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금요일 가스건+에어코킹+노말탄창 전동건 야간전 잘 끝났습니다
사전에 각각 저녁을 먹고 나서 모여서 7시에 시작해서 10시 30분에 종료 하였는데 각자 소장품들을 가지고 와서
준비한 장비들을 번갈아 가며 다 활용해 볼 수 있어서 참석하신 분들 모두 만족스러운 자리였고
앞으로 1개월마다 1번 또는 2개월에 1번씩 계속 추진할 예정입니다
모임 취지가 야간 권총전을 예전에 하던 장소를 활용하여 기존의 주류 밀리터리 서바이벌게임에서 사용하기 어렵던
가스권총, 가스기관단총, 에어코킹 샷건, 에어코킹 볼트액션 소총, 노말탄창만 있는 전동건 등을 활용하여
야간에 어두워 잘 안보이는 점을 역으로 이용해서 넓지 않은 필드를 야간 조명 아래에서 넓게 사용하면서
특히 서울 근교의 게임필드로 나가자면 주말에 거의 하루나 반나절 이상을 소비해야 하는 주류 밀리터리 서바이벌게임의
참여를 어렵게 하는 문제점을 평일 저녁 퇴근 후 야간전을 몇시간 하고 귀가하는 방식으로 하여 시간대와 장소에 있어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하는 일종의 대안 서바이벌게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앞으로 날씨가 더 풀리면 가스건 사용도 더 좋아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향후 계획 중에 한가지는 자유로운 복장으로 편을 나누어 게임을 하는 것과 병행하여 한번 따로 날을 잡아서
2차대전 리인액트 방식 서바이벌게임으로 독일군과 연합군 매니아분들에게 홍보를 하고 사복을 입은 시민군들은
프랑스 레지스탕스로 설정을 해서 독일군 vs 연합군+프랑스레지스탕스 이렇게 가스건, 코킹건, 노말탄창 전동건을
활용해서 게임을 해보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