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신입입니다.</P>
<P>사실 동호회가입 첨이구요..글쓰는 것두 첨...</P>
<P>게시판의 글을 보고 언제 한번 참석해 볼려구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P>
<P>보기와 달리 약간 낯을 가리는 스탈이라 아직은 선뜻 나가지지가 않네요^^</P>
<P>먼저 A6 TDI 까지의 저의 자동차 인생을 말씀드리면요(자동차동호회라서 웬지 쭈욱 얘기하고 싶네요 ㅋㅋ)</P>
<P>대학때 티코(스틱이라 출발할때는 재밌죠), 직장생활하면서 00년 비스토 노란색 스틱, </P>
<P>그리고 02년 SM5, 04년 BMW520, 힘딸려서 05년 525(218마력 신형엔진), 06년 3월 ~현재 A6 TDI</P>
<P>지금 아우디로 바꾸게된 결정적 계기는 05년 겨울에 집에 가는 길에 유턴하다가 그대로 미끄러짐...</P>
<P>눈이 녹아서 얼어 있었는데 그걸 몰랐던 거죠.. 비엠이 후륜이라 쭈~~욱 미끄러져 거의 인도를 덮칠 뻔 했으나 다행히 사고는 없었죠..</P>
<P>근데 그 이후로 계속 불안...비가 와도 불안(저도 쫌 밟는 스탈이라)</P>
<P>그래서 아우디로 바꿈.</P>
<P>TDI로 바꾼 이유는 콰트로 그리고, 무엇보다 토크땜에 선택했구요..지금 만 10개월에. 17000 키로 뛰었습니다.</P>
<P>아직 눈길 운전은 못해봤구요,,,비오는 날에 분당~내곡에서 한 200정도 밟아도 전혀 불안하지 않구요...</P>
<P>비가 와서 노면이 젖으면 오히려 네바퀴가 도로를 꽉 움켜쥐고 가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매우 만족합니다.</P>
<P>혼자 운전할때는 250까지는 (제원상으로 최고속도242되어 있지만) 나오구요.</P>
<P>한번은 윗분 모시고 울진에 문상을 다녀 오는데 4명 정원 꽉 채우고도 240까지는 쉽게 나가더라구요..</P>
<P>그것두 언덕길에서...서울에서 울진까지 쉬는 시간 빼면 2시간 반 정도 걸린 것 같네요.</P>
<P>요즘은 S 모드를 많이 이용하는데요..순간 가속력은 정말 최고...디젤엔진의 소음 출발할때 조금 나구요..</P>
<P>주행중엔 음악을 듣다보니 전혀 못느끼구요..</P>
<P>전체적으로 주행안전성이란 관점에서는 정말 최고의 차라고 생각합니다.</P>
<P>실내도 볼수록 괜찮은 것 같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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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쑥스런 첫인사겸 TDI시승기 쪼금 이었습니다.</P>
<P>즐건 하루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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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가다 분당~내곡에서 200이라는 말에 눈이 번쩍, 저도 자주 왔다 갔다 하는 곳인데 전 주로 내곡에서 분당으로 돌아오는 길에 혼자서 200 넘게 밟으면서 오는데, 왠지 앞으로 길에서 뵙게 될 것 같은..^^ 좋은 차 정말 안전하게 운전하시구요, 나중에 모임에서 꼭 만나요, STAR님^^
첫댓글 반갑습니다. 저도 tdi 시승해 봤는데 정말 토크가 예술이더군요. 좋은차 오래 오래 타세요...^^
네.감사합니다..이번엔 진짜 오래타야 되요..안그럼 쫓겨나요^^
읽어 가다 분당~내곡에서 200이라는 말에 눈이 번쩍, 저도 자주 왔다 갔다 하는 곳인데 전 주로 내곡에서 분당으로 돌아오는 길에 혼자서 200 넘게 밟으면서 오는데, 왠지 앞으로 길에서 뵙게 될 것 같은..^^ 좋은 차 정말 안전하게 운전하시구요, 나중에 모임에서 꼭 만나요, STAR님^^
네.감사합니다. 댓글까지...쓰신 글을 보니 TT타시죠...진짜 예쁜차죠...저두 진짜 타구싶었는데. 직업상 세단이 필요해서...안전운전하시구여....모임에 참석하면 꼭 찾아뵐께요..^^
저도 분당-내곡 자주 당깁니다,,^^ A4 2.0TQ 임니당 ^^
감사합니다. 진짜 좋은차 타시네요..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차...부럽습니다.. 안전운전하시구요...모임에 참석하면 찾아뵐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