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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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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이네(사진과 이야기 동영상까지) 스크랩 비누만들기 레시피 짤때 필요사항
샤랄라 추천 0 조회 172 07.10.13 00:1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비누만들기 레시피 짤때 필요사항
 
오일 총량 750g은 비누 1kg

1. 에센셜오일
   비누만들 오일량의 1%(10ml)(1ml=20방울)
   유아(넣지 않는게 좋다) : 0.5%(5ml) 
   임신(넣지 않는게 좋다) : 필요시 사용가능한 오일 확인 사용

2. 프로그랜스 오일 : 미량
    아토피, 극예민용 :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3. 코코넛유, 팜유 :  세정력이 강하다.
   오일량의 20%
   아기 : 18%
   아토피 피부 일반성인 : 19%
   코코넛오일 : 팜오일 : 일반 오일의 비율 = 1 : 1 : 1

4. 디스카운트(Discount, DC)
   겨울 : 8~10%
   여름 : 5~7%

5. 첨 가  물 : 비누무게 1% ~ 2%
    클 레  이 : 비누무게 0.5~1% (5g~10g)
    블렉솔트 : 비누무게 0.3% (3g)
    밀      랍 : 오일량의 1~2%
    E- 왁 스 :  5~10%
    레 시  틴 : 로션 3~5%
                   크림 5~8%
   자몽씨추출물 : 스      킨  0.05 ~1%
                        에  센 스  0.25 ~ 0.5%
                        크      림  0.5  ~ 0.8%
                        로      션  0.4  ~ 0.6%
                        샴      푸  0.01%      
                        항균샴푸  1%
                        비      누  0.05 ~ 0.1%



CP(Cold Process Soap)비누

고체(코코넛오일, 팜유, 밀납, 코코아버터 등) 상태에 있는 베이스오일이나 첨가물들이 50 ~ 60℃사이에서 액체상태로 변하면서 만들어지는 불투명비누 즉, 피부타입이나 목적에 따라 다양한 기능성과 개성,  실용성을 높인 비누를 만들 때 사용한다.
Time : 약 15 ~ 20분

1. 코코넛 오일과 팜유 : 총 오일의 50%
   ① 코코넛오일(세정력)
      건강한피부일때 20 %
      민감 피부 일때 10 %
   ② 팜유(비누의 단단함)

2. 에센션오일 : 1~3% (1kg 기준으로 약 10~30ml 정도)
   비누액의 온도가 40도 이하일때 첨가한다.

3. 가성소다 (5~10 % D/C)
   적으면 : 여분의 오일이 보습성분으로 남아 보습력이 높아지고 비누가 순해진다.
   오일 x 비누화값 = 가성소다의 양

4. 증류수(정제수) : 전체오일양(Batch Size)의 30 ~ 40%
   총베이스오일양 x 0.33

5. 디스카운트(Discount, DC) : 5 ~ 10%
   비누가 순해지나, 너무 많으면 산패되어 유효기간이 짧아진다.
   보존제나 비타민 E 등을 첨가해야 한다.
   여름철 : 약 5%

CP비누는 글리세린이 자체 생성된다.
MP비누는 글리세린을 첨가해준다.

 


HP(Hot Process Soap)비누

고온과정에서 만들어지는 투명비누,액체비누,샴푸,폼클렌저등을 만들 때 사용한다.
직접 가열을 하지 않고 중탕기를 이용하여 온도를 올리며 트레이스 상태까지만 가는 일반비누와는 달리 비누액혼합물을 완전히 비누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 투명도의 주요원리
비누화된 비누에 피마자오일 (Castor Oil)과 Polyol(에탄올,  식물성글리세린,  설탕)을 첨가하여 비누를 투명하고 밝게 만든다.

※ 레시피 구성방법.
   팜유 350g, 코코넛 300g, 올리브 100g, 피마자 200g

1. 순비누양 = 오일전체양 + 가성소다.
   950g + 145 g =1095g

2. 용제(polyol) = 순비누 무게 x (45÷55) = 895g
    정제수(가성소다 녹일정제수 + 설탕녹일정제수), 글리세린, 알코올(에탄올)
    용제(polyol)의 비율은 55:45로 soap와 polyol(용제)의 비율 이다.
    너무 높으면 불투명비누가, 너무 낮으면 끈적한 비누가 된다.

3. 설탕 : 전체배합 총량의 7~8%
   투명도를 위해 DC와 수퍼팻을 안하므로 피부에 안좋을수 있다.
   (순비누 + 용제중량) x 8%  = 159 g
   비누총량은 1+2+3 = 2,149 g

4. 용제 각각의 양.
   ①. 가성소다 녹일 정제수.= 총 오일의 30~40%(보통 33%)
       =950g x 0.33 = 131g
   ②. 에탄올 : 투명비누의 필수적 용제, 95%순도 사용
       =순비누의 30~35% , 30%로 함.
       =1095g x 0.3 = 328g
   ③. 글리세린의 양 = 전체비누의 8~12%(보통 9%)
        2149g x 0.09 = 193g
   ④. 설탕 녹일 증류수.= 용제(polyol)의 전체양 - (① + ② + ③)
       = 895g - (131g + 328g + 193g) = 61g

5. 가성소다를 녹일 증류수와 설탕을 녹일 증류수 : 전체비누중량의 12~20%



폼 클 렌 져


천연 폼클렌져는 액체와 고체의 중간형태로 물비누를 만들때 필요한 가성가리와 고체비누 만들때 사용하는 가성소다를 함께 사용하고, 보통 스테아르산을 이용하기 때문에 글리세린을 별도로 첨가하여 보습력을 강화시킨다.
또한, 코코넛 오일과 스테아르산은 기본으로 만들어지는데, 이 두가지는 하얗고 풍부한 거품의 크림타입 비누를 만드는데 필수요소다.
Time : 3~4시간

폼클렌져의 레시피 구성법.

1.오일의 양과 비율.
   스테아르산과 코코넛오일의 양이 중요합니다.
   ※ 흰색의 크림타입 : 코코넛오일 10~15%
                                스테아르산 60~85%
                                소프트오일 30%
   ※ 미색, 노랑색 크림타입 : 코코넛오일 50% 이상
                                        소프트오일 50% 이상

2. 가성가리 가성소다 용액의 비율과 양.
   가성소다 : 가성가리 의 비율은 1 : 3 ~ 1 : 5
   1 : 3 쪽으로 갈수록 딱딱해지고
   1 : 5 쪽으로 갈수록 묽어진다.

3. 증류수의 양
    (가성소다 + 가성가리 ) x 6

4. 글리세린의 양
   오일총량의 8~15 %, 13%를 많이 사용

5. 슈퍼크림 스테아르산의 양.
   오일총량의 3~6 %, 5%로 계산

6. 희석용 증류수의 값
    오일 총량의 50% 이하로만 안넘어가면 된다.



물  비  누


Time : 약 40분

1. 오일중량
   코코넛오일 300g, 피마자오일 200g

2. 가성가리의 양
    코코넛오일 300g x 0.266 = 79.8g
    피마자오일 200g x  0.1286 = 25.72g
    가성가리의 총량 = 79.8g + 25.72g = 105.52g

3. 가성가리 증류수의 양
    가성가리 증류수의 양 = 가성가리의 총량

4. 설탕량
   오일 총량의 6~9%
   9%를 기준으로 할때에 설탕의 양은 .
   오일총량 x 0.09 = 500 x 0.09 = 45 g

5. 설탕 희석용 증류수의 양
    설탕양의 6~10배 (보통 6배 사용)
    증류수의 양은 45g x 6 = 270 g

6. 물비누 희석용 증류수의 양 : 50%
   진한 물비누 : 나온 양보다 적게 넣으면 되고,
   더묽은 비누 : 증류수를 더 넣으면 된다.

   계산법)
   오일총량 + 가성가리양 + 가성가리증류수양 + 설탕양 + 설탕증류수양 / 2
   = 500g + 105,52g + 105.52g + 45g + 270g  = 1,026g / 2 = 513g
   513g 의 증류수나 로즈워터를 희석하면 되는것이다.

 

 

간단한 액체비누


액체 비누 만들기가 너무 오랜 시간 가열해야 하므로 복잡하다면 다음의 방법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1. 유리병에 준비한 가성가리 수용액과 베이스 오일을 넣고 트레이스를 형성해 줍니다.
2. 유리병의 뚜껑을 덮은 후 4주 동안 숙성시킨다.
3. 숙성시키는 동안 비누액이 들어 있는 병을 가끔씩 흔들어 줍니다.
4. 비누액을 희석하고, 염료와 향을 넣은 후 사용합니다.

▶ 일반적으로 액체 비누를 만드는 경우에는 과량의 가성가리를 넣기 때문에 비누화 반응이 다 일어났을 시점에서 붕산이나 붕사, 시트르산 등으로 중화하여야하나 위의 방법을 이용하면 시간은 걸리지만 가성가리 줄여 넣기를 할 수 있으므로 중화의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
사용하는 오일의 종류도 상온에서 고체 상태인 오일 보다는 피부에 좋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인 소프트 오일만으로도 가능하며 고체 상태의 오일은 소량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샴푸를 만들 때 사용하면 좋은 오일 ]

피마자유는 보습효과와 컨디셔닝효과, 뛰어난 클렌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호호바오일은 모발에 컨디셔닝효과와 보습효과를 준다.
에센셜 오일 중에서는 라벤더, 로즈마리, 클레이, 세이지가 모발에 컨디셔닝 효과를 주며 모발이 자라는데 자극을 주기도 한다

[ 액체비누(샴푸)에 글리세린을 넣으면]

글리세린을 넣을 경우에는 모발에 보습효과와 컨디셔닝 효과를 주어 빛나는 건강한 모발로 가꿀 수 있다.
사용하는 글리세린의 양은 약 160g 의 샴푸에 10~20g 의 양을 첨가하면 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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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
2006/09/07 오전 5:49 | 비 누

1. 비누의 역사..

  7000년전경 비옥한 나일강 델타지역의 세계최고의 문화의 발상지라고 불리는 이집트에서는 사람들이 목욕하는 일을 신성한 행위로 여겼으며 흐르는 나일강물에 몸을 담그고 천연탄산소다로 몸을 문지른다음 "?프"라고 하는 점토를 개서 굳힌 물건으로 몸을 깨끗이 씻은 후 피부에 향유를 발라 피부의 건조를 방지 함으로서 건강과 장수의 비결로 삼았다고 합니다. 여기서물이 가지고 있는 더러움을 씻어내는 힘을 증강시키는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 즉 탄산나트륨이 최초의 세정제로 사용된 것입니다.

히랍어로 "강과 강사이에 있는 토지"를 뜻하는 티그리스(Tigris) 유프라테스(Ephrates)강 유역의 슈멜문명 유적지에서 발견된 기원전 25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점토판에는 비누의 제조법과 용도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피부병에 유황비누를 사용하였다던가 비누를 기름 1리터와 탄산칼슘 5.5리터로 제조하였다는 처방이 있다고 합니다. 탄산칼슘은 열대의 콩과 식물인 타마린드, 대추야자, 솔방울, 떡갈나무, 너도밤나무, 등을 태운 재로 만들었는데" 곡물의 풍요함과 더불어 우리들을 청결하게 해주는 이들 나무가 번식되도록" 이라는 시도 새겨져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약 3000년 전 초기 로마시대에는 사포(Sapo)언덕에서 양을 구어서 신에게 제물로 바치는 풍습이 있었는데 양을 구울 때 생긴 기름이 타고 남은 나무재와 섞여 땅에 스며 들고 빗물에 씻겨내려가 다이빠강의 강가로 흘러 들어갔고 이 강가에서 세탁을 하던 사람들은 세탁물의 때가 잘 닦아지는 사포의 땅에서 놀았다고 합니다. 이 "Soap"가 지금의 "Soap" 의 어원이라는 설도 있지요. 종교와 관계가 깊은 비누는 그래서 "신의 선물"이라고 불리워집니다.

그 후 비누는 지금의 시리아를 거쳐 지중해 연안을 따라 서쪽으로 가면서 발달했으며 17세기경에는 프랑스의 마르세이유 지방에서 절정에 이르게 됩니다. 당시 올리브유에 해조회를 섞어 만든 비누는 대단히 질이 좋은 것 이었습니다.

이 지방에서 생산되는 비누의 평가가 높아지자 값싼 쇠기름 등 동물기름을 원료로 한 질이 낮은 비누가 대량으로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화가난 당시의 프랑스 국와 루이 14세는 1688년 칙령을 발표하고 비누의 독점제조권을 이 지방에 주면서 동시에 비누제조에 관해 엄격한 통제를 실시하였습니다.

루이 14세가 정한 기준에 따르면 비누의 원료는 72%의 올리브유를 비롯해 100%의 식물성 기름만을 사용할 것과 오래 끓여서 만들라는 것이었습니다.

대규모의 상업적 비누제조는 1791년 프랑스의 화학자 Nicholas Lebianc가 일반 염에서 소다재 또는 Sodium carbonate를 만드는 공정을 발명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Lebianc공정은 비누제조에 필요한 많은양의 양질의 저가 소다재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발명으로 비로서 대규모의 상업적 비누생산이 시작되었습니다.

비누에 관한 과학적 발견과 공장을 돌릴 수 있게 하는 전기력의 발전은 비누 제조업이 1840년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종의 하나로 발전하게 되는 여건을 제공하였습니다. 동시에 폭 넓은 사용에 힘임어 목욕을 위한 보다 마일드한 비누와 세탁기 사용을 위한 비누와 세탁기 사용을 위한 세탁세제의 개발 등 다양하게 발전해온 것입니다.

이와같이 비누는 인류의 역사와 동반하여 발달해 온 향수어린 시와 같이 친근한 물건인 것입니다.


2. 비누의 종류..

1. 화장비누

냉온수에서 적당한 거품을 내며 별 자극이없으며 쾌적한 향이 있다.

2. 글리세린 비누

일반화장비누와 거의 동일한 성분에 글리세린과 미네랄오일, 설탕등이 첨가되어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고, 세안후 매끄럽고 촉촉한 느낌을 유지하며 투명한 것이 보통이다.

3. 향비누

달콤한 꽃향기, 상큼한 과일향, 시원한 바다향 등등 다양한 향수 성분이 들어간 비누 사용중이나 사용후에도 오랫동안 기분좋은 향을 느낄 수 있지만 향성분은 간혹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민감성 피부의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4. 클렌징비누

스크럽 성분이 들어 있어 클렌저 사용후 비누세안을 다시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한번에 화장까지 지울 수 있는 클렌저 겸용 비누.

5. 약용비누

다양한 한방성분과 천연 동식물 추출물이 들어간 비누, 세정작용 뿐 아니라 세균감염 억제 작용을 해준다.  성분에 따라 다양한 효능을 볼 수 있다.

6. 아로마 비누

아로마 오일이 들어간 비누로 아로마 테라피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스트레스와 정신적인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며, 심신이 안정되고 상쾌한 기분을 오랫동안 계속할 수 있다.

 

3. 좋은 비누 고르기..

잘맞지 않는 비누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피부의 손상은 불가피 합니다. 이것저것 손에 잡히는 대로 사용하는 것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자기피부에 잘맞는비누를 고르는 것이 좋은 피부관리의 시작입니다.

1. 피부에 자극이 오는 것은 피한다.

2. 세안후 피부가 당기는 것은 피한다.

3. 비누기가 잘 행구어지는 것을 고른다.

4. 헹구고 난후 인공적인 향이 남는 것은 피한다..

5. 거품이 너무 잘나는 것은 알카리성이 강한 비누이므로 피한다.

6. 순하고 부드러운 비누를 선택한다 


4. 천연 비누의 좋은 점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또한 사람들의 정신의 안정에 대한 관심도 증가함에 따라 집에서 아로마향 비누를 만드는 사람들이 증가되고 있는데, 저 역시 제 친구가 선물해준 "천연 아로마 비누"를 받고서는 천연비누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었답니다.비누라는 것이 당연하게 집에서 만들기 번거롭고 어려우며 또한 그냥 슈퍼에서 사다가 쓰는 생필품정도로 생각했는데 때로는 약으로도 쓰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런 천연 비누를 아로마?에서 사는 경우 일반비누의 많게는 10배정도의 가격 차이가 나기도 하는데 천연비누에 대해서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우선 기존의 비누는 공장에서 방부제, 합성세재, 합성향, 화학색소등 여러가지 화학물질을 섞어서 만들어 요즘같이 추울때 피부가 더욱 당기는 느낌이 들거나 민감성 피부의 사람들에게 트러블을 안겨주는 주요요인이 됩니다. 저도 민감한 편이라서 기존에 비누선택할 때 무척 그중에서도 순한 제품을 고르느라고 애를 먹고 했었답니다.

또한 기존의 비누는 피부보호막까지 강한 세정력이 모두 씻어내려서 추운날 얼굴 피부의 보호막을 앗아가버리기 하는 나쁜 역활을 하는 것입니다.그리고 피부보호막을 약하게 함에 따라 얼굴에 각질도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천연 비누는 이러한 기존의 비누의 사용으로 인해 겪었던 불편함과 안좋은 점들을 보완해줍니다.

어쩐지 이러니까 제가 천연비누의 맹신자 같지만 조금 고가의 재료들이 들어가고 또한 만들고 숙성시키는 것이 다소 어렵다는 단점을 빼면 천연비누는 자신에게 자기관리의 일종으로 투자하는 개념으로 받아들여 좋은 점들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해도 과하지 않을 꺼라 생각됩니다.

일단 천연 비누는,

1.자기 피부타입에 도움이 되는 재료를 선택하여 만들수 있습니다.

자신의 현재 피부상태에 따라서 필요한 재료를 선택하여 양질의 식물 오일이나 허브나 essential 오일을 더하기도 하고, 철저하게 자신의 피부나 기호에 맞은 나만의 비누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피부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수 있는 재료들로 만들었기 때문에 피부에 무척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2.천연 비누는 환경에도 도움을 줍니다.

기존의 비누와 달리 합성화학물질이 아닌 천연 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비누이므로 환경오염을 줄이는 한가지 참여라고 생각합니다.

3.향을 첨가하는 경우에 아로마테라피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아로마 요법이 대체의학의 일환으로 요즘에 각광받고 있다는 것은 다들 아실껍니다. 자신의 컨디션 상태에 따라 아로마향 오일을 첨가하여 예를 들어 심리상태가 불안하고, 신경장애가 오는 듯하다면 진정효과에 좋은 라벤더향을 첨가하고, 환절기 목감기 혹은, 근육통증완화에 도움을 주는 비누를 만들고 싶다면 유칼립투스향을 넣어서 만들면 됩니다. 단순하게 깨끗하게 만드는 세정용 비누가 아닌 덤으로 심신 치료까지 할 수 있는 2가지 역활을 톡톡히 해내는 비누가 되는 것입니다.

4. 비누의 모양 선택이 가능합니다.

무척 작은 부분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기존의 네모 빤듯한 비누의 모습에서 천연비누는 만들어서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꽃잎등을 넣어서 밋밋함을 탈피할 수 있는데 저 같은 경우에 쟈스민 꽃잎을 넣어서 세안하는 동안 이쁜 비누(?)로 세안할 수 있는 즐거움도 얻었답니다.

 

5. 비누의 기원은 오줌 
 
몸과 옷을 깨끗하게 하는 ‘비누’의 기원을 들여다보면 두 개의 단어가 눈에 띈다. 첫 번째는 ‘오줌’이다. 고대 로마 시대에는 썩은 오줌과 ‘표백토’라는 찰흙을 섞어 비누 대용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고대사에 대해 서술된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는 ‘집집마다 오줌으로 손을 씻고 세탁을 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두 번째는 구약성서에도 기록될 만큼 오랜 역사를 가진 또 하나의 비누가 있으니 바로 ‘잿물’이다. 잿물이란 나무를 태우고 남은 재에 물을 부어 우려낸 물을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잿물은 오래 전부터 옷을 세탁할 때 많이 사용되었는데, 우리나라 조상들도 면이나 마로 된 옷을 빨 때 이 잿물을 사용해 세탁을 했다.

깨끗하게 만들려고 사용했던 것들이 왜 이렇게 ‘깨끗함’과는 거리가 먼 재료들로 만들어졌을까? 그 이유는 바로 오줌과 잿물이 가진 ‘알카리 성분’ 때문이다. 잿물은 탄산칼륨(수산화이온)을 다량 함유한 강한 알카리 성분을 지니고 있어 동물성 기름 또는 단백질을 쉽게 분해 할 수 있다. 그래서 잿물에 기름때가 묻은 옷을 담가두면 옷감 속에 붙어있는 단백질을 녹여 깨끗해지는 효과가 나타내게 되는 것이다. 단, 지나치게 강한 성분 때문에 옷감 자체가 상할 우려가 있다. 오줌 역시 마찬가지로 그 속에 들어 있는 암모니아가 세정 작용을 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오줌과 잿물에서부터 시작한 현재의 비누는 어떤 원리로 때를 분해하는 것일까? 현재 비누의 기본 원리는 오줌이나 잿물이 가진 때 분해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다. 비누의 성분은 물에 쉽게 분해 되게 만드는 ‘카르복시기(Carboxylate group)’와 기름기를 분해하는 ‘탄화수소 사슬(Hydrocarbon chain)’로 구성되어 있다.

몸이나 옷에 묻은 먼지나 더러운 때 등의 지방 성분은 탄화수소 사슬로 이루어져 있는데 때 속의 탄화수소 사슬은 비누의 탄화수소 사슬과 결합하여 ‘미셀(Micell)’이라는 ‘미소결정 입자’로 변하게 된다. 이때 ‘미셀’ 표면에는 ‘친수성(Hydrophilic)’을 가진 ‘카르복시기’가 생기게 되는데 이로 인해 주위의 물 분자와 상호작용을 통해 몸이나 옷으로부터 떨어져 나가게 된다. 이렇게 떨어져 나온 때 입자들의 겉 표면에는 음(-)의 전하를 띠는 ‘카르복시기’가 작용하고 있어 같은 때끼리 서로 밀어 내는 ‘정전기적 반발력(음 전하끼리 서로 밀어 내려는 힘)’이 작용하여 분산된 형태로 존재하게 된다. 또한 비누가 녹으며 생기는 ‘카르복시기’로 인해 때끼리 뿐만 아니라 몸이나 옷에도 달라 붙지 않게 된다.

그래서 세제를 풀어놓은 물에 옷을 담가두면 때는 옷 표면에서 떨어져 물 속에 흩어져 있게 되는 것이다.

최근 합성세제가 유발하는 환경 문제 등이 제기 되면서 천연 재료를 이용한 비누와 세제 쓰기가 호응을 얻고 있다. 비누의 개발로 인류는 좀 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했지만 그와 함께 부작용도 생긴 것이다. 환경 보호를 위해 가정에서 비누나 합성세제대신 폐식용유로 만든 무공해 세제나 비누, 밀가루를 이 기회에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넓은 뜻으로 포화 및 불포화 고급지방산, 수지산, 나프텐산의 금속염의 총칭이고 좁은 뜻으로는 주로 세척에 쓰이는 고급지방산으로 알칼리 금속염을 말한다. 보통 단순히 비누라하는 것은 고급지방산의 나트룸염, 칼륨염을 가리키며 기타의 금속 염은 금속비누라 부른다. 비누는 물 속에서 음이온과 양이온으로 분해되는데, 이중에서 대개 음이온이 비누작용을 하는데 반해 어떤 것은 양이온이 비누 작용을 하는 것이 있어 이것을 역성 비누라 하며 대개 소독용으로 쓰인다.


역사

구약성서에는 세척에 잿물이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로마 전성시대에도 썩은 오줌(표백토)이라 불리는 일종의 점토가 세척제로서 사용되었다. 비누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1세기의 학자 프리니우스의 명저<박물지>에 나오며 비누는 갈리아인에 의해 발명되어 수지와 재로 만들어낸다고 씌어져 있다. 그러나 이것은 비누화가 극히 불충분하여 세척용이라기보다는 일종의 두발용 포마드로 사용된 것 같다. 비누를 세척제로 최초로 명시한 것은 2세기의 의사 갈레누스의 <간이약제론>으로 게르마니아와 갈리아 비누의 품위가 기록되어 있다. 그 후 4세기에 프리스키아누그가 비누에 의한 세발에 관하여 기술하였는데 그 당시 비누의 사용은 극히 한정되었던 것 같다. 8세기에 들어와서 지중해 연한 특히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사보나 제노바 및 에스파냐의 비누 제조업이 융성하여 사보나는 비누에 대한 라틴계의 호칭이 되었다. 9세기이래 그 지리적 위치로 말미암아 집산지로서 크게 번영한 마르세유가 12세기경에는 비누 제조기술을 도입해 좋은 품질로 유럽의 비누업계를 석권하고 후세에 마르세유 비누라는 이름을 남겼다. 이탈리아 에스파냐, 남부 프랑스의 비누는 갈리아, 게르마니아의 비누가 수지와 재를 주원료로 하였다. 중세에서 18세기의 비누 제조기술은 본질적으로 하등의 진보가 없었으나, 1790년 르불라에 의한 식염에서의 탄산나트륨 제조법의 발명과 1811년 슈브륄에 의한 유지의 화학적 조성의 연구에 의하여 오늘날과 같은 비누 제조의 실제적 기초가 확립되었다. 원료 유지가 차츰 다양화하여 올리브유뿐만 아니라 야자유, 우지 기타 각종 동식물 유지가 이용되었으며, 90년대에는 글리세롤의 회수가 일반화되었다. 20세기에 들어와서는 유지 경화법의 공업화와 각 제조공정의 기계화가 진척되고. 또 유지의 연속 고압분해 연소 비누화, 염석, 지방산의 연속 중화, 소지 비누의 연속 건조 등의 자동화 기술도 확립되어 오늘날의 비누 제조는 극히 합리화된 공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성상, 성질

비누의 분자는 탄화수소의 긴 고리로 이루어진 소수성 부분과 가르복실기가 알칼리금속과 결합한 친수성 부분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고전적인 음이온성 계면 활성제이다. 그러므로 그 수용액은 물의 표면장력, 계면장력을 저하시키고 기포력, 에멀션화력, 가용화력을 가지며 강력한 세척 작용을 한다. 보통의 비누는 물이 없는 상태에서 에탄올 이외의 유기 용매에는 일반적으로 잘 녹지 않는다. 물에 대한 용해도는 어느 정도의 온도에 이르기까지는 온도의 상승과 함께 서서히 증가하고, 일정한 온도에 이르면 용해도가 급격히 증가한다. 이 현상은 비누의 분자가 모여 구상 또는 층상의 마이셀을 생성하기 때문에 생긴다고 생각되고 있다. 마이셀을 형성하기 시작하는 농도를 임계 마이셀 농도라고 하는데 이것은 비누 분자의 종류, 온도, 공존 물질 등에 따라 달라진다. 최고의 세척 능력을 발휘하는 농도는 0.1-1%의 범위이다. 비누의 수용액은 비누의 가수분해에 의해 알칼리성을 나타내고, 이것에 알칼리염을 첨가하면 비누가 상층으로 분리된다. 이 현상을 염석이라고 하는데 비누의 제조공정에서 이용되고 있다. 비누의 원료가 되는 유지는 우지, 야자유 팜유, 쌀겨기름, 팜핵유가 주로 쓰이고 그 밖에 대두유, 면실유, 피마자유, 낙화생유, 어유 등이 사용된다. 비누의 성상은 원료가 되는 유지를 구성하고 있는 지방산의 종류에 따라 변화한다. 탄소의 수가 12개 미만인 포화지방산의 비누는 매우 단단하고 용해도 안정성이 좋지만, 세척력, 기포력이 약하다. 탄소의 수가 12개 이상이면 용해도는 감소하지만 기포력. 세척력이 강해진다. 또 2중 결합을 1개 포함한 불포화 지방산을 이용하면 용해성, 기포력, 세척력이 큰 비누를 만들 수 있지만 조금 연질이 된다. 실제로 사용하는 비누의 원료는 홀 원소 물질의 지방산이 아니라, 여러 지방산의 혼합물이기 때문에 원료의 혼합을 가감하여, 굳기, 용해성, 기포력, 세척력, 염석력, 보존성 등을 고려하여 제조한다. 비누의 세제로서의 특성 장점은 물에 녹으면 알칼리성을 나타내고, 목면, 마등의 세탁에 적당하다는 점, 피부 세척용으로는 너무 많이 지방을 없애지 않아 사용감이 좋다는 점등을 들 수 있다. 한편 칼슘, 마그네슘 등의 금속 이온을 함유한 이른바 센물에서는 이들 이온과 염을 만들어 물에 녹지 않아 세척력이 떨어진다는 점 저온에서 용해도가 낮아 세척력이 약한 점의 결점이 있다. 그렇지만 비누에 의한 폐수는 미생물에 의한 분해성이 좋고 발포성도 적기 때문에 환경오염에 관해서는 비교적 문제가 적은 세제라 할 수 있다.


작용

비누의 분자 내에는 기름에 잘 섞이는 친유성이 탄화수소 부분과, 물에 잘 녹는 친수성이 있는 카르복실기의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비누가 물에 잘 풀리면 비누 분자들의 친수성 부분이 물쪽을로 향햐여 배열되고, 친유성 부분은 공기를 향하여 배열한다. 그러므로 물의 표면장력이 감소되어 거품이 잘 일게 된다. 비누 분자가 가수 분해되면 알칼리성이 되므로 옷에 묻은 때가 녹아서 기름방울이 나온다. 때의 기름방울은 비누분자의 친유성 부분으로 둘러싸여 콜로이드 입자가 되어 옷에서 떨어져 나가게 된다. 비누는 칼슘이나 마그네슘 이온이 녹아있는 센물에서는 물에 녹지 않는 고급지방산의 칼슘이나 마그네슘의 염이 생기므로 비누가 잘 풀리지 않으며 세탁 작용을 잃게 되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개량한 세탁제가 새로 합성되었는데 이 세탁제는 수용액 속에서 중성이 되며, 센물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제조

비누 제조는 유지 또는 지방산에서 비누를 만드는 비누 소지 공정과 소지를 각종 제품으로 만드는 소지 가공 공정으로 이루어진다. 소지 제조는 비누화 염석법 또는 중화법에 의해 만들어진다.

1) 비누화 염석법

-정제된 원료 유지를 수산화나트륨 수용액과 함께 가열하여 충분히 비누화 후 식염을 가하면 비누는 진한 식염수에 용해되지 않으므로 상층에 분리된다. 하증에 분리된 부생 글리세롤, 식염 기타 불순물을 포함하는 폐액을 제거한 후, 또 염석을 되풀이하여 불순물을 제거하고 소지 비누로 만든다. 전 공정에 5-6일이 걸린다.


2) 중화법

-유지를 미리 고급지방산과 글리세롤로 가수분해하고, 이 지방산을 수산화나트륨 또는 탄산나트륨으로 중화하여 소지 비누를 만든다. 최근에는 지방산과 알칼리가 정량펌프에 의해 일정 비율로 보내지고, 중화 공정이 연속적으로 극히 단시간에 행해져 합리화되어 있다. 소지 비누에 산화 방지제, 착색제, 향료, 자극 완화제, 세척력을 높이기 위한 빌더<축합 인산나트륨, 탄산나트륨, 규산나트륨> 표백제 세척물을 더욱 희게 하기 위해 형광 증백제등이 가해진다. 화장비누에 있어서는 소지 비누의 가공법으로 틀 내림법과 기계 내림법이 있다. 틀 내림법은 따뜻한 유동상의 소지 비누에 각종 배합제를 혼합하고, 냉각틀 속에 주입하여 냉각 고화시켜 절단 건조 형뜨기 한 후 포장하여 제품화한다. 기계내림법은 따뜻한 유동상의 소지 비누를 칠링롤로 필름모양으로 냉각 고화시켜 리본형으로 잘라 건조기에 넣는다. 건조칩에 각종 배합제를 혼합해 롤러로 이것을 고르게 이겨 리본형 비누조각으로 만든 후 압툴기에 넣어 막대 모양으로 압툴시켜 절단 형뜨기 포장하여 제품화한다. 화장비누에는 이 2가지 방법 외에 기포를 혼입한 물에 뜨는 비누 글리세롤 설탕 알코올 등을 배합하여 투명 화한 투명비누 수산화나트륨 대신 수산화칼륨을 칼륨 비누(연질비누라하며 물에 섞어 물비누로 사용한다.)등이 있다. 고형 세탁비누는 화장비누와 거의 같은 방법으로 제조된다. 각종 배합제를 섞은 소지 비누를 칠링롤로 필름형으로 냉각 고화시켜 직사각형으로 절단하며 플레이크 모양의 세탁비누가 되고 또 탑속에 분사하여 입상으로 고화시켜 비드(BEAD)모양의 세탁비누가 된다.


분류

제품을 용도별로 분류하면 아래의 표와 같다. 화장비누는 세수 면도용이며, 대부분은 수산화 비누인데, 제조법 모양 목적에 따라 다시 세분화된다. 기계 반죽제품은 가장 대표적인 제품인데, 유럽이나 미국에서 화장비누라 하면 거의 이것을 가리킨다. 화장비누는 가장 비싸며, 안정성, 용해성, 기포성, 무자극성이 뛰어나고 사용감이 좋으며 사용 중에 깨지지 않아야 한다. 원료 유지를 구성하는 지방산은 녹는점 35-41도, 중화 값은 205-220, 요드값은 33-50정도, 우지 80%, 야자유 20%를 기본배합으로 한다. 세탁 비누는 가정의 일반 세탁, 식기, 야채의 세척 외에 빌딩의 유리 자동차 등 업무 세척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비누 중에 값이 가장 싸고 세척력이 크며 찬물에 잘 녹고 빨리 헹구어진다. 손이 거칠어지지 않도록 할 것과 섬유를 상하게 하지 않는 등의 특성이 요구된다. 공업용비누는 섬유 공업용비누와 금속 공업용비누로 나눈다. 전자는 경성 비누로 원료 방적 섬유의 정련에서 그 후 의 처리 공정에 널리 이용되며 또한 직물 전반에 대한 세탁에 많이 쓰인다. 후자는 연성 비누로 주석 구리 니크롬 등의 연전, 신장시의 윤활제와 광택제로 사용된다. 약용비누는 석탄산, 크레솔, 살리실산, 황 등의 약제를 배합한 것으로 의료 또는 위생용이다. 비누의 용도는 대부분 세척용이며 이밖에 비누의 계면 활성제로서의 성질을 이용하여 부유 선광이나 윤활제로도 사용된다.


사용할 때의 주의

비누의 수용액은 일부 가수분해되어 알칼리성을 나타내며 산을 가하면 쉽게 분해되어 지방산을 유리하고 또 센물에는 물에 불용성의 금속비누(비누 찌꺼기)를 생성하게 되로 산성이나 경도가 높은 물로는 사용할 수 가 없다. 비누는 원료인 지방산의 조성에 따라 수용성, 세정력, 기포성, 및 피부에 대한 자극성이 다르며, 배합제에 따라 성질이 달라지므로 용도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비누화반응(Soapinfication : base-promoted ester hydrolysis)

에스테르화의 역반응. 예전에는 유지나 밀랍으로부터 비누를 만들어 내는 반응을 비누화 반응이라 말하였으나 현재는 에스테르가 가수 분해를 일으켜 카르복실산과 알코올을 생성하는 반응을 말한다.

RCOOR' + H2O <------> RCOOH + R'OH (R, R'는 알킬기)

비누화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산 또는 알칼리를 첨가하는 편이 효과가 더 크다. 이 때에는 생성물인 카르복실산은 알칼리염으로 얻게 되며 수산화칼륨, 수산화나트륨을 사용한다. 한 편 산을 첨가하는 예로서는 유지로부터 글리세린을 얻을 때에 묽은 황산을 쓰는 수가 있으나, 유지와 산이 잘 혼합하지 않으므로 이때에는 적당한 에멀션화제를 첨가하고 있다.


비누의 제품별 분류

1. 화장비누

기계반죽비누 흔히 있는 화장비누

틀반죽비누 용해가 느리고, 목욕용비누로 적합하다.

부유비누 비중 1이하의 목욕용비누로 적합하다.

투명비누 겔상태, 피마자유, 로진, 글리세린, 설탕등 투명제첨가

면도비누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다. 약산성

물비누 설탕, 글리세린첨가, 세수, 세발용

2. 세탁비누

고형세탁비누 센물에 잘 녹지 않는다.

조각비누 가루에 있기 쉬운 용결성이 없다.

비누말 고급세탁용, 면도, 치약

가루비누 가정세탁용, 공업용


3. 약용비누

약비누라고도 한다. 올레산 등 지방산의 나트륨염이며 장뇌, 석탄산, 붕산 등의 약품이 첨가되었다. 흰색 또는 엷은 황백색의 분말이나 입자 상태이며 패유성(敗油性)이 아닌 특이한 냄새가 있다.
주로 피부나 상처의 소독, 의료용의 세정제, 관장용(灌腸用), 치아청정용, 좌약의 기제, 화장용으로 사용된다. 아토피성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증, 세균성 피부염, 땀띠, 비듬, 각질 제거에도 효능이 있다.

견연비누 냄새없고, 비누가스 없다.
세수비누 원양모의 세척용, 탈지력이 좋다.
축용비누 펠트 제조때에 양모축용용
건석클리닝 올레산의 칼륨, 유용성이다

금소공업용비누 용해도, 안정성이 크다

의약용비누 살균력이 크고, 방취소독작용이있다

농예용비누 황, 염화수은등을 고루 섞어 살포제를 만든다.


7. 비누거품이 흰색인 이유  
 
먼저 비누 거품의 색이 왜 흰빛으로 보이는지 생각해보자. 비누 거품이 흰색으로 보이는 것은 실제 비누의 색이 하얗기 때문이 아니라 비누의 자잘한 거품 알갱이들이 빛을 산란시키기 때문이다. 즉 흰색은 거품의 색이 아니라 산란의 색이다.

조그만 비누 거품이 아니라 비누방울 놀이를 하는 정도의 큰 비누 거품을 예로 들어보자. 이것은 모두 흰색이 아니라 투명하지만 무지개같이 여러 색깔이 반짝반짝하는 것으로 보일 것이다. 산란은 기본적으로 프리즘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빛을 퍼뜨림으로써 스펙트럼이 갈라져 보이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비누거품이 너무 작을 때는 이 갈라진 스펙트럼이 충분히 나뉘어져 색을 내지 못하고 우리 눈에 한꺼번에 들어오게 된다. 이때는 다시 합쳐져 흰빛을 내게 된다. 이것은 원래 비누의 색이 어떤 색이었는지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이다. 따라서 흰 비누라고 흰 거품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한 가지 의문이 남는다. 파란 비누나 빨간 비누는 색소를 넣어 만든 것일텐데 어째서 그 색소의 색이 거품에 나타나지 않는 것일까.

이것은 비누가 잘 퍼지는 성질과 관련이 있다. 비누 거품은 아주 적은 양의 비누로도 매우 넓게 만들 수 있다. 즉 비누가 매우 잘 퍼지기 때문에 비누 거품 속에 들어있는 비누의 양은 상대적으로 매우 작다.

매일같이 세수를 하고 목욕을 해도 주먹만한 크기의 비누를 다 쓰는 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떠올린다면 비누가 적은 양으로 얼마나 많은 거품을 내는지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비누의 색을 내기 위해 넣는 색소는 덩어리째 보았을 때 색이 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그다지 많은 양이 들어가지 않는다. 더구나 이것이 희석되어 거품이 되면 그 양은 더욱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거품 속의 색소의 양은 거의 무시할 수 있는 정도라고 해도 좋다. 그러므로 비누의 색과 무관하게 거품은 항상 흰색을 띠는 것이다.


Q. 브러싱은 왜 하지?

A. 빗질은 두피의 혈행을 자극해서 모근을 튼튼하게 해주는 가장 기초적인 손질법. 머리 감기 직전에도 브러시로 머리를 한번 빗어주는 것이 좋다. 앞쪽에서 뒤쪽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의 순서로 해준다. 이때 빗은 끝이 둥글고 매끄러운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단, 젖은 상태에서 빗질하는 것은 머릿결 손상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절대 삼가도록 하자.

Q. 브러싱은 많이 할수록 좋다?

A. 잘못된 브러싱법은 머릿결을 망친다. 브러싱은 모발 손질의 기본으로 샴푸 전이나 평소에 자주 하는 것이 좋다. 두피를 자극해 혈액 순환을 촉진 시키고, 샴푸시의 모발 마찰에 의한 손상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브러싱을 할 때는 모발 끝의 엉킨 부분부터 시작하여, 두피부터 모발 까지 20~50회 정도 브러싱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스타일링 제품이 묻은 상태나 퍼머웨이브, 손상된 모발에 자극적인 빗질은 오히려 무리를 줄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Q. 퍼머 머리를 빗질하면 오히려 모발이 더욱 손상된다?

A. 퍼머로 웨이브를 준 머리에 마른 상태에서 빗질을 하는 것은 아주 치명적이다. 퍼머를 하면서 단백질이 많이 빠져나간 상태이기 때문에 건조한 머리에 빗질을 하면 모발의 큐티클이 쉽게 벗겨져 손상되기 때문이다. 직모의 경우라면 모발이 마른 상태에서의 빗질도 상관없다.

Q. 머리를 감은 직후, 젖은 머리의 브러싱은 금물?

A.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는 큐티클이 열려있어 마찰에 약하기 때문에 브러시로 빗을 경우 큐티클이 손상되기 쉽다. 따라서 타월로 말릴 때도 머리를 비비지 말고 톡톡~ 두드려 물길를 제거하고, 시원한 바람으로 드라이 한 다음 빗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모발의 엉킴이 신경 쓰인다면 샴푸 전에 브러싱 해서 정돈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Q. 평소에 손가락으로 자주 빗어주면 좋은가?

A. 마사지로 두피를 자극해서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들어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킨다. 단, 모근이 약하고 모발이 가늘어 쉽게 엉키는 머리카락의 경우 심하게 마사지를 하면 오히려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으므로 마사지 대신 손가락으로 머리를 빗어주는 것이 좋다. 또 빗으로 가볍게 머리를 두들겨 두피를 자극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Q. 샴푸는 얼마 만에 한번씩 해야 할까?

A. 잦은 샴푸나 자극은 모발 손상과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매우 건조한 머리는 매일 샴푸하거나 과격하게 손질하면 모발이 끊어져 나간다.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하고 윤기가 없고 헝클어질 때, 두피가 가렵기 시작할 때가 샴푸를 해 주어야 할 시기다.
그러나 기름기가 많은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경우,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 작업을 하는 사람 등은 매일 샴푸하는 것이 좋고 나머지는 일주일에 3, 4회 정도면 충분하다.
머리는 매일 감는것 보다 이틀에 한번 정도 감는 것이 모발의 윤기와 촉촉함을 유지하는데 이상적이다. 매일 샴푸하면 필요 이상으로 유분기가 제거되어 오히려 모발에 손상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루에도 서너 번씩 샤워를 하는 여름철에는 샴푸양을 두세 번 감을 때 한 반만 사용해주는 정도로 조절해 준다.

Q. 샴푸 거품을 손바닥에서 내야 하는 이유?

A.샴푸 속에는 여러 가지 영양분이 들어있는데 이 중에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성분도 있다. 따라서 샴푸를 그대 로 두피에 문지르면 연약한 두피에 화학 성분들이 직접 닿게 되므로 좋지 않다. 손바닥에서 충분히 거품을 내어 여러 성분들을 충분하게 섞어준 다음 사용한다.

 

Q. 두피를 박박 문질러 씻으면 안 좋다는데 왜 그런가?

A. 깨끗하게 씻는다고 두피를 손톱으로 긁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하면 두피에 상처가 나고 또 최소한의 보호막이 되는 피지까지 떨어져 나가 두피가 심하게 건조해 진다. 건조한 두피는 비듬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손톱이 아닌 손끝으로 누르듯이 마사지하면서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Q. 머리를 감을때 거품은 많이 나야 좋은 걸까?

A. 머리의 불순물이 거품에 묻어 떨어지므로 거품은 충분한 것이 좋다. 이때 머리 위에 샴푸를 바르고 거품을 내려고 하지 말고 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낸 다음 머리 구석구석에 바르는 것이 좋다. 풍부한 거품과 함께 두피를 마사지한다는 느낌으로 손가락을 퉁기듯 가볍게 쥐었다 놓는 것이 좋다.

Q. 머리를 감을때 물의 온도는 어느 정도가 좋을까?

A. 머리 감을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 정도가 좋다. 손을 대보았을 때 약간 따뜻한 정도면 OK. 너무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두피에 남아 있어야 할 기본 유분기 마저 제거된다. 이러면 머릿결이 거칠어지고 푸석푸석해지기 쉽다.

Q. 머리는 말리고 자야 하나?

A. 피부가 잠자는 동안 영양을 받는 것처럼 머리카락도 마찬가지. 특히 젤이나 무스 등을 바른 상태로 그냥 자면 머리가 손상될 수 있다. 단, 감고 자더라도 꼭 말리도록 하자. 젖은 상태로 자면 머리카락이 서로 엉켜 큐티클 층이 상하기 쉽다.

Q. 내게 맞는 샴푸는 어떤 걸까?

A. 매일 머리를 감아도 저녁 때 기름기가 돈다면 지성모발. 이런 경우엔 지성모발용 샴푸와 린스를 사용한다. 반대로 머리를 감은 날 푸석푸석해진다면 건성타입. 손상모발용 샴푸와 린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퍼머나 염색 등 화학적인 자극으로 머리카락만 건성타입으로 변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라면 정상모발용 샴푸와 손상모발용 린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Q. 비누로 감는 게 더 좋은 건 아닐까?

A.'샴푸'는 특별히 머리를 감기 좋도록 만든 '세제'의 한 종류이다. 샴푸에는 기름때를 빼는 비누 성분과 거품을 내는 성분, 샴푸의 점도를 유지해 주는 성분 등이 함유되어 있다. 비누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뻣뻣해지고 윤기를 잃는 경우가 있다. 또한 비누는 일반적으로 강한 세척력 때문에 머리가 건조해지기 쉽다. 따라서 머리카락에 잘 맞는 샴푸를 골라 쓰는 것이 더 좋다.

비누는 알칼리성으로 세척력이 뛰어나 머리를 감은후 개운한 느낌을 줄 수는 있지만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고 모발에 손상을 입힐 우려가 있다.따라서 정상피부의 산도와 같은 약산성의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Q. 샴푸, 린스는 따로 쓰는 것과 겸용 제품 중 어떤 것이 좋을까?

A. 민감성 두피, 이미 상한 머릿결에는 치명적. 건강한 모발의 산성도는 ph4.5~5.5정도의 약산성인데 샴푸 & 린스 겸용 제품은 세정력이 너무 강해 이런 모발의 균형을 깨뜨리기 쉽다. 모발은 약산성이 가장 건강한 상태이다. 샴푸는 알칼리성이고 린스는 산성인데. 이 두 가지가 혼합되면 단순한 화학반응 이외에 심한 트러블이 생긴다.

따라서 샴푸, 린스는 겸용이 편리하기는 하지만 모발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되도록 샴푸와 린스를 따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Q. 린스는 꼭 해야 하는 걸까?

A. 린스는 머리카락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 따라서 매일 감아도 머리에 기름기가 도는 지성모발이 아니라면 린스는 반드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머리카락 중에서 가장 손상되기 쉬운 머리끝 부분을 위주로 마사지하듯이 사용하도록 하자. 되도록 두피 부분에는 린스 성분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자. 또 린스는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씻어내지 않고 머리에 남아 있는 린스 성분은 비듬, 탈모의 원인이 된다.

Q. 트리트먼트 제품은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

A. 트리트먼트제는 손상된 머리에 영양분을 공급해주고 머릿결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1주일에 한번 정도로도 충분하지만 머리 손상이 심할 때는 매일 해주는 것이 좋다. 트리트먼트제는 샴푸 전에 하는 것과 나중에 하는 것 2종류가 있다. 트리트먼트제를 바를 때는 머리끝부터 시작해서 두피까지 전체적으로 스며들도록 한다. 랩이나 헤어팩을 두르고 10~15분 후에 깨끗이 헹군다. 단, 지성인 사람은 두피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Q. 린스와 트리트먼트의 차이점?

A. 린스는 머리카락 표면을 얇게 코팅해서 머릿결을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일시적인 부드러움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린스는 손상된 머리카락 위주로 상한 부분에만 바르고 두피에는 가급적 접촉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와는 반대로 트리트먼트나 팩 같은 경우에는 머리 안에 부족한 단백질이나 유분 등 영양제와 같은 기능이기 때문에 두피와 모발 구석구석 발라주는 것이 좋다.

Q. 린스와 트리트먼트 중 한 가지만 사용하면 된다?

A.샴푸 후에 바르는 것이니까 린스와 트리트먼트의 역할이 같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이다. 린스는 머리카락을 매끄럽게 코팅해주지만 트리트먼트는 모발 내부에 단백질을 침투시켜 부족한 곳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모발 상태에 따라 두 가지를 나누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Q.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리가 많이 빠지는가?

A.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모발은 그냥 둬도 저절로 빠지게 돼 있는 것으로 휴지기 모발이라고 한다. 따라서 머리를 자주 감는다고 머리가 더 빠지거나 많이 빠지는 일은 없다. 오히려 두피에 기름기가 쌓여 비듬이 심해지고 피부염증이 생기게 되며 탈모를 부추길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청결을 유지하는 게 좋다.

Q. 머리를 심하게 긁었는지 많이 빠졌다. 탈모 가능성이 있나?

A.그렇지 않다. 50만개의 모공에서 머리카락이 나는데 보통 10% 정도는 빠지고 새로 나는 것을 되풀이한다. 하루 평균 50∼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셈이다. 만약 머리를 긁어 보통 때보다 많이 빠진 것으로 보여도 실은 2, 3일 후 빠질게 미리 빠지는 것과 같다.

Q. 머리가 빠지는 것은 어떤 이유 때문인가.

A. 탈모는 일반적으로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또 호르몬 분비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머리가 빠지기도 한다. 스트레스와 두피염증으로 인해 직접 탈모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일단 탈모가 진행된 뒤라면 이런 이유로 인해 탈모의 속도가 빨라지게 된다.

Q. 지성과 건성 두피를 구분하는 방법은?

A.보통 아침에 머리를 감은 뒤 오후 6시경 기름기가 있다면 지성두피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2일 이상 머리를 안 감아도 기름기가 없으면 건성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단 머리의 길이와 관리 방법 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생길 수 있다.

Q. 다이어트는 머리카락에 좋지 않다?

A.지나칠 경우 피부나 헤어 모두에 좋지 않다. 사실 머릿결과 머리의 성장을 좋게 하는 음식은 곡류인 검정콩, 깨 등 과 해조류인 다시마, 녹차 등이 섭취하면 좋다.

Q. 야한 생각을 하면 빨리 자란다?

A. 임신을 하거나 피임약을 섭취하면 모낭이 늘어나 머리카락이 빨리 자란다. 보통 여성 호르몬에는 머리카락을 빨리 자라게 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야한 생각을 하면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해지면서 머리카락이 빨리 자란다. 사춘기 때 음모가 나는 것도 같은 현상. 모두 호르몬 작용 때문이다. 하지만 자극적인 생각 역시 호르몬 분비로 이어져 머리를 빨리 자라게 한다는 발상에서 나온 추측인 듯. 검증된 사실은 아니다.

Q. 머리를 바짝 묶으면 빨리 자란다?

A. 머리카락은 아주 섬세한 조직. 바짝 묶으면 머리카락이 자연스러운 상태로 뻗지 못하고 휘어져 머리카락이 끊어지기 쉽다. 보통 머리카락의 수명은 여자의 경우 7년 정도. 그런데 억지로 잡아당겨 빠진 머리카락은 저절로 빠진 것보다 더 오랜 시일이 걸리므로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Q. 머리카락을 깎으면 숱이 많아진다?

A. 더 굵고 색깔이 짙은 성모가 나올 뿐이다. 즉 어린아이의 머리카락을 깎은 후 숱이 많아 보이는 것은 머리카락이 굵고 뻣뻣해져 시각적으로 많아 보일 뿐 머리카락 수가 늘어난 것은 아닌 것과 같은 현상이다.

Q. 머리는 왜 희어질까?

A. 모간은 머리털에 공급되는 멜라닌을 운반하는 것인데, 흰 색을 띤 머리털의 모간 중심부에는 수백 개의 미세한 기포로 가득 차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이 기포 때문에 흰머리는 빛을 반사하거나 굴절시킨다. 반면에 검은머리는 빛을 흡수한다.

Q. 면도를 해주면 머리카락이 굵고 쑥쑥 자란다?

A. 성장기의 모발을 잘라주면 모발의 단면이 들어 난다. 그래서 머리카락이 굵어 보일뿐. 한마디로 모발이 잘 자라거나 굵어지는 것이 아니다. 모발이 건강하려면 헤어스타일을 만들어주는 젤, 스프레이, 염색 등은 피하는 것이 첫째로 중요하다.

Q. 날카로운 빗, 손톱으로 머리를 꾹꾹 또는 박박 긁어줘라 ?

A. 두피를 박박 긁으면 두피 피나고 진물 나니 끝부분이 날카롭지 않고, 자연소재의 빗으로 자주 빗질을 해주면 좋지만 손톱이나 날카로운 소재를 이용하면 모근을 과잉 자극하여 호르몬의 불균형을 가져와 결국 두피의 악화는 모발의 악화로 연결된다.

Q. 잦은 샴푸나 빗질은 머리를 빠지게 한다?

A.빗질을 오랫동안 안 해보신 분? 머리가 엉키고 손으로 머리를 쓱 넘길 때 한 움쿰씩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셨죠. 그리고 머리를 자주 안 감으면 머리기름에, 비듬에 …당연히 두피의 모공이 온갖 때에 막혀서 모발을 성장 시킬 수가 없죠. 한마디로 머리감기는 매일 또는 1~2일에 1회 정도 깨끗이 세발을 하고 빗질 역시 자연소재의 빗으로 정성을 들이면 건강한 모발을 가질 수 있다.

Q. 날씨와 탈모은 어떤 영향이 있는가?

A. 탈모는 날씨도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 연구조사는 1년 중 3월 에 탈모의 양이 가장 적고 10월에 가장 많다고 밝혔다. 탈모가 10월 에 집중되는 이유는 신진대사가 왕성해 묵은 털이 새로운 털로 교체되기 때문이다. 지나친 탈모는 곤란하지만 약간의 탈모는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Q. 대머리는 정력이 세다는데 사실인가?

A. 대머리는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사춘기 이후에 남성호르몬에 의해 진행된다. 하지만 대머리를 유발시키는 남성호르몬의 양은 정상인이면 누구나 비슷한 수준이므로 정력과는 관계가 없다.

Q. 실내 수영장과 바닷물은 모발에 영향을 미칠까?

A. 수영장의 염소성분과 바닷가의 염분은 큐티클을 파괴하여 탈색과 모발의 윤기를 감소시키고 쉽게 갈라지게 해 모발 손상의 원인, 샴푸를 너무 자주 하다보니 머리카락이 윤기를 잃고 푸석해 질 수 밖에 없다. 또한 염소가 모발의 큐티클사이로 들어가 여기에서 결정체를 형성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알갱이 형태로 변하게 되면 큐티클이 들떠 모발이 더 거칠어지게 된다.

실내수영장을 이용할 때는 모발보호를 위해 수영 모자를 꼭 착용해야 한다. 수영이 끝난 후의 젖은 모발은 정상모발에 비해 20%나 약하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한데, 모발을 비비지 말고 두드리거나 가볍게 짜는 형태로 머리를 감는 것이 좋으며 염소 성분과 염분을 제거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한 모발 큐티클 사이에 들어간 염소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는 깨끗한 물에 잠시 동안 머리카락을 완전히 잠기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Q. 산성비를 맞으면 대머리가 되나?

A.산성과 알카리성을 나타내는 단위는 pH이다. pH의 범위는 0.0에서 14.0까지인데 증류수의 산성도가 pH7로 중성이며 7보다 작으면 산성이고 7보다 크면 알카리성이다. 오렌지 쥬스는 pH2정도이며, 식초의 경우 pH가 3정도이다. 대머리와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는 현재까지 과학적으로 규명된 바가 없다고 한다. 식물과 토양에 많은 영향을 주며 수도관이나 건물을 부식시키고 대리석이나 화강암은 중화시켜 부식현상을 초래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이 자주 맞게 되면 머리나 눈썹이 탈색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대머리와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고 장담하는 사람도 없겠지만 직접적인 원인이 있다고 이야기 할만한 아무런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고 한다.

Q. 식초와 산성비는 같은 산성인데 왜 산성비만 탈모를 일으키나?

A.우선 산성도는 산의 세기를 말함하며 이를 ph로 나타내는데 ph는 수용액 속에 들어있는 수소이온의 농도를 나타내는 지수를 말하며 ph가 클수록 산성도가 낮다.오염되지 않은 비의 pH도 5.6정도의 약한산이며 문제가 되는 산성비는 pH 5.6 이하의 것을 말한다.그런데 우리가 먹는 식초의 경우 몇 방울을 음식에 넣느냐에 따라 pH는 3∼5의 값을 나타낸다. 하지만 pH가 낮다고 인체에 치명적인 해를 주지는 않는다. 왜냐면 용액 속 수소이온 농도를 측정하고 표현하는데 pH는 좋은 도구이지만 여기에 중요한 것은 무엇이 수소이온 농도를 결정하느냐 하는 것이다. 식초의 경우 아세트산이라는 약한산에 의해 수소 농도가 결정되지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산성비는 황산이라는 강한 산에 의해 결정된다. 황산은 매우 무서운 산이다. 중학교 과학 교과서에 황산을 설탕에 부었을 때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관찰하는 실험이 있다. 실험 결과는 설탕이 마치 탄 것처럼 새까맣게 변하는 것이다. 물을 빨아들이는 황산의 성질 때문이다. 산성비로 인해 토지가 산성화되고 나무가 새까맣게 변하는 것도 이 황산 실험 결과와 연관이 있다. 황산이 섞인 산성비가 내린다면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Q. 피임약을 바르면 머리가 길어진다?

A.여성 호르몬 분비를 활발히 해주어야 하는데. 피임약은 오히려 역효과가 나게 하는 것이라 좋지 않다. 특히 호르몬과 관련된 것은 신체 내부에서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머리에 바르거나 피부에 닿는다고 해서 좋아지지는 않는다.

Q. 미역을 먹으면 빨리 자란다?

A. 미역만으로는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지 않는다. 대신 머리카락을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이 포함된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Q. 머리는 밤에 감는 것이 좋다?

A.머리를 충분히 말리고 잔다면 밤에 감는 것이 좋다. 머리는 아침보다는 밤에 감는 것이 바람직한 이유는, 낮 동안 머리에 묻은 먼지나 갖가지 스타일링제를 깨끗하게 씻어내고 수면 시간 동안 모발도 휴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건강한 모발을 가꾸는 비결이기 때문이다. 다만 충분히 말리지 않고 젖은 모발로 잠들면 모발의 큐티클이 손상되어 윤기가 없고 끊어지는 모발이 될 수 있음에 주의하자.

대부분의 직장 여성이나 학생들은 저녁보다는 아침 시간을 머리 감기에 적절한 시간으로 잘못 알고 있다 이른 아침에 머리를 감는 사람들도 많고, 머리가 채 마르기도 전에 집을 나서는 사람들도 쉽게 눈에 띈다. 아마도 아침에 머리를 감는 것이 더 신선하고 상쾌하다고 느끼는 심리적 요인 때문인 것 같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 두어야 할 점은 샴푸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정성껏 해야만 고운 머리 결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침에 바쁘다고 머리를 덜 말리고 나가면 머리 결이 거칠어지기 쉽다. 만약 아름다운 머리 결을 갖고 싶다면 이른 아침보다 저녁에 세발을 하고 원하는 모양으로 손질한 다음에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그러면 신진 대사가 잘 되고 잠도 잘 와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Q. 머리를 많이 누르면 머리가 빨리 자란다?

A. 무조건 누른다고 좋지는 않다. 그렇지만 머리 지압점을 제대로 알고 눌러 준다면 이보다 더 좋은 방법도 없다. 머리 정수리 부분(백회 百會 : 머리의 혈관이 모이는 급소)을 중심으로 뒤 목 가운데(풍지 風池 : 척추에서 이어지는 급소), 그리고 뒤목 양쪽 옆의 움푹 들어간 곳(천주 天柱 : 심장에서 머리로 흐르는 혈관을 지압할 수 있는 급소) 이 세 곳을 중점적으로 눌러준다면 피로까지 풀 수 있는 일석이조 방법이다.

Q. 흰머리는 뽑을수록 더 많이 난다?

A. 흔히 흰머리는 뽑을수록 더 많이 난다고 흰머리를 조심조심 간수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것은 낭설이다. 하루에 평균 40~80개가 빠지는 모발은 생장기, 이행기, 휴지기 등의 성장주기를 거치는데, 흰머리이거나 검은머리이거나 상관없이 휴지기가 되어야 빠지게 된다. 또 모발은 일정한 균형을 이루며 빠지고 나는 것이기 때문에 흰머리를 뽑는다고 해서 더 많이 난다는 것은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다.

Q. 머리를 기르고 싶은데 끝부분이 많이 상했다면 어떻게 할까?

A. 한번 손상된 머리는 본래의 간강한 모발 상태로 100%회복이 불가능 하다. 물론 트리트먼트를 열심히 하면 일시적으로 머릿결이 좋아지는 효과는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다. 따라서 찰랑이는 머릿결을 원한다면, 손상된 모발 끝부분을 과감히 잘라낸 후 다시 머리를 기르는 방법이 최고이다.

Q. 가장 안전한 드라이 방법은?

A. 뜨거운 바람은 머리카락의 구성 성분인 단백질을 파괴하기 쉽다. 젖은 상태에서 뜨거운 바람을 사용하면 이중으로 모발을 손상시키는 격. 먼저 머리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다음 반드시 20cm 이상의 거리를 두고 드라이어 바람을 쐬도록 한다. 마지막에는 차가운 바람으로 드라이를 마무리하면 헤어스타일을 오래 고정시킬 수 있다.

Q. 천연재료를 이용하면 더욱 건강한 머릿결을 가꿀 수 있다?

A.단백질이 손상돼 거칠어진 머리에 천연 재료를 이용한 트리트먼트를 하는 것도 좋다. 화학성분이 없고 피부 자극이 적기 때문에 트리트먼트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마지막 헹굼 물에 레몬즙을 섞어 사용하면 레몬향이 은은하게 퍼져 더욱 좋다.

Q. 머리카락은 하루에 얼마나 자라나?

A.보통 사람에게 8만~10만개 정도이며 나는 머리카락은 하루 평균 0.35mm(윗머리 0.44mm, 옆머리 0.39mm) 정도 자란다. 결국 한 달에 약 1cm 정도가 자라는 것이다. 만일 지금 쇼트커트 스타일이라면, 중간에 가끔 머리끝을 잘라준다고 가정하더라도 허리까지 오는 치렁치렁한 머리를 만드는 데는 장장 6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일단 짧은 머리가 긴 머리보다는 빨리 자라니까.

Q. 가르마를 타는 부분(왼쪽)이 탈모가 잘 되는 이유?

A. 보통 남성 탈모 중 ‘M’자형 탈모는 이마 양쪽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사람마다 왼쪽과 오른쪽의 탈모 정도가 똑같지는 않다. 보통은 평소 가르마를 타던 부분이 약해지기 때문에 그쪽에서 탈모가 먼저 시작된다. 아무래도 가르마로 노출된 쪽은 오랜 동안을 햇빛이나 먼지 등 여러 원인의 영향을 받은 곳이기 때문이다.

평소 종종 머리에 변화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반대쪽인 오른쪽으로 가르마 방향을 바꾸거나 아예 가르마를 타지 않는 식으로 머리 스타일에 변화를 주면 어느 정도 탈모 진행을 더디게 할 수가 있다. 탈모 부위에 마사지를 많이 하는 것도 좋다.

Q. 사우나 오래하면 모발이 안 좋아지나?

A. 피부와 모발이 건조해진다.

목욕을 잘못하면 피부가 노화된다. 목욕의 효과는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피부노폐물을 배출시키고, 혈액순환을 통해 영양분과 산소를 피부에 공급하여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잦은 목욕을 통해 오히려 피부를 손상시키고 있다. 아직 표피에 달라붙어 있는 각질들은 수분, 보습인자, 지질 등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벗겨내면 피부건조, 민감화, 건성습진 등을 유발하고 가렵기까지 한다.

사우나의 높은 온도는 피로를 풀어주고 땀을 내게 해 주기 때문에 여러모로 목욕의 효과를 상승시켜준다. 그러나 사우나 시간이 길어지면 심한 탈수로 피로현상이 나타나고, 피부나 모발이 건조해 지기 때문에 20분을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

Q. 찜질방에 자주 가는데 주의할 점은 뭔가요?

A.우선 들어갈 때는 머리를 감지 말고 들어가지는 게 좋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샤워를 하고 머리를 감고 사우나실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된 방식이다. 특히 건식 사우나는 110℃가 넘는 높은 온도이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뜨거워질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의 조직이 더욱 상하게 된다. 때문에 손상된 머리카락이나 약한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사우나를 들어갈 때, 만일 머리를 먼저 감은 경우라면 마른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서 뜨거운 공기를 차단하도록 해야 한다. 머리를 감지 않았더라도 사우나실에 들어갈 때 머리를 마른 수건으로 감싸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Q. 바캉스를 즐긴 모발 손질법은?

A. 자외선을 지나치게 많이 쐬거나 해풍에 오랫동안 시달린 것도 모발건강에 좋지 않다. 태양광선 특히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머리카락은 퇴색되며, 거칠어진다. 또 모발 건강상 모발 젤라틴의 화학성분인 아미노산이 변성되고 특히 우리 모발에 가장 많이 함유된 시스틴이란 단백질의 양이 저하되어 모발에 탄력성이 없어지고 퍼머도 쉽게 풀린다.

자외선은 적당히 쏘이면 유용하지만 강한 자외선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해수욕장에서는 자외선은 물론 해풍에 실려 온 염분 때문에 모발이 뻣뻣해지는 각화 현상에 화상 까지 겹쳐서 모발이 심각한 상태에 이른다. 이럴 때일수록 저녁에는 맑은 물로 세발을 해주고 적당히 수분이 남아있을 때에 보습력이 있는 정발제를 발라주어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충분한 시간을 두고 말려 준다. 여행이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는 본격적으로 두피와 모발에 마사지를 해주고 영양제와 휴식을 준다. 모발의 휴식이란 드라이나 퍼머, 염색을 하지 않는 것이다.

Q. 기름진 머리카락이 고민이에요

A. 두피의 피지 분비가 활발할 상태여서 매일 매일 삼푸를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샴푸를 할 때 두피의기름기를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지성모발용 샴푸를 사용해 두피와 머릿결을 청결하고 깨끗하게 유지한다. 마지막 헹굼 물에 레몬이나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 헹구면 비듬 제거에 효과적이다.

Q. 대머리인 사람이 남성호르몬이 많다는데 사실인가?

A. 남성호르몬은 모발의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에너지의 생성을 방해해 모근을 에너지 부족으로 만든다. 이로 인해 앞머리와 정수리 부분에 있는 머리카락의 성장을 억제, 흔히 대머리라고 하는 남성형 탈모를 초래한다. 따라서 대머리는 남성호르몬에 민감한 체질이 유전된다고 할 수 있다.

Q. 머리카락은 왜 자꾸 자라는데 팔이나 다리에 있는 털은 왜 더 이상 자라지 않을까?

A. 모발의 주기와 성장속도는 신체부위, 인종, 나이, 성별,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우리 몸 각 부위의 모발이 그 위치에 따라 일정한 길이를 항상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각 부위마다 모발 주기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머리카락의 경우 생장기 2~8년, 퇴행기 2~4주, 휴지기 2~4개월이지만 다리는 5~7개월, 팔은1.5~3개월로 다른 부위의 털은 주기가 모발보다 짧아서 그런 것이다.

Q. 숱이 많은 머리와 그렇지 않은 머리의 차이점은?

A. 머리카락이 사람마다 다른 것은 우선 굵기에서 결정된다. 머리가 검고 직상모인 동양인은 굵기가 굵고 머리카락 강도도 높은 반면 금발이나 붉은 머리인 서구인의 머리카락은 평균 동양인보다 10∼30% 가늘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머리숱은 머리카락의 밀도를 말하는 것으로 사람마다 다르고, 많은 경우 15만 개를 넘는 사람도 있고 적은 경우 5만 이내인 사람도 있어 개인차가 심하다. 머리카락 수는 나이가 들수록 모발의 고착력이 떨어지며 20대 이후부터는 점차 모발의 숫자가 줄어든다.

Q. 머리카락을 하나 뽑으면 두 개가 나는 게 사실인가?

A.모공 하나엔 모낭이 하나 밖에 없다. 털은 뽑히면서 그 안에 남아있는 모근이 다시 털이 되어 자라기 때문에 털은 하나밖에 나오지 않는다. 털은 뽑는 것으로 양이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유전적인 영향, 호르몬 분비 등에 의한 관계가 더 많다. 간혹 털이 두 개 나온 건 마찰에 의한 외부저항을 견디지 못해 갓 자란 털이 갈라져서 그런 것이다. 털이 인위적으로 뽑힐 때 모유두나 모근부의 손상이 심할 경우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Q. 사람의 머리는 어느 부분부터 희게 되나?

A. 머리카락의 색은 모근에 있는 색소세포인 멜라닌 세포가 모발에 색소를 공급하여 나타나는데, 이 멜라닌 세포가 사라져 색소가 없어지기 때문에 흰머리가 되는 것이다. 흰머리는 머리털에 따라 1/3정도 흰 상태, 1/2정도 흰 상태, 완전히 흰 상태에서 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고 유전적인 요인, 털의 굵기에 따라 색깔의 차이가 나타나기도 하고 머리털의 강도나 성장시기에 따라 부분별로 나 전체적으로 머리가 희게 된다.

Q. 머리카락은 계속 자라는데 눈썹은 왜 안 자라나?

A. 이유는 눈썹이 머리카락보다 성장기가 짧아 일찍 빠지기 때문이다. 우리 몸에는 머리카락과 눈썹을 포함해 대략 5백만 개의 모발, 즉 털이 있다. 모발의 성장속도는 연령이나 성별, 부위, 계절, 그리고 밤낮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하루에 0.3~0.4mm 정도가 자란다. 머리카락은 5~7년간 성장이 계속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그 중에는 25년에 이르는 것도 있어서 2m를 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비해 눈썹의 경우 그 수명은 대략 3-4개월 정도에 불과해 평균적으로 7~11mm 정도의 길이를 갖는다. 눈썹보다는 머리카락이 많은 혈관으로부터 풍부한 양분을 공급 받아 더 잘 자란다고 할 수 있다.

Q. 짧은 머리 빨리 쉽게 기르는 방법이 있나요?

A. 일단 머리를 자르고 나면 기르는 것이 말처럼 쉽지가 않다.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기 때문에 머리가 지저분해 보일 수 있고, 언제나 비슷한 스타일이라 지루하게 느껴진다. 눈부시게 건강하게 빨리 내 머리카락 쉽게 기르는 방법은 없을까?

1) 직접 자극주기

(1) 브러싱

브러싱은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 동시에 혈액의 흐름을 촉진시키고 피지 분비를 원활히 하여 윤기있는 머릿결로 가꿔준다. 샴푸하기 전 매 50~1백회 정도 브러싱을 하되 너무 자극을 주진 말자.

(2) 두피 마사지

모근의 세포분열이 일어나면 머리카락이 잘 자라게 된다. 두피를 마사지해주면 모근의 세포분열을 촉진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머리카락이 빨리 자랄 수 있게 된다. 손가락 끝으로 두피 전체를 골고루 꾹꾹 눌러주며 돌리듯이 또는 손등으로 가볍게 누르며 두드리듯이 자극을 주는 것이 요령.

2) 모발&두피에 영양주기

(1) 다시마팩

몸에 좋은 건 당연히 두피에도 좋다. 특히 모근까지 영양을 공급하는 팩의 효과는 탁월하다. 일단 다시마 가루를 걸쭉하게 물에 개어 머리에 바른다. 머리카락이 뻣뻣할 정도로 마르면 미지근한 물에 헹궈낸다. 두피가 건강하면 머리가 잘 자란다.

(2) 구기자잎 달인 물

구기자잎이나 냉이 한 움큼을 물에 넣고 머리를 감을 때 쓴다.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므로 꾸준히 사용하면 두피 건강에 효과적.

(3) 생강 토닉

잘게 썬 생강 30g에 소주 200cc를 붓고 중간 불에서 끓인다. 3~4회로 나누어 두 피에 바른 다음 10분 후에 미지근한 물로 헹군다.

Q. 왜 옆머리와 뒷머리는 잘 안 빠지나?

A. 옆머리와 뒷머리는 머리털 성장기, 퇴행기, 탈모기가 일정하게 진행되므로 거의 탈모가 없고 대머리가 되지 않는다. 옆머리 두피는 당겨지지 않고 항상 두피 속살이 두껍게 유지되어 피가 잘 통하고 모세 혈관까지 막히지 않아 두발의 필수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기 때문이다. 

세안  
 
세면 또는 세수라고도 한다. 세안은 화장품이나 먼지 ·땀 ·때 등을 씻어내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피부의 혈행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를 높이는 데도 효과가 있다. 매일 세안을 하는 것은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기 위한 기초작업이기도 하다. 여성의 경우 클렌징 크림으로 닦아낼 것이라 하여 비누로 세안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청결과 소독을 위해서는 반드시 비누로 세안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안료에 따라 다음과 같은 세안법이 있다.

① 비누 세안:먼지 ·균 등의 비누화성[?化性] 오물이 제거된다. 목욕용 ·세안용의 비누로 미지근한 물로 세안을하는데, 충분히 거품을 내어 마사지를 하는 식으로 손바닥으로 원을 그리면서 씻는다. 턱이나 콧등처럼 지방분의 분비가 많은 곳은 특별히 정성들여 씻고, 2회 정도 맑은 물에 헹구는 식으로 씻는다. 이 때 미지근한 물로 정성스럽게 씻고 마지막에 냉수로 씻으면 피부에 탄력이 생겨서 좋다. 비누로 세안을 하면 피부가 거칠어진다고 하는데, 이것은 맑은 물로 충분히 헹구지 않았을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비누 세안이 끝나면 마른 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닦아내고, 알칼리를 중화시키기 위해 피부에 맞는 산성 화장수를 바르고 그 위에 유액이나 배니싱 크림을 바른다.

② 클렌징 크림 세안:피지나 유성화장품은 기름에 혼합되기 쉬우므로 클렌징 크림 속에 용해되어 닦아냈을 때 피부 표면의 지방막이 씻겨져서 제거된다. 유화형 클렌징 크림은 본질적으로는 콜드 크림과 같은 것이지만, 클렌징 크림이 부드러워서 바르기 쉽다. 클렌징 크림을 바른 후에 티슈 페이퍼나 거즈로 닦아내고 이어서 비누로 세안을 해야 되는데, 만일 과민증이어서 비누를 쓰지 못할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로 여러 번 씻거나 유지제거용 로션으로 유분을 깨끗이 닦아낸다.

③ 하이지닉(hygienic) 크림 세안:비누나 클렌징 크림으로 제거되기 어려운 먼지나 때가 모공에 스며들어 꺼멓게 된 오물을 제거하는 데 사용한다. 하이지닉 크림을 두께 2 mm 정도로 바르고, 20분 정도 기다린 다음 뜨거운 물수건으로 닦아낸다.

④ 온수세안:저녁에 비누 세안을 했을 경우 아침 세안은 간단히 한다. 즉, 기름기가 많은 경우에는 비누 세안을 하고, 그 밖에는 미지근한 물로만 씻은 다음 화장수나 유액을 바른다.


수제비누란?

 수제비누란 기본적인 원료인 유지(油脂)와 가성소다(양잿물) 그리고 색소, 향료 및 영양제 등을 첨가하여 특별한 설비가 필요없이 손으로 직접 만든다.
비누의 종류로는 일반비누와 투명비누가 있고 만드는 방법에는 CP법,HP법,MP법,Rebatch법 등이 있다.

 수제비누(手製비누, Handmade Soap)는 기본적으로 식용기름과 양잿물을 섞어서 손이나 간단한 도구를 이용하여 비누화반응을 시킨 비누이다. 만드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서 향료, 색소 및 기타 영양물질이나 천연 보존료를 첨가할 수도 있다.


 수제비누는 사용하는 기름의 종류와 비율, 향의 혼합 유무와 비율, 색소의 선택, 비누틀 선택에 다른 다양한 모양 그리고 몇 가지의 제조기법을 익히면 내 피부에 알맞고, 나만이 즐길 수 있는 수천 종류의 다양한 비누를 만들 수 있다.

 때문에 수제 비누의 제조는 단순히 만들어 쓰는 차원을 넘어서 예술(Art)의 경지까지도 도달할 수 있다고 믿는다.

 만드는 방법은 기본만 어느 정도 이해를 하면 요리책을 보고 요리를 하듯(요리도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누구나 만들 수 있다.(그래서 비누를 만드는 방법을 레시피-recipe-라고 부릅니다)

왜 수제비누가 좋은가?
1. 사용할 때 피부가 매끈매끈합니다(로션을 안 발라도 피부가 부드럽습니다)
2. 닦고 나면 얼굴과 손을 문지르면 매끈매끈한 감촉을 느낍니다
3. 피부에 자극이 없습니다.
4. 머리를 감으면 머리결이 부드럽습니다.
5. 사용 후 피부가 당기지 않고 부드러움 촉감이 오래 지속됩니다.
6. 피부가 가려울 때 사용하면 가려움이 가십니다

1. 천연의 글리세린함유
 
  약국에 가면 글리세린을 팔고 있다.

 수제비누에는 비누를 만드는 과정 중에 천연의 글리세린 10~15% 정도 생성된다.

글리세린은 천연의 보습제이며, 윤활작용을 하여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수제비누는 제조과정에 천연의 글리세린이 생성되머 피부에 자극이 적은 순한 비누가 만들어진다.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비누는 비싼 가격의 글리세린을 다른 곳에 이용하기 위하여 분리한다.
 
2. 원료선택이 자유로와 나만의 맞춤비누의 제조가 가능하다.
  여러 가지 원료 중에서 유지의 종류 및 비율, 향, 색소의 유무와 과다, 영양제의 첨가 유무 등 자신의 피부에 맞고 취향에 맞는 원료를 선택하여 마음 먹은대로 비누를 만들 수 있다.

건성피부, 유성피부, 민감성피부, 아토성 피부염 등 자신의 피부의 특성에 맞춰 원료의 선택에서 모양, 색깔, 향기, 비누의 거품 정도, 촉감까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수제비누는 눈(모양, 색), 코(향), 촉감(거품, 질감)을 만족 시켜줄 수 있다.
 
3. 순수 천연물질로 만들어 피부뿐만 아니라 환경을 보호한다.
  수제비누도 화학합성품을 넣을 수는 있지만 자신이 사용하는 비누라면 누가 넣겠는가? 또 비누에 사용하는 원료들은 우리의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천연원료들이다. 수제비누는 사용하면 피부에 좋은 효과가 있고, 사용 후 버려지는 물은 쉽게 생분해 되어 자연생태계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시중에 파는 비누는 대량생산을 위하여 응고제(염석)를 첨가하여 빠른 시간에 굳혀서 만든다.

수제비누의 제약 조건

 수제비누는 여러 가지 좋은 장점을 갖고 있는 반면에 몇 가지 제약조건을 갖고 있다.


1. 가능한 1년 이내에 사용
 
 수제비누는 인공적인 보존제나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피부에 좋은 효과를 주는 기름의 성분을 남겨 놓으므로 시중의 비누보다 보존기간이 짧다.
 
2. 대량 생산이 어렵다.
 
 수제비누는 열을 가하지 않고 비누를 만들어 자연숙성 시킨다. 
완전히 건조시켜 사용하기까지 약 4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수제비누는 특성상 다품종 소량생산을 할 수밖에 없다.

3.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수제비누는 만들기에 따라서 매우 아름답고 향기롭다.
때문에 특히 아이들이 과자나 케익으로 착각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한다.
 
4. 물과 오래접촉하면 쉽게 물러진다.
 
 일반비누도 물에 오래 접하면 물러지지만, 수제비누는 일반 시중에 판매되는 비누보다 일반적으로 더 쉽게 물러지므로 사용 후에는 물이 잘 빠지도록 보관한다.

5. 처음 사용할 때는 시험적으로 사용해본 후 본격 사용한다
 
 수제비누는 시중의 비누보다 훨씬 피부에 자극이 적다.
그러나 비누를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되는 사람(민감성피부)은 처음 사용하는 비누는 한번 가볍게 사용 해 본 다음 본격적으로 사용한다.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비누에 사용하는 기름이나 향료에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시중의 일반비누보다는 과민반응이 적을 수 있다)

 만약 이런 사람은 비누 사용을 중단하고 무향, 무첨가 비누를 사용하거나, 과민성 피부를 위해 특별히 제조된 비누(무향, 무색소비누)를 선택한다.

※글리세린의 상세 설명 (MERCK Index 참조)

<구조식>
 화학명 : 글리세롤(Glycerol)-알콜기(基)를 갖고 있으므로
화학식 : C3H8O3
분자식 : CH2OHCHOCH2OH
분자량 : 92.09
제법1) 기름이나 지방으로 비누를 만들거나 지방산을 제조할 때 부산물로 얻는다.
       2) 프로필렌으로부터 합성한다.
       3) 당을 발효시켜서 얻는다.
용도 : 보습제, 연화제, 감미료, 니트로글리세린(다이너마이트)의 원료, 화장품, 액체비누 윤활제, 부동액, 미생물의 배지 등
특성1) 달콤한 감미가 있다(설탕의 60%)
      2) 뚜껑을 열어놓으면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한다.
      3) 액성은 중성이다.
      4) 물에 잘 녹으며 무독하다.
 
Glycerine 과 Glycerin의 차이

""e"가 안붙는 경우 : 화학적인 최종 산물일 때(chemical end product)
"e"를 붙이는 경우 : Glycerin 제품에  대한 공업적인 거래명칭(industrial trade name)으로 사용한다. 

11. 보습용 시어버터 비누

코코넛오일 250g
팜오일 167g
올리브오일 250g
시어버터 167g
라벤더 EO 7ml
티트리 EO 5ml
가성소다 117g(7%dc)
정제수 275g(33%)

 

12. 비누만들때 사용하는 오일들의 권장사용기간


항산화제를 넣지 않는 이상 오일은 자연 상태에서 산화하게 됩니다.
상온에 두는 것 보다는 18도-20도 정도되는 온도에 두는 것이 오일의 생명을 늘려주는 방법입니다.
더 낮은 온도에 보관하는 것도 좋구요
작은 용기에 넣어 냉동실에서 얼리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구요.
이때 용기에 공기가 많이 남는 것은 안 좋습니다.
냉동고에 넣어도 공기(산소)와 접해있다면 산화는 진행이 됩니다.
따라서 진공에 가깝게 포장하시면 오일을 보다 안전하게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표는 각 오일들의 유통기한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유통기한이 짧은 오일들은 꼭 냉장보관하시고,
유통기한이 짧은 오일은 대량 구매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누를 만들더라도 역시 산패가 쉬워서 노란 반점들이 생길 수도 있으니 이점 유의해서 비누를 만드시면 보다 오래 쓸 수 있는 천연비누를 만드실 수 있을것입니다.


 
 
오일 유통기한

살구씨오일 시원한 곳에 6개월-1년
아보카도오일 시원한 곳에 1년
카렌듈라오일 시원한 곳에 6개월-1년
 유채오일 시원한 곳에 6개월-1년
피마자오일 시원한 곳에 1년
코코넛버터 시원한 곳에 1년
코코넛오일 시원한 곳에 1년
옥수수오일 시원한 곳에 6개월-1년
타조오일 상온에서 1년 보관가능
달맞이꽃종자유 시원한 곳에 6개월-1년
동백오일 시원한 곳에 3-5개월
포도씨오일 3개월-1년
햄프씨드오일 냉장보관 3개월  얼리면    9개월
호호바오일 거의 변질안됨
망고버터 냉장보관시 1년
님오일 시원한 곳에 1년 
올리브오일 시원한 곳에 2년
팜오일 시원한 곳에 1년
피넛오일  시원한 곳에 6개월-1년
홍화오일  시원한 곳에 1년
참깨오일 시원한 곳에 6개월-1년
시어버터 시원한 곳에 1년
콩오일 시원한 곳에 3개월-1년
해바라기오일  시원한 곳에 3개월-1년
스위아몬드오일 시원한 곳에 6개월-1년 
호두오일  시원한 곳에 3개월
윗점오일 시원한 곳에 6개월

카렌듈라인퓨즈오일의 경우 쇼핑몰에서 파는 것은 콩유에 우린 것으로 유통기한이 3개월정도

특히 비누재료로 냉압착한 상품들은 거의 변질 가능성이 없다고 보아도 무관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냉압착한 상품이라고해서 변질 될 가능성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모순입니다.
비누를 만들때 유통기한이 지난 산패된 오일로 비누를 만들면,
완성된 비누는 역시 산패가 쉽게 됩니다.


황토비누 | 기본-저온법비누CP 
 
미    강 : 50
올 리 브 : 200
코 코 넛 : 250
팜       : 200
포 도 씨 : 50
피 마 자 : 50
가성소다 : 121
증류수   : 347
황토가루
페파민트eo : 15ml
로즈마리eo : 15ml


물비누 만드는 법. | 고급-고온법비누HP 
 
물비누 레시피 짜는 법.

1. 만들고자 하는 오일의 양을 정한다.
2. 가성가리의 양을 결정한다.  투명해야 하므로 디스카운트 없다.
3. 가성가리를 녹일 증류수의 양은 가성가리와 동일.
4. 설탕의 양을 결정한다. 설탕은 오일의 양의 6-9배.
5. 설탕 녹일 물의 양을 결정한다. 물은 설탕의 6-9배.

만드는 법.

1. 가성가리를 먼저 녹인다. 온도는 70-80도 사이로 한다.
2. 오일을 70-80도까지 데운다.
3. 두 가지를 섞는다. 이때 손거품기로 저어야 거품이 일지 않아 나중에 손실이 별로 없다.
4. 트레이스 단계보다 더 많이 저어주게 되면 색이 변하면서 마치 분리된 것과 같이 되는데 분리된게 절대 아니다.
5. 설탕물을 70-80도까지 데운다. 설탕물을 넣는 이유는 ph안정성을 위해서이다. 설탕을 넣게  되면 나중에 구연산을 넣지 않아도 ph가 8로 떨어지게 된다.
6. 설탕물을 섞는다. 처음엔 묽을지 몰라도 나중엔 조청처럼 된다. 이때는 거품기로 젓지 말고 알뜰주걱으로 저어준다.
7. 조청처럼 되면 랩으로 밀봉하고 하루 둔다.
8. 다음날 쓰고자 하는 양만큼 덜어내고 얼마를 덜어냈는지 계량을 해서 덜어낸 양의 50%를 증류수의 양으로 한다. 증류수 미리 계량해둘것.
9. 덜어낸 비누젤을 밀봉하고 중탕을 한다. 2시간쯤 되면 투명할 젤리 상태가 되는데 이것을 젤화라 한다. 이때 물을 붓고 나머지 시간을 중탕한다. 중탕하는 과정에서 고열로 인한 완전한 비누화가 일어나서 바로 쓸 수 있는 상태가 되고 더 맑아지기 때문에 중탕하라고 하는것입니다. 젤화가 일어난다음엔 굳이 중탕하지 않아도 되구요. 비중탕 하는 법도 있습니다.
그냥 처음부터 물을 붓고 며칠 놔두는거죠. 완전히 비누젤이 풀어질때까지는요. 비중탕일때는 바로 다음날 물비누로 만들지 말고 며칠 두었다가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꼭 ph테스트 해보시구요.
10. 두피의 상태에 따라서 에센셜 오일을 블렌딩하면 된다.

 

내손으로 만드는 천연로션 | 로션/크림 

핫플레이트,저울,비커2개,미니블렌더,등등

레시피
*수상층
증류수 150g

*유상층
올리브오일 13g(윤활?피부치료)
호호바오일 4g(노화및주름예방)
아보카도오일 3g(살균및 진정효과)
달맞이꽃 오일 3g(피부건강촉진)
e왁스 6g

*첨가제
비타민 e 4방울
글리세린 10g(건조방지)
콜라겐 8방울(피부건강)
라벤더 오일 8방울(피부세포활성화)
티트리 5방울(소독제,살균제)
 
70도로 각 각 수상층과 유상층을 데워주고요
같은 온도가 되면 둘을 섞고 약30분간 블렌더로 저어준다.
점점 굳어지기 시작하면 첨가제를 넣어주고  다시 저어준다.
용기에 담아 이름표에 날짜를 넣어주고 하루 숙성뒤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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