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샌디에고의 간판타자인 브라이언자일스...
이선수는 애틀랜타의 마르커스자일스의 형이자 정교한타격과 선구안이 일품인 선수입니다
앞으로 찬호형에게 많은 도움을 줄 선수입니다
두번째는 포수인 라몬 에르난데스..
이선수가 찬호형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포지션이 포수이기 때문에 공격적으로나 수비적으로나 찬호형에게 많은 도움을 줄 선수입니다
이 세선수들 이외에도 마크로레타,라이언클레스코,데이브로버츠,에릭영 등 좋은 선수들이 많습니다
제가 파드레스 홈피에서 선수들을 쭉 보고 느낀점이 있는데 전소속팀인 텍사스보다 나이는 많지만
텍사스타자들에 비해 정교한 타격과 좋은선구안을 가진선수들이 많더군요
하지만 파워가 좀 떨어진다는게.. 흠이라면 흠이랄까...
그리고 한가지 더 특이한점은 도대체 에릭영과는 무슨인연이 있길래 이번에도 또 만났군요ㅋㅋ
암튼 한창 날리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왔으니... again2000
첫댓글 요줌 샌디에고에 별루 관심이 없었는데 자일스의 타력은 여전한가요 로레타하구요 샘디에고 경기 자주해주면 피비경기도 자주볼수잇게네요 기대되라
피츠버그때보단 덜하죠
샌디에고 요즘 무너지고 있던데...찬호가 가서 분위기 전환해서 플오함갔으면 좋을텐데.. 이제 샌디에고도 한국에서 인기팀대열에 올라서겠군요...^^;;
선발진붕괴..피비만 분투하고있죠..
자일스의 타격감이 무뎌진건 아닙니다. 구장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죠. 원래 파워히터보다는 컨택능력으로 맞춰서 홈런때리는 자일스인데 팻코파크의 우측 외야가 너무 깊어서 어지간히 당겨쳐서는 넘기질 못합니다. 다른 구장 센터필드의 정중앙 펜스와 비슷한 거리니까요.
며칠전에 본 것이지만 현재 내셔널리그 출루율 4위에 볼넷이 83개에 삼진이 고작 47개입니다. 전성기에 137개의 볼넷으로 걸러내면서 100개의 삼진도 당하지 않앗던 그 페이스와 거의 비슷합니다. 홈런수가 부족한게 흠이지만 브라이언 자일스는 몸값만큼은 해주고 있습니다.
라몬 에르난데즈...오클 에 있지 않았나요....찬호한테도 꽤 강한걸로...쿨럭...;;
자일스선수 예전에 보면 성적에 비해 인기없는 선수 1~2위를 다투던 선순데 스위니하구요 이제 한국팬들 많이 생겨서 인기좀 끓어 올리세요 예전부터 자일스 하구 스위니 선수한테 이상하게정이가네요 ㅋㅋ 피비와 자일스라 기분 좋네요 김병현 선수하고 선발맞대결하면 누굴응원해야 하나요 둘다 9이닝 완투 2:1정도로 ㅋ
자일스가 좋은선수지만 그래도 피츠버그에 갖다준 제이슨베이랑 올리버 페레즈는 아깝죠 ㅋㅋ 타워스의 실수라고 생각되는 트레이드........ 타워스가 투수 유망주는 잘 키워내지만 타자 유망주는 잘 못키워내는것 같다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