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봄이 세상에 만유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이세상의 모든 만물에 만유하신 것처럼.
먼저 하나멜의 모든 이들에게 문안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평안이 여러분의 생각과 마음에 가득하길 원합니다.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있슴에 너무 귀한 하나멜인들이 눈에 아른거림니다.
보고 싶은 마음이 흘러흘러 가슴을 아립니다.
9기들(상철, 진평)의 모습과 글에 또 한번 추억에 잠깁니다.
어제는 휘재를 만났습니다.
하나멜의 소식을 조금 듣기도 하고, 여름철 찬양예배에 대해서도 잠시 얘기를 나누었지요. 저 또한 진평이와 휘재처럼 뜨거운 여름에 뜨거운 찬양을 드리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선배들의 지원(?)이라고 할까. 이러한 글들은 선배들의 관심과 지원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배들의 천사같은 모습을 빨리 보고 싶어하는 선배들의 갈급함이라고 생각해도 좋구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진실된 마음이어야 하겠지요? !!!!
또 하나 부탁이 있습니다. 하나멜에게도 Home comming day 가 있었으면 합니다. 21기까지 한 자리에 모인다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관식군의 글을 보니까 중간기수의 역할을 얘기하고 있던데, 이러한 행사의 도우미의 역할은 어떠할까요? 부탁합니다.
마지막으로 선배들의 많은 격려와 충고는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과다한 충고로 후배들의 자유가 사라질까 겁납니다. 다른 이들 다 볼 수 있는 공간이므로 개인 메일을 이용합시다.
또한 후배들은 약간의 부담으로 이 공간을 이용하는 여유로움도 지니길 바랍니다.
더욱 화이팅 하시고 하나멜인 모두를 사랑합니다.
p.s : 진평군, 상철군 연락주게나
017-842-5780
9기 모든 친구들 보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