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호가 승리에 집착할수록 패배가 늘어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네요.
리더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정신나간 4일로테로
한승주-이태양-페냐-남지민-산체스의 투수로테를
이태양-페냐-남지민-산체로 바꾼후 전패중입니다.
이태양도 페냐도 산체스도 모두 4일휴식후 등판.
페냐, 산체스도 분명 지친게 보였는데 4일 휴식후 등판이 오늘 산체스한테 또 독이 되지않을까 걱정이네요.
4일휴식해서 페냐, 산체스가 한번 더 나온것도 아니고
결국 이태양, 페냐, 산체스 1번씩만 등판 가능한 똑같은 상황인데 왜 저따위 4일휴식 로테를 돌린건지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모지리란 생각밖에 안드는 이유...
각설하고 모지리 리더덕분에 대놓고 탱킹하는 키움과
1.5게임으로 다시 바짝 붙었습니다.
남은 경기가 한화는 5경기(NC 2경기, 롯데 3경기)
키움 3경기(삼성, SSG, 기아 1경기)입니다.
키움 3승할 경우(승률 0.426),
한화 최소 3승2패해야 탈꼴찌(0.427)
키움 2승할 경우(0.418),
한화 최소 2승3패해야 탈꼴찌(0.420)
키움 1승할 경우(0.411),
한화 최소 1승4패해야 탈꼴찌(0.413)
3승만하면 자력으로 탈꼴찌인데 쉽지않아보입니다.
한화는 오늘, 내일 NC전 이후 14일부터 롯데와 홈3연전이라 페냐/산체스/이태양 다 출격가능합니다.
이들이 무조건 이긴다고 할순없지만 가장 믿을 수 있는 선발진이고 롯데가 저때면 원정경기고 하니까 전력으로
상대하진 않을거란 희망이 있네요.
키움은 3경기가 10일(삼성), 11일(기아), 13일(SSG)
인데 13일은 후라도가 나올꺼고 10, 11일은 아마 국내 젊은 선발들 기회주지않을까 싶네요.
오늘 산체스가 이겨줘서 탈꼴찌 확률을 높여주면 좋겠네요.
다시 한번 부탁하지만 최원호는 남은 경기 제발 그냥 순리대로만 운영해줌 좋겠네요.
제발 지가 뭘할 생각을 안했으면 좋겠어요.
PS. 최인호의 몸상태가 어떤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부상이면 그냥 시즌 아웃하고 휴식주면 좋겠습니다.
굳이 스타팅도 못나올 선수를 엔트리넣어놓고 대타로 까지 써야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첫댓글 감독 교체의 의미가 1도 없어지게 된 지금의 상황이 너무 짜증납니다!
더 안좋아졌죠.
수베로는 지금은 안좋아도 미래에 대한 희망은 있었는데 최원호는 미래가 더 암울하죠
노시환이 오늘부터 합류한다는데 무리하는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최재훈, 문현빈, 이도윤도 중간에 한번씩 휴식을 줘야 할 것 같은데 누가보면 5강 경쟁하는 팀인줄 알겠어요..
문현빈도 휴식주면 좋겠고,
이도윤은 폼좋을땐 휴식준다고 하씨 올리고하더니 지쳐보일땐 계속 선발등판시키네요.
희안한 냥반이예요
굳이 탈꼴찌가 중요한지?
전 탈꼴찌는 꼭 했으면 좋겠지만 무리하게 운영하는건 짜증나네요.
더 짜증나는건 무리한 운영이 더 팀패배를 늘리고 있다는거...
감독 교체 경우의 수는 없나요?
그것만 가능하면 남은기간 다 져도 감수합니다
와 진짜 징하네요 꼴찌기운이 참
미안하지만 최원호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모두가 아니라해도 3년계약이라 내년엔 무조건 있을겁니다
최원호는 답이 없는 사람입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경질되길 바라는 수밖에...
구단이 안짜른다면 최원호에게 일신상의 어떤 사유하도 생겨 감독직 못하게 되길 바랍니다.
차라리 10등하고 25년 드레프트 1번이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