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ㅡ 7일 6박 7일 강원도여행
8월 1일
10시 40분 출발
음식물 버리고 준비해 출발
준비한 것 몇개 빼고 옴
생수 부엌깔개
남편과 같은 내용으로 다툼
다응부터 짐이 많으면 가지 않겠다고
가서는 이것저것 찾으며 왜 그런 소리를 매번 하는지 모르겠다
땀 뻘뻘 흐리며 준비하는 것이 보이지 않는 모양
오늘 서울 기온이 39도라고 한다
서종 가평까지 정체된다는 정보로 양평에 가서 헤매고 서종으로 왔는데
계속 정체되어 가지 못하고 있다 가평까지 12km가 남았다 12시 20분이다
길을 확인하느라 T map를 봤는데도 뾰족한 수가 없어 껐다
강원도를 가며 이런 경우는없었는데
12시 38 분 가평까지 9.2km
1시 15분 가평휴게소 지나니 원활함
종혁아빠에게 전화 사돈과 같이 계시다 함
2시 15분 점심 인제 청호갈비
뚝불고기 된장찌게백반 밥한공기
2시 40분 출발
3시 원통으로 와 빠리바케드
빵 9.450원
3시 50분 도착 장신유원지에 사람이 가득했다
종혁아빠 엄마가 나가다가 다시 돌아와 남편 커피 주고 옥수수 귤 먹고 해수욕장으로 출발
남편 커피 털어진 것을 몰라 갖고 오지 않음
올해 옥수수 소출이 좋지 않다고 함
어느 집이 오수수밭을 업는다고 해서 따 왔다고 하는데 꾀 많아 보임
거실에 선풍기 켜고 에어컨 켜고 청소하고 목욕
땀이 많이 나서인지 화장실도 가지 않게 된다 자려 했으나 잠이 오지 않음
심심해 미선 현경 고모에게 전화
7시 30분 저녁 남편 닭찜 난 닭죽
우리가 밥을 다 먹은 후 돌아옴
고양이가 쓰레기 봉투 찢고 그 속에 있는 것들을 먹느라 엉망으로 해 놓음
종헉엄마가 정리하고 갔다
음식물 쓰레기는 내게 넝기고
종혁이네 9시 반쯤 갔다
가니까 주변이 조용하다
남편은 어디를 가기를 원하는데 난 그냥 집에 있는 것도 좋다
서울보다 시원하다
거실에서 잤다
8월 2일 목요일
날씨가 시원하다고 수요일에 가자고 잠정적으로 정함
아침에 일어났더니 바람이 제법 불어 시원함
아침 쑥떡 미니도마도 찐달걀
남편이 음식흐레기 버려 줌
은경네 옥수수대금 18만원인데
13만원만 받음 날씨가 따라주지 않아 너무 안 좋았다고 함
이틀동안 거두느라 정신없었다 함
쓰레기를 버림
점심 봉평 막국수집
회막국수 막국수 편육 3만원
식사후 화진포해수욕장 구경만 하고
이승만별장 밑 숲에서 쉬다 들어왔다 바람이 불고 사방이 초록이라 더 시원하게 느껴졌다
3시쯤 간성시장에서 삼다수 생수 500ml를 20개 포도 양파 비닐팩을 사 깆고 들어오는데
우체국에서 사과 배달를 끝내고 돌아간다는 연락을 받았다
집에 들어와 냉장고 정리를 하고 사과 바나나 수박을 갈아 마셨다
목욕을 하며 물이 너무 차서 보일러 켜지 않은 것을 후회
저녁 된장찌게 쭈꾸미불고기
포도 먹음
밤에 잠이 오지 않음 변을 4번 봄
설사 잠을 제대로 못 잠
8월 3일 금요일
세탁 젖은 수건이 많아 세탁
의외로 빨래가 적다
빨래 너는데 주변에서 벌이 나르며 소리를 냄
아침에죽 먹으려고 끓이는 중
죽에 김치 저게 잘라 먹음
많이 덥다
이불 요를 널어 햇볕과 인사
건조시킴
점심 남편 어제 남은 밥 닭찜
난 죽 김치 닭 조금씩 먹음
에어컨 24도
난 선풍기 두대를 방 방향으로 틀고 있어 시원하다
해도 많이 사라지고
낮잠을 조금 잤다
저녁 감자국 난 죽과 된장찌게
설거지 후 동네 한바퀴 산책 새집 두채가 지어져 있었다
사흘만에 처음으로 동네를 걸었다
장신유원지를 갔더니 물이 깨끗하고 차 보였다 곳곳이 탠트다
더운데도 연세 많은 분도 보였다
해가 지면 선선해져 다행이다
남편이 겨울에는 오지 말자고 했다
그때는 Srt타고 여행을 다니자고 했다
나이 들어감을 몸으로 느끼게 된다 배탈난 것은 많이 좋아쳐 다행이다
오늘은 내가 몸이 안 좋아 나가지 않고 쉬었다 내일은 속초를 가 보자고 한다
8 월 4일 토요일
에어컨을 틀고 잤더니 잘 잤다
아침부터 덥다 33도
눈이 따가워 눈약을 넣음
아침 떡 미니도마도
10시 50분 출발
가스 충전 917원
간성소방소 들려 벌집 제거 의뢰했더니 119로 신고해야 된다고 함
다른 때보다 차가 많다
속초이마트 내모자 치즈 상추 감자
커피 음료 요구르트
지금 온도 36도
12시 30분,
점심 속초 황두막 순두부백반 만원
가자미구이
1시 10분 차를 타다가 차가 뜨거워 데일뻔 했다 차가 많다
미시령 엿길로 오다 미시령 정상에서 사진 몇장 찍다
바람이 많이 불어 모자 양산 모두 두고 내렸는데 많이 시원했다
들어오며 매표소 계신 분들께 요구르트 선물하고 들어오는데 오늘도 못 알아보심
2시 도착하자마자 에어컨 틈
남편 커피 난 수박 쥬스 마심
소방소 전화해 월요일에 와서 하기로 런닝세트 배달하는데 밖에 그냥 두고 갔다고
저녁 감자국 La소갈비구이
닭죽 버림 밥맛이 없다
설거지 후 산책
앞에 사는 수민이 만남
목욕 보일러를 켜고 끄는 것을 잊어버리게 도는 날이 생긴다
더우니까 정신이 없다
잘 때 에어컨 켜는 문제로 남편과 갈등 잠자는 것이 힘들어 밤마다 싱갱이를 하게 된다
8월 5일 일요일
눈밑에 약을 발랐더니 눈이 불편하다
아침 빵 찐달걀 미니도마도 사과
10시 10분 간성성당 출발
미사중 춘천교구 80주년 설문지를 미사 중에 신부님께서 하셔 늦게 끝남
이번 주가 정심을 같이 먹는 날인데 너무 덥고 가족들이 내려 온 집들이 많아 쉰다고 하셨다
어르신들을 워하여 콩국수를 했는데 많이 하지 않았다고 안나회원만 먹고 가라고 하여
교동 막국수에 가서 쌈밥 먹음
너무 더워 좀 쉴 곳을 찾다가 속초 매가박스에 가서 영화를 보기로 함
종혁아빠가 전화
열쇠문제 벌집 문제 어머님 경로당 가시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
메가박스 갔으나 영화표가 4시 50분 표까지 매진되어 포기하고 E마트에 와 있다
돌아다녔더니 어지럽다 너무 더워 난 프레인요거트스무디 남편은 베리요거트스무디를 들고
주차장으러 가는데 어찌나 덥던지 지금은 미시령 터널을 통해 집으로 가고 있다
많이 피곤하다 남편은 누워 쉬며 가라는데 그냥 멍하다
차에서 뒤로 누워 왔더니 차멀미가 덜했다
유원지에는 차가 많이 빠져 있었다
집에 와 에어컨을 제일 낮게 틀었더니 시원해졌다
나갔다오면 많이 피곤하다
조금 잤다 일어니 저녁을 준비했다
저녁에는 감자 졸임 된장찌게 고등어 구이를 해 먹었다
남편이 맛있게 먹는 듯 보여 기뻤다
식사후 산책을 나갔는데 비가 조금 뿌렸다 유원지가 휑하니 비었다
주유소에 등유를 넣으려고전화했더니 다음에 넣으라고 했다
비가 꾀 내리고 있다
더워가 많이 가셨으면 좋겠다
산책 후 목욕
호도 빵과 치즈를 먹었더니 허기가 가셨다
한꺼번에 많이 먹지를 못 하니까 빨리 배가 고프다
어제 못 잔 것이 기억되어 수면제를 먹었다
남편은 에어컨이 싫다고 방으로 들어갔다
8월 6일 월요일
어제 비가 제법 많이 왔다
아침 10시가 되어 일어났다
아침 사과 미니도마도 떡
소방소에 전화
은경 아빠는 에프킬러만 뿌려도 다 없어진다고 하는데
휴지 오후에 온다고 연락이 와서 다행
빨래를 하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11시에 소방소에서 와서 벌집 두집을 제거하고 있다
어제 오면 드린다고 음료도 사다 놓았는데 그냥 가 버렸다 고맙다
토치로 불을 쒜우고 나머지 벌집을 떼어내는 것으로 끝낸다
네명이 한 조로 오셔 작업하셨다
세탁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말릴지 걱정이다
동네 한바퀴를 돌려했다가 점심이 신경이 되어 들어 왔다
강회장집 앞에 물구덩이 있어 장화를 신고 갔음에도 그냥 돌아나왔다
세탁하는데 물높이를 높여 더 헹굼이 잘 되도록 했다
점심 먹으러 오는데 언니 전화 어제 왔다고 세금이 많이 궁금한 모양
여행 중 미승이 많이 수고했다고
점심 남편 회막국수 난 막국수
날씨가 서늘해져서언지 맛이 별로였다
내가 아침 먹은 지가 얼마 안 되어서인지는 몰라도
아침에 변을 제대로 보아 다행이다
성원 전화 내게 언니에게 주는 돈 보내겠다고
빨래를 어떻게 말리지?
남편은 집에 와 게잌 한조각을 먹고 밖에 있는 방으로 가 난 거실에서 빨래를 말리고 있다.
휴지가 와 수민이네 갖다주고 은경네는 외출하고 들어올 때 갖고 가겠다고 했다
그런데도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비를 맞고 갖다 주고 왔다
오늘은 계속 비가 왔다 날씨가 춥다고까지 느껴진다
저녁 낙지볶음
가스렌지 청소 화장실 청소 목욕
빨래가 마르지 않고 있다
마음이 심란하다
청소를 해도 계속 먼지가 나온다
8월 7일 화요일
잠을 거의 못잤다
지금 6시인데 약을 먹고 다시 누웠다 남편은 깨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 선풍기는 껐다
매미 까마귀소리가 요란하다 닭의 서로 화답하는 소리도 마찬가지다
빨래는 마르지 않았다
누워서 푸르른 산을 본다 남편의 아침 먹는 소리가 들린다
의식하기에는 잠을 전혀 못 잤다
어제밤 12시 30분에 누웠는데 그냥 누워만 있었던 것 같다
한시간이라도자고 싶다 대야 없어진 것이 마음에 걸린다
조금이라도자야겠는데 입주변도눈주변도 엉망이다 많이 아프다
8시 45분 아침 찐달걀 미니도마도 사과 떡
남편이 없어 찾았더니 바깥방에서 자고 있다 남편도 잠을 제대로 못잔 모양이다
꿈을 두개 꾸었다 잠을 못 자는데 그냥 잠자지 말자고 누군가 꼬드겼고
대학 친구를 만나는데 노래방을 가고 명희네 집에 가서 전을 먹었고
잠을 제대로 못잔 티를 내느라 신발을 바꿔 신고 명희네 음식이 부드러웠다
은경엄마가 휴지 잘 받았다는 전화를 했다 어제 속이 안 좋아 그냥 집으로 갔다고
냉장고 정리를 해 그냥 다 갖고 왔다 딸이 이번 주 토요일에 가겠다고 하는데
보통 먹을 것을 갖고 와 놓고 올 필요가 없다
10시 30분에 출발하며 쓰레기 분리 정리를 하고 버리고 왔다
그곳에서 아는 분을 만나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왔다
그런데 그냥 쓰레기를 버리지 않아 벌레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한번도 쉬지 않고 달리고 있다
12시 15분 가평휴게소 화장실 만 들리고 배가 고프지 않아 그냥 나옴
메뉴가 많이 변경된 듯 보임
1시 집 도착
도가니탕 국물로 칼국수 해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