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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6부
- 다윗 아내들의 이름과 솔로몬왕이 정적을 제거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6부
- 다윗 아내들의 이름과 솔로몬왕이 정적제거
마태복음 1:1~17
“이새는 다윗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마태복음1:6)”
부 르 심:로마서12:1~2
교 독 문: 27번, 시편 51편
찬 송:8(9),80(101),190(177), 280(338)
기 도:
1)믿음으로 나아가는 자가 되게 하소서
2)여호와를 경외하는 지혜와 지식이 되게 하소서
3)겸손의 영과 회개하는 마음으로 소성케 하옵소서
4)자유통일, 자유대한민국, 복음의 능력, 성령충만, 주사파척결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는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았지만 밧세바와 어린 솔로몬은 세력이 약하였습니다.
다윗왕은 나이 많아 늙어 70세가 되어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않은 때였습니다. 그 신복들이 젊어 심히 아리따운 수넴 여자 아비삭을 왕께 데려와 왕을 봉양하며 수종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왕은 아비삭과 더불어 동침하지 않았습니다.
아도니야는 다윗왕의 넷째 아들이지만 당시 생존하는 아들들 중에 가장 연장자로 가장 큰 세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왕이 심중에 솔로몬을 왕위 계승자로 정해 두고 있어도 아도니야는 왕위 계승에 공을 들이고 반역을 꾀하였습니다.
아도니야는 스스로 높였습니다.
1.다윗의 아내들의 이름
“때에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서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전배 오십 인을 예비하니(왕상1:5)”
학깃은 다윗의 아내입니다.
다윗에게는 여러 명의 아내들이 있었습니다.
1)첫 번째 아내가 된 미갈은 사울왕의 딸입니다.
미갈은 다윗왕이 언약궤 앞에서 춤추는 것을 보고 업신여겼습니다.
“여호와의 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서 뛰놀며 춤추는 것을 보고 심중에 저를 업신여기더라(삼하6:16)”
다윗이 여호와의 궤를 예비한 자리에 두고 자기의 가족에게 축복하러 돌아 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나왔습니다.
사울의 딸 미갈은 다윗에게 심중에 업신여긴 것을 말하였으나 다윗은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임을 말하였습니다.
“다윗이 자기의 가족에게 축복하러 돌아오매 사울의 딸 미갈이 나와서 다윗을 맞으며 가로되 이스라엘 왕이 오늘날 어떻게 영화로우진지 방탕한 자가 염치 없이 자기의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오늘날 그 신복의 계집종의 눈앞에 몸을 드러내셨도다 다윗이 미갈에게이르되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저가 네 아비와 그 온 집을 버리시고 나를 택하사 나로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으셨으니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리라 (사무엘하 6:20~21)“
2)다윗의 아내가 된 아비가일입니다.
아비가일은 원래 나발의 아내였습니다.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은 총명하고 아름다웠습니다. 그러나 나발은 완고하고 행사가 악한 갈멜족속이었습니다.
나발은 “어리석은”이란 뜻입니다.
다윗이 나발에게 식량원조를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나발이 이름의 뜻대로 어리석은 결정을 하여 다윗의 식량원조를 거절하였습니다.
오히려 나발이 다윗을 모욕하는 말을 하였습니다.
“나발이 다윗의 사환들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다윗은 누구며 이새의 아들은 누구뇨 근일에 억지로 주인에게서 떠나는 종이 많도다(삼상25:10)”
“주인에게서 억지로 떠나는 종이 많도다”는 말은 다윗을 “주인을 배반하고 도망한 배은망덕한 종“에 비유하여 멸시하는 말이었습니다.
다윗은 나발이 괘씸하여 칼을 찬 400명을 데리고 나발을 치고자 하였습니다.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이 이 사실을 알고 즉시 남편 몰래 식량을 준비하여 다윗을 찾아갔습니다.
아비가일은 다윗을 보고 노여움를 풀 것을 구하였습니다.
“원하옵나니 내 주는 이 불량한 사람 나발을 개의치 마옵소서 그 이름이 그에게 적당하니 그 이름을 나발이라 그는 미련한자니이다 여종은 내 주의 보내신 소년들을 보지 못하였나이다(삼상25:25)”
다윗이 아비가일의 지혜로운 행동과 말에 감동하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였습니다.
“다윗이 아비가일에게 이르되 오늘날 너를 보내어 나를 영접케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삼상25:32)”
사랑하는 여러분,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오직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지혜의 근본과 지식의 근본을 가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비가일이 돌아가 나발에게 이 일을 고하니 나발이 낙담하여 몸이 돌과 같이 되었더니 10일 후에 나발이 사망하였습니다. 나발이 죽었다는 사망소식을 다윗이 들었습니다.
다윗은 지혜로운 여자 아비가일을 아내로 삼았습니다.
3) 다윗의 아내 아히노암이 있습니다.
첫째 아들 암논의 어머니입니다. 암논은 그의 이복누이 다말을 겁탈하였습니다.
다말의 친오빠 압솔롬은 친여동생 다말이 암논에게 겁탈당한 사실을 알고 분노하여 압논을 살해하였습니다.
4)다윗의 아내 마아가가 있습니다.
마아가의 아들이 압살롬입니다.
압살롬은 다윗의 셋째 아들로 이 일로 아버지 다윗을 배반하고 반역을 일으켰습니다. 압살롬의 반역으로 다윗은 도망가는 신세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압살롬이 아버지 다윗을 치고자 할 때 다윗을 배반하여 압솔롬에게 붙은 모사 아히도벨이 있었습니다.
아히도벨은 뛰어난 모사였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여호와께 기도하였습니다.
“혹이 다윗에게 고하되 압살롬과 함께 모반한 자들 가운데 아히도벨이 있나이다 하니 다윗이 가로되 여호와여 원컨대 아히도벨의 모략을 어리석게 하옵소서 하니라(삼하16:31)”
압살롬이 아버지 다윗을 죽이고자하여 아히도벨의 모략을 들었습니다.
아히도벨의 모략은 기습작전으로 다윗을 죽일 수 있는 절묘한 전략이었습니다. 그러나 압살롬이 후새의 말도 들어보자 하여 후새를 불렀습니다.
후새는 겉으로는 압살롬 편인척 하고 실상은 다윗의 편이었습니다.
후새는 아히도벨의 반대되는 의견을 내었습니다.
“후새가 압살롬에게 이르되 이 때에는 아히도벨의 베푼 모략이 선치 아니하니이다 하고 (삼하17:7)”
후새의 모략은 전면전을 펼치자는 것이었습니다.
압살롬이 후새의 모략을 들으니 아히도벨의 모략보다 좋은 것 같았습니다. 그러므로 아히도벨의 모략을 버리고 후새의 모략을 채택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기도대로 아히도벨의 모략을 어리석게 하고 후새의 모략을 택하게 하심으로 압살롬에게 화를 내리는 것이었습니다.
후새는 얼른 사독과 아비아달 두 제사장에게 자신의 모략이 압살롬에게 채택되었으니 다윗에게 아직 시간이 있으니 오늘밤 광야 나루터에 머물지 말고 건너가 도망가라는 것이었습니다.
아히도벨은 자기 모략이 시행되지 못함을 보고 고향으로 돌아가 스스로 목메어 죽었습니다.
압솔롬은 반역에 성공하지 못하고 도망갔습니다.
모압 장군이 압살롬을 추격하였습니다. 압살롬이 도망가다가 머리털이 상수리 나무에 걸렸습니다.
요압이 공중에 달린 압살롬을 보자 손에 작은 창 셋을 가지고 가서 상수리 나무 가운데서 아직 살아있는 압살롬의 심장을 찔렀습니다.
다윗왕은 압살롬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마음이 심히 아파 압살롬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왕의 마음이 심히 아파 문루로 올라가서 우니라 저가 올라갈 때에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압살롬아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삼하18:33)”
마아가의 아들 압살롬은 아버지 다윗을 죽이고자 하였으나 다윗은 압살롬을 살리려 하였습니다. 압살롬이 죽었다는 소식에 다윗은 마음이 심히 아파 압살롬의 이름을 부르면서 우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를 범죄하여 당하는 죄의 댓가에 대한 절규이기도합니다. 범죄에 대한 회개로 죄사함을 받았으나 그 책망의 말씀은 살아있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사람 우리아의 처를 빼앗아 네 처를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 영영히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 여호와께서 또 이처럼 이르시기를 내가 네 집에 재화를 일으키고 내가 네 처들을 가져 네 눈 앞에서 다른 사람에게 주리니 그 사람이 네 처들로 더불어 백주에 동침하리라(삼하12:10~11)“
이 말씀대로 다윗의 큰 아들 압논은 딸 다말을 겁탈하였습니다.
다말의 친 오빠 압살롬은 압논을 죽였습니다.
압살롬은 반역하여 아버지 다윗을 대항하였습니다.
다윗이 도망가자 압살롬은 아히도벨의 모략대로 궁에 남은 다윗의 후궁들을 백주에 동침하였습니다.
“이에 사람들이 압살롬을 위하여 지붕에 장막을 치니 압살롬이 온 이스라엘 무리의 눈앞에서 그 부친의 후궁들로 더불어 동침하니라(삼하16:22)”
5) 학깃 - 다윗의 넷째 아들 아도니아를 낳았습니다.
6)아비달 - 다윗의 다섯 째 아들 스바다를 낳았습니다.
7)에글라- 다윗의 여섯째 이드로암을 낳았습니다.
8)밧세바 - 밧세바는 우리아의 아내였으나 우리아가 죽고나서 다윗의 아내가 되었습니다.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에게서 난 첫 아들은 하나님의 징계로 죽은 후 다윗과 동침하니 솔로몬을 낳았습니다.
솔로몬은 다윗의 열 번 째 아들이 되었습니다.
9)아비삭 - 수넴 여자 아비삭은 다윗의 나이 70세에 다윗을 봉양하기 위하여 얻은 아내입니다.
2.아도니야의 스스로 높아진 교만이 멸망당함
“때에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서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전배 오십 인을 예비하니 (왕상1:5)”
스스로 높이는 것은 교만입니다. 교만은 반역을 일으킵니다.
교만의 반역을 일으키는 원조가 사탄입니다.
사탄은 스스로 높여 교만하였습니다.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이사야14:13~14)”
스스로 높여 마음에 교만하여 말하는 것은 지옥의 가장 맨 밑에 빠지는 형벌을 받게 되는 심판이 될 것임을 믿습니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이사야14:15)”
마음이 교만하여 스스로 높이는 것은 그 계획과 모략과 모든 것이 실패하고 마는 것입니다.
사울왕이 의도적으로 다윗에게 왕위를 주기 싫어하여 다윗을 죽이고자 하였으나 결국 사울왕은 여호와께 죽임을 당하는 꼴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교만하여 스스로 높이는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고 오직 하나님의 뜻만이 세워지고 이루어지는 것이라 믿습니다.
사울이 스스로 높아질려고 하는 것은 여호와께 버림 당하였습니다.
다윗의 아내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 세력을 얻었습니다.
보기에 아도니야가 강하게 보여 아도니야에게 붙어 모반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아도니야에게 요압 장군, 제사장 아비아달이 붙었습니다.
그러나 제사장 사독과 브나야 장군, 나단 선지자, 시므이와 레이와 다윗에게 속한 용사들은 아도니야와 같이 하지 아니하였습니다.
레이는 다윗의 아들로 아도니야가 야심을 품어 요압 장군과 아비아달 제사장이 반역을 음모할 때 가담하지 않고 다윗에게 충성을 다하였습니다.
스스로 높여 자기를 뽐내던 그룹 중에 천사장 루시퍼에게 천사들 삼분지 일이 넘어갔습니다.
루시퍼에게 붙은 천사들을 타락한 천사들이라 부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아무리 세력이 있어 보여도 범사의 형통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하나님의 편에 항상 붙어야 있어야 할 줄을 믿습니다. 사람의 계획은 옳게 보여도 필경은 망하는 것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브나야 장군은 요압 장군과 달랐습니다.
브나야의 뜻은 “여호와께서 세우신다”입니다.
브나야는 제사장의 아들로 대단한 용사였습니다. 압살롭의 반란 때도, 아도니야의 반란 때도 끝까지 다윗에게 충성을 다하였습니다.
아도니야의 반란에도 다윗의 열 번째 아들 솔로몬의 편에 섰습니다.
브나야는 아도니야의 반란 진압에 나서 요압 장군과 아도니야를 죽이고 솔로몬 왕위 계승에 결정적 공을 세웠습니다.
브나야는 요압을 대신하여 솔로몬 시대에 군사령관이 되었습니다.
“왕이 이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로 요압을 대신하여 군대 장관을 삼고 또 제사장 사독으로 아비아달을 대신하게 하니라 (열왕기상2:35)”
사랑하는 여러분, 맡은 바 충성을 다하는 믿음이 되십시다.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아는 자로 여길찌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린도전서4:1~2)”
3. 나단 선지자의 선방과 다윗이 솔로몬을 왕으로 선포(왕상1장)
다윗왕은 하나님의 마음과 합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이 범죄하였어도 나단 선지자가 여호와의 말씀을 가지고 버범죄사실을 책망할 때 바로 회개하였습니다.
다윗왕이 나이 늙어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않아도 나단 선지자가 나서는 지혜에 바로 순응하는 반응으로 바로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는데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나단 선지자는 아도니야 왕자의 반란의 조짐에 반기를 들어 밧세바를 설득하였습니다. 나단 선지자는 밧세바가 다윗왕을 만날 때에 이어 들어가서 아도니야의 반역을 폭로하였습니다.
다윗왕은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선포를 하였습니다.
“내가 이전에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켜 네게 맹세하여 이르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정녕 나를 이어 왕이 되고 나를 대신하여 내 위에 앉으리라 하였으니 내가 오늘날 그대로 행하리라(왕상1:30)”
사랑하는 여러분, 아도니야 처럼 스스로 높이어 반역하는 모의를 한다할지라도 왕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세우시는 뜻대로 세워지는 것이라 믿습니다.
사울왕은 다윗이 왕이 되는 것을 싫어하여 다윗을 죽이고자 하였으나 결국 죽이지 못하였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뜻대로 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처음부터 계획하신 것은 솔로몬을 왕을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탄생에 그 이름을 여디디야라 하신 것은 여호와의 사랑하심이 담겨져 있어 장차 왕이 될 것을 이미 보이셨습니다.
여디디야의 뜻은 “여호와의 사랑을 받는 자”라는 뜻입니다.
“다윗이 그 처 밧세바를 위로하고 저에게 들어가 동침하였더니 저가 아들을 낳으매 그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를 사랑하사 선지자 나단을 보내사 그 이름을 여디디야라 하시니 이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심을 인함이더라(사무엘하12:24~25)“
아도니아는 왕이 될 자격이 없는데도 스스로 높여 왕이 될려고 모반하여도 실패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왕은 하나님의 마음과 합한 지도력으로 솔로몬을 왕으로 등극함과 함께 조직을 강화하였습니다.
“다윗왕이 가로되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내 앞으로 부르라 하니 저희가 왕 앞에 이른지라(왕상1:32)”
다윗은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에게 명하여 솔로몬에게 기름을 붓게 하여 솔로몬 왕 만세를 부르게 하였습니다.
다윗은 자기를 대신하여 솔로몬을 왕되게 하였습니다.
제사장 사독이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으니 양각 나팔을 불고 모든 백성이 솔로몬 왕 만세를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모의하여 반란을 도모하던 아도니야의 무리들이 모든 백성의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도니야와 함께 반역을 꾀하던 자들이 놀라 일어나 각기 갈 길을 가버리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였습니다.
다윗이 솔로몬에게 명하는 유언을 하였습니다.
“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의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릇 무엇을 하든지 형통할지라 6 네 지혜대로 행하여 그 백발로 평안히 음부에 내려가지 못하게 하라(왕상2:2,3,6)“
다윗이 솔로몬에게 유언하는 내용에는 정적제거가 있었습니다.
정적제거가 되어야지만이 왕권을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다윗이 아브넬과 아마사를 포용하여 하려 하였으나 요압장군이 이들을 죽여 무고한 피를 흘리게 하였습니다.
다윗은 요압이 당시에 워낙 힘이 강력했기 때문에 처벌할 수 없었습니다.그러나 그냥 넘어가면 무죄한 자의 피가 저주로 임할 것이므로 요압을 아도니야에게 붙어 반역을 꾀한 일을 빌미로 요압을 제거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이 그 열조와 함께 누워 자서 다윗 성에 장사되었습니다.
다윗이 헤브론에서 칠 년을 치리하였고 예루살렘에서 삼십삼 년을 치리하였습니다.
솔로몬 왕은 브나야 장군을 보내니 아도니야를 쳐 죽였습니다.
솔로몬 왕은 제사장 아비아달을 고향으로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아도니야와 모반한 죄로 마땅히 죽을 자이나 다윗왕 때에 여호와의 궤를 메었고 다윗이 환난을 받을 때에 같이 환난을 받았으므로 솔로몬이 아비아달을 죽이지는 아니하였습니다.
아비아달을 쫓아내어 여호와의 제사장 직분을 파면하였습니다.
요압이 모반한 자들이 제거 당함을 들어 도망하였습니다.
요압이 압살롬을 좇지는 아니하였으나 아도니야를 좇았음으로 처형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요압은 도망하여 제단의 뿔이라도 잡고 있으면 솔로몬이 자신을 죽이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솔로몬 왕은 브나야 장군에게 요압을 쳐죽이라는 명령이었습니다.
솔로몬이 요압을 죽이는 것은 자기보다 의로운 아브넬과 아마사를 칼로 죽였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 요압의 피를 그 머리로 돌려보내실 것은 저가 자기보다 의롭고 선한 두 사람을 쳤음이니 곧 이스라엘 군대 장관 네의 아들 아브넬과 유다 군대 장관이 예델의 아들 아마사를 칼로 죽였음이라 이 일을 내 부친 다윗은 알지 못하셨나니(열왕기상2:31~32)”
이것은 아브넬과 아마사의 무고한 자를 죽인 피의 저주를 요압을 죽임으로 피의 저주를 속량하기 때문이므로 솔로몬이 이를 시행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무고한 자를 죽여 피를 흘리게 하면 하나님은 그 피를 되갚으신다는 사실입니다.
다윗왕의 뒤를 이어 왕이 된 솔로몬은 마지막으로 자기 활동 영역에서 벗어난 시므이까지 죽임으로 왕권을 견고하게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시므이의 악을 시므이 머리로 돌려보내신 것이었습니다.
시므이의 악은 다윗에게 저주했던 악입니다.
솔로몬왕은 이것까지 제거하고나서야 다윗왕조의 번영과 축복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왕은 복을 받고 다윗의 위는 영원히 여호와 앞에서 견고히 서리라 하고 (열왕기상2:45)”
사랑하는 여러분,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가 열림으로 믿음의 도리로 굳게 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고 기도드립니다. 아멘.
쌍문동 산소망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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