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초계탕만드는법과 초계국수만들기 소개할께요!
초계국수만들기는 초계탕만드는법만 알면 마지막 국수삶기 마무리로 쉽게 할수 있어요^^
집에서 초계탕을 만든다고 하면 대부분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는데요.
초계탕만드는법은 삼계탕만들기처럼 닭을 먼저 삶아주는 걸로 시작해요.
그리고, 삶아진 닭을 식힌 후 뼈를 발려내어 식혀놓은 닭 삶은 국물에 야채넣고 초계탕을 만들고
나중에 면을 삶아서 초계국수만들기를 하면 완성되어 삼계탕만들기 재료와 초계탕에 들어갈 야채만 준비하면 됩니다.
초계탕만드는법과 초계국수만들기..!! 생각보다 그리 어려운 메뉴 절대 아니거든요. ㅎㅎ
올 여름은 그 어느때보다도 더위가 길 거라네요.. ;;
아마도 9월이 되어도 시원한 가을을 느끼기에는 좀 어렵지 않을까 해요.
어제 서울의 기온이 33도가 넘었다 하니..
이럴땐 정말이지 차가운 계곡물에 풍~덩 빠지고 싶습니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엔 시원한 초계탕이나 초계국수 메뉴가 딱! 이죠..^^
만드는 방법도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은 메뉴라서 좀 번거롭다 하더라도
여름별미로 시원한 초계탕과 초계국수만들기로 온 가족 더위로 지친 입맛을 찾아주는 것도
좋지요. 여름별미~ 초계탕과 초계국수 만드는법 시작해 볼께요!!
초계탕만드는법/초계국수만들기 재료..!!!!!
닭 한마리, 삼계탕재료(오가피, 마늘, 대파, 양파, 황기, 엄나무, 당귀..),
파프리카, 양상추, 오이, 수박, 겨자, 냉면육수, 식초, 달걀, 메밀면
삼계탕만드는법 재료와 똑같은 엄나무, 황기, 오가피, 당귀를 깨끗히 씻어 준비해요.
양파와 대파, 마늘도 깨끗히 씻어 준비하고요.
국물을 우려낼때 사용하는 주머니에 준비된 재료들을 몽땅넣고 묶어주세요.
그리고, 넉넉한 양의 물을 붓고 오랜시간 끓입니다.
초계탕과 초계국수에 사용할 국물을 우려내는 거에요.
국물이 우러났으면 재료가 들어있는 주머니를 꺼내 버리세요.
그리고, 이젠 우러나온 국물에 닭을 삶아줄 거에요.
우러나온 국물에 씻어서 준비한 닭을 통째로 넣고 삶아줍니다.
참고로, 저는 압력솥에서 약 30~40분간 삶아주었어요.
우러나온 국물에 닭이 충분히 잠겨져야 좋겠죠!
잘 삶아진 닭을 그릇에 꺼내어 식힌 후, 뼈를 발려내어 살을 잘게 찢어 준비해 놓습니다
초계탕이나 초계국수는 시원한 맛에 먹는 메뉴이므로
뼈를 발려내어 찢어놓은 닭을 랩으로 씌워서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그동안 닭삶은 국물을 식히면서 초계탕과 초계국수에 들어갈 야채들을 준비하면 됩니다.
초계탕/초계국수만드는 방법 중요!! 모든 재료를 차게 준비하세요~~~
닭 삶은 국물을 차갑게 식혀줍니다.
그래야~ 기름이 응고되어 닭 삶은 국물에 있는 기름을 걷어내기 좋아요.
기름을 걷어내어 맑은 육수만 사용할 거에요.
↓
차갑게 식힌후 기름을 깨끗히 걷어내세요.
기름이 말끔히 걷어진 국물은 초계탕과 초계국수 국물로 사용할 거에요.
시중에서 판매하는 냉면육수 두어개를 냉장고에 얼려두었다가
초계탕과 초계국수에 국물로 사용합니다.
(초계탕과 초계국수에 사용하는 육수 : 기름 걷어낸 닭 삶은 국물+냉면육수)
살짝 얼려진 냉면육수를 커다란 양푼에 준비하여
식혀서 준비된 닭 삶은 국물을 국자로 넣어서 냉면육수와 잘 섞어주세요.
대략 1:1정도 비율로 해서 맛을 보면 됩니다.
냉면육수와 닭 삶은 국물을 잘 섞은후 식초와 연겨자를 풀어 넣어주세요.
초계탕만드는방법으로 국물 맛이 중요해요!!
냉면육수와 닭 삶은 국물의 조화와 시원하면서 톡~ 쏘는 맛을 내주어야
초계탕과 초계국수만들기 완성 후 시원함과 최고의 맛을 즐길수 있어요.
이젠, 초계탕과 초계국수에 들어갈 야채를 준비합니다.
오이와 파프리카, 양상추는 채쳐주세요.
양상추는 채를 썰어서 씻은후 얼음과 함께 놓아둡니다. 그래야, 양상추가 아삭하고 좋아요!
달걀도 삶아주고요.. 초계국수에 들어갈 수박도 예쁘게 썰어 준비해 두세요.
메밀면을 삶아서 찬물에서 비비듯 헹구어 주세요.
가급적 얼음물에 헹구어주면 면발이 더욱 쫄깃하답니다.
메밀면에 준비된 초계탕 육수를 부어
야채와 함께 잘 삶아진 닭고기를 올려 초계탕/초계국수를 완성했어요.
초계탕만드는법으로 중요한 것은 삶아진 닭국물과 냉면육수의 조화에요.
그리고, 겨자와 식초를 넣으면서 맛을 보세요.
육수의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본인의 기호에 따라 가감하면 됩니다.
여름 별미로 초계탕/초계국수 시원하게 즐겨보세요.
이열치열이라고는 하지만 저는 그래도 더운 여름철엔 이렇게 시원한 음식이 좋네요..^^
오늘도 무더운 고온의 날씨로 지치지 말고 힘내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