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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극동문제연구소]이수훈 위원장→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10대 소장 취임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는 1972년 9월 1일에 설립되었고, 1981년 문교부선정 사회과학 분야 최우수 연구소로 선정된 바 있으며 1993년에는 병역특례연구기관으로 선정되었고 1996년으로부터 연속 5년간 Asian Perspective가 한국학술진흥재단으로부터 사회과학분야 우수 학술지로 선정되는 등 규모나 실적 면에서 국내 제 1의 대학부설연구소로 자리잡고 있음은 물론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중심지가 되었다.
이후 ‘북한 및 통일분야에 있어 최고의 명문이자 메카’로, 세계적인 연구소로 발전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의 제10대 소장으로 전(前) 대통령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 이수훈(심리사회학부 교수)위원장이 임명되었다. 참여정부 출범부터 정책기획위원회 통일외교분과 간사위원 및 동북아시대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으로서 활발한 자문역할을 했던 이 교수는 2005년 8월 대통령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의 수장(首長)이 되어 2008년 퇴임할 때까지 큰 업적을 남겼다. 그리고 경남대 캠퍼스로 돌아온 이 교수는 2009년 새 직책을 맡는다.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이수훈 교수를 2009년 2월 23일부로 “극동문제연구소 10대 소장”으로 임명했다. 다음은 이수훈 교수의 주요 경력이다.
경남 창원 출신으로, 부산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미국 Johns Hopkins 대학에서 사회학으로 Ph.D.를 받았다. 1986년부터 현재까지 경남대에서 사회학과 국제정치경제학 강의를 해왔다. 그리고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대통령자문 동북아시대위원장으로 일했다. 현재 한국비교사회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주요 논저로 「세계체제론」, 「세계체제의 인간학」, 「위기의 세계와 한국」, 「위기와 동아시아 자본주의」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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