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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는 공교롭게도 미루고 미루던 장기출장이 하필 드랩앞두고 가야했네요 이번에는 오랜만에 드랩현장에 직관하러 가려고 했는데....어떻게든 드랩은 보고 가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그래서 지난주금요일에 도착해서 올시즌은 드랩관련글은 지나가야겠다 싶었는데 까페가 너무 조용한것 같아서 늦었지만 글남겨봅니다^^ 뒷북같아서 그렇지만요...
우선 올시즌울팀의 드랩평가는 갠적으로는 1순위지명권을 가진 대체로 무난한지명이였다 라고 평가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제가 뒤늦게 나마 현장영상을 본걸로 보면 중하위순번에서 울팀은 가능성이 높은 자원들을 픽한건 분명한것 같습니다 울팀이후의 팀들이 타임을 외친것도 있지만 제가 올시즌 현장에서 보아온걸 종합하면 비록 드랲순번은 하위권으로 평가되긴했지만 여러팀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 선수들이 있기마련이죠 그중울팀이 최소 두명정도는 타팀에 비해 먼저 픽한것 같다고 할까요^^
8,9라운드에 지명된 경북 이승현, 인창고 원종혁이 그렇죠^^ 둘모두 육성군을 거치면 5년후에 어떤모습일지...
타팀을 보면 우선 지극히 무지한 갠적인 판단으로 두산,nc,기아가 제일 드랩을 잘했다고 평가하고 싶네요 두산은 올시즌 전부터 제가 몇차례 언급드렸지만 올시즌드랩에 총력전을 기울였는데 역시나 그런 보답이 있는것 같네요 더욱이 야수보는 눈이 탁월한 두산이 올시즌 평가가 안좋았던 야수진중 데려갈수있는 알짜베기들을 쏙쏙미리 빼간 느낌이랄까요^^
인천 김택연 이후로 2,3,4라운드에서 서울 여동건, 경북 임종성, 상원 강태완을 연속으로 빼가고 거기에 더해 중하위로 넘어가서
대학최고의 리드오프중 한명인 강릉영동대 전다민 요즘 귀하디 귀한 좌타거포감인 용마고 손율기까지 거기에 장충의 다양한투수진을 이끈 주전포수 류현준까지도 기대할만한 자원이죠 두산의 야수보는 안목이 이번에도 통할지5년뒤를 보면 알게 되겠지요
nc는 대체로 남아 있는 자원중 최고인 자원을 픽한 무난하고 nc다운픽을 한것 같구요(갠적으로 김휘건 무조건 포텐터진다고 봅니다)
기아는 2라운드가 없는 상황에서 운까지 따라 주었다고 할까요 이게 뭔 말이냐면 기아가 경기고 이상준을 원한다는건 이미 아마야구현장에 있는분들이라면 어느정도 알만큼 기아팀사정과 맞물려서 이상준을 제일 관심있게 세밀하게 관촬해온팀이 기아였는데 이상준은 당초2라운드내 지명이 유력할거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였는데 비록 거포자질그리고 타격능력에 비해 포수수비부분은 조금 엇갈린평가였지만요 분명 기아말고도 관심있게보던팀이2팀정도 있었던걸로 아는데 그냥지나친것 같네요그러면서3라운드 그것도 기아순번까지 이상준이 남아주면서 기아는 운까지 따라준케이스가 되었죠^^
거기에 조대현이라는 올시즌최고의 가능성을 가진 어찌보면 올시즌 최고의 히트상품이될수 있는 자질이 충분한 파이어볼러를 손에쥐고 시작한점(갠적으로는 조대현은 잘육성된다는 가정하에 장현석의 기대치 만큼 성장할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우완파이어볼러들을 수집한점 (개성 김태윤, 중앙대 강동훈 청담고 최지웅)특히나 청주고에이스출신인 강동훈은 대학에서 파워가 많이 붙고 여러상황속에서 투구시 임기응변등이 좋아진게 확연히 눈에 보였거든요 더욱이 학폭이슈는 있지만 좋은 사이드암인 강릉영동대 김민주
거기에 더해 올시즌 소위 완성형투수의 대표격인 부산고 성영탁을 하위라운드에서 얻은점까지도 갠적으로 좋아보입니다 성영탁은 비록 속구의 구속은 잘해야140초반대를 넘기는 수준이지만 변화구구사능력 마운드위에서 안정감 경기운영능력 제구력등은 모두 좋은평가를 받는 안정적인투수자원이죠 원상현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올시즌 부산고가 그래도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한건 성영탁의 능력이 있기에 가능했으니까요 울팀 의 부산고 선배인 당시의 한승주랑 비교를 한다면 볼끝의 힘은 한승주가 위지만 제구 특히나 변화구구사능력은 성영탁이 위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현재 기아의2군육성시스템이 구속증가 파이어볼러투수들을 많이 성장시키고 있는점을 보면 갠적으로 성영탁의 구속이 올라오면 프로에서 어떤투수가 될지 기대가 많이 되네요 비록 타팀선수지만요^^
그다음으로 6장의 사위지명권을 가지고 있는 키움 그리고 1순위지명권을 보유한 울팀 한화 kt정도가 그래도 무난한지명을 한것 타은게 무지하지만 갠적인 판단입니다^^ 대체로 몇몇기자분들과도 통화를 했었는데 비슷하게 보시는것 같더군요...
서두가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올시즌 대체로 현장에서 스카우터분들이 평가한게 드랩에 역시나 많은 영향을 미친건 분명한것 같습니다 저도 몇차례 언급드렸지만 야수가 너무 않좋다 라는평가 그점말이죠 거기에 기대했던 성남고 이재상 상원고 이호준 충암고 박채울 신일고 조민영 유신고 박태완등의 선수들이 소위말하는 극심한 고3병에서 시즌내내 헤어나오질 못하는 모습에서 이번드랩에서 각팀들이 대졸 혹은 얼리픽야수 혹은 아예투수자원중심으로 눈을 돌린게 아닐지 싶네요 그래서 예상외로 좋은 야수자원들이 대학행을 택하고 2년뒤 얼리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울팀을 보면 우선 모든팀들이 이미 예상했고 소문으로 돌았듯이 울팀은 소위A급좌완수집을 최우선순위로 두고 시작했고 그렇게 되었습니다 일전에 언급드렸지만 갠적으로는 3명은 잡을줄 알 았는데 상위두명으로 마무리 지었네요 ^^
야수는 분명 정확한컬러를 두고 픽을 한점은 갠적으로 좋아 보입니다 즉 확실한강점, 개성이 확실한 자원을 픽한점은 갠적으로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다시말해서 3순위로 픽한 휘문 정안석 ,6순위로픽한 동국대 최준서(대학에서는올시즌 주로3번이였지만)는 울팀에 필요한 전형적인 타격이 되는 리드오프스타일혹은 테이블세터에 어울리는자원이고 비록 하위순번이지만 장충고 권현은 한방을 기대할수있는 배팅파워 티구스피드가 좋은 야수자원이니까요^^
가장 좋게 본점은 5라운드에 지명된 유신고 이기창 그리고9라운드지만 인창고 원종혁 같은 우완파워피처들의 수집역시도 등안시 하지 않았다는점을 꼽고 싶네요^^
반면 아쉬운 부분도 분명 있습니다 어쩔수 없지만 많은팬분들도 원했고 저역시도 아쉽게 생각하는 세광 박지환을 놓친점 그리고 인천고 김현종 상원고 강태완같은 소위 팬분들에게는 덜 알려졌지만 알짜베기로 통하는 외야툴가이들을 놓칠수밖에 없었던점
팀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좌타거포감(물론 올시즌 야수팜중에도 희귀하긴하지만요^^)을 얻지 못한점
좌투수집을 목표로 했으면 중하위순번에서라도 가능성을 보고 한명정도는 더픽했어야 하지않았을까라는점이 갠적으로는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이지만 이걸 100%만족한다는건 사실상불가능한 일이니까요^^
대체로 무난하게 울팀의 지명전략에 맞게 잘 지명한건 맞는것 같습니다^^
1라운드 장충고 황준서 : 역시나 이변은 없는 1순위를 가진 울팀이 지명하는게 당연한픽이였습니다^^
많은분들이 인천고 김택연과 비교를 많이 하신걸로 아는데요 제가 무지하지만 제의견을 말씀드리면 울팀의 투수상황플러스 선발감에 누가 더 어울린다고 보느냐로 판단 한다면 비록 후반기 체력적인 부담으로 페이스가 떨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황준서가 맞다고 봅니다(물론 울팀에도 김택연 같은 구위를 가진투수자원이 필요하지만요)
김택연 분명 올시즌 속구의 구위로는 장현석 김휘건 김택연이 최상위로 분류되는건 의심의 여지가 없지요 구위자체가 고우석 혹은 전성기시절 조상우 ,오승환을 보는듯 합니다 하지만 변화구의 구사능력 구종가치로 보면 다수의 스카우터분들의 판단은 아직은 아쉽다라는거죠 슬라이더를 두가지정도 거기에 커브등도 구사하지만 아직은 프로에서 당장쓰기에는 어렵다는게 다수의 평가지요 즉 빠르고 강력한 속구가 있기에 아직은 고교레벨에서는 통하지만 프로에서는 모르겠다는거죠 물론 프로에서 그게 통할지 어떨지는 뛰어봐야 아는거고 지금은 아무도 알수 없지요 거기;에 더해 사이즈가 조금은 작은점 도 한몫하구요 종합하면 정확한건 입단을 하고 코칭스텝이 결정하는 문제지만 당장은 스카우터들의 눈에는 불펜감 혹은 미래의 클로져감으로 보는시각이 다수지요 반면 환준서는 전형적인 선발투수로 유성시킬만한 재목으로 보는 시각이 다수입니다 더욱이 좌완이라는 매리트까지 있구요
그점에 더해 울팀의 투수상황까지 고려하면 황준서의 1순위지명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수 있지요 다만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고 코칭스탭들의 판단으로 황준서가 선발로 육성이 안될수도 있지만 현재까지의 현장분위기는 그렇습니다^^
황준서의 강점은 좌완에 좋은 하드웨어 거기에 마른체형으로 구속발전가능성도 높게 보는 시각도 존재하는건 분명하구요 좋은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는점 역시도 황준서의 가치를 높여주는 요소지뇨 무엇보다 투구폼이 비교적 무난하고 부드러웁게 흘러가는편(하지만 아주조금 수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스플리터성볼의 구종가치를 높게 평가 받는점 제구가 된다는점 특히나 완급조절 경기운용능력이 좋다는점이죠(커브,체인지업성의 볼도 던지는데 아직은 완성도가 높지 않지만 발전가능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동계기간 체중증량에 성공해서 시즌초반 이마트배에서150을 넘긴점이 더해지면서 황준서의 가치는 더올라간게 맞습니다 작년만해도 같은좌완인 전주고 손현기가 먼저 150벽을 넘을 거라고 보는 시각이 많았지만 손현기가 투구폼수정 멘탈등의 이유로 주춤하는 사이 황준서가 먼저150을 찍었죠
다만 일각에서 특히나 일부언론매체에서 볼빠른 윤영철이라고 소개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건 조금 잘못된거라고 생각 됩니다
황준서의 제구가 분명 좋은건 사실이지만 작년 충암 윤영철에 비하면 아직은 한두단계 아래인것 역시 분명합니다 윤영철은 커맨드를 논할정도의 압도적 제구력의 소유자이지만 황준서는 아직 코너웍이 되는 수준정도로 보시면 될긋 싶네요^^
반대로 단점은 역시나 올시즌 보셨듯이 스테미너가 될듯 싶네요 프로수준하고 아마수준의 기술적차이도 당연하지만 가장큰 차이점은 역시나 체력이지요 황준서는 그점에서 아직은 보완이 필요하고 체력훈련이 필요한자원인건 분명합니다 동계때에도 체중을 7kg정도 불려서 시즌초 좋은 모습이였지만 날씨가 더워지면서 체중도 줄고 구위나 힘도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으니까요
지금80초반대로 알고 있는데 프로에서 조금더 체중을 증가 시킬 필요가 있지요 거기에 더해 아직은 속구의 구위가 조금은 아쉽기도 하지요 하지만 문동주역시 고교시절 비슷한평가를 받았던 만큼 황준서도 프로에서 많은 발전을 할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해 갠적으로 황준서를 높게 평가 하는부분은 멘탈이라고 봅니다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이지요 보기에는 순둥순둥보이고 유해보이지만 속에서는 승부기질 책임감 근성등을 가지고 있지요 거기에 투수에게 중요한 툴툴털어버리는 정신력또한 있는걸로 보이구요 단적인예로 상명중시절 당시 황준서는 좋은 좌완으로 평가는 받았지만 덕수고 안정호 올시즌mcl로 유급을 택한 서울고 김영우 서울고로진학했지만 신일로 전학을 택한 이도형아들이기도한 신일고 이성현(포수투수겸업)같은팀의 육선엽등보다도 아래로 평가를 받았지만 착실하게 발전을 거듭해서 지금 동나이대 최고로평가받는 투수가 되었으니까요^^ 물론 중학수준에서 고교수준으로 올라가면 한단계 걸러지기는 하지만요^^거기에 더해서 인성도 좋다는 평가지요 작년2학년으로 청대에 뽑혔을때도3학년선배들이 엄청챙겨주고 이뻐했다는것만 봐도 알수있는 부분이지요
2라운드 장충고 조동욱: 역시나 모두가 예상한것처럼 울팀의 선택은 또다른 좌완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울팀은 장현석이 남아서 울팀의1순위가 되었어도2라운드는 좌완이 확정적이였을겁니다 시즌초반만해도 손현기 이현욱도 고려대상이였지만 각각 투구폼변경실패 부상등의 이유로 후퇴한 모습으로 인해 주가가 떨어진 반면 조동욱은 같은팀의 좋은투수자원들과 함께 비교적 부담없이 투구를 이어가면서 시즌중반부터 구속도 증가한모습에 어느정도 안정적인투구패턴을 이어가면서 많은팀의 관심을 받았고 울팀은 타구단의 눈치를 살핀점 역시 사실이죠 갠적으로는 솔직하게 같은팀의 김윤하가 내려오면 좋겠다 싶었는데 그래도 조동욱역시도 가능성이 정말 좋은 좌완투수인점은 분명 하다는평가입니다^^
황준서가 바로투입될지 어떨지는 알수없지만 어찌되었든 빠른시일에 1군에 들어갈 자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면 조동욱은 2-3년만 육성하면 선발이든 계투든 팀에서 중요하게 평가될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다수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190이넘는 큰신장 팔다리가 긴유형 거기에 마른체형이기에 프로에서 힘을붙히는게 육성의 중요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장점은 크로스스텝에서 나오는 스리쿼터형의 팔각도로인해 다소 생소한투구궤적을 형성한다는점이죠 이게 좌타입장에서는 공의 궤적이 까다롭게 느껴질만한 스타일이지요 최고145이상을 기록하긴했지만 아직은 속구를 좀더 눌러주는 힘이 조금은 부족한편으로평속은130후반정도지만 보기보다 볼끝이 좋은편이고 구속증가에 대한 기대치도 높게 평가 받고 있습니다^^
다만 투구폼자체가부드럽고 유연하게 흘러가는 유형은 아니고 조금은 와일드하고 거친폼이라는점 체인지업성의 볼로 고교무대에서는 재미를 보기는 했지만 아직은 부족하고 슬라이더는 꺽여서 떨어지는 각은 좋은편이만 좀더 힘이 붙어야 할필요성이 있다는 평가입니다 더욱이 변화구제구는 조금은 아쉽다는평가도 있지요
특이사항이랄까요 조동욱은 또래보다 한살많은데 미국으로유학갔다가 한국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학기문제로어쩔수없이1년유급한케이스로 야구구력도 긴편은 아닙니다 거기에 워크에식도 좋은편이라 장충내에서도 팀원들과의 교우관계도 좋고 훈련자세도 좋은스타일 입니다
아직은 어떨지 모르지만 발전가능성에서 갠적으로 정말 높은점수를 주고 싶은 선수입니다
갠적으로 2-3년후에 김서현이 선발로 나오든 마무리로 나오든 중간에 조동욱이 들어가면 특이한궤적의 공이 좌우에서 들어가서 상대타자들이 까다로워 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고는 합니다^^
3라운드 휘문고 정안석: 무지한 제예상이 맞다면 울팀은 사실3라에서 인천고 김현종을 기대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물론 울팀뿐아니라 최소3-4팀정도는 김현종을 리스트에 넣었을 거로 추측했었는데 역시나lg가 2라에서 스틸해 가버리는군요 하지만 울팀은 이번 라운드에서는 상황판단을 정확하게해서 제대로 준비해서 현명하게 돌파구를 찾았다고 봅니다
이유는 정안석은 올시즌 내내 거의 모든 스카우터들에게 평가가 항상좋은편이였던 자원입니다 성적과는 별개로 말이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타격의 결이 좋고 불필요한동작없이 타격이 짧고 빠르게 나온다 거기에 당연하게도 좋은 준비과정 좋은타격자세에서 볼도 잘 볼줄안다는점입니다 거기에 주력도 좋고 도루시 상대투수의 타이밍을 빼앗아 올줄 아는 능력 역시나 평가가 좋았습니다 즉 잘때리고 잘 달릴줄 안다는 거죠 그러하기에 이번 청대에서도 테이블세터로 팀의 활로를 뚫는 역할을 잘수행해주었구요
하드웨어도 좋은편이구요 다만 수비가 나쁘지는 않지만 2루에 한정된편이라는평은 많이 들었죠 물론 송구도 나쁜지 않고 어깨도 좋은편이라서 유격수 3루수수비도 가능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유격수를 100% 맡기기에는 조금은 수비범위가 아쉽고 3루로 가기에는 무게감이 조금은 떨어진다는평가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휘문에서도 유격수는 안우진이 주로 맡고 있는거구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현재의 모습이고 워낙 발이 빠르고 수비센스 글러브질이 나쁜편이 아니기에 프로에서 어떤육성스타일이냐에 따라서포변도가능하다는평가를 받고 있지요 과연 외야로 갈지 아님 기존의 일촉즉발의 상황인 2루자리에 뇌관이 될지는 지켜볼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갠적으로 울팀이 잘한픽중 하나라고 보는건 포지션에 휘둘리지 않고 장점한두가지만 보고 팀에 없는 개성을 살리려 했다는점에서 무지하지만 높은전수를 주고 싶네요 혹시나 정안석이 잘크면 1-2년후 울팀빅딜의 후폭풍이 이루어 질수도....
4라운드 황영묵 : 솔직하게 제가 최강야구인지 그프로그램을 보지를 않아서 황영묵이 어떤지 이걸100%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만 충훈고시절의 황영묵은 악바리같은 기질에 공을 배트에 맞히는 능력은 좋은편이였던건 알고 있습니다 물론 하드웨어가 안좋은유형의 선수들에서 흔히 볼수있는 스타일이지요 그전에 김선빈 이나 여동건 울팀의 문현빈이 작은체구에도 프로에 지명되는건 작은체구에도 파워가 나쁘지 않다는걸 증명했기때문이죠 물론 그점외에도 여러이유가 있지만요 그래도선수툴이 좋은편이였던18년도 드랲에서도 사실 황영묵은 그렇게 관심을 받던 유형은 아닌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기록자체는 나쁘지는 않았는데 역시나 스카우터들이 선호하는 때리는타격이 아닌 흔히 말하는 갖다대는 타격 즉툭하고 볼을 맞춰서 나오는 안타가 많았기에....
중대진학해서도 조금은 시련을 겪은걸로 아는데 정확한상황은 더확인해봐야 할것 같네요 어찌되었든 중대 중퇴후에 군문제해결했고 99년생이니 아직은 어린점 거기에 군필이라는점은 장점이 되겠고요 제가 알기로는 원래 작년 모프로그램에서 좋은모습으로 nc,lg등몇몇팀의 관심을 받았지만 당시는 얼리제도가 나오기전이라서 대학중퇴선수라서 유예기간충족이 안되서 계약할수 없었다는정도는 최근 얘기를 전해 듣기는 했는데 잘 모르겠네요^^
최근 모습으로는 바로쓸수있는 자원이다 수비가 우선 되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고는 하는데...
갠적으로는 상원고의 툴가이이지 하드웨어 좋은 강태완,세광 박지환에 가린 청주고 유격수 강성우 중앙대 강동훈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신고 박준우정도를 생각하긴했는데 울팀은 즉전감 유격수자원을 고려한것 같은데 울팀의 선택을 믿어 봐야겠지요
5라운드 유신고 이기창: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5라운드에 이기창이라면 모험을 걸만한 픽이라고 생각 됩니다^^
울팀이 이런 모험을 시도하다니 의외라고 생각되네요 저갠적으로는 충격으로 느껴져서 몇일간 계속이기창이라니 하면서 혼자 되내고는 했네요^^ 물론 좋은 의미로요
저도 대충은 울팀이 유신고쪽에 관심을 두고 있는건 알고 있었고 이기창은 조금 몸이 안좋은데 과연 지명을 할까 싶었는데 과감하게 지명을 했네요^^
이기창에대해서 말씀올리기전에 우선 이말씀은 꼭드리고 싶네요^^ 과거 십몇년전과 현재의 아마야구바라보는시각이 바뀐게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한가지는 전국대회우승에 대한시각이죠 과거는 미친듯이 선수생명을 갉아 먹어서라도 우승을 시켜야 감독도 또한 주축선수외에도 득이 되었지만 지금은 우승은 그저 명예일뿐 얼마나 많은 선수가 프로에 보내느냐가 주가되었지요 그리고 또한가지는 그시절불과13,4년전만해도 mcl은 선수생명이 어렵다고 보았습니다 물론 앞에서는 잘될거야 잘된사례많아 하면서도 뒤에서는 회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mcl은 당연한수술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실제로도 어릴때수술할수록 더 좋다라는 인식도 있는게 현재상황입니다 두산의 이병현사롐난 봐도 알수있고 작년드랲된 선수중 최소3,4명은 입단하자마자 수술시켰을겁니다 그만큼 어깨쪽이 아닌이상 팔꿈치는 물론 정도에 따라서 다르지만 이제는 문제가 되지않는 시각으로 보고있죠
이기창은 욱자람뼈제거수술후에 이제 mcl을 받고 재활에 들어 갑니다 제가5라운드지만 이기창을 선택한건 잘한거다 라는건 단순히 이름값때문이 아닙니다 이기창은 그만한 신체능력과 마운드위에서 투수로서의 능력치가 그만큼 높은레벨의 자원이기때문입니다
이기창에게 올시즌은 참 그간 야구를 해오면서 가강힘들었을 겁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말이죠 작년 150을 넘기면서 유신고에서 2학년임에도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어서 올시즌 강력한1라운드후보군중 하나였죠 하지만 스피드에 대한 욕심으로 너무 섣불리 훈련을 했고 몸이 조금씩 아픈데도 참고 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정신적으로 방황한것도 사실이죠 오해는 하지 마세요 훈련을 게을리 하거나 한게 아니라 주변에 말에 흔들려서 이것저것 다시도해보았다는 거니까요^^
어린유망주들에게 흔히 볼수있는게 구속을 더 내기위해서 반대팔이 억지로 올라가고 투구하는쪽팔은 백스윙이커지고 그러다보면 당연하게 하체의 중심이동은 생각하지 않고 팔로만 크게 스윙하려하죠 힘만 잔뜩 들어가서요 그러다 보면 투구폼은 완전 망가지고 제구는 더욱 어려워지게 마련이죠 이기창은 올시즌 이런시기를 겪었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러다 선배들의 도움으로
시즌중에 투구폼을 수정하고 제구에 중점을 두고 피칭을 했는데 그때도좋은공을 던졌습니다 140초중반이 꾸준하게 나왔으니까요 그러다 결국 시즌 말미에 검진결과후 수술을 결정했죠 그럼에도 이기창을 노린는팀들은 꽤있었습니다 아마도5-6라운드에 이기창정도면 거저먹는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울팀이 비록 수술후재활에 들어가는 투수자원을 지명 했지만 이기창이 재활을 끝내고 돌아오면 울팀투수진의 뎁스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주리라고 봅니다 전형적인 선발형스타일 이지만 프로에서 어떤 판단을 내릴지는 두고 봐야겠네요 마운드위에서 전투적이고 타자에게 싸움을 걸줄아는 파이터기질도 다분하구요 의외로 침착하고 대담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스타일 입니다 커브가 특히나 좋은 무기이기도 하구요 멘탈은 좋은 유형이구요 역시나 워크에식도 높은평가를 받고 있지요^^
6순위: 동국대 최준서: 울팀은 6라에서 역시나 대졸자원인 동국대 최준서를 픽하네요 최준서는 역시나 파워보다는 빠르고 정교한타입에 공을 감각적으로 때려내는 능력이 탁월한편이지요 제가 갠적으로 대학야구는 올시즌 많이 보지를 못했는데요
전다민 최준서는 대학내에서도 타격주루는 인정받는 자원이지요 체구는 그렇게 크지는 않은편입니다 다만 탄탄한 몸을 가지고 있지요 실제로 보면180이 안될겁니다 그럼에도 역시나 유격수출신답게 어깨가 굉장히 좋은편이죠 제가 알기로는140초중반은 나올걸요^^ 율곡고시절에도 강견유격수자원으로 관심은 꽤받았습니다 비록 지명은 못받았지만 2개팀정도에 후보군으로리스트에는 올려져 있었을 겁니다^^ 참고로 울팀도 관심있게 지켜봤던걸로 아는데...
동국대에서 이건열감독이 외야로 지속적으로 전향을 권유해서2학년말인가에 전향시켰을 겁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우익수로 올시즌에는 중견수이자3번타순을 주로 맡았는데 어깨가 워낙 좋다보니 송구에 강점이 있고 수비시에보폭자체가 크고 빠르다보니 타구를 쉽게 쉽게 처리하는편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외야로 전향한지 이제 겨우2년정도이기에 기본기가 가끔부족해 보일때가 있는편이죠 수비에서 가장 중요한 퍼스트스텝은 좋은편이구요^^ 대학에서 적당히 파워도 붙어서 타구질이 많이 좋아진것 같더군요
울팀은 6라까지 역시나 팀공격의 선봉장역활을 해줄 자원을 픽했는데 이점이 어떻게 나올지는 두고 봐야겠네요^^
참고로 같은 학교출신인 ssg최지훈과 같은듯 다른스스타일 인데 최지훈만큼 커줄지....(최지훈의 마이너버전으로 보시는게 좋을듯싶네요)
8순위 : 경북고 이승현: 저는 북일고 이승현도 있는데 같은 이승현이긴하지만 경북고 이승현이라서 조금은 놀랐네요 ㅎ ㅎ
그렇다는건 울팀은 순수하게 포수자원으로 보고 픽했다는거죠 포수완성도로보면 경북이승현이 조금은 더 좋은건 분명하니까요
탄탄한 체형에 한방을 때릴수있는 포수자원입니다 은근히 컨택능력도 좋은편이구요 다만 타석에서 조금 서두르다 역으로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편입니다 발도 보기보다는 느린편이 아구구요 포수로서 본다면 유연한 블로킹능력이 좋은편이구요 투수리드자체도 투수를 편하게 만드는 능력이 좋아서 투수에게 쉽게 쉽게 공을 받아 내는스타일이지요 하지만 가끔은 공격적인 리드를 할필요성이 있다고 갠적으로 생각하기는 했지만 그건 울팀스카우트분들이 알아서 잘판단하셨을 거구요^^ 청룡기우승포수이기도 하지요 많은분들이 아실지는 모르지만 경기중에 입스가 와서 고생했지만 불과한두달사이에 입스를 극복했구요 그점 빠르게 입스를 극복할수있는 정신력에서도 분명 높은평가를 받았을 거라고 생각 됩니다^^
역시나 워크에식 깔끔하구요 경북고 이준호감독이 많이 아끼는편에 속하지요 혹독하게 다루어도 성실하게 잘따라와주는 스타일이라서 비록 하위라운드지만 포수로서 한번 만들가치는 충분한 선수라고 봅니다^^
갠적으로 5,6라운드즈음 예상했던 박채울이 남아 있어서 박채울을 원했는데...그래도 이승현이라면 기대해볼만 합니다^^
9라운드 인창고 원종혁: 9라운드지만 정말 다이아몬드가 될지 석탄이 될지모르는 원석을 얻었네요 ^^140중반은 쉽게 쉽게 던지는 최고150을 넘기는...(다만 제가본 최고구속은149라서)
비록 하위라운드이지만 구리인창고 원종혁은 전형적인 파이어볼러입니다 체형도 옆으로 퍼진유형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신체능력이 좋은편이고 전형적인 장사스타일에 의외로 유연하고 부드러운신체능력을 가지고 있지요 다만 아쉬운건 아직까지는 속구의 공만 빠르고 좋은편입니다 속구가 가운데에 몰려서 들어가도 힘이 좋아서 풀려들어가는공이 적고 잘 맞지는 않는편이지만 그넘의 제구가 문제이지요 제구는 여러측면이 있지만 우선 투구폼 그리고 멘탈의 문제로 보는데 원종혁은 갠적인 판단으로 투구폼만 수정해줘도 지금보다 제구는 조금 더 좋아질것 같은데 이건 울팀코칭스텝을 믿어 봐야지요
투구폼을 보면하체를 아직은 잘 활용하지 못하고 상체로 던지는 유형에 가까운데 하체가 좋은유형인만큼 디딤발인 왼발이 조금더 지면에서 눌러주면서 버텨주고 상체가 앞으로조금만더 나와주면서 팔스윙이 이루어진다면 지금보다 제구도 속구의 위력도 더 좋아질것 같은데 한번 울팀코칭스텝의 육성을 기다려 봐야겠네요^^
10라운드 장충고 권현 : 역시나 울팀은 작년은 대전고 올시즌은 장충고에 필이 꽂혔네요 ㅎ ㅎ
권현은 하드웨어 좋은 공격형포수자원이라고 할지 였다고 해야할지 ^^ 언북중시절에도 타격능력이 좋았죠 어깨좋고 포수마스크도1학년시절에도 송민수감독이 내보낼만큼 가능성이 있는자원이기는 합니다 다만 공격과 송구에 비해 포수로서 필요한 기본적인 골반 유연성이 조금부족하고 그러다보니 블로킹이나 이런 부분에서 조금은 아쉬운 모스이였죠 그사이 포수포지션을 양분하던 류현준의 기량이 많이 올라와주면서 올시즌은 아예 펀치력과 공격력을 살리기위해 우익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물론 몇경기는 포수로도 나왔지만요 울팀에서는 포수보다는 거포형 외야자원으로 육성시킬 목이 크지 않을까 싶네요^^
아쉽게도 권현은 올시즌 많은 관계자들이 기대한것 만큼 성적이 올라와주질 못했던건 사실입니다 올시즌을 앞두고 다수의 관계자분들이 권현의 한방과 날까로운타구생산능력에 기대를 했거든요 역시나 그넘의 고3병에 빠져서...
다만 그럼에도 권현을 높게 보는건 비록 성적은 좋지 못했지만 타구질이 좋았다는점이죠 타구질도 좋은편이고 타구속도도 좋은편 밀어때릴수있는타격능력도 있는편이구요 은근히 보기와 다르게 발도 빠른편입니다^^ 성큼성큼 뛰는게 ...
송구정확도도 나름 나쁘지 않구요 어깨야 워낙 좋으니 말하건 없지요
다만 육성을 시키려면 확실하게 외야수비기본기부터 하나하나 공들여서 시간을 좀더 두고 육성시킬필요는 있다는 생각입니다
시간이 군문제 포함해서 5년이 걸린다고 해도 만약 권현이 터져준다면 울팀의 공격력에 엄청난 보탬이 될겁니다^^
11라운드 유신고 승지환: 올시즌 유신고를 지탱한 원천이라고 할만하죠 시즌전 장충고 덕수고 부산고등과 함께 강력한투수진을 형성할 학교로 유신고를 꼽는 관계자분들이 많았지만 이기창의 부진 박준우는 생각보다 더딘모습(아직도 성장중이라서)에서 그래도 강호 유신고를 버텨준건 승지환의 몫이 크다고 할수있습니다 마치 부산고 성영탁처럼요^^
승지환은 비록 잘해야140극초반의 최대속구지만 잘잡힌제구력과 좋은 구위로 타자들이 쉽게 공략하지 못하는 유형입니다
조금은 올드한폼이에서 나오는 투심스타일의공 안쪽 바깥쪽을 아우르는 구위좋은 속구에 타자의 타이밍을 적절하게 흔드는 체인지업까지 꽤나쁘지 않은 볼을 던져주면서 안정적인투수운용을 하는 스타일이지요 탈삼진율도 좋은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11라운드로 떨어지는건 역시나 속구의 임팩트에 더해서 구속증가율이 과연 얼마나 높을까 가 되겠지요 같은팀의 박준우가 성장가능성이 높고 이기창이 위력적인속구를 보여준점에 비해 하드웨어도 좋은 하체도 잘발달한 스타일인 승지환이 과연 구속이 얼마나 오를수있을까 이부분이 승지환의 주가에 영향을 준점은 분명하니까요 하지만 갠적으로 이런유형은 잘잡아주면 우선 제구가 되기때문에 140중반만 넘겨도 프로에서 통할가치는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거기에 손가락놀림이 좋은편이라서 변화구습득력도 빠를거라는 예상도 있구요 성실하고 노력하고 연구하는스타일이라서 이런유형이 잘성장해주면 울팀투수진의 다양성에 큰역활을 할수 있는 유형이지요^^
또너무 길게 글을 남겼네요^^ 사정이 있었지만 이렇게 뒷북처럼 글을 남겨서 너무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까페회원분들에게 주제넘게 바램이 있다면 유망주들이 생각보다 더딘성장세를 보여도 눈딱감고3-5년만 참아주시길 바래봅니다^^
올시즌 마무리 잘해서 내년에는 비록 3-4순번지명권을 가지더라도 내년야수자원이 너무나도 좋으리라 예상되니 내년시즌에는과감하게1라운드부터 포수최대어중 한명인 강릉 이율예나충암 이선우로대표되는 툴좋은 유격수자원을 1라운드에서 픽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마치 노시환을 픽할때처럼 1.2라운드에 야수몰빵...
행복한 일주일 보내시고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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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나 기다렸던 글입니다ㅎㅎ
늘 감사드리고 올해는 타팀 내용도 함께여서 더 좋았습니다.
kidd님 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난 후 어떤 선수들이 어떻게 발전했을지 기대가 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추천합니다.
기다렸습니다! 흥미롭게 읽느라 시간순삭~~ 감사합니다.
이제서야 드래프트가 정리된 느낌이네요, 좋은정보 항상 감사 드립니다 ^^
선댓글 후감상ㅎㅎ 감사합니다. kidd님 꾸벅~
이제야 한명한명이 눈에 들어오네요.
정성스러운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제는 육성시스템을 잘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매년 좋은글 감사합니다 ^^
독립리그 출신 중에 성공한 케이스가 너무 드물어서..
개인적으로 황영묵 픽은 좀 별로였습니다... ㅠㅠ
kidd님 글 오래 기다렸습니다. 드래프트 후 바로 올리시던 예년과 달리 좀 늦어져서 혹시 드래프트에 너무 실망하셔서 글을 안올리시는 건가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ㅎ 사실 장현석이 MLB를 선택한데다 키움이 상위 지명권 6장을 가져가면서 드래프트에 대한 기대가 반감됐었거든요. 그런데 kidd님 글 보니 기대를 가져도 좋을만한 선택을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특히 이기창 선수의 5년 후가 가장 궁금해졌습니다. 중간에 '다이아몬드가 될지 석탄이 될지 모를 원석'이라는 표현에는 저도 모르게 빵 터졌는데, 모든 선수들이 '다이아몬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많은 시간, 정성, 고민이 들어가는, 품이 정말 많이 드는 글, 늘 감사합니다.
와우~정말 대단하시네요 .....너무너무 잘읽었습니다 ㅎ
와~넘 생생한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매일 매일 기다렸는데 드디어 오셨군요.
선댓글 후감상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렸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하버다~
언제나 기다리던 글을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가슴뛰는 글을 써주셔서 다음글이 벌써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