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 중구 광복동 일대에서 중구 광복로 축제가 개최된다.
부산 중구청은 부산 패션을 열어 가는 광복로와 부평동 한복거리를 널리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중구가 부산상권의 중심지로 재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광복로 축제를 광복로 일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행사는 최첨단 패션의 1번가 광복로에서 중구청이 주관하고 광복로상가경영인협회의 농악대와 치어걸, 고적대가 동원되어 가장행렬을 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장기자랑도 마련되고 있으며, 축제 행사로는 댄스공연, 메이크업 퍼포먼스, 거리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또한 CITY-SPOT 에서 광복로 패션업소, 부평동 한복거리업소, 외국인 등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모델이 출연하여 펼치는 거리패션쇼는 광복로의 밤 풍경과 함께 화려함이 물씬 느껴진다.
이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장기자랑은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즉석 신청이 가능하고 축제 기간 중에는 광복로의 차량진입이 통제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편안하게 보고 느낄 수 있다
=중구청장배힙합댄스페스티벌=
매년 5월초 개최
부산 중구 용두산 공원(부산 중구 대청동 2가 1-2)
· 중구청은 청소년들에게 마음껏 뛰놀고 젊음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건전한 놀이문화 광장을 제공하고 또한 일본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용두산공원에서 중구청장배 힙합댄스페스티발을 지난 9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 행사가 개최되는 용두산공원에서는 자연발생적으로 지난 98년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초·중·고·대학생으로 구성된 20여팀,100여명의 청소년 힙합클럽회원들과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멋진 춤판이 벌어지고 있어 부산 지역은 물론이고 일본의 매스컴 및 관광책자에 이러한 내용이 소개되면서 일본 관광객들에게도 젊음의 축제공원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40계단문화축제=
매년 10월경
동광동 40계단앞
1993년 8월에 계단을 정비하여 40계단 기념비를 세웠으며, 음력 정월대보름을 맞아 동광동사무소에서 개최한 동민화합윷놀이 행사가 모태가 되어 시작된 40계단 문화축제는 매년 중구민과 시민들이 함께 행사를 개최하여 6.25전쟁으로 인한 민족의 애환과 향수가 깃든 40계단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2002년 12월 11일에 개최된 4회 행사때는 물동이 시연, 유랑극단 리허설, 전통음식 무료시식회등으로 진행되어 지난 역사와 추억을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곳에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의 역사와 삶의 애환이 담겨 있는 40계단을 테마로 지역문화의 전통과 정체성을 살리는 복합역사문화공간인 "40계단 문화관" 이 2003년 2월 12일 개관하여 각종 문화강좌 및 영화감상, 정보검색 공간이 겸비된 "중구문화의집"(3-4층)과 중장년층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자라나는 청소년에게는 역사의 산교육장이 될 "40계단기념관"(5-6층)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2004년 4월에는 피난시절 서민들의 애환과 향수가 스며있는 40계단 일대를 50~60년대의 분위기에 맞도록 재현하여 추억과 휴식의 장소로 중구의 또다른 관광명소로 각광받는 "40계단문화관광테마거리"가 조성되어 많은 국내외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토요상설민속놀이마당=
매주 토요일 15:00 - 17:00
용두산공원 용탑광장
풍물놀이, 악기연주, 민속춤 등 숨은 장기를 가진 개인이나 동호회들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매주 토요일 시민풍물경연대회 예심을 통과한 개인이나 단체는 6월, 10월 두 차례 개최하는 시민풍물경연대회에 출연할 수 있다.
무형문화재공연
- 1회 공연시 1~2개팀 참여
- 시 무형문화재, 사물놀이, 국악 공연
- 민속보존회, 전수학교, 국악협회, 풍물패 등 출연 섭외
우리문화배우기마당
- 민속놀이 체험 : 제기차기, 굴렁쇠, 투호, 줄넘기, 윷놀이 등
- 전통복식 체험 :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촬영
- 부산의 전통체험
· 춤사위배우기 : 동래학춤 등 부산의 춤사위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체험
· 장단배우기 : 부산농악(꽹과리, 장구, 북, 징, 상모) 현장 체험
- 풍물경연 : 풍물동호인, 청소년 등 참여기회 부여
※ 민속놀이마당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람에게 기념품 증정
매월 마지막 화요일
늦은 4시 ~ 6시 사이
(계절과 여건에 따라 변동)
PIFF광장(부산극장 앞)
문화의 중심이자 젊음의 거리, 영화와 축제의 상징인 「PIFF광장」에서 노점상이 없는 열린 문화공간을 마련하여 대중문화와 청소년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고 문화·예술인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는 자유롭고 활기찬 문화·예술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산시민은 물론 부산을 찾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PIFF광장 열린문화관광이벤트」가 개최된다.
공연내용
- 자율 문화·예술 공연 : 락밴드, 퍼포먼스, 통기타, 힙합댄스 등
- 거리이벤트 : 각종 문화체험 거리이벤트
참가자격
- 문화·예술 동아리, 단체, 개인 등
(단, 상업성, 정치성을 배제한 순수 문화·예술 공연)
참가신청
- 연중 수시 접수(051-600-4081∼4)
=조선통신사 행렬재현=
2006. 10월(매년 10월중 개최)
용두산공원, 공복로일원
한일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한국과 일본을 번걸아 가며 개최되는 조선통신사 한·일문화축제가 매년 10월에 개최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조선통신사 행렬재현행사가 우리구 용두산공원과 광복로 일원에서 화려하게 되살아난다.
한일전통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의종 종각옆에서 취타대가 개식연주를 하는 가운데 동래부사가 조선통신사 3사를 맞이하는 세레모니를 한다.
행렬재현에도 1천여명의 관객의 관람한다. 용두산공원에서 근대역사관을 거쳐 (구)유나백화점, (구)미화당에서 광복로입구까지 이어지는 행렬로 선도핼렬, 동래부사, 조선통신사, 연고지행렬등이 이어지며, 행열후 한일연고지의 다양한 예술단을 초청하여 볼거리, 즐길거리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 행렬재현
☞ 접 영 식 : 개식⇒ 동래부사입장 ⇒ 통신사입장 ⇒ 환영사(동래부사) ⇒ 답사(정사)
⇒ 선물교환(정사⇔동래부사) ⇒ 폐식(취타대 연주 및 출발 준비등)
☞ 행렬재현 : 용두산공원광장 ⇒ 근대역사관 ⇒ 구)유나백화점 ⇒ City Spot ⇒
광복로입구 ⇒ 타워호텔
첫댓글 부산에 이렇게 축제가 많았어요?ㅎ
매달 하는 공연도 있군요, 좋은데요 우리 뒤풀이로 공연보러 갑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