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영진테마기출문제(도서출판 희소)-분석 공개특강(좌석관게로 선착순 마감함)

[사람살려]

희소 탁영진 테마기출문제 공개 특강 수강접수(좌석관계로 선착순)

특별공지: 탁  영진교육학 테마기출문제(도서출판 희소)공개특강 개강!!

시험제도가 급격히 변화되고 있습니다. 혼자서는 도저히  완벽준비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1차,2차,3차 함께 준비해야 승산이 있습니다. 특히 교육학을 충실하게 정리해두어야 전공도 1차, 2차,3차도 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교육학은 1차에만 부과됩니다. 1차에서 합격 당락 여부는 주로 교육학에서 결정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출문제분석을 토대로 기본내용정리가 되면 아주 좋습니다.
 

(*)탁영진테마기출문제분석 공개특강 공고

 1. 대상: (누구나 입실 가능) - 좌석 관게로 선착순 마감함

 2.강의 내용:

-테마기출문제집안에서 학생들이 질문해오신 문제나 테마, 그리고 어렵게 생각하고 틀리기 쉬운 문제 집중 공략!!!(아래 예시 참조)-그냥 문제를 읽고 풀어 나가는 식의 강의가 아니라 인텐시브하게 분석하는 특강임...(현재 우수한 학생들 집중 수강 신청 중!!!).

3.시간:  매주 화.오후2시30분~4시(희소 영진관 3층) -개강: 1월 13일 .화~진도 끝날 때까지(6월 까지 예정임)

 4 .직강의 한정된 좌석: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좌석 마련함

 *수강하시고자 하는 분은 이멜로 예약해 주세요

-예약 이멜: lop114@hanmail.net (탁쌤과 함께 사생결단하고 합격성공하고자 하오니 테마기출문제 특강 수강을 허용하여 주십시오. *** 드림 이라고 하시면 됩니다.)

-지금 연락주십시오. 선착순 마감하겠습니다.

 *강사: 임용시험 전문강사. 출제위원급 탁영진교수(현, 숙명여자대학교 겸임교수)직강!!!!

......학생의 질문에 따른 답변(아래 예시).........

안녕하세요?

선생님!

작년 중등 11번 피터즈의 선험적 정당화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을 고르는 문제에서요..

1번 사회적 필요에 의하여 교과의 가치를 확립한다가 정답인건 알겠는데요...

2번 교과를 배우지 않은 사람은 정당화 문제를 제기할 수 없다는 왜 답이 될 수 없는건지 잘 이해가 안가서요..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쌤의 친절한 답변입니다--

  문제 및 해설:

-피터즈(R. S. Peters)가 제시한 교과의 ‘선험적 정당화(transcendental justification)’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사회적 필요에 의하여 교과의 가치를 확립한다.

② 교과를 배우지 않은 사람은 정당화 문제를 제기할 수 없다.

③ 공적 전통에의 입문이라는 개념과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된다.

④ 교과의 정당화를 요청한 사람에게 요청의 논리적 가정을 밝혀준다.

교육과정-피터즈가 제시한 교과의 ‘선험적 정당화’

선험적 정당화(transcendental justification)란 ① 사회적 필용에 의해서 교과의 가치를 확립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들어. 탁쌤의 교육학강좌 내용은 가치롭나요? 라고 질문했을 때,  그 질문을 한 사람은 이미 "탁쌤의 교육학 강의 내용은 가치롭다"는 것을 선험적으로 인식한 채 질문하는 것이라 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질문은 탁쌤의 강의 내용을 배우지 않는 사람(가치 질문이 없는 사람)은 그러한 선험적 가치인식을 갖지 못했으므로 정단화 문제(선험적으로 가치있는가에 대한 질문)를 제기 할 수 가 없는 것입니다.

-피터스는 교육내용인 "지식의 형식"은 사회적에 필요에 의해서의 가치를 교과의 가치가 확립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 경험 이전에 이미 가치가 함축되어 있는 것으로 " 내재적으로 정당화"되어 있는  것으로, 교과의 가치가 그 정당화(가치가 있다는 믿음)의 요구를 논리적 가정으로 붙박혀 있다는 논의형식인 것이다.

그것은 교과의 정단화를 요청한 사람(지식의 형식이 가치가 있다고 이미 믿고 있는 사람)에게 요청(가치 질문)의 논리적 가정을 밝혀 주는 것이다. 결국 지식의 형식을 가르치고 배우는 일은 "인류가 이성적 사고를 하여 가치있는 것만으로   축적해놓은 인류 공통의 문화유산인 지식의 형식"을 알게 하여 그것을 통하여 "합리적인 마음을 계발"하는  삶의 공적 전통에 입문하는 것임을 설명하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친구가 탁쌤 강의를 수강하는 것을 보면서  "그 강의 좋아?" 라고 질문을 하면 "넌 이미 탁쌤 강의가 좋다고 선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거야. 그러니깐 나에게 강의가 좋냐고 묻는거지" 라는 것이  선험적 정당화이지요.

*질문 속에 이미 답이 들어 있다. -질문의 내재적 정당화 -

*질문을 해야 학업성취가 높아진다.- 질문의 외재재적 정당화- 현문 현답. 우문우답!!!--

*영국의 런던대학교 현대 분석철학자 피터스가 「윤리학과 교육」에서 말하는 ‘교육’은 ‘모종의 가치 있는 것이 도덕적으로 온당한 방식으로 의도적으로 전달되고 있거나 전달된 상태’를 의미하며, 그것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하면 다음의 세가지 준거를 만족시키는 것이다.

-첫째는 교육목적론과 관계되는 규범적 준거로, ‘교육’은 교육에 헌신하려는 사람에게 가치있는 것을 전달하는 것을 함의한다. 이 준거는 단순히 교육이 가치를 가져야 한다는 점을 말하는 것 이상으로, 그 가치가 ‘내재적 가치’여야한다는 점을 제시한다. 말하자면, 교육이라는 말 속에는 ‘가치있다’, ‘바람직하다’, ‘좋다’라는 규범이 들어있고, 교육은 다름 아니라 ‘교육’의 개념 속에 붙박혀 있는 가치, 즉 ‘내재적 가치’를 추구하는 일이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둘째는 교육내용론과 관계되는  인지적 준거로, ‘교육’은 지식과 이해 그리고 모종의 인지적 안목을 포함해야 하고, 이러한 것들은 무기력한 것이어서는 안된다. 이 준거는 규범적 준거, 즉 내재적 가치가 ‘내용’면에서 구체화된 것으로 교육개념의 준거의 핵심을 이루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내재적 가치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름 아닌 ‘지식과 이해 또는 인지적 안목’이며, 이 준거가 제시하는 바는 우리가 배우는 지식, 정보, 사실 등이 단순히 서로 유리되어 별개의 것으로 존재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물 전체를 볼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통합된 안목을 이루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셋째는 교육방법론과 관계되는 과정적 준거로, 교육은 최소한의 학습자의 의식과 자발성을 전제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것이 결여된 몇가지 전달과정들은 교육에서 제외된다. 이 준거는 규범적 준거인 ‘내재적 가치’가 방법 면에서 상세화된 것, 즉 내재적 가치를 실현하는 방법상의 원리를 밝힌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준거가 제시하는 바는 학습자에게 최소한의 이해가 있는 방식으로 가르칠 때 비로소 내재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피터스는 인간을 이성적 사고력에 의해 더욱 완전한 인간(합리적인 마음을 갖는 존재)으로 나아가려는 존재로 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이성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것이 바로 "교육" 이라고 보았다.

인간의 삶에 있어서 "교육"은 필수적인 요소이며, 인간은 교육에 의해서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피터스는

 '자유교육'과 '교육'의 관련성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자유교육과 교육의 개념 간에 차이가 있는지, 즉 자유교육이 교육의 일부이거나 특별한 교육을 지칭하는 말인가, 아니면 서로 동일한 개념의 다른 표현인가 하는 것은 피터스가 '교육'과 '자유교육'의 개념을 어떻게 보고 있느냐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

 먼저 그는 교육의 가장 근본적인 개념 그 자체, 즉 '교육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교육이 무엇을 추구해야 하고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를 설명하려 하고 있다.

또한 그 질문을 통해 본래적 의미의 교육의 개념과 이상적인 형태의 교육이 존재한다는 것을 논리적으로 가정하고 있다. 피터스에 의하면 이 가정에 대한 대답이 바로 '자유교육'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피터스와 허스트의 "지식의 형식"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자유교육은 "모든 사람을 위한 자유교양교육"을 의미하며, 다른 것이 아니라 이상적 혹은 교육의 본래적 의미 그 자체이거나 그러한 교육이 실현된 상태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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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하라, 연습하라, 또 연습하라. 이것이야 말로 ‘시네 쿠오 논’(sine quo non), 즉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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