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12장 1절 – 6절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회복하시길 기뻐하십니다. 회복의 근간은 관계입니다. 심판이 관계의 단절에 대한 것이라면 회복은 관계의 복구와 발전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악인이라도 심판하시는 것이 아니라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바로 회복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회복은 일방적이지 않습니다. 회복이 일방적이라면 우리는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있으면 하나님이 다 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회복은 일방적이지않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도권을 잡으시고 우리를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실 때 우리는 먼저 우리의 길을 버려야 합니다. 둘째는 삶의 목적을 바로해야 합니다. 셋째는 하나님이 우리의 전부가 되시는 바로 하나님과의 사랑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회복은 바로 하나님을 아는데서 이루어 집니다.
우리가 회복으로 나아가지 아니하고 심판을 당하게 되는 것은 우리의 길에 문제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길을 구하지 아니하고 각자 자기의 소견에 옳은데로 행하는 즉 자기의 길을 간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여리고성앞에 서서 하나님의 길을 따라 행한 이스라엘백성들과 달리 자기의 소견에 옳은데로 자기의 길로 행하길 고집하면서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고 예배를 드렸으닌까 우리가 원하는데로 하나님이 잘되게 하여 주실 것이라고 믿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확하게 하나님을 버린 자들의 모습니다. 그렇게 행할 때 언제나 쓰라린 결과를 맛보았다고 하는 것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바로 아이성에서 전투할 때도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길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기브온족속들과 동맹을 맺을 때에도 하나님의 길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겪으면서 하나님의 길을 구하는 것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호수아와 그 시대의 장로들은 다음세대들에게 하나님의 길을 구하는 것의 중요성을 전달해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세대들은 하나님의 길을 몰랐고 각자 소견에 옳은데로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회복으로 나아가려면 삶의 목적이 바로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한 시대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자기들의 배를 신으로 섬깁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까지도 자기의 배를 채우는 수단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지면 우리는 철저하게 하나님을 등지게 되고 결과적으로 영적인 소경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의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임을 기억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그 때에 하나님은 수단이 아닌 목적이 되시는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회복으로 가려면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범죄한 아담과 하와처럼 하나님과 만나고 대화하는 것을 무서워 하고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바로 친밀함의 회복입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전하시고 사역을 행하실 때 그 근간이 항상 하나님아버지와의 친밀함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