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1. 전세사기 피해자에 우선매수권· 저리대출…공공매입은 '불가'
2. 동탄 말고 또 있다…전국에 도사린 '깡통주택' 시한폭탄
3. 尹 대만 발언에 中 "말참견 불용" vs 韓 "외교결례" 공방
4. 한반도 관리냐 자유진영 연대냐… 우크라 전쟁속 '균형잡기' 난감
5. 고성산불 260억 피해소송 이재민 일부 승소…"한전, 87억 배상"
6. 북, 정찰위성 500㎞이상 저궤도에 올릴듯…광명성 3호도 저궤도
7. 합참의장, 사드 기지 첫 공개 방문…"한미동맹 원동력“
8. 타이이스타젯 사건 끝낸 검찰…'文 전 사위 취업 사건'으로 선회
9. 김만배 "나이 50인데…'대장동 의형제' 맺은적 없어“
10. 박원순 유족 측 "성희롱 피해자인데 가해자로 몰려“
11. 대한항공 항공기, 김포공항서 대기선 넘어 정지…국토부 조사
12. [날씨] 또다시 황사…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13. 尹 "2차 전지 초격차 확실히 뒷받침…안보·전략자산 핵심“
14. '제주4·3 발언 논란' 김재원 공개 사과…유족 "진정성 없다“
15. 소속 연예인에 수익 의무 공개… '이승기 사태 방지법' 소위 통과
16. 민주·정의 "양특검 법사위 지연 시 27일 패스트트랙 지정“
17. 野4당, 이태원참사특별법 발의… 與 "'돈봉투' 덮기 정쟁화 안돼“
18. 북한, 중국 상대 개성공단 투자유지 활동…대통령실 "제재 위반“
19. 장위10구역조합,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빼고 재개발 추진
20. 서울 아파트값 서초·강동도 올랐다…강남4구 11개월만에 반등
21. '만취해 남의 차 운전' 신혜성, 1심 징역형 집행유예
22. 정부·의협, 필수의료인력·입원전담전문의 중점 논의
23. 경찰 '국회 청문회 불출석' 정순신 변호사 수사
24. 대검,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감찰 무혐의 종결
25. 공무원 '쌍둥이 아빠' 되면 출산휴가 15일로 늘어난다
26. 회계서류 제출 안한 42개 노조 현장조사…'고용세습' 집중점검
27. 전기차 시대 전장용 MLCC 생산거점 삼성전기 부산공장
28. 엠폭스 확진자 2명 늘어 총 20명…경기·충북 1명씩 추가
29. 모레부터 '우회전 신호등' 어기면 범칙금 6만원
30. '김포골드라인 승객 분산' 시내버스 노선에 전세버스 8대 투입
31. 대구 이슬람사원 공사 3개월만에 재개…주민단체 반발
32. "고물가에 1분기 생활필수품 가격 평균 12.5% 상승“
33. 금융당국, '금융사 등기임원 보수' 주주통제 강화 추진한다
34. 5대 은행 가계대출 예대금리차 '농협·우리·KB' 순으로 커
35. 코스포 "정부대책, 어려운 벤처·스타트업들에 많은 도움될 것“
36. 기시다, 한국 답방에 의욕… "이번엔 내가 간다“
37. 나토 사무총장, 우크라 깜짝 방문…러 침공 이후 처음
38. 美해병대, 지상발사형 토마호크 본토 배치…일본 배치 보류
39. '혼합마약 투약' 벽산그룹 3세 대마 흡연으로 추가 기소
40. 전두환 손자 전우원, 마약 혐의 2차 경찰조사
41. '장애인의 날' 서울 도심 집회… "차별철폐" 촉구
42. 광주 도심 이면도로서 지름 1m 땅 꺼짐…응급복구 중
43. 정부 "가짜뉴스 전염병보다 속도 빨라"…퇴치 총력전 선언
44. 방심위, 극단선택 생중계 학생 활동한 '우울증갤러리' 차단검토
45. 대만 도심서 17세 소년 가게 향해 기관총 난사…인명피해 없어
46. 초등학교 홈페이지 학습링크 '성인사이트'로 연결 논란
47. 반려견 패대기 친 식당 주인 입건…"과로에 술먹고 이성 잃었다“
48. 9개월 아동 질식시켜 숨지게 한 어린이집 원장에 징역 19년 선고
49. '피지컬100' 럭비 前국대, 첫 재판서 성폭행·불법촬영 인정
50. 평택 진공펌프 생산업체서 폭발 사고…직원 4명 부상
💜 오늘의 영어 한마디
최선을 다할게요!
I will do my best!
'I will do my best to ~'이처럼 뒤에 'to ~'가
들어가면 "~ 위해 최선을 다할게요."라는
뜻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I will do my best to ~' 예문
널 돕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게.
I will do my best to help you.
나는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할 거야!
I will do my best to get good grades!
●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핵심 인물인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의 영장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대국민 사과와 함께 송영길 전 대표의 즉각적인 귀국을 다시 한 번 촉구했습니다.
● 정부가 전세 사기 피해 주택의 경매 일정 중단을 추진하기로 했지만 그대로 진행되는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정부 대책은 보여주기식 일방적 발표라고 비판했습니다.
●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불법자금을 조성, 전달한 혐의인데요. 전격 압수수색 8일 만에, 이번 수사에서 처음으로 신병 확보에 나선 겁니다.
● 타이완 문제와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에 대해 중국이 말참견하지 말라며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중국의 국격을 의심케 하는 심각한 외교적 결례라며 주한 중국대사를 불러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가능성을 언급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반발하며 한국에 보복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미국 정부가 한국은 미국의 훌륭한 동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수단 분쟁이 악화 일로를 거듭하며 사망자가 3백 명을 넘고 부상자도 3천여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유엔은 휴전을 촉구하고 있지만 군벌 지도자들은 대화 불가 입장을 밝히며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 독일 대통령이 폴란드를 찾아 나치의 유대인 학살에 대해 사죄했습니다. 나치에 저항한 유대인 무장봉기 80주기 추도식을 직접 찾았는데 "역사적 책임에는 끝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시 있어선 안될 비극을 끊임없이 기억하고 성찰할 때 비로소 화해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겁니다.
● 인천에 이어 동탄신도시와 경기도 구리시 등 수도권 곳곳에서 전세 사기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경찰은 조직적 전세 사기에 대해 범죄단체 조직죄 적용을 검토하며 강력한 수사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두번째 경찰조사가 진행됐습니다. 전씨는 본인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다음주 전씨를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 개그맨 서세원 씨가 향년 67세를 일기로 캄보디아에서 숨졌습니다. 외교당국에 따르면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있는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다가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 씨는 서정희 씨와 이혼한 뒤 지난 2016년 재혼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거주해왔습니다.
●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 통신 3사의 차세대 문자 서비스가 악성 스팸 메시지의 타깃이 되고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과도 가능한 단체채팅 기능을 악용한 건데요. 삼성과 통신사들이 공동 대응에 나섰는데, 차단은 가능하지만 개인정보 유출이 문제입니다.
● 달과 화성 탐사를 위해 개발 중인 우주선 '스타십'의 첫 시험비행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로켓 추진체가 이륙 후 4분 만에 폭발했는데요. 다음 비행은 몇 달 뒤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골드라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수상 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접근성이 떨어지고, 배차 간격이 일정하지 않아 대체 교통수단으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콜롬비아산 '아보카도'에서 잔류농약 티아벤다졸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은 '주식회사 트릿지'가 수입·판매한 콜롬비아산 아보카도로 올해 생산된 제품입니다.
● 자동차에 흠집이 생기면 신경도 쓰이고, 고치는 데 적지 않은 비용이 들게 됩니다. 특히 자율주행차는 센서에 흠집이 생기면 입력 신호가 왜곡돼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흠집에 빛을 쪼여주면 모양은 물론 기능까지 회복되는 소재를 개발했습니다.
●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라고 할 수 있는 생산자물가가 석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화학제품과 서비스 가격 등이 오른 영향으로 풀이되는데요. 가까스로 둔화세에 접어든 소비자물가에 영향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 내일부터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지난 1월 새로 시행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은 전방 주행 신호가 빨간불일 땐 우회전하기 전 우선 정지선에 멈추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건널목에 보행자가 있건 없건 상관없습니다.
● 영·유아들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같은 디지털 기기를 너무 빨리 접하는 건 뇌 발달에 독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옵니다. 집중력과 논리력과 관련된 '전두엽'이 덜 발달하고, 시각적 자극을 처리하는 '후두엽'만 활성화될 수 있고 사회성 발달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 때 이른 4월 고온현상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아시아 곳곳을 강타했습니다. 지난 5일간 인도에서는 기온이 44.6℃까지 치솟았고, 중국도 35℃를 넘어서면서 역대 4월 최고 기온을 갈아치웠습니다. 태국에서는 기온이 45.4℃까지 치솟으며 사상 첫 45℃를 넘는 봄철 기온으로 기록됐습니다.
● 오늘 다시 황사가 유입되면서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고, 주말인 내일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오늘의🌞☔️☃️날씨 ❒
4월 21일 금요일 날씨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
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강원영
동남부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전라
권은 오후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은 오후들어 전
남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전북남부에
서도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습
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5㎜ 미만,
전북 남부 0.1㎜ 미만입니다.
기상청은 “내일(21일) 낮부터 북서쪽
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
온은 오늘보다 5도 내외 떨어지겠다”
며,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
에 유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8 ~17도, 낮 최고기
온은 14~25도로 예상됩니다.
오늘 오전 사이, 수도권남부와 강원중·남부 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잔류 미세먼지와 황
사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높
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원영동·부산·울산·경북에서 ‘매우나
쁨’,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대구·경
남·제주에서 ‘나쁨’, 그 밖의 지역은‘보통’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호남은 밤에 ‘나쁨’ 수준으로 미세먼지가 짙어지겠
습니다.
경상권 내륙을 포함해 해안 지역에 순
간풍속 15~25m/s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안전사고에 유
의해야 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3.5
m, 서해 앞바다 0.5∼ 2.5m, 남해 앞
바다 0.5 ∼ 3.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 ∼ 4.0m, 서해 1.5 ∼4.0m, 남해 1.0 ∼ 4.0m로 예측됩니다.
❒ 지역별 날씨전망 ❒
✫서울(☀)➠(☀) 12℃ ~ 22℃
✫인천(☀)➠(☀) 11℃ ~ 19℃
✫수원(☀)➠(☀) 10℃ ~ 22℃
✫춘천(☀)➠(☀) 11℃ ~ 21℃
✫강릉(☀)➠(☀) 12℃ ~ 17℃
✫청주(☀)➠(☀) 14℃ ~ 23℃
✫대전(⛅)➠(☀) 13℃ ~ 23℃
✫세종(☀)➠(☀) 12℃ ~ 22℃
✫전주(⛅)➠(☀) 14℃ ~ 24℃
✫광주(☀)➠(🌦) 16℃ ~ 25℃
✫대구(⛅)➠(☀) 15℃ ~ 20℃
✫부산(☀)➠(☀) 17℃ ~ 19℃
✫울산(☁️)➠(☀) 15℃ ~ 17℃
✫창원(☁️)➠(☀) 16℃ ~ 21℃
✫제주(☀)➠(⛅) 15℃ ~ 20℃
https://youtu.be/Wh57X5eTV6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