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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obili and Wade are two of a kind
지노빌리와 웨이드는 동일종 (同一種)
Manu Ginobili and Dwyane Wade share an uncommon mentality - the will to get to the rim.
마누 지노빌리와 드웨인 웨이드는 아주 특별한 정신구조를 갖고 있다 - 바로, 림으로 돌파해 들어 가는 성향.
By Ira Winderman
Sun-Sentinel
Posted
One is light skinned, lanky. The other is dark skinned, muscular.
한 선수는 마른 듯한 몸매의 백인. 다른 하나는 근육질의 흑인.
One plays to the beat of his native
한 선수는 아르헨티나 특유의 리듬감에 맞춰서, 또 다른 하나는 시카고 남부 특유의 깡으로 플레이 한다.
One carries the swagger of a two-time NBA champion. The other displays the hunger from coming up short in successive postseasons.
한 선수는 이미 두 개의 우승반지를 갖고 있고, 다른 하나는 계속되는 포스트 시즌의 실패로 우승에 굶주려 있다. (역주: 이 글은 드웨인 웨이드가 첫 우승을 한 시즌인 2006년 1월에 써진 글입니다)
San Antonio Spurs guard Manu Ginobili and Heat guard Dwyane Wade are markedly different.
샌 안토니오 스퍼스의 가드 마누 지노빌리와 마이애미 히트의 가드 드웨인 웨이드는 이렇듯 분명히 다르다.
Yet remarkably similar.
그러면서 무척이나 닮았다.
"The scouting reports on both of them reads something like, `If they get in the paint, it's a field goal,'"
“두 선수가 NBA에 입성하던 당시 두 선수들에 대한 스카우터들의 리포트는 이러했다, ‘이 선수들이 페인트존에 이미 들어 와 있다면, 이미 골 하나 먹은 것이라고.’ 포틀랜드의 스카우터이자 올랜도의 GM이기도 했던 존 가브리엘의 말이다. “둘 다 페인트존 안에서의 공격력은 가히 치명적입니다. 이 둘을 페인트존까지 들어오게 이미 허용했다면, 수비는 포기하십시오. 한 골 이미 먹은 것입니다. 요즈음 NBA를 보면, 몸을 사리는 지, 림으로 치고 들어 가는 선수들을 보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이 두 선수가 특이한 거죠. 이 두 선수들은 페네트레이션이나 드라이브인이 뛰어납니다. 아니 가히 필적할 자가 없을 정도입니다.”
Tonight, when the Heat hosts the Spurs at American Airlines Arena, the match-up at shooting guard will deal two of a kind.
오늘밤 (역주: 2006년 1월 20일), 이 둘이 붙는다. 마이애미가 샌안토니오를 홈으로 불러 들여 경기를 갖는 것이다. 이제 두 동일종 (同一種) 슈팅가드의 대결을 보게 됐다.
Putting undersized and out-of-position Allen Iverson aside, Ginobili and Wade stand as the NBA's hardest chargers at shooting guard.
슈팅가드라고 할 수 없는 언더사이즈의 앨런 아이버슨을 제외하고 나면, 지노빌리와 웨이드는 현 NBA 슈팅가드 포지션에서 가장 저돌적인 선수들이라고 할 수 있겠다.
Unlike Kobe Bryant and his remarkably consistent pull-up jumper, and unlike Spurs guard Tony Parker and his feathery teardrop runners, Wade and Ginobili not only attack opposing defenses, they consistently attack the rim.
코비 브라이언트의 그 꾸준히 잘 들어가는 풀업 점퍼하고도 틀리다. 토니 파커의 돌파에 이은 티어 드롭샷 하고도 또 틀리다. 웨이드와 지노빌리는 상대방 수비벽에 대놓고 돌진하는 스타일이고, 끊임 없이 림을 향해 달려드는 농구를 한다.
"I'm almost sure, in another life, Manu and D-Wade, they could have been football players," Heat center Alonzo Mourning says. "They could have been defensive backs. Because of their speed and their quickness and they're not afraid of contact, so they attack the rim."
알론조 모닝의 말을 들어 보라. “아마 다른 세상에서 마누 지노빌리와 드웨인 웨이드가 태어 났다면, 그래서 다른 삶을 살아야 했다면, 틀림 없이 이 선수들은 미식축구 선수들이 되었을 겁니다. 디펜시브 백 포지션에서 뛰었겠지요. 스피드가 좋고 날렵하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몸 부딪히는 것을 두려워하질 않고, 림을 향해 ‘묻지마’ 돌진을 하는 스타일이라서요.”
Yet when the two talk about one another, it is the differences they accentuate.
하지만 이 두 선수들이 서로에 대해 얘기할 때만큼은, 둘 간의 차이점들이 발견된다.
"He's very deceptive," Wade says of his slippery Spurs counterpart. "He's a player who doesn't get in the air too much. He kind of stays on the ground. A lot of people, once he comes in the lane, are jumping to block his shot. But he's on the ground. And he's very smooth. Then he pops up at the rim."
웨이드는 지노빌리를 이렇게 평한다. “아주 영악해요. 속임동작이 많이 나오죠. 공중곡예를 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바닥에 붙어서 요리조리 빠져 나가는 스타일이라고나 할까요? 지노빌리가 페인트존에 들어 오면, 보통 수비수들이 그의 샷을 블락하려고 점프를 합니다. 하지만 지노빌리는 안 뜨거든요. 그리고 유연한 몸동작을 이용해서 수비수들의 박자를 빼앗는 레이업을 올려 놓죠.”
Ginobili, who relies more on speed and guile than force and fury, marvels at Wade's athleticism, almost enviously.
힘이나 강렬함보다는 스피드와 영악함을 주무기로 쓰는 지노빌리는 웨이드의 운동능력에 감탄사를 연발한다, 거의 부러워 하는 듯한 말투로.
"He's more power," he says. "He's way faster than me, he jumps higher, he's stronger. I'm just thinner and can go through smaller spaces. Because I don't have the kind of legs that he has, I try to be more shifty, with different angles."
“웨이드의 플레이는 단적으로 기술보다는 힘입니다. 저보다 더 빠르고 점프도 좋습니다. 저보다 강한 몸을 갖고 있고요. 저는 호리호리한 몸으로 수비진 사이의 작은 공간을 찾아 삐집고 들어가는 스타일이죠. 저는 일단 웨이드와 같은 강인한 다리를 소유하고 있지도 못하구요. 그래서 저는 다양한 각도로부터 공략할 수 있는 변칙스탭을 주로 더 사용합니다.”
When Wade drives, the play usually ends in a spectacular finish or a foul. With Ginobili, a layup is as likely as a dunk.
웨이드가 드라이브인을 치고 들어가면, 보통은 호쾌한 덩크나 파울을 얻어내는 플레이로 결말이 지어진다. 지노빌리의 경우는 거의 레이업인데, 덩크만큼 성공률이 높다.
The common characteristic, Gabriel says, is one that rarely endures in today's NBA -- the courage to take the hit.
가브리엘은, 이 둘의 공통점은, 요즈음 농구선수들 사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부분인데, 바로 ‘상대방 수비수의 거친 파울을 두려워하지 않는 담력’이라고 말한다.
"We all talked the last five years about how shooting is a lost art," he says. "I think getting to the rim and having the desire and determination to drive the ball to the rim is also a lost art. I don't think players do a good job of it. You run two-on-one drills in practice and three-on-two drills in practice and you have players taking jump shots and settling, and it carries over to the game."
“흔히들 얘기하죠? 특히 지난 5년간은 더욱 더...... 진정한 슈팅의 예술성이 잊혀져 버렸다고.... 제 견해로는, 림으로 치고 들어가거나 과감한 드라이브인을 하는 농구도 이제 잊혀져 가고 있는 듯 합니다. 요즘 선수들이 왠지 이를 기피합니다. 연습할 때도 보면, 2대1 공격이나 3대2 공격대형에 초점을 맞추고, 실제 게임에서도 보면, 점프샷이나 고정적인 셋플레이가 게임을 지배합니다.”
Wade and Ginobili not only relish the challenge but also the contact.
웨이드와 지노빌리는 자신들에게 붙는 강력한 수비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그에 따르는 거친 파울이나 몸싸움까지 즐긴다.
Ginobili also takes his game outside, as a definitive 3-point threat. And Wade is in the process of polishing a silky pull-up bank shot.
지노빌리는 외곽 공격에도 능하다. 확실한 3점슛 능력까지 장착한 선수다. 웨이드는 정말 부드러운 풀업 뱅크샷을 계속 향상시켜 나가고 있는 중이고.
Such self-preservation is prudent. Injuries have limited Ginobili this season, just as they did Wade in his first two seasons and now again with the balky left ankle he takes into tonight's meeting.
롱런을 위한 그와 같은 게임의 변화는 현명한 것이다. 부상이 이번 시즌의 지노빌리를 내내 괴롭혀 왔고, 웨이드 또한 첫 두 시즌을 부상과 싸워 왔으니까. 웨이드는 오늘 경기에도 그리 완전치 못한 왼쪽 발목 의 부담을 안고 게임에 임하게 된다.
"They're like Vince Carter was in his early years," Knicks assistant coach Brendan O'Connor says. "The guys who are good when they're young are so reckless. The hard thing is staying that way. Maybe the Heat and Spurs don't want them being that reckless every time they go. The big thing is they don't start settling for jump shots like some of the other guys in the league tend to do when they get a little older."
닉스의 코치, 브랜든 오코너는 이렇게 말한다. “웨이드와 지노빌리는 초창기의 빈스 카터를 연상시킵니다. 젊고 팔팔할 때는 그런 과감하고 저돌적인 플레이를 곧 잘들 하죠. 문제는 항상 그런 게임을 유지할 수 있느냐는 겁니다. 아마도 히트와 스퍼스 구단 차원에서도, 이 두 선수들이 계속 이런 플레이를 못 하도록 저지하고 싶을 겁니다. 분명한 점은, 이 두 선수들은 다른 NBA 선수들 (처음에는 과감하고 저돌적인 플레이를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프샷 위주로 공격 스타일을 바꾸는)과는 다르다는 점입니다.”
For now, the bravado remains.
지금 현재로서는, 이 둘은 특유의 막 나가는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
"You don't see many players in this league who just sacrifice their bodies night in and night out to attack the rim against whoever," Spurs center Nazr Mohammed says.
“현 리그에 이 두 선수들처럼, 매 경기마다 자신의 몸을 내던지다시피 하면서까지 림을 향해 돌진하는 과감한 선수들은 찾아 보기 힘들죠.” 스퍼스의 센터 나지 모하메드의 말이다.
These two do.
하지만 이 둘은 그 스타일을 고집한다.
But mirror images? Not if you're looking in an actual mirror.
하지만 이 둘이 쌍둥이 같을까? 꼭 그렇지는 않다.
Two of a kind? Without question.
그렇다면 동일종 (同一種)? 정답이다. 같은 과(科) 선수들이다.
"I know we're two of the best at getting to the rim and finishing," Wade says. "I know he's one of the best, and I know that's one of my strengths. In that respect, we're the same."
웨이드의 말이다. “저도 알아요. 우리 둘이 림으로 치고 들어가서 골을 넣는데 있어서는 최고 고수급에 속한다는 사실을요. 지노빌리는 최고중의 한 명입니다. 저의 장점도 바로 그것이고요. 그런 면에서 보면, 우리 둘은 똑같네요.”
출처: Sun-Sentinel
번역: Doctor J
번역후기: 이 글은 2006년 1월 20일에 써 졌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날, 지노빌리는 그 특유의 유로스탭을 밟다가 마이애미 우도니스 하슬렘의 발등을 밟으면서, 큰 발목부상을 당하게 됩니다. 그 이후부터, 확실히 지노빌리의 과감성은 많이 떨어진 듯 보입니다. 이유는 포포비치 감독이 강권하다시피 지노빌리에게 드라이브인은 가끔씩만 사용하라는 특명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난 2007년 파이널 4차전에서 보여 줬듯이, 지노빌리의 이 저돌적인 공격 스타일은 아무도 못 막는 본능적인 것인가 봅니다.
첫댓글 히트팬으로서 컨버스가 웨이드를 위해 좀더 양질의 시그내쳐를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아직은 젊으니까 그렇지만 왠지 커리어 내내 부상을 짊어지고 플레이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마누는 요리조리 플래쉬는 모터형~
둘 다 NBA에서 롱런을 하고 싶다면 계속 첫 두세 시즌처럼 할 수는 없겠지요? 다행히 두 선수 모두 외곽슛을 계속 향상시키고 있네요.^^
그리고 보니깐 nba선수중에서 림을 향해 저돌적으로 돌파하는 선수는 별로 없는거 같네요. 카터,코비,티맥,킹 제임스 등도 중거리에 많은 공격을 하죠. 그해 반해 마누와 웨이드는 정말 잘 치고 들어가죠ㅎㅎ; 그러고 보면 피어스도 그런 능력에서는 좋은거 같기도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