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사암연합회,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 봉행
“자비와 평화의 등불 밝혀 군민 화합 기원”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괴산 사암연합회(회장 김송식)는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최근 괴산읍 일원에서 봉축 점등식을 봉행하며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기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현 부군수, 김영배 괴산문화원 부원장 지역 사찰 스님과 불자,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해 봉축탑 점등을 함께하며 군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발원했다. 행사장은 형형색색의 연등과 봉축 장엄물로 꾸며져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더했다.
점등식은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을 시작으로 봉행사, 축사, 발원문 낭독,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연등 불빛 아래에서 서로의 행복과 평화를 기원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괴산 사암연합회 관계자는 “봉축 점등식은 부처님의 자비와 생명 존중의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라며 “연등의 밝은 빛처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참석자들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군민 모두가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를 배려하며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이 더욱 확산하기를 기원했다.
한편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는 오는 5월까지 지역 사찰을 중심으로 연등 달기와 법요식 등 다양한 행사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