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삼성이 지면서 승차없는 9위가 됐습니다.
내일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면 8위로 마감합니다.
2018년이후 오랜만에 마지막까지 관심갖고 야구보게 되네요.
내일 마지막 경기는 김기중 vs 심재민입니다.
절대 강자 한현희와 나균안을 무너뜨리고 심재민한테 맥없이 무너지는게 기존의 한화 패턴이지만
내일은 시즌 마지막 경기 + 신인선수들 입단 행사도 하는걸로아는데 후배들앞에서 승리로 시즌 마무리하면
좋겠네요.
노시환의 3할타율과 장타율 1위는 멀어진 느낌이네요.
오늘 포함 .298, .543인데 내일 4타수 2안타치면
0.2996인데 이거 3할쳐주는건지ㅋㅋ
암튼 쉽진않아보이네요.
최인호는 규정타석은 아니지만 오늘 2안타치며
타율 .302로 올라섰습니다.
내년엔 이진영, 최인호, 문현빈이 얼만큼 성장해주느냐에 따라 팀성적이 급변할거라 생각됩니다.
올해 노시환 성장만큼 반가운게 이 3명의 성장이네요.
김기중이 승투로 깔끔하게 시즌 마무리해주길 바랍니다.
첫댓글 내일 경기를 예측할 수 없지만 오늘같이 타격만해 주면 8위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론 투수들도 오늘같이 역투해야겠죠
올해보다 내년은 순위 싸움이 더욱 치열할 것 같습니다
집중력없이 경기하다 역전도 많을 것 같고, 1점차 승패도 많을 것 같습니다
이제 KBO에 약팀이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8위로 마감하면 좋겠지만 8위 했다고 최원호를 칭찬하는 기사나 글은 안봤으면 좋겠네요~
저도 8위로 마감하는 것이 미래를 위해서도 좋겠습니다!! 힘 내 봅시다.
3할 30홈런 100타점은 KBO리그에서 상당히 의미있는 기록이죠. 장종훈 코치도 92년도에 41홈런을 쳤을때 타율이 .2993으로 마무리된게 아쉽다고 했고요. 노시환으로서는 정말 좋은 기회인데 내일 꼭 3할을 달성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2996이면 반올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현빈은 내년에는 확실히 더성장할꺼 같습니다.
키움 때문에 어거지로 9위 한거란 조롱 듣기 싫어서하도 8위는 해야 체면이 설것 같네요.
최종전 이겨서 분위기 좋게 마무리 했으면 합니다
시환이 장타 두개만 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