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요리] 쇠고기 찹쌀 편채

[눈빛뒤져]

오늘 따라 담백하면서 상큼한 요리가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만들어 보았어요.^^

임금님의 수라상에도 자주 올라갔다던 쇠고기 찹쌀편채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맛

말이 안맞을수도 있겠지만

정말 부드럽게 넘어가면서 씹히는 맛도 일품이란 뜻이죠^^

고급 한정식집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요리 ㅋ

제가 만들었지만

정말 왠지 흐뭇해졌던 요리입니다.^^

 

 

우선 재료 소개입니다. 쇠고기 200g,영양부추, 파프리카, 무순, 깻잎, 양파, 적채, 찹쌀가루가 주재료

입니다. 야채는 길게 얇게 썰어 놔야지 먹기에도 보기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쇠고기 양념장에는 간장 3큰술, 참기름 1큰술, 마늘 다진것 1큰술, 꿀 한 큰술, 후추 소금 약간

여기에 설탕을 집어 넣으려다가 꿀을 넣어봤는데 달콤한맛과 담백한 맛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어어요

마지막 연겨자 소스는 겨자 1큰술, 우유 1큰술, 식초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이렇게 입니다.

보통 우유 되신에 연유를 집어 넣는데

연유가 없는 관계로 되신 우유를 집어 넣었어요.^^

 

 

준비된 양념장을 쇠고기랑 잘 섞어주세요.

이렇게 한 15분 정도 놔둔 후에

 

 

이렇게 찹쌀가루에다가 양면에 잘 묻혀주세요.

저 같은 경우는 고기를 동그랗게 잘 만들어서 너무 두껍지 않게 눌러주었어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잘 두른후에 가열을 시켜준다음

찹쌀가루를 묻힌 고기를 잘 구워주시면 됩니다.^^

 

 

준비된 야채를 고기위에 올려두면 요리가 완성이에요.^^

담백하면서 새콤하고 입안에서 신선함을 느낄수 있는 정말 맛있는 요리였어요.^^

너무 저 혼자서 칭찬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ㅠㅠ

근데 정말 맛이 있었어요. 고급 한정식집이 부럽지 않아요

마치 제가 임금님의 수라상을 받은 듯한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부드러워서 잇몸이 안좋은신 분들에게도 정말 좋습니다.

오늘 저녁 함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