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길어요..
그래도 한번쯤 읽고 생각해 봐야할 글같아요
http://corelife.tistory.com/entry/사회-비참한-투표율-고개숙인-20대-젊은이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면 국민을 무관심하게 만든 정부의 문제도 있고
선거를 하면 혜택을 주어지는 조건에도 낮은 투표율에 대해
선거일을 늘리거나 선거의무화를 시행하거나 하는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도 부족하긴 합니다
허나
인터넷으로 열변을 토하고 그놈이 그놈이다라고 생각하고
정작투표하지 않는것은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백만번 인터넷으로 정책이 잘못돼서 경제가 안좋다고 정치인들 욕만하지말고
우리의 권리를 행사해야해요
국민의 관심이 많아야 정치인들도 제대로 나온 사람이 나오고
정치인들도 압박받아서 제대로된 정치하지 않겠어요?
물론, 정치인들이 잘하고 있다는건 아니에요
그런 정치인들을 만든건 무관심인것을 알고 투표해야합니다!
또 무조건 정부를 비판하고 비난하고 비판하기전에
우리 먼저 문제를 알고 고쳐나가야 될것 같아요
우리 모두 각성하길 바라며...!
뒤에 나오는 글을 요약하자면
요약하자면 이번 18대 국회의원 총선 투표율은 46%였어요
대한민국에서 투표권을 가진 사람들 반도 투표하지 않았다는 거죠
근데!!!!!!!!!!!!!!!!!!!!!!!
그 중 말하자면 20대 투표율은 무려 19%.........평균투표율에 반도 안되는 20대 투표율...
19%의 투표율중 대부분이 한 정당에 집중되어있다는게 문제가 아니에요
문제는 이 나라를 짊어 지고 나갈 젊은이 20대들이 정치적으로 무관심하다는 거에요
어느나라던지 지지율이 높은 정당이 있지만
그래프를 보면
20대뿐아니라 이상하게도 저조한 투표율중 대부분이 한 정당에 편중되어있어요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당의 후보가 대통령이됬고 어차피 그사람이 대통령이니까
인사들을 뽑아봤자 그게 그거다 라고 생각하고 기권하고
그 반대인 사람들은 투표를 한거죠
이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설령 마음에 안다는 정당의 후보가 대통령이 됬다고
지금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이 마음에 안든다고
또 다른 선거를 하지 않는 다면
다수결의 원리 바탕으로 하는 의회에서
여당 비율이 적다면 그만큼 반대하는 비율이 적어
잘못된 정책들이 추진되고 결국 우리나라가 잘못된 길로 가는 길이에요
좌석수는 정해져있고 여당 야당 그 좌석수의 비율에 따라
4년동안 혹 5년동안 나라가 이상적으로 나갈수 있는 길을 만들수 있어요
<이건 꼭 우리가 읽어보아야 할 부분!>
총선 투표가 끝난지도 벌써 이틀이 지났군요.
아직까지도 총선에서 당선된 이들보단 그날 있었던 우리가 사는 이곳 대한민국의 정치, 국민 관심이 화두에 오르는것은,
유래없는 저조한 투표율과 국민들이 보여줬던 아이러니함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던 하루였기 때문일겁니다.
투표투표! 투표합시다를 앞세워, TV 등 영상 매체에서는 유명연예인을 앞세운 투표홍보와 심지어는 전세계적으로 유래 없는 투표확인증을 통한 특혜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 40퍼센트대의 투표율을 보이며, 지역주의의 팽배함, 앞으로 이나라를 짊어질 젊은이들의 정치무관심, 난무하는 네거티브와 한자리 하겠다며 공천받지 못한 인사들의 신당 창당, 자유를 억압받던 과거 군사정권보다도 못한, 그야말로 몸집은 비대해지고 세계선진국의 반열에 올라 섰지만,
국민의식은 갈수록 도태되는 난감한 상황에까지 이르렀다는걸 몸소 느껴지게 됩니다.
[근데 젊은이가 멀 어쨋다고?]
[멋지다! 대한민국]
이번 투표는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이 열린 이후 가장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그중 가장 눈에 뜨는건 19퍼센트의 투표율을 보인 20대입니다.
그들은 무얼 하고 있었습니까?
벌써부터 그들이 앞서 외치던 사학법개정, 비정규직법률안 철폐,
그리고 현재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등록금 인상문제등,
과거 노무현 정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현 이명박 정부의 공약을 비판하던 그들은 과연 그날 무얼햇던 겁니까?
투표한 19퍼센트가 한나라당의 지지에 집중되었다는것은 사실 잘못된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한나라당이든 통합민주당이든, 정당을 비판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들이 내세우는 공약자체가 다 옳고 또 생각해도 옳은 말이지만,
중요한건 그 공약을 추진할 능력이, 그리고 힘이 있는 정당은 따지고 보면 한나라당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물론 그들의 공약이 또 국민들에게 받아들여 짐으로써 제 1당을 가져갈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중요한건 이나라를 일굴 젊은이들은 과연 투표당일 어디서 무얼 하고 있었던 걸까요?
항상 잘못된 점을 지적하며 투쟁을 외치던 대학생 단체들 전부가 투표에만 참여 했어도
19퍼센트의 투표율이 나올수 있었던걸까요?
[장하다! 대한민국의 청년들이여]
[결국 우리는 잔소리 듣기 싫어서 반항하는 것밖에 안된다.]
힘을 쓸수 있고 실력을 행사할수 있음에도, 뒤를 돌아서 숨어버리는것은,
그리고 그러한 권리조차 행할수 있음에도 저버리는 것은, 마치 무언갈 열심히 할수 있음에도,
그리고 그걸 해야만 함에도, 시키는 어른에 대해 막연히 반항만을 하는 청소년과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치란건 어렵습니다. 분명 어렵고, 쉬이 다가설수 있는건 아닙니다.
정치를 하자는게 아닙니다. 나라가 돌아가는 모습을 생각해 봅시다. 말로만 비판을 하지 말고,
익명성을 내세워 욕설만 뱉을게 아니라 이유있는 반항을 합시다.
우리 20대는 결국 항상 비판을 하던 기득권층보다도 못한 국민의식을 보여준 씁쓸한 4.9총선이었던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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