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09년 유럽합기도챔피언쉽 성황리에 끝마쳐...

[마스터 (사부)]

지난 5월 23일 벨기에 LANAKEN 에서 2009년유럽합기도챔피언쉽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11개국 팀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유럽합기도챔피언쉽은 매년 2년마다 유럽지역의 합기도인을 대상으로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합기도'라는 하나의 단어안에 유럽 11개나라 합기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저력은 국내 어느 합기도단체에서도 쉽게 이룰 수 없는 성과이며 이는 대한합기도연합회 총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창수그랜드마스터(합기도 9단)의 합기도 보급을 위한 오랜 인고의 노력의 결과이며 산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창수 총본부장은 이번 6월 7일 국내대회인 생활건강호신술연무경진대회와 일정이 겹쳐 유럽합기도챔피언십 대회참가를 고심끝에 지난 4월 17일 출국, 사)대한합기도연합회를 대표하여 유럽합기도챔피언쉽을 참관하고 유럽각국에서 온 지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였습니다.

이창수 총본부장은 유럽에 7월까지 체류하며 유럽투어 세미나 및 각종 합기도기술 교육행사 및 활동을 한후 8월에 귀국할 예정입니다.

 

[ 유럽 마샬아츠 잡지에 소개된 이창수 총본부장]

사)대한합기도연합회는  WKHF(World Korea Hapkido Federation)를 설립  전세계합기도의 중심본부로서 자격을 스스로 부여하고 전세계 합기도인을 대상으로 합기도 기술교육, 경기방식체계화 및 통합, 그리고 서로 문화교류를 통해 합기도발전과 나아가 세계 평화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WKHF는 현재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 국가, 브라질, 엘살바도르와 같은 남미 지역 국가, 그리고 프랑스, 벨기에, 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스페인, 영국, 헝가리, 포르투갈, 모로코, 체코, 세르비아, 유고슬라비아 등 유럽 여러 국가와 정식 국가 본부를 두고 교류를 해오고 있는 중이다. 또한 이란에 중동본부를 두고 현재 전 중동지역을 대상으로 합기도 포교에 앞장서고 있다.

WKHF는 이런 해외 국가간의 교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세계 합기도인들이 하나가 되어 기량을 겨루고 화목을 다지는 세계합기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우선 한국 합기도의 종주국인 대한민국에서 매년 2년마다 ‘세계합기도선수권대회’를 꾸준히 개최해오고 있으며 또한 유럽 국가들이 참가하는 ‘유럽합기도선수권대회’를 매년 2년마다 개최해고 있다.

그리고 중동 지역 국가들이 참가하는 ‘중동합기도선수권대회’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