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배달비를 처음 받기 시작했을때 ( 제 기억으로 교촌치킨에서 먼저 받기 시작했던걸로.. ? )
되게 놀라웠는데 이것도 금새 적응이 되서 이제는 배달비 2천원이 저렴하게 느껴지네요 ^^;
차로 왔다갔다 내려가고 올라오고 수고비라고 생각하면 뭐 이정도쯤은.. 이런느낌 ?
아무튼 배달의민족 앱을 이용하여 아들과 푸라닭 치킨으로 저녁을 먹었어요 .
뼈도 은근 버리기도 귀찮고 해서 먹고 딱 없앨 수 있는? ㅋㅋ 순살로 주문했고
아들이 좋아하는 후라이드와 제가 좋아하는 블랙 반반을 섞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푸라닭 치킨의 고추마요를 좋아하는데 소스도 같이 주니 좋네요 .
달콤양념소스는 잘 안먹는 편이고 ~
치킨 드실때 무 말고요 상추나 토마토 양파 , 당근, 오이 등 채소 같이 드셔보세요~
오히려 느끼한 맛도 잡아주고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
한국은 마늘의 민족이라고도 하죠.
마늘이 더 많아도 될것 같다며 ㅋ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
기름에 튀기면 뭐든 맛이 없을 수 없겠지만 ^^ 맛있게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브랜드 마다 순살을 주문했을때 닭다리살 + 닭가슴살 이렇게 섞이는 비율이 다 다른데
푸라닭 ~은 닭다리살이 더 많지 않나 ? 생이 들었어요.
아무튼 맥주에도 잘 어울리고 사실 저는 막걸리에도 먹는데 ㅎㅎ
치킨은 밥 반찬으로도 괜찮고 술 안주로도 괜찮고 간식으로도 좋지않나요??ㅋㅋㅋ
다음엔 조금 더 매운걸 주문해봐야겠네요.
아무튼 푸라닭 !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