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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커버 "티키타카"
https://youtu.be/I7G968msNQw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4만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제20대 대통령으로 취임함.
취임 첫 일성이라고 할 수 있는 취임사에서 '자유'를 전면에 내세움.
윤 대통령은 "저는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취임사를 시작함.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김호영 기자
2. 윤 대통령는 특히 반지성주의를 지적함.
윤 대통령은 "견해가 다른 사람들이 서로의 입장을 조정하고 타협하기 위해서는 과학과 진실이 전제돼야 한다. 그것이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합리주의와 지성주의"라고 말함.
반지성주의는 전문가와 지식인을 혐오하고 지성을 경멸하며 감성과 자극, 공감을 중시하고 종교·집단적 논리에 함몰되는 사회 분위기를 말함.
윤석열 대통령 취임, 자유·성장 우선시…통합 메시지 없었다
♢“반지성주의로 민주주의 위기…자유 있어야 번영”
♢윤 “국민이 주인인 나라 만들겠다”
♢양극화·사회 갈등으로 인한 위기...‘자유’ ‘빠른 성장’ 통한 해법만 강조
♢통합과 협치 한차례도 언급 안해
♢북 비핵화 전제 “대화의 문을 열어놓겠다”
3.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시장을 덮치면서 주식, 채권, 비트코인 등 투자자산 가격이 급락함.
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의 S&P500지수는 3.20% 하락한 3991.24로 마감했음.
S&P500지수가 40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3월 31일 이후 1년여 만임.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99%, 4.29% 하락함.
뉴욕증권거래소 전광판에 뜬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로이터=연합뉴스]
4. 정부가 올해 탄소배출권 유상할당량을 이달 들어 300만t 줄인 것으로 확인됨.
환경부는 지난 2일 '2022년 온실가스 배출권 유상할당계획 수정공고'를 발표함.
작년 12월 발표한 계획을 반년 만에 수정한 것으로 핵심은 당초 올 한해 2580만t이던 온실가스 배출권의 유상할당량을 2280만t으로 줄이는 것임.
환경부 관계자는 "행정 착오로 오류가 발생해 온실가스 배출권 유상할당량을 수정한 것"이라고 설명함.
♢환경부, 할당계획 돌연 수정
♢'행정착오' 6개월 뒤 뒷북 공고
♢입찰예정 물량 300만t 줄어
♢배출권 가격 상승 자극해...기업 부담 크게 늘어날듯
5. 1986년 필리핀 시민들의 민주화 운동 '피플파워'로 권좌에서 쫓겨난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아들인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 전 상원의원이 필리핀 대통령에 사실상 당선됨.
그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현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딸 사라 두테르테 다바오 시장의 부통령 당선도 확실시됨.
●마르코스 아들과 두테르테 딸, 필리핀 정권 잡는다
♢마르코스家, 父子대통령 배출할 듯
♢54% 개표율서 2위에 더블스코어… 틱톡-유튜브 등 활용 독재 미화 먹혀
♢두테르테 딸도 부통령 당선 확실시…
♢CNN “친중 행보 더 강화될 것” 전망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서학개미’ 올들어 20조 손실
→ 6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증권예탁원 해외주식 보관액은 682억달러(약86조원)로 작년말 779억달러(약 99조원) 대비 13조원 줄어.
또 올들어 해외주식 순매수액은 104억달러(약13조)로 개별 종목 손실률이 30~70%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4조~9조원의 손실을 계산할 수 있고 이를 반영하면 총손실은 20조 가량이라는 분석이 가능하다.(한경)
♢'원정도박' 나선 서학개미…급락에 올들어 20조원 손실
♢순매수 상위 종목 '눈물'
♢고위험 종목에 간 큰 베팅
♢'나스닥 3배' ETF 하락률 64%
♢'반도체 레버리지' 70%대 손실
♢아이온큐·리비안 등 성장주에...큰 돈 넣었지만 신저가 속출
2. ‘전직’ 대통령 문재인
→ 연금 월1400만원(현직 때 보수의 95%), 사무실 운영비, 제네시스 G80 전기차 등 예우.
현존 前대통령 중 유일하게 연금수령 자격.
경호, 방호인력은 65명.(헤럴드경제)
3. 정말로 가스 공급 끊은 러시아. 유럽 비상
→ 러시아, 4월 27일 폴란드, 불가리아 가스관 중단.
‘대금을 루블화로 내지 않으면 공급 끊겠다’는 예고 있었지만 러시아 국가 재정의 40%가량을 차지하는 가스 공급을 중단할 경우 러시아도 막대한 피해를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엄포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실행.(문화)
■“가스관 잠가 제재 뚫는다”… 러시아의 ‘對유럽 경제침공’
♢ 글로벌 이코노미 - ‘가스대금 루블화 결제 요구’ 노림수
♢유럽서 ‘우크라 침공’ 비난하자...유로·달러화로 받던 가스 대금...러 중앙은행 통한 루블화 요구
♢지난달 폴란드 등에 공급 중단
♢유럽 각국 제재 이탈 등 노려
♢가스값 올려 경제위기 돌파도
4. 러시아도 뼈아픈 침공의 댓가...
→ 러시아 올 성장률 전망 -12.4%, 물가상승률 20.7% 예상.
서방의 고립 압박 속 푸틴 집권 후 최악의 위기.(문화)
5. 무 씻던 수세미로 발도 닦은 족발집 조리장 ‘벌금 1000만원’
→ 지난해 조리장 A씨는 무가 담긴 대야에 두발을 함께 담근 채 무를 세척하면서 수세미로 발바닥을 문지르는 모습이 SNS에 퍼져 공분이 일었다.(경향)
6. TV 홈쇼핑의 가장 큰 부담은 ‘송출수수료’
→ 채널 이용료라고 할 수 있는 송출 수수료가 지난해 기준 홈쇼핑사 들의 전체 매출액의 56.5% 수준.
한국TV홈쇼핑협회. (아시아경제)
♢홈쇼핑업계, T커머스 거센 공세 속 송출수수료 부담
♢TV 의존도 줄이고 디지털 전환하는 등 체질개선 나서
7. 오늘(5.11일)은 제128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 1894년 동학농민군이 황토현에서 관군을 맞아 첫 승리를 거둔 날을 기념일로 정했다.
전북 정읍시 황토현 전적지에 30만여㎡ 규모의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도 개원 한다.(세계)
8.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 ‘앤디 워홀’의 매릴린 먼로의 초상을 담은 1964년작 '샷 세이지 블루 매릴린'(▼)이 9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1억 9504만달러(약 2500억)에 낙찰됐다.
종전 기록은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로 2015년 1억 7940만달러(약 2300억원)이다. (매경)
9. 짜장면 면 색깔이 노란 이유
→ 탄력을 높이기 위해 반죽에 소다를 넣기 때문이다.
이때 나타나는 노란색은 원래 밀가루 속에 들어있던 천연색소 물질의 색이 알칼리성에서 도드라지는 것이다.
치자황색소를 넣어 더 노랗게 만들기도 한다.
소다 자체는 향이 없지만 밀가루 속 풍미물질과 반응하여 알칼리면의 독특한 향기를 만들어내기도 한다.(중앙)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
1.
발이 왜 이렇게 아플까?
아침에 일어나 첫걸음을 걸을 때 발바닥에서 느껴지는 찌릿한 통증을 느낀다면?
‘족저근막염(plantar fasciitis)'을 의심해 볼수 있다.
슬리퍼ㆍ샌들ㆍ플랫슈즈 등 밑창이 얇고 딱딱한 신발을 신으면 근막 부하가 과다하게 걸리면서 염증이 생기기 쉽고
오래 걷거나 장거리 마라톤, 조깅 등 운동을 갑자기 심하게 하거나, 과체중일 때 발바닥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면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다.
족저(발바닥) 근막은 발꿈치뼈(중골)에서 발바닥 앞쪽까지 이어지는 두껍고 강한 섬유 띠다. 발 아치를 유지하고, 발에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등 걸을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족저 근막이 반복적으로 미세 손상되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 변성으로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한다.
보통 통증이 발뒤꿈치에서부터 시작돼 발바닥 중앙으로 퍼지게 되고
오래 걸을수록 통증이 세진다.
발바닥에 체중을 온전히 싣고 서 있기 어렵다거나 발가락을 발등 방향으로 올리는 자세를 취할 때 발바닥 통증이 생긴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할 수 있다.
2.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발레단은?
파리오페라발레단(POB)이다.
창설된지 무려 352년이나 됐다
파리오페라발레단 단원은 실력에 따라
엄격히 등급이 매겨 지는데 카드릴(Quadrille·군무)
코리페(Coryphees·군무 리더)
쉬제(솔리스트급)
프르미에 당쇠르(제1무용수)
에투알(수석무용수)등으로 나뉜다.
엄격한 승급제도에 따라 자신의 실력을 입증해야 하고 극소수만 에투알(수석무용수)의 영예를 차지한다.
지난해 파리오페라발레단 최초로
아시아 출신 에투알이 탄생했다
바로 우리나라의 박세은 발레리나다.
박세은은 서울 태생으로 한국 국립발레단 아카데미에서 클래식 발레를 시작했다. 2007 로잔 콩쿠르, 2010년 바르나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2012년 파리 오페라 발레단에 정식 입단했다.
이후 코리페(2013), 쉬제(2014), 프리미에르 당쇠르(2016)로 승급했고 지난해 6월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후 에투알에 임명됐다.
프리미에르 당쇠르 시절이던 2018년에는 ‘발레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를 수상하며
세계 발레계의 인정을 받았었다
그녀가 오는 7월 28∼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파리 오페라 발레 ‘2022 에투알 갈라’ 무대로 국내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POB의
실제 시즌 레퍼토리 중 클래식 음악과 관련이 깊은 핵심 고전인
‘로미오와 줄리엣’ 발코니 파드되와
‘잠자는 숲 속의 미녀’ 파드되
(2인무·안무 루돌프 누레예프),
‘랑데부’(〃롤랑 프티), ‘한 여름 밤의 꿈’ 디베르티스망 파드되(〃조지 발란신) 등과 현대 작품인 ‘달빛’(〃알리스테어 메리어트), 에프터 더 레인(〃크리스토프 윌든) 등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3.
공황장애란?
곧 어떤 위중한 일이 생길 것 같은 극심한 불안감으로 인체를 보호하기 위해 일어나는 일종의 도피 반응이다.
실제로 위험 대상이 없는데도 죽거나 미치거나 자제력을 잃을 것 같은
공포감이 동반된다.
공황장애와 공황발작은 구별해야 한다. 공황발작이란
그럴만한 이유가 있든 없든 간에
극도의 공포감이 갑자기 밀려와 몇 분 이내 최고조에 이르다가, 2~30분 지나면 언제 그랬나 싶게 사라지는 현상이다.
공황발작을 겪는다고 무조건 공황장애는 아니다. 하지만 이런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이를 두려워하고 피하기 위해 발생하기 쉬운 장소ㆍ상황을 피하기 시작하면 공황장애로 진단한다.
△가슴이 두근거림,
심장이 두근거림 또는 심장박동 수 증가
△땀 흘림
△떨림 또는 전율
△숨 가쁜 느낌 또는 숨 막히는 감각 △질식감
△흉부 통증 또는 불쾌감
△메스꺼움 또는 복부 고통
△어지럽거나 불안정하거나 머리가 띵하거나 기절할 것 같은 느낌
△비현실감
△자제력 상실에 대한 두려움 또는
미칠 것 같은 두려움
△죽음에 대한 두려움
△감각 이상이나 마비
△오한 또는 얼굴이 화끈 달아오름 중 4가지 이상 해당하면 공황장애로 진단한다.
아직까지 공황장애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4.
하지정맥류는?
다리로 내려온 혈액이 심장으로
되돌아갈 때 혈액 역류를 막는 판막의 기능이 떨어지면 역류하거나 고이면서 발생한다.
보통 다리 피부 표면에 있는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부풀고 꼬불꼬불해진다.
치료를 위해서는 오래 서 있는
생활 습관을 줄이고 낮에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오래 앉아 있거나 서 있는 것을 피하고 휴식할 때에는 다리를 심장에 가까운 높이로 올려주는 것이 좋다.
잠을 잘 때 다리를 높이 올리는 것도 도움될 수 있다.
♧♧간추린 뉴스♧♧
● 어제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2천여명 발생했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대 비교하면 6천여명 줄었고, 1주 전보다는 5천여 명, 2주 전보다는 3만2천여 명 줄었습니다. 방역당국은 감소세 둔화가 당장 급격한 증가로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새 변이 등장은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자유를 강조하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12분 분량의 취임사에서 '자유'를 무려 35번이나 말했습니다. 다수의 힘으로 억압하는 반지성주의가 민주주의를 위협한다고 했는데 통합의 메시지는 빠졌습니다. 취임사는 전체 3천 3백자로, 9천자 가까웠던 이명박 전 대통령, 5천자 넘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비해 짧았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 일본의 사절단으로부터 친서를 전달받으면서, 러시아를 제외한 한반도 주변 4강 외교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최측근을 통해 윤 대통령의 방중을 요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튿날도 각국 사절단을 만나며, 외교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 취임 이틀째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합니다.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 추경안 문제와 새 정부 내각 구성을 위한 장관 임명 문제가 논의될 전망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업무를 시작한 곳은 5층 보조 집무실입니다. 2층 주 집무실은 아직 공사가 진행 중으로 앞으로 한 달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기존 청와대를 중심으로 꾸려졌던 방어 체계도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5년 임기를 마무리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어제 취임식에 참석한 뒤 경남 양산 사저로 갔습니다. 평소 퇴임 후 잊혀진 삶을 살겠다고 한 문 전 대통령, 이제는 완전히 해방됐고, 자유인이 됐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당장 오는 22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면담이 예정돼 있습니다. 현직 미국 대통령이 전직 한국 대통령을 만나는 건 극히 이례적입니다.
● 이달 중 7차 핵실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북한이 플루토늄 생산을 유지하고 있고, 우라늄 농축까지 확장해 핵물질 생산을 지속하고 있을 것이라는 미 정보 당국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사일 시험발사는 미국을 겨냥한 핵탄두를 나를 미사일의 규모와 종류를 확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평가됩니다.
● 미국 휘발유 가격이 또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물가가 좀처럼 안정될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물가 상황이 악화되면서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 당시 중국과 무역 갈등을 겪으면서 2천2백여 개에 달하는 중국산 제품에 대해 고율의 관세를 매겼는데, 바이든 대통령은 이를 완화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세계 경기 침체 우려로 가상자산 시장 또한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 가상화폐 정보사이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어제 오후 3시 3만 1826달러에 거래됐는데요. 24시간 전과 비교하면 5퍼센트 이상 하락한 것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장중 3만 달러를 밑돈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입니다.
● 중국이 독자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해 세 번째 발사한 화물우주선이 우주 안착에 성공했습니다. 중국은 올해 '톈저우 4호'를 포함한 총 6차례의 우주선 발사를 통해 연말까지 우주정거장 건설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중국이 구축 중인 우주정거장 '톈궁'은 길이 37미터, 무게 90톤 규모인데요. 현재 미국과 러시아 등이 공동 운영하는 국제우주정거장 ISS의 3분의 1 크기입니다.
● 어제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테러할 사람을 구한다는 글을 온라인상에 올렸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재미로 장난삼아 글을 올렸으며, 관심을 받을 줄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저녁까지 조사해 집으로 돌려보낸 뒤 일단 협박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 74년 만에 청와대 문이 열리고 다채로운 행사가 한창인데요, 그렇다면 청와대 대정원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감상하는 건 과연 어떤 느낌일까요. 특집 KBS 열린음악회가 22일 일요일 저녁 7시 30분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진행됩니다. 청와대 개방을 기념하는 대국민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할 무대입니다.
●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타기 위해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30%까지 교통비 할인 혜택을 주는 카드인데요. 올해 1분기에,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한 달 교통비를 평균 1만 3,193원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드 신청 방법은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 코로나19 확산 이후 불붙은 '골프 열풍'에 골프채에 이어 골프공까지 가격이 오르며 품귀를 빚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골프공 재료인 합성고무 평균 가격은 2년 새 20% 넘게 뛰었고, 이에 따라 골프공 가격도 올랐습니다. 지난해 4만 원대였던 12구짜리 골프공 상품은 올해 6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인기 상품은 물건이 없어 수개월씩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 영화배우 '마릴린 먼로'의 초상화가 약 2,500억 원에 팔렸습니다. 작품의 화가는 다름 아닌 팝아트의 황제, '앤디 워홀'입니다. 마릴린 먼로의 영화 포스터 사진을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새긴 앤디 워홀의 대표작 중 하나로 20세기에 제작된 미술 작품 중 가장 비싼 그림으로 알려진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보다도 200억 원 정도 높은, 새로운 최고가 그림이 됐습니다.
● 의약품 가격마저 꿈틀대고 있습니다. 마시는 형태의 자양강장제와 종합감기약 같은 일반의약품 가격이 잇따라 오를 전망인데요. 한 제약사는 어제부터 자양강장제 한 병 가격을 40% 정도 인상했습니다. 약국에서 500원에서 700원 정도면 살 수 있었는데, 이제는 최대 1천 원을 받는 겁니다.
● 오늘부터 수산물을 좀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비축 수산물을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공급해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고요 마른멸치와 원양오징어, 건오징어, 절단동태와 같은 수산물은 소비자가 요리하기 쉽도록 가공품으로도 공급된다고 합니다.
● 재미교포 출신 K팝 가수가 미국의 대규모 음악 오디션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팝의 새역사를 쓴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알렉사는 2018년 국내 한 케이블 방송사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알린 뒤 이듬해부터 가수로 활동해왔습니다. 미국 50개 주와 워싱턴 DC, 5개의 해외 영토까지 지역별 참가자 56명이 가창력을 겨루는 자리로, 알렉사는 자신의 고향 오클라호마주를 대표해 출전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종아리 맛사지 효과 ♧♧
종아리 마사지가 만병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역시 하체의 혈액을 심장으로 펌프질 해주는 종아리 역할을 살리기 위해서 종아리 마사지를 하루 5분씩만 종아리를 주물러도 혈액순환이 잘 되고 몸이 따뜻해지면서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고 한다.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다!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매우 중요한 근육기관이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혈액은 중력의 법칙에 따라
약 70%가 하체에 모여 있다.
혈액이 아래에 계속해서 쌓이기만 한다면 우리 인간은 당연히 살아갈 수 없다.
그래서 종아리는 혈액이 아래에 쌓이지 않도록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다시 밀어 올리는 펌프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이 종아리의 기능이 약해지면 혈류가 막혀 혈전이 생기기 쉽고, 혈관이 노화되면 뇌졸중이나 심장병 같은 무서운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영양도 호르몬도 원활하게 흐르지 않고,
혈액도 몸 구석구석까지 닿지 않아 몸이 차가워진다.
몸이 차가워지면 위장과 심장, 신장이 잘 작동하지 않으므로 면역력도 떨어진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우리 몸 상태는 곳곳이 손상된다.
이렇게 하체의 혈액을 심장으로 강력하게 펌프질 해주는 종아리 역활을 살리기 위해서는 종아리 마사지가 필수적인 것이다.
고로 종아리 마사지는 만병을 막아주는 장수 마사지다.
하루 5분씩만 종아리를 주물러도 혈액순환이 잘 되고 몸이 따뜻해지면서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