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전체중 : 67.4 (전일대비 0,시작대비 -7.8kg,목표대비 +2.4kg)
#식이
아침 : 고구마 2(중)+아몬드두유 (35kcal)+단감 1(중)
점심 : 통장어탕+공기밥1/2+흑당콜드블루+국화빵아이스크림1
3시경 : 녹차제리 2알+녹차모나카 2개
저녁 : 고구마 1(중)+단감 1(중)+블랙커피
#운동
오후 : 걷기 한시간
오늘 나가보니 휑한 들판이 많아졌어요
이래저래 탈도 많았던 올해 벼수확작업이 막바지로 접어드나봐요
모진 태풍에도 어쨌든 가을걷이는 끝나가고 쪽파가 어느새 많이 자라나
들판에 잔디 깔린거 같네요
엊그제만해도 들녘에 일렬로 주욱 앉아 쪽파모종 심던거 같은데
시간은 말하지 않아도 참 잘가요 지혼자서 말이죠
간만에 율포해수욕장가서 바다도 보고 머리 잘 식히고 왔읍니다
덕분에 또 군것질 만땅 하고 왔지요
내일이 옆지기 생일인데 오늘 미리 하고 내일은 미역국에 팥밥줄려고요
울 시어머님 예전에 아들 생일밥 차려주기 참 바빴을거 같아요
가을걷이 손으로 다 하던 시기라 지금 이때는 정말 바빴을텐데 생일밥이나
제대로 얻어 먹었을라나 몰라요
첫댓글 오늘 식단 단촐하니 좋네요~
가뜩이나 들판에 일손 바쁜 계절인데다
다여트 하는 마나님 덕분에
남편분 생일상도 덩달아 빈약해질듯 하네여^^
종류는 얼마 안되게 먹었지만 칼로리는 만땅인 식단입니다 오늘 미역국 끓이고 어제 포장해온 장어구이 주려고 합니다
글에서 평화로운 시골 풍경이 그려지네요~~
바다가 가까이 있는게 참 부럽습니다~~
부산에 비하면 작지만 그래도 갯내음은 맡고 올수 있어 다행이지요 한번씩 해운대,광안리가 그립네요 벌써 호남권 이사온지도 10년이 훌쩍 넘었는데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