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문화생활] 내 멱살을 휘어잡은 노래 가사 스무개! 15탄

[복숭아아아]

출처:여성시대 복숭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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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아름다운 꽃도

널 보고 나면 시들해질까

궁금해졌어  :  왓위민원트

사람인게 맞나

이토록 아름답나

대.다.나.다.너  :  빅스

그렇게도 오늘 하루가 미웠어?

내가 다 들어줄게

내게 화풀어도 돼

Stay cool  :  사이먼 도미닉

그대와 나

아직은 어리기에 몰라도 되는 것들이

머리 위에서 우릴 밑으로 꾹 눌러대

그렇게 물렁해진 채로

베개를 벨 때마다

눈물이 그렁대

Stay cool  :  사이먼 도미닉

변한 것 없이 복사되는 하루

토너가 닳아 흐릿해지는 너

잊혀지겠지  :  Philtre

나는 그저

나쁘지는 않게 살고 싶었던 것 뿐인데

나는 그저

생긴대로 살고 싶었던 것 뿐인데

착한건 나쁜게 아니야 Pt.1  :  장기하와 얼굴들

너를 보면서 하는 모든 말

사랑한단 뜻이라

쉬운 인사말 그 한마디도

내겐 어려운거야

연연  :  성시경

아마 이건 나의 꿈 속인가봐

니가 꽃송이를 건네는 꿈

너와 나의  :  프롬

그대는 날

좀 더  좋은 사람이 되고싶게 해

사랑숨  :  Xia

어딘가 정말로

영원이라는 정류장이 있으면 좋을텐데

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  :  요조

저 달이 봐요

어서 내 그림자를 입어요

소나타  :  태민

넌 왜 항상  뒷모습 뿐

니 뒷모습이랑 결혼해서

얼굴 없는 애까지 낳겠어

친하게 지내자  :  윤딴딴

치킨 한 마리 속에 닭다리도

난 그대에게 줄 수 있어요

두 개다!

그대 눈에 톡  :  윤딴딴

저 문을 나서면 어떤 세상이 있을지

눈물이 많은 네가 걱정되지만

한 발자욱 한 발자욱

디디면 돼

A door  :  권순관

거리를 걷고 또 친구를 만나고

많이 웃는 하루를 보내도

오늘도 나는 잠 못드는

이미 익숙한 새벽 3시

익숙한 새벽3시  :  오지은

잘봐,

낯설겠지만 니가 보고 있는 사람이 진짜 나야

나도 내가 진짜로 해낼 줄은 몰랐어

이렇게나 멋지게 해낼 줄은 몰랐었어

너도 내가 진짜로 해낼 줄은 몰랐겠지만

뭘 그렇게 놀래  :  장기하와 얼굴들

보고싶은 사람도 없는데

너무 너무 너무 보고싶네

그리운 사람도 없는데

너무 너무 너무 그립네

보고 싶은 사람도 없는데  :  장기하와 얼굴들

너의 미소

너의 눈빛

날 바보로 만든 너의 목소리

속삭임  :  오슬로

내가 없는 너의 하루는

햇살처럼 눈이 부셔와

니가 없는 나의 마음을

더욱 그늘지게 해

니가 없는 나의 하루는  :  여행스케치

오늘도 이렇게

너로 날 달랜다

웃는다  :  커피소년

[hanhae1991]

하 연연......듣고자야지....오랜만에..

[프리지아 곰인형 핫초코]

세상에...가사만 써놓으니까 더 감동있다ㅠㅠ노래도 다 들어볼겡 고마워유

[우 지호]

태민... 진짜 저 가사 은근히 야하면서 너무 좋음 ㅠㅠㅠ 저 노래 자체도 좋지만... 그리고 장기하!!! 장기하는 음악 독특하다고 잘 안듣는 사람이 많지만 가사가 주옥입니다...

[복숭아아아]

222 사실 태민이 노래는 첨부터 끝까지 들어야 그 야릇함이 느껴지는데ㅠㅠ 역시 뭘좀아는언니야ㅠㅠb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