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견적-`남자이야기` 박시연 텐프로의 세계로 들어가다
KBS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연출 윤성식, 극본 송지나, 제작 지엔트로픽쳐스/ 필름북)에서 죽은 형의 사채 빚을 갚기 위해 신체포기각서를 쓰고 교도소에 수감된 남자 ‘김신’(박용하 분)의 여자친구 ‘서경아’ 역으로 열연중인 박시연의 연기변신이 3회부터 시작된다. 돈 때문에 세상에 등질 수밖에 없던 ‘김신’은 매정하게 ‘경아’를 밀어내려 하지만 결국 그것이 사채 빚 때문이었음을 알게 된 그녀가 스스로 ‘김신’의 빚을 갚아주기 위해 강남 고급 술집, 일명 ‘텐프로’라 불리는 곳에 걸어 들어가게 된 것.
평범했던 삶이 ‘돈’과 ‘거대세력의 횡포’ 때문에 한 순간에 무너지고 마는 서민들의 아픔을 대변하는 또 한 명의 캐릭터인 ‘서경아’의 변신은 강남 텐프로라는 배경과 함께 화려한 밤의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텐프로에서 ‘웃지 않는 여자, 제니’로 명성을 날리게 된 ‘경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는 장면을 통해 브라운관에서는 최초로 수영복차림을 공개하는 등 2부까지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의상들로 파격적인 아름다움이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영장 장면 촬영 당시에는 추운 날씨에 수영복차림 노출을 강행, 이후 몸살감기에 걸렸을 정도로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 순간에 변한 ‘경아’의 세계는 박시연의 외모적인 연기변신뿐만 아니라 텐프로의 세계를 여실하게 보여주는 대사들을 통해서도 유감없이 표현된다. “난 이 세상이 좋아. 이제 백만원 이하 짜리 가방은 창피해서 못들어.”, “오늘부터 나 지명하지마.” 등 밤의 세계를 여실하게 표현해내는 대사들은 극의 리얼리티를 더할 수 있을 듯하다.
한편 돈’이 지배하는 정글 같은 세상에 맞짱을 뜨는 남자와 그 세상을 가지려는 악마성을 지닌 천재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 ‘남자이야기’는 호평 속에 방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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