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수강생들은 강의가 초보인 분도 있지만 이미 명강사인 분도 있었습니다.
시연시간이 7분이라 평가하기에 충분한 시간은 아니었지만 7분으로도 감동을 준 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전문 분야를 강의로 녹여내는 점이 압권이었고
모든 분들이 한결같이 명강사의 자질이 엿보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몇 분들에게서 보였던 아쉬운 점은
1. 강의는 연설이 아니라 쌍방향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수강생과 소통하며 강의를 하면 좋겠습니다.
2. 강의안을 7분 강의에 맞게 새로 구성하셨으면 좋았을 텐데 기존 1~2시간 용 강의 내용으로 강의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3. PPT의 글자 크기가 너무 작고 한 슬라이드에 너무 많은 내용을 담은 분도 있었습니다.
4. PPT의 내용을 완전히 숙지하지 못해 화면쪽으로 몸을 돌려서 화면의 내용을 읽다시피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5. PPT쪽으로 몸을 비스듬히 서다보니 골고루 아이컨택을 하지 못했습니다.
6. 빔에 비친 PPT 글자색이 희미해 잘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7. 시간을 정확히 지키지 않는 분이 있었습니다.
8. 어~, 에~ , 군소리를 하고 `빛이`를 `비시'로 발음하는 분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