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 보라! > 3 “구정명절특별성회”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으셨으니 우리도 저의 안에서 약하나 너희를 향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저와 함께 살리라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고린도후서 13:4-5)
주님께서 이번에 '와 보라!'고 하신 것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셔서 하나님이 지키시고 보호해주실 수 있는 자녀로 살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먼저는 저와 여러분들의 영을 회복시키기를 바라시고 영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육도 건강하게 회복시켜 주시고 싶으셔서 부르셨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사랑해주시고 함께해주실 수 있는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누가 보든지 안 보든지 항상 하나님의 말씀 앞에 복종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시며, 그 말씀 앞에 복종하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말씀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오직 구원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내 생각과 말과 행동이 하나 되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1.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오늘 주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와 보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천국 갈 수 있는 믿음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시기 위함이라고 하십니다. 주님께서 이 시간에 말씀해주시는 천국 갈 수 있는 믿음은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신 믿음의 삶이 나에게 있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오신 주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은 자기 스스로가 철저히 약해지셔서 못 박히신 것이라고 합니다. 사도 바울 역시 그리스도께서 약하신 그 약함 안에서 자신을 철저히 낮추며 비우는 믿음으로 오직 영혼구원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능력으로 주와 함께 살았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주님은 지금 우리가 입고 있는 죄의 옷을 벗겨주시기 위해 우리의 본이 되셔서 십자가에서 옷을 다 벗으신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을 하시며 주님은 우리가 죄의 옷을 벗는데 가장 방해가 되는 세 가지는 체면과 자존심과 고집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나를 위해 벗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는데 내 체면과 고집과 자존심이 얼마나 높기에 죄의 옷을 벗지 못하고 나무 사이에 숨느냐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이 옷을 벗지 않으면 절대로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을 수 없다고 하시며,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어떻게 근본된 토지를 갈아야 하는지를 알려주시기 위해 입혀주신 가죽옷을 내가 삶으로 벗지 않으면 절대로 에덴의 동산에 있을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시간 나에게 행하시는 주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나무 사이에 숨지 말고 십자가 앞에 나와 영혼구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체면도 자존심도 고집도 버리라고 하십니다.
2.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믿음은 입술의 고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비우고 주님을 신뢰하며 따르는 삶이 동반되는 것이라고 하시며,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믿음은 육의 기준은 철저히 십자가에 못 박는 자가 되어 나를 살려주시기 위해 주시는 말씀 앞에 체면도 자존심도 고집도 버리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4).
천국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내가 천국을 확신한다고 해서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천국에 갈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주님께서 내 영을 살려주시고 내 죄의 옷을 벗겨주시기 위해 자존심 상하는 말씀과 체면이 깎이는 말씀을 하셔도 그 말씀을 생명으로 받아들이는 믿음이 있는지 나 자신을 시험해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살려주시기 위해 말씀해주시고 행하시는 일 앞에 아담과 하와처럼 제발 핑계하거나 원망하며 다른 사람을 끌어들여 숨지 말고 자신의 죄의 옷을 찾아 벗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십니다.
주님이 주신 말씀 앞에서 내 죄를 찾아 회개함으로 벗는 것이 천국가기 위한 믿음이 있는 것이요, 어떤 말씀을 주셔도 순종하는 것이 주님이 말씀하시는 믿음 안에 있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 각자가 천국 갈 수 있는 믿음이 있는지 시험해보고 확증하라고 하십니다. 확증이라는 것은 성령에 이끌리는 삶이 증거되고 있는지, 내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며 살고 있는지를 보라고 하십니다.
내 속에 주님이 계셔서 어떤 말씀을 주셔도 생명으로 알고 따르고 있는지는 나 자신이 가장 잘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만일 내 속에 예수 그리스도가 없으면 너희는 버리운 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버리운 자가 되면 아무도 천국 갈 수가 없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주님은 하나님의 능력이 있으시지만 철저히 노예가 되시고 종이 되셔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분처럼 십자가에 못 박혀 주시고 벌거벗으셨다고 하시며, 이러한 삶을 따르기 위해 우리도 자존심과 체면과 고집을 버리고 말씀의 노예가 되어 오직 영혼이 구원받기 위한 삶의 목적으로 나아가는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첫댓글 좋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샬롬
감사합니다
설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