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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2014년 과천보건소에서 열리는 보육시설 건강지킴이 교육을 다녀왔습니다.
1군 감염병은 콜레라 등 세균성 질병, 2군은 수두 신종 플루 등....
세스코에서 나오셔서 질병에 대한 예방 및 현황에 대한 강의로 요즘은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번에 나누어준 살균 소독제는 효과가 무척 뛰어나다고 해요.
빨간 가루약으로 티스푼 반정도와 종이컵 1컵 정도의 분량을 희석해서 사용합니다.
피부에 닿아도 해는 없지만 가능하면 다 마른 후에 만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답니다.
붉은색이 선명할때 효과가 뛰어나며 1주일이 지나면서 투명해지는 색은 효과가 없으니 과감하게 버려야 되죠!
교육을 마치고 보건소에서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 지킴이로 여러 가지 약품을 원으로 배부해주셨어요. 감사드립니다^^
어린이집 현관에 ‘수두’, ‘수족구병’, ‘A형 간염’,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에
관한 안내 책자를 비치해 두었습니다. 필요하신 학부모님께서는 가정에서 참고하세요^^
수족구병...다들 걱정되시죠?
손만 깨끗이 씻어도 예방된다고 하네요. 안전수칙 다들 공부해보아요 ^^
수족구병
수족구병은 코사키바이러스 A군 16형이라는 바이러스가 주 원인인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이 외에도 엔테로바이러스 71형도 수족구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수족구병에 한 번 걸렸다고 다시 안걸리는 것은 아니다. 과거 콕사키바이러스에 의해 수족구병에 걸렸더라도 엔테로바이러스 71형에 의해서는 다시 걸릴 수 있는 것이다.
물론 같은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면역이 생겨 해당 바이러스에 의해 걸리지 않는다.
손, 발, 입에 생기는 물집
수족구병은 질병의 이름에서처럼 손과 발, 그리고 구강에 병변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열이 나기도 한다. 손과 발에 발진이 나타나는데 발보다는 손에 더 흔히 생기며, 바닥보다는 손등이나 발등에서 더 많이 관찰된다. 발진의 크기는 3~7mm 정도로 수포모양이다. 이러한 수포들은 대개 1주일 이내에 수포내의 액체가 흡수되기 때문에 수포를 터뜨리거나 연고를 바르지 않도록 한다. 엉덩이에도 종종 발진이 보이는데, 이 발진은 수포성은 아니다.
입에 생기는 증상은 주로 혀와 혀 점막에서 나타나는데, 4~8mm의 궤양이 보인다. 이러한 병소들은 흔히 아급성, 만성 또는 재발성 피부 병변을 보이기도 한다.
에테로바이러스 71형의 경우에는 무균성 뇌막염, 뇌염, 마비성 질환 등을 초래하여 콕사키바이러스 A군 16형보다 더 심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철저한 위생관리가 최선의 예방
수족구병은 대변 속에 콕사키바이러스 A군 16형이나 엔테로바이러스 71형이 입을 통해 신체내로 감염되거나, 호흡기에서 나오는 침이나 콧물을 통해 사람에게 전파되든지, 분만 중 산모로부터 아기에게 전염될 수 있는데 대개는 감기처럼 아이들의 손과 입을 통해 전염된다.
이 병은 물집이 잡히기 이틀 전부터 전염력이 있기 때문에 물집이 생긴 후 격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별 교과가 없고 일단 전염이 되면 4~6일의 잠복기를 거쳐 수족구병에 걸리게 된다.
아직 예방접종약이 없기 때문에 손을 깨끗이 씻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만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며, 수족구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사람이 많은 백화점이나 유아원, 놀이방 등에 보내지 않도록 한다.
열성경련, 탈수, 뇌막염 주의
수족구병의 특별한 치료는 없으며, 감기에서와 마찬가지로 아이에게 물을 많이 먹이고 충분히 쉬게 하는 대증요법을 시행한다. 수족구병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세가지가 있는데 열이 많이 나는 경우 열성경련, 입이 아파서 잘 먹지 못하는 경우 탈수, 합병증인 뇌막염이다.
실제로 수족구병은 그렇게 위험한 병이 아니며, 열나는 감기와 거의 유사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다만 입이 헐어서 먹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것이 좀 다를 뿐이다. 합병증이 없는 경우 대부분 7~10일이면 회복이 된다. 합병증은 거의 없으나 드물게 무균성 뇌수막염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수족구병을 치료하였다고 해도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는 없다.
합병증이 없다면 가정에서의 치료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하나 소아과 치료를 받는다면 아이가 덜 힘들어하고 지나갈 수 있을 것이다.
수족구병의 예방 및 치료법
*입안이 헐어서 통증으로 인해 잘 먹지 못할 때는 밥보다 죽을 주는 것이 좋다.
*따뜻한 음식보다는 찬 음식이 입에 덜 자극적이며, 아이가 설사만 하지 않는다면 아이스크림, 쉐이크 등 차가운 음식을 주어서 통증도 완화시키고, 영양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과일 주스를 먹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나 오렌지 주스같이 시고 자극적인 음료는 피해야 한다.
*우유나 물은 젖병 대신 컵에 따라 주거나 숟가락으로 떠 먹이도록 한다. 젖병을 빨면 입안을 자극해서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손발에 생긴 물집은 그대로 두면 저절로 사라지므로 억지로 터트리지 말아야 한다.
*열이 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로 아이의 몸을 닦아 주도록 한다. 열이 심한 경우 해열진통제를 처방받아서 복용하는 것도 아이의 열을 떨어뜨려 주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장난감에 묻어 있는 침을 통해 전염이 잘 되기 때문에 형제가 있는 경우 수족구병의 전염을 막기 위해선 장난감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수족구병을 앓고 잇는 아이가 입으로 물었다거나 침을 묻힌 장난감을 다른 아이가 가지고 노맂 않도록 하며, 장난감을 물로 자주 헹구어 준다.
*아이가 잘 먹지 못하면서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다면 탈수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소아과 진료를 통해 수액치료를 받아야 한다.
*수족구병에 걸린 아이에게 구열과 두통이 있으면서, 토하고 목이 뻣뻣해지면 뇌수막염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아 보아야 한다.
출처 : 글 : 서은숙 (순천향대학교병원 소아과 교수)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는 올바른 손씻기 예방법
신종인플루엔자, A형간염, 수족구병 등 전염성이 강한 질환이 기승을 부리면서 손 씻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전염이 주로 손을 통해 이루어 지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의 따르면 손만 깨끗이 씻어도 감염의 70% 이상은 막을 수 있다고 한다.
대한의사협회 등 전문가 단체는 '손만 자주 씻어도 전염병의 대다수를 예방할 수 있다.
물만 보이면 손을 씻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문제는 손 씻기의 중요성은 알면서도 실천이 뒤따르지 않고 있다는 점!
한 시민단체가 지난해 1064명을 손씻기 실태조사를 벌인결과, 40% 정도가 화장실을 다녀 온 뒤에도 손을 씻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녕하세요 따스아리 운영자입니다. 오늘은 손씻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릴께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손을 씻는 것은 세균이나 먼지를 씻어내 주어 전염병의 70%이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세균에 따라 비누와 물을 사용한 손 세척에 의해 쉽게 제거되지 않는 경구나, 피지샘의 분비물로 땀구멍 깊이 있어 일반적인 손 세척으로는 쉽게 제거되지 않는 세균도 있습니다. 따라서 위생적인 손 씻기를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방법을 익히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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