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 제 692차 엄광산 산행결과
ㅇ 목 적 산 : 엄광산(538.3m)
ㅇ 소 재 지 : 부산시 진구, 사상구,사하구,서구
ㅇ 산행일자 : 2011. 09. 25(일요일)
ㅇ 산행시간 : 6시간 40분(휴식포함)
ㅇ 산행중 기상 : 맑음
ㅇ 산행인원 : 9명
ㅇ 교 통 편 : 대중교통
ㅇ 산행코스 : 가야전신전화국→가야공원/대원사입구(10:00)→약수터(10:20)→임도(10:25)→주능선도착(10:40/10:50)→삼각점봉(11:00)→엄광산(11:20)→꽃마을 도착(11:40)중식→중식후 출발(12:25)→안부 갈림길(13:00)→헬기장(13:15)→안부/광장/육각정(13:20)→돌탑/안테나봉(13:30)→전망데크(13:40)휴식→휴식후 출발(15:00)→이정표 고개(15:30)→시약정(15:45)→391봉(16:10)→묘지(16:23)→대티고개(16:40)버스승차(113번)→신동아시장도착(17:00)해산.
ㅇ전북 내변산 산행을 계획하였으나 희망자가 총 12명밖에 되지 않아 부득이 취소하고 번개산행으로 근교산을, 그것도 억새밭을 가기로하고 늦은 시각인 10시까지 가야공원에서 모이기로 하여 달랑 마실 물 한병만 배낭에 넣어 가지고 집을 출발. 가야공원에 도착하니 히장님 혼자 기다리고 있다. 이어 정고문님과 김해 언니가 도착한다. 영수씨 부부는 대원사에 있다는 연락. 10시에 출발, 중간에 합류한다던 박대장이 산에서 내려온다. 대원사에서 영수씨 부부 합류하여 출발하는데 지난해에 왔던때는 없던 숲길안내 이정표들이 눈에 띈다. 약수터를 지나서부터 급경사 비탈길을 오른다. 땀이 비오듯 흐른다. 가야공원 출발 40분에 주능선 넓은 등산로에 도착하여 한숨 돌리면 목을 축인다. 잠시휴식후 능선 경사로를 올라 삼각점봉에 도착하여 사방으로 펼쳐지는 부산시가지를 둘러본다. 천천히 걸어 20분. 엄광산 정상 표지석이다. 표지석 옆에 정자가 서 있다. 다시 통나무 계단길을 내려서 20분이면 꽃마을이다. 둥지집으로 들어가 보리밥 한그릇씩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승학산을 향해 출발. 구덕산 항공표지국 아래 안부에 도착하여 계단길을 올라 헬기장을 둘러보고 다시 내리막. 육각정이 서 있는 안부광장을 지나 지선식 안테나가 서 있는 옆의 돌탑봉에 올라본다. 그런데 억새가 영 아니다. 지난해보다 형편없이 억새가 없어졌다. 나무로 만든 전망데크에서 더 이상 진행을 중지하고 꽃마을에서 사 온 생탁파티로 갈즐을 풀고 다시 대티고개로 하산하기로 하고 돌아서 구덕산 아래 안부로 돌아온다. 안부에서 위편 기상관축소 쪽으로 길을 잡는다. 기상관축소 아래의 시약정에 도착한다. 시약정에서의 부산항 전망이 너무 좋다. 구덕 운동장에서는 축구경기가 있나 보다. 다시 기상관측소옆으로 해서 대티고개에 도착, 113번 버스를 타고 자갈치 "신동아시장" 에서 하차. 회센터에 들어가서 뒤풀이 후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