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젓갈을 맛있게 무치는법

[방방스타]

여름 한철 입맛 살리기 특급 작전. 살짝 무쳐서,익혀서,찌개에 넣어서 우리집 여름 식탁에 별미! 쫄깃쫄깃 단백질 덩어리 젓갈.

	뭘로 무칠까?	어떻게 무칠까?
청어알젓	청어알젓 100g, 참기름 1큰술, 붉은 고추 ½개, 맛술 1작은술, 통깨 약간	청어알에 참기름과 맛술, 붉은 고추, 통깨를 넣어 바로 먹는다. 뜨거운 밥에 참기름과 함께 비벼 먹으면 맛이 좋다.
아가미젓	아가미젓 100g, 고춧가루 2큰술, 붉은 고추 1개,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생강 약간, 깨소금 1작은술, 식초 1작은술, 설탕· 참기름 약간씩	아가미젓은 잘게 다져 무치면 간이 골고루 밴다. 생강은 아주 조금만 넣어 비릿한 기만 없앤다.
오징어 젓갈	오징어젓갈 250g, 다진 붉은 고추 1개분, 다진 풋고추 1개분, 채 썬 실파 2뿌리분, 마늘채 1큰술, 참기름 1큰술, 설탕 1작은술, 통깨 약간	양념 재료는 잘게 썰어 넣어 오징어의 씹히는 맛을 살린다. 먹기 직전에 무쳐야 양념 맛, 특히 참기름 냄새가 날아가지 않는다.
명란젓	명란젓 200g,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다진 파 1큰술, 후춧가루 약간	명란젓은 고춧가루를 살살 걷어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무친다. 명란젓이 짤 경우 다시 국물을 진하게 내어 함께 버무린다.
어리굴젓	어리굴젓 200g, 마늘채 1큰술, 실파 송송 썬 것 2큰술, 다진 붉은 고추 1큰술, 다진 풋고추 2큰술, 다진 양파 1큰술, 통깨·참기름 약간씩	어리굴젓은 물기를 한번 걷고 무쳐야 싱겁지 않다. 버무릴 때는 나무주걱을 사용해야 굴이 삭지 않는다.
조개젓	조개젓 150g, 청양고추 1개, 식초 1작은술, 참기름 ½작은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작은술, 통깨 약간	조개젓은 체에 밭쳐서 짠 국물을 뺀다. 식초를 약간 넣으면 비린맛이 사라진다.
토하젓	토하젓 150g, 다진 마늘 1작은술, 맛술 1작은술, 생강술 1큰술, 송송 썬 실파 1큰술, 통깨 약간	알싸한 비린맛이 나는 토하젓에 생강술이나 마늘을 넣어서 무쳐야 토하젓 특유의 비린맛이 사라져서 먹기에 좋다.

얼큰하고 진한 국물
     명란 속풀이 해장국 ▶▶

 

 

시원한 겨울 맛
     어리굴젓 무채나물 ▶▶

 

쫄깃해서 당긴다
     조개젓 마늘종볶음▶▶

▣ 시원하고 개운한 속풀이 해장국
 

술 마신 다음날, 명란으로 해장국을 끓여보세요. 쓰리던 속을 확 풀어줄 거에요.

열량

113kcal

조리시간

30분

난이도

중

가격대

5000원 이하

재료

명란젓 100g,콩나물 80g,우거지 100g,
된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청주 1작은술, 다진 생강 약간, 국간장 1작은술, 소금, 후춧가루, 대파 2대, 멸치 우린 국물 5컵

조리법

1.	명란젓은 고춧가루를 젓가락으로 훑어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콩나물은 다듬어 씻어서 멸치 우린 국물을 넣고 중불에서 살캉하게 삶는다.
3.	우거지는 깨끗이 씻어서 송송 썬 후 된장과 고춧가루, 마늘, 청주, 생강, 국간장으로 무친다.
4.	대파는 5cm 길이로 토막내어 세로로 이등분해 끓는 물에 데쳐서 찬물에 헹군다. 이렇게 하면 대파 안에 들어 있는 미끈거리는 점액질이 없어져서 국이 떫거나 쓰지 않고 시원해진다.
5.	②의 콩나물국물에 우거지, 데친 대파를 넣고 팔팔 끓이다가 명란을 넣어서 끓인다.
6.	거품을 걷어내며 끓여서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추어 상에 낸다

▣ 사각사각 무를 무쳐보세요. <어리굴젓 무채나물>
 

싱싱한 무를 채썰어 향긋한 어리굴젓과 함께 무쳐보세요. 시원하고 매콤한 맛이 잘 어울린답니다.

열량

80kcal

조리시간

30분

난이도

중

가격대

5000원 이하

재료

어리굴젓 100g,무 150g,실파 3뿌리,
붉은 고추 1개, 고춧가루 1½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설탕 1큰술, 식초 2큰술, 다진 생강·소금·실고추·통깨·후춧가루 약간씩

조리법

1.	무는 껍질을 벗기고 4cm 길이로 곱게 채 썬다.
2.	실파는 1cm 길이로 송송 썰고, 붉은 고추는 곱게 다진다.
3.	볼에 무와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려서 색을 낸 뒤에 실파, 어리굴젓, 마늘, 생강, 설탕, 식초,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간을 맞추어 버무린다
4.	③에 실고추와 통깨를 뿌려서 상에 낸다

▣ 조개젓 넣어 맛을 낸 <조개젓 마늘종 볶음>
 

밥상에 무언가 부족하다고 느낄 때 만들어 보세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답니다.

열량

73kcal

조리시간

30분

난이도

중

가격대

5000원 이하

재료

조개젓 80g,마늘종 200g,
양파 ¼개, 붉은 고추 1개, 소금, 후춧가루, 참기름 1작은술, 맛술 1작은술, 고추기름 ½작은술, 통깨 약간

조리법

1.	조개젓을 체에 밭쳐 물 1컵을 부어 짠맛을 희석시킨다.
2.	마늘종은 연한 부분만 골라 3cm 길이로 자른다.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쳐 찬물에 헹군다.
3.	양파는 곱게 채 썰고, 붉은 고추는 씨를 발라내고 2cm 길이로 채 썬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군 뒤에 양파와 마늘종을 볶다가 조개젓과 참기름, 맛술, 고추기름을 넣는다.
5.	소금·후춧가루로 간을 맞추고 붉은 고추채를 넣고 버무려 통깨를 뿌려 상에 낸다.

[방방스타]

맛있는 젓갈 무치는 법 ~~~~ 울님들 맛있게 만들어 온가족 함께 드세요 ~~~~~~ *^^*

[늘푸른청실]

입맛없을때 밥맛땡기죠 어리굴젓을 보면 돌아가신친정아버지 생각나요 많이 좋아하셨어요 맛나게 요리해서 먹을께요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