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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산 산행 소감문 |
1.산행 일시: 2011년8월12~15일 |
2.산행관광사: 기러기 여행사 |
3.산행 코스: 백두산 서파에서 북파, 북파 및 물가 트래킹 |
4.세부 일정 |
1)12일: 인천공항-심양공항-영현(점심)-송강하(저녁) |
숙박:가일호텔 |
2)13일: 송강하(아침), 서파~북파 산행 (점심:도시락), 이도백화(저녁) |
(5호경계비-마천루-청석봉-한허계곡-백운봉-녹명봉-용문봉-계란재-소천지/온천장호텔) |
숙박:민속풍정원 |
3)14일: 이도백화(아침), 북파 및 물가 트래킹(점심:도시락) , 통화(저녁) |
(기상대--철벽봉-희구벽-달문-천지-달문-희구벽-철벽봉-천문봉-기상대) |
숙박:만통호텔 |
4)15일: 통화(아침)-심양 서탑(점심)-심양공향-인천공항 |
지도는 참고로 보시기를
12일 일정
서울에서 심양은 비행기로 한2시간 소요되지만 이착륙 및 입출국 소속을 할려면 4시간 소요된다. 백두산을 갈려면 연길이 최고 가까워나, 여름 성수기라 연길은 없고 장춘도 약5시간 소요되지만 비행기 일정이 없다. 여름 휴가때 성수기라 심양에서 출발 약 9~10시간 소요된다. 도로도 좋지 않고 일부 고속도로, 비포장도로 간다
.인천공항에서 출국 소속 및 통과 절차를 하고 있다.
심양공항 사진
참고로 심양은 요녕성의 성도이면서 중국 동북지방이 최대도시이다 |
1625년 누루하치가 세운 금나라부터 만주제국에 이어 청왕조가 |
북경으로 천도하기 전까지 수도로서 번성 하였으며 북경으로 |
수도가 이전된 후에도 중국의 두번째 수도로서 동북 무역의 |
중심지로서 중요성을 인정받은 곳이다. |
,,, 영현에서, 여기가 청나라 태조 누루하찌 고향이다. 심양에서 약2시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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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점식식사 시간 술을 한잔씩 하면서 기분 좋게 그리고 사진도 찍고, 여유를 가지고 ㅎㅎㅎ
지겹도록 이차로 이동하면서 약 10시간 정도 차로 이동.. 화장실도 간혹 들리고...
중국 절반의 옥수수가 길림성에 생산. 전 도로변이 옥수수밭.
옥수수도 사먹고,꼬치도 사먹고, 불루베리도 사먹고, 사과도 사먹고 사과는 한국사과가 최고 소주도 한잔하고, 시원한 맥주도 한잔
자다가, 이야기하다가... 시간을 보내고
오후 늦게 송강하 가일호텔 도착 석식 및 숙박
13일 일정
가일 호텔에서 숙박후 조식 전세버스로 서파입출구지역으로 이동
백두산 서파 입출구 산행출발지로 갈려면 차량 이동, 차량은 중국관광공사가 운행하는 미니버스로 이동 이동 시간은 약 40분 소요. 백두산 입장권과 차량운행료을 지불해야 한다.
이곳까지 차량으로 이동한다. 중국관광공사에 운행하는 미니버스로 이동 트래킹 출발지
처음에는 서파 산행시 계단 가마로 이동 하는 사람들도 있다. 중국은 가마를 타는 사람, 가마를 들고 가는 사람 천차 만별이다. .
5호 경계비가 조선과 중국으로 구분되어 있다. 너무 사람들이 많아 사진 찍기가 어려워서... 저는 중국쪽만 대부분 중국인들은 여기까지만 온다. 종주는 한국 등산객만..
서파에서 천지 표시판 처음으로 직접 봤다. 이천지를 보기 위하여.. 몇년 전부터...
마천루 정상 여기가 서파 트래킹의 첫 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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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뾰족히게 올라 있는 봉이 장군봉 북한쪽에 제일 높은봉 통일이 되면 갈 수 있으려나... 백두대간의 마지막 종점이 장군봉 지리산 천왕봉에서 백두산 장군봉까지 약1400km이다.
1년전 이지역이 재경 동문의 산악회인 대성명산회에서 산행시 조난된 곳이다. 우비와 강풍속에 저체온증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같이 간 11회 이우형후배와 전병길후배 두후배들에게 작년에 생과사의 갈림길에서 고생 한 추억담을 듣으면서.....
산행시 산행에 관한 최소한 기본 지식과 산행에 필요한 장비를 철저히 갖추어야한다 그리고 산에서 늘 겸손해야하며... 다시 한번 산행에 대한 철저한 준비의 필요성을 생각하면서.....
청석봉 정상에서
청석봉과 백운봉사이 백운봉이 중국 장백산이다. 중국쪽에 제일 높은봉
청석봉과 백운봉 사이 흐르는물 송강하로 흐른다. 그리고 이 물이 압록강으로 유입된다. 이 계곡이 한허게곡이다.
물의 온도가 얼마나 차가운지 물속에 발을 담그면 따가워 정도로 차갑다.
즐거운 산행, 너무 멋진 산행 날씨 정말 좋았다. 20% 정도만 맑은 날씨인데.. 이틀 연속으로 맑은 날씨.. 신의 축복이....
백두산 천지의 야생화... 천상의 야화 너무 아름다워습니다.
백운봉을 올라가기전 두 산기슭을 올라치는 길입니다. 여기가 백두산 산행중에 제일 힘들는 곳입니다.
백운봉 주변에서
녹명봉을 바라보면서
녹명봉과 용문봉 사이
서파방향에서 용문봉을 바라보면서 여기서 부터 하산 길입니다. 두 긴 산기슭을 내려가야 온천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용문봉 아래 커피 파는 곳입니다. 우리도 한잔하고 왔습니다.
사진을 보면 베냥커바를 늘 쒸우고 다닙니다. 언제 날씨기 변 할지 몰라 하늘에 구름만 있으면 준비를 해야합니다.
계속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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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구경한번 잘하고 감니다,,,,,,
사진으로 백두산 갔다왔네, 친구야 고마워
친구는 어렵고 힘던여행을 했는데 우린 집에서 편안한여행을 마쳤네요,,,,고맙음니다,,,,,,
힘든여행,백두대간 완주를 축하하네....
멋진 추억은 남기고...................... 울은 언제 !
멋진 백두대간 종주! 인간한계를 뛰어넘는 커다란 경험을 잘 극복한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