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곳은 대전입니다
평일에 시간이 나서 돌아다닐곳을 물색하던중
1시간여 거리에 있는 직지사가 떠올라 첨으로
혼자 다녀왔습니다. 저희집에서는
역보다 터미널이 가까워서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김천행 버스를 탔습니다. 김천 터미널에서
바로 직지사로 가는 버스를 이용해 약 20분정도 가면
됩니다. 절 풍경을 찍었는데 솜씨가 부족한 탓에 좋은
작품이 별루네용...
절을 한바퀴 돌은 후 이번에도 다시 버스를 타고
김천역에서 내렸습니다 (참고로 역과 터미널 사이가 멀지않음)
집에 갈땐 오랫만에 기차를 타볼까 하는 생각에서
무작정 시간표도 모른채 갔는데 다행히 바로 대전행이 있더군요
평일 할인인지 버스보다 요금도 천원정도 저렴하구..^^
혼자 다녀본적이 없어서 무척 긴장한 탓인지
짧은 거리임에도 무지 피곤했습니당
님들한테 궁금한게 있는데요
주로 혼자 여행하시나요?기차 여행기를 보면 그런생각이 들어서리..
좀더 잼있게 홀로 다닐수 있는 노하우가 있으시면
남겨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