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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법화경』「법사공덕품」349쪽 56번부터 할 차례지요. 이「법사공덕품」늘 말씀드렸듯이 이 법사는 오종법사라고 해서『법화경』을 지니고 다니는 것 受持 그 다음에 讀 읽는 사람 誦 외우는 사람 그 다음에 사경하는 書寫 사경하는 사람 그 다음에 해설하는 사람 이것이 이제 오종법사 이렇게 이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뭐 출가재가는 분별이 없고 남녀도 분별이 없고 노소도 분별이 없습니다. 그렇게『법화경』을 이해하고 숭상하고 공경하고 그래서 늘『법화경』에 마음을 두고 사는 법화행자들은 안이비설신의 六根이 청정하여진다. 이런 내용이「법사공덕품」이죠. 육근이 청정하여진다. 안이비설 鼻까지 했고 오늘 설근, 舌根할 차례입니다. 혀
56 復此常精進 若善男子善女人 受持是經 若讀若誦 若解說若書寫
부차상정진 약선남자선녀인 수지시경 약독약송 약해설약서사
得千二百舌功德
득천이백설공덕
復此常精進아
여기 이제 보살이름이 아주 좋다고 그랬죠. 常精進 항상 정진한다. 얼마나 좋습니까? 모든 살아있는 사람은 뭔가 하면서 살게 돼있어요. 뭔가 하면서 살게 돼있어.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요. 그런데 이왕 우리가 부여된 시간 그게 하루가 됐든, 일년이 됐든 얼마가 됐든간에 우리는 살아있는 동안 항상 움직이고 생각하고 숨셔야되고 먹어야 하고 잠자야 하는게, 이게 이제 우리의 살아있는 사람의 삶인데 그 우리에게 부여된 삶의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는게 가장 유익하고 효과적이고 또 보람있고 사람사는 것 같이 시간을 보낼 것인가 이것은 이제 사람 따라서 각각 차이가 나는거죠.
같은 시간이라 하더라도 오늘 이 순간을 두고 보더라도 우리가 우리는 이렇게 부처님의 최고의 가르침인 이『법화경』을 앞에 놓고 정말 뭐 오래된 경전이지만은 우리의 오늘의 우리의 삶에 적용시켜서 이것을 우리의 삶을 보다 더 보람있고 가치있게 하고자 하는 그런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여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은 또 뭐 별의별 그런 어떤 그 삶의 모습들이 이 순간에도 펼쳐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부처님을 만나고 불교를 만나고 불법을 만나서 이 세상에 최고의 스승이고 최고의 성인의 말씀과 가르침을 우리가 귀담아 듣고 하는 사람으로서는 항상 자기 향상을 위해서 자기 공덕을 위해서 자기의 그 복덕을 위해서 늘 정진할 줄 아는 그런 삶, 그런 인생이 가장 보람있죠. 그래서 常精進이라고 지난 시간에도 아 참 좋은 이름이다.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얼마나 좋은 이름입니까? 정말 성인의 가르침에 의해서 우리는 항상 정진한다 이거에요. 그냥도 뭐 정진할 수가 있습니다. 자기 깜냥대로 자기 소견대로 할 수가 있지만은 정말 훌륭한 스승, 만고의 참 스승이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의지해서 우리가 항상 정진한다. 기준을 부처님의 가르침에다 두고 정진하는거 이것이 중요하죠. 우리가 함 다시 되새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 다시 상정진보살이여
若善男子善女人이 受持是經하대
만약 선남자선여인이 이 경전을 받아 가지대
若讀若誦커나 若解說若書寫하면
외우거나 읽거나 외우거나 또 해설하거나 서사하거나. 이렇게 이제 다섯 가지죠. 受持 讀 誦 解說 書寫 이렇게 할 것 같으면은
得千二百舌功德하나니
천이백의 혀의 공덕을 얻게 된다. 그랬습니다. 이건 뭐 구체적으로 무엇을 뜻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아무튼 우리 육근이 청정하여지고 따라서 우리의 그 삶이 변화된다 하는 그런 그 뜻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그렇죠 뭐 우리가 안이비설신의 육근을 통해서 우리 인생을 살아가는데 우선『법화경』을 읽잖아요. 속으로 따라서 있든지 소리를 내서 읽든지 또 아니면『법화경』을 찬탄을 하던지 그냥 무턱대고“하~『법화경』『법화경』”하면서『법화경』법회를 찬탄하든지 하면은 그것만으로도 이미 혀로써 할 수 있는 일중에서 가장 훌륭한 일을 한 것입니다. 가장 훌륭한 공덕을 닦는거에요. 혀로써 할 수 있는, 안그렇습니까? 그보다 더 어떤 훌륭한 일이 있겠어요? 그런 뜻으로 우리가 받아들이면 뭐 이해 못할 것도 아니다 이렇게 말씀 드릴 수가 있습니다.
혀의 공덕을 성취한다 얻게 된다. 그 다음부터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있느냐?
57 若好若醜 若美不美 及諸苦澁物 在其舌根 皆變成上味 如天甘露
약호약추 약미불미 급제고삽물 재기설근 개변성상미 여천감로
無不美者
무불미자
若好若醜와 若美不美와
好 좋은 것이거나 추한 것이거나 아름다운 것이거나 不美한 맛이거나, 이건 맛입니다 전부. 좋은 맛, 추한 맛, 아름다운 맛, 아름답지 못한 맛과
及諸苦澁物이 在其舌根이면
그리고 여러 가지 苦澁物 아주 쓰고 깔깔한, 깔깔한 삽(澁)자에요. 혀에 뭐 그냥 데기도 싫은 그런 아주 깔깔한 사물이, 그러한 음식물이 그 舌根에 있으면은, 혀에 닿으면 그런 말이죠.
皆變成上味하대 如天甘露하야
그러면은 모두가 上味로 변한다. 아주 훌륭한 맛으로 변한다. 마치 저기 천상의 감로의 맛과 같다. 如天甘露라 그랬어요. 천상의 감로의 맛과 같다.
無不美者리라
그래서 맛이 없는 것이 없다. 無不美 불미한 맛은 전혀 없다. 그랬어요.
그 전하는 이야기에 기록에, 경전에 그 경전에 나와 있던 말을 들었는데 옛날에 인도에 흉년이 들어가지고 아주 그 험한 곡식을 먹었어요. 말이 먹는 그 저기 저 우리나라 곡식하곤 그 뭐야 보리하고는 다른 험한 보리가 있었는데 그 보리를 그 식사를 하는데 부처님께서 그 식사를 아주 달게 자시는거야. 그 아난존자는 그 보리밥 그거 힘든 보리밥, 우리나라 보리밥하곤 다른가봐요. 아주 그 본래 말이 먹는거랍니다. 말이 먹는 그런 그 보리인데 그걸 가지고 하도 흉년이 들어서 먹는데, 아난존자가 시자를 살았잖아요. 오랫동안 부처님 시자를 살았는데 부처님이 그 보리밥 자기가 먹어 보니까 하~ 정말 죽을 맛이거든 한 두 끼도 아니고 늘 그걸 먹으니까
그래서 이제 측은해가지고 이렇게 깔깔하고 맛없는 밥을 부처님께서 드신다고 이렇게 참 측은한 마음에서 부처님을 이렇게 바라보고 부처님이 안타깝고 안됐어서 얼마나 부처님이 그 맛이 없어서 힘들게 자시느냐고 딴에는 그 위로의 말을 하니까. 부처님께서 그 이빨 사이에 낀 보리밥, 보리쌀을 꺼내가지고“네가 이거 한 번 먹어봐라.”그랬다는거요. 그래서 부처님이 주신 거니까, 입에서 꺼내 준 보리쌀 그걸 하나 받아서 먹어보니까 세상에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는거야. 하~ 천하에 그런 꿀맛이 없는거야. 그래 깜짝 놀란거야. 아난존자가
왜 그러냐? 그건 뭐 그 사람의 공덕이 다르기 때문에, 부처님의 공덕과 아난존자의 공덕이 다르기 때문에 설사 똑같은 밥을, 보리밥을 먹었어도 공덕이 수승한 사람에게는 그렇게 맛없는 밥으로 되지를 않는다는거지. 그 공덕이 없는 사람은 그 맛없는 밥이 되지만 공덕이 있는 사람에게는 맛이 좋은 밥이 되는거야.
우리 어릴 때 그 쌀이 흔치 않잖아요. 특별한 날이나 먹고 어른들이나 먹지 아이들이 쌀밥 쉽게 먹을 수 있나요? 그 늘 보리밥 먹고 조밥 먹고 그랬어요. 또 이제 차조를 많이 심어가지고 차조, 기장이라는 것도 있어요. 그것도 아주 찰진 곡식인데, 그것도 많이 먹고 수수 또 많이 먹죠. 그런데 그때는 쌀이 없어서 그걸 먹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아주 (하하) 하하하 아주 좋은 영양식이고 그때 무슨 약을 쳤습니까? 비료를 제대로 했습니까? 그야말로 자연 그대로 유기농으로 지은 곡식들이라. 그래 보약을 먹었어 알고보니까. (하하하) 지금은 그것 쌀밥보다는 비싸잖아요. 훨씬 비싼거라.
세상이 이제 그렇습니다. 그 이제 우리가 잘 사니까 그 싸구려 음식도 비싼 음식이 돼버려. 싸구려 음식도 비싼 음식이 되는거야. 못살 때는 쌀이 그렇게 비싼 음식인데 잘사니까 쌀이 제일 싸구려 음식이 되잖아. 쌀이 남아가지고 북한에다 퍼준다고 야단법석이잖아요. 그니까 참 우리가 어떤 상황을 보고 그저 그것만 가지고 단순하게 눈앞에서 고것만 가지고 이렇게 판단할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부처님과 아난존자의 그런 그 이야기가 있어서 그것이 이제 그 시식하는데도 그런 말이 나와요.‘하이아난찬(何異阿難饌)’어찌 아난의 그 아난이 부처님이 주는 그 음식을 먹어본 것과 같겠는가? 이런 그 표현이 나오는데, 그 이야기입니다.
58 若以舌根 於大衆中 有所演說 出深妙聲 能入其心 皆令歡喜快樂
약이설근 어대중중 유소연설 출심묘성 능입기심 개령환희쾌락
若以舌根으로 於大衆中에
만약에 혀로써 舌根하면, 육근할 때 뭐 안근, 이근, 비근 이렇게 根자가 뿌리 근자가 이제 다 붙습니다. 한 자, 한 자에 다 붙는데 만약 설근으로써 대중가운데서
有所演說하면 出深妙聲하야
연설하는 바가 있으면, 연설하는 바가 있으면 이야기를 하게 된다 이 말이요. 그러면 深妙 깊고 미묘한 아름다운 소리를 낸다. 법화행자가 만약에 여러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게 되면 그렇다는 거죠. 아름다운 소리를 내게 돼서
能入其心하야 皆令歡喜快樂하나니라
능히 그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깊이 스며든다. 그래서 다 모두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환희케 하고 쾌락하게 한다. 아주 유쾌하게 즐겁게 한다. 환희스럽고 유쾌하고 즐겁게 해준다.
그렇죠.『법화경』으로 무장된 사람은 뭘 이야기를 해도 다 부처님 법에 맞는 이야기를 할 것이고 여법(如法)한 소리 또 찬탄의 소리 또『법화경』에 있는 좋은 이야기만 하게 될거니까 그야말로 그 소리도 소리지만 여기는 소리를 말하고 있습니다만은, 그 소리에 마음이 담겨있을 것이고 또 부처님의 뜻이 담겨있을 거니까, 듣는 사람의 마음속에 깊이 깊이 스며들게 하고 감동을 준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어디가서 이야기를 해도 잘먹혀들지 않거든『법화경』을 좀 더 읽으십시오. 많이 읽고 이야기를 하면은 그때부터 그 이야기가 먹혀들고 통할거에요.
59 又諸天子天女 釋梵諸天 聞是深妙音聲 有所演說 言論次第
우제천자천녀 석범제천 문시심묘음성 유소연설 언론차제
皆悉來聽
개실내청
又諸天子天女와 釋梵諸天이
또 여러 天子天女와 제석과 범천 이런 여러 하늘들이
聞是深妙音聲하고 有所演說의 言論次第를 皆悉來聽하며
이 깊고 미묘한 음성을 듣고 연설하는 바의 말하는 순서들을 이것을 모두 모두 다 와서 듣게된다. 이런 이들 天子 天女 天神들 이런 이들이 그 법화행자의 설법을 와서 듣게된다.
60 及諸龍龍女 夜叉夜叉女 乾闥婆乾闥婆女 阿修羅阿修羅女
급제용용녀 야차야차녀 건달바건달바녀 아수라아수라녀
迦樓羅迦樓羅女 緊那羅緊那羅女 摩睺羅加摩睺羅加女
가루라가루라녀 긴나라긴나라녀 마후라가마후라가녀
爲聽法故 皆來親近 恭敬供養
위청법고 개래친근 공경공양
及諸龍龍女와 夜叉夜叉女와 乾闥婆乾闥婆女와 阿修羅阿修羅女와
그리고 諸龍과 龍女와 야차와 야차녀와, 다른데는 龍 夜叉 乾闥婆 이렇게만 했는데 여기는 꼭 이제 쌍(雙)으로 이야기했어요. 용과 용녀와 야차와 야차녀와 건달바와 건달바녀와 아수라와 아수라녀와
迦樓羅迦樓羅女와 緊那羅緊那羅女와 摩睺羅加摩睺羅加女와
가루라와 가루라녀와 긴나라와 긴나라녀와 마후라가와 마루라가녀가
爲聽法故로 皆來親近하고 恭敬供養하며
법을 듣는 까닭에, 법을 듣기 위해서『법화경』설법을 듣기 위한 까닭으로 다 모두 와서 親近 친히 가까이하고 恭敬供養하게 된다.
「법사공덕품」내용을 이렇게 보면은 아주~ 박덕(薄德)하고 박복(薄福)하고 그래서 내 말이 어디 가서 먹히지도 않고 진실을 이야기해도 누가 들은척 만척하고 외롭고 그 마음이 좁고 그렇게 이제 그 돼가지고 자기 자신을 이렇게 스스로 비하하기도 하고 또 한탄도 하고 자책도 하고‘아 나는 왜 이렇게 팔자가 기구한가? 누가 나하고 가까이 하지도 않고 알아주지도 않고 내 말은 진실인데도 도대체가 이해할려고도 안하고 먹혀들지도 않고 그러는가?’이런 생각은 드는 사람은 무조건『법화경』많이 공부하세요. 무조건『법화경』열심히 읽고 쓰고 읽고 쓰고 그러세요.
그렇게하면은 그 복이『법화경』을 읽고 쓰고 읽고 쓰고 한 그 복이 저절로 자기도 모르게 가슴 속에 쌓여가지고 그 다음에는 뭐 어디가서 거짓말을 해도 통할거요. (하하) 그 덕이 있는 사람은 무슨 말을 해도 다 통한다니까. 우리가 주변에서 그런 경험 많이 하잖아요. 우리는 대중생활을 많이 해봐서 대중이 한 예를 들어서 50명, 60명 이렇게 살면은 정말 뭐 아무리 진실을 이야기해도 뭐 정말 들은척 만척하는 그런 사람이 있어요. 그런데 또 어떤 사람은 그냥 말만하면 그냥 곧이곧대로 듣고 하 그 사람 말이라고 하고, 그 사람 말은 틀림없다고 하고 이런 사람들도 있고 그래요.
그게 이제 과거 쌓은 어떤 그 덕과 복의 문제인거 같아요. 그런게 있습니다. 그러니까 뭐‘남이 내 말 잘 안들어주느니 뭐 말이 먹히지 않느니’그거 남보고 절대 탓할게 아니고 한탄할 일이 아니고‘아 내가 제대로 공덕을 닦지 못했구나.’스스로 그렇게 자책을 하고 공부하는 기회로 삼아야 돼. 그걸 가지고 공부하는 기회로 삼아버려.‘아 나보고 공부하란 뜻이구나.’이렇게 해서 그저 뭐『법화경』을 100번쯤 쓴다든지 이러면서 허허 보살님이『법화경』을 써왔는데 아주 정성스럽게 써가지고 꼭 인쇄한 것같이 써가지고 너무 보니까 환희심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옆에다 싸인할려고 하니까 내 손이 떨려. 그 정도로 정성스럽게 썼어. 어떻게 고마운지. 내가 사경, 사경, 사경 노래를 하는데 사경해오니까 고마워요. 그 본인은 얼마나 좋겠습니까? 보는 사람이 고마운데 본인은 얼마나 좋겠어요.
다 와서 청법하기 위한 까닭에 친근하고 공경하고 공양한다.
61 及比丘比丘尼 優婆塞優婆夷 國王王子 群臣眷屬 小轉輪王
급비구비구니 우바새우바이 국왕왕자 군신권속 소전륜왕
大轉輪王 七寶千子 內外眷屬 乘其宮殿 俱來聽法
대전륜왕 칠보천자 내외권속 승기궁전 구래청법
及比丘比丘尼와 優婆塞優婆夷와 國王王子와 群臣眷屬이며
그리고 비구와 비구니와 우바새와 우바이와 국왕과 왕자와 여러 신하들과 권속이며
小轉輪王과 大轉輪王과 七寶千子의 內外眷屬이
소전륜왕과, 이건 이제 뭐 작은 성주들 이런 이들을 小轉輪王 그래요. 전체 이제 왕은 大轉輪王과 그 다음에 칠보천자의 내외권속이
乘其宮殿하고 俱來聽法하며
그 궁전을 타고, 나는 궁전인가 봐요. 궁전 요즘 비행기를 나는 궁전 그러죠. 아주 좋은 그 비행기를 주문했대요. 우리나라에도, 여기 그 乘其宮殿 나는 궁전이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이게 이제사 이게 나는 궁전들이 현실화 됐습니다. 참 신기한 일이지. 그러니까 법문듣기 위해서 비행기 타고 막 오잖아요.
그 저기 저 달라이라마 스님이 여기 저 일본에 왔는데 우리나라에서 많이 갔죠. 또 달라이라마 스님 법문들으러 인도까지 가고, 인도가서 듣기도 하고 그거 뭐 전부 궁전타고 온거 아닙니까? 법문듣기 위해서 궁전타고 온거여. 그 궁전을 타고 와서 법을 듣는다. 이게 그대로에요. 현실 그대로잖아요.
62 以是菩薩 善說法故 婆羅門 居士 國內人民 盡其形壽 隨侍供養
이시보살 선설법고 바라문 거사 국내인민 진기형수 수시공양
以是菩薩의 善說法故로
이『법화경』공부하는 그 보살의 설법을 잘 설법하는 까닭에
婆羅門과 居士와 國內人民이
바라문, 거사와 그 다음에 국내인민이
盡其形壽토록 隨侍供養하며
形壽 모양과 수명이 다할 때까지 이 말입니다. 수명이 다할 때까지 따라다니면서 시봉하고 공양한다.
63 又諸聲聞辟支佛 菩薩諸佛 常樂見之
우제성문벽지불 보살제불 상락견지
又諸聲聞辟支佛과 菩薩諸佛이 常樂見之하며
또 모든 성문과 벽지불들과 보살과 모든 부처님이 항상 보기를 즐겨한다. 이런 이들이 불보살과 성문, 벽지불들이 법화행자 보기를 즐겨한다. 이 뜻입니다.‘常樂見之라.’항상 즐겁게 그를 본다 이 말입니다. 어여삐 여긴다 이 말이요.
그『법화경』공부 잘하고 있으면은 서울에 있는『법화경』공부 열심히 하신 분이 보살님 처음에는『법화경』공부하고 이렇게 또 쓰고 뭐 그러니까 자기방에 들어가가지고 문닫아 놓고 쓰고 그러니까 그 저기 거사분이 아이 우습게 생각하고 그‘저 뭐하는 짓인가?’그렇게 생각하고 영 못마땅하게 여기드니 하루가고 이틀가고 3일가고 이렇게 자꾸 열심히 쓰고 있는거야. 그러니까 나중에는 거사님 마음이 뭐 고쳐 먹으라고 부탁도 안했는데 아이 떠들면 거기 못떠들게 하고, 저 공부한다고 경쓰고 있으니까 그 부근에 가지말라고 그러고 또 가끔 한 번씩 커피도 타다가 갖다놓고 (하하) 다른 자질구레한 일들 다 미리 해놓고 해가지고 딴일 하지 않도록 그렇게 그리고 경쓸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주고 그러더라는거요. 내가 직접 들은 말.
그래 된다구요. 주변이 전부 그렇게 정화가 돼요. 다 호응을 하게 되고 이해를 하게 되는거죠. 그게 다 뭡니까? 常樂見之여. 항상 즐겁게 그를 보며
64 是人所在方面諸佛 皆向其處說法 悉能受持一切佛法
시인소재방면제불 개향기처설법 실능수지일체불법
又能出於深妙法音
우능출어심묘법음
是人所在方面諸佛은 皆向其處說法하니
이 사람이 있는 쪽 방면의 모든 부처님은 예를 들어서, 이 사람이 동쪽에 있다. 동쪽에 계시는 모든 부처님은 다 그 곳을 그 사람을 그 사람이 있는 곳을 향해서 설법한다 이 말입니다. 모두 그 사람을 향해서 법을 설하거든
悉能受持一切佛法하며 又能出於深妙法音하나니라
다 능히 일체불법을 수지하며 또 능히 깊고 미묘한 법의 소리 法音을 능히 내나니라.
65 爾時世尊 欲重宣此義 而說偈言
이시세존 욕중선차의 이설게언
爾時世尊이 欲重宣此義하사 而說偈言하니라
그때 세존이 이 뜻을 거듭 펴려고 게송을 설해 말씀하사대
여기 이제 복습하는 차원에서 게송으로써 거듭 이야기하는 이야기죠. 늘 이제 형식은 같습니다.
66 是人舌根淨 終不受惡味 其有所食噉 悉皆成甘露
시인설근정 종불수악미 기유소식담 실개성감로
是人舌根淨하야 終不受惡味하고
이 사람의 혀는 舌根은 청정해서 마침내 악한 맛은 받아들이지 않고
其有所食噉은 悉皆成甘露하며
그 사람이 먹고 씹는거 씹을 담(噉)자에요. 씹는 바가 있으면은 다 모두 다 甘露로 변한다. 이루어진다. 감로맛이 된다 이 말이죠.
67 以深淨妙聲 於大衆說法 以諸因緣喩 引導衆生心 聞者皆歡喜
이심정묘성 어대중설법 이제인연유 인도중생심 문자개환희
設諸上供養
설제상공양
以深淨妙聲으로 於大衆說法하며
깊고 청정하고 아름다운 소리로써 대중들에게 설법을 하며
以諸因緣喩로 引導衆生心하니
또 이 모든 인연과 비유로써 중생들의 마음을 인도하거든
聞者皆歡喜하야 設諸上供養하며
그 법문을 듣는 사람은 다 환희하며 환희하여, 여러 가지 上供養을 아주 훌륭한 공양을 베푼다 이 말입니다. 최고 좋은 공양을 갖다 베푼다.
68 諸天龍夜叉 及阿修羅等 皆以恭敬心 而共來聽法 是說法之人
제천용야차 급아수라등 개이공경심 이공래청법 시설법지인
若欲以妙音 徧滿三千界 隨意卽能至 大小轉輪王 及千子眷屬
약욕이묘음 변만삼천계 수의즉능지 대소전륜왕 급천자권속
合掌恭敬心 常來聽受法
합장공경심 상래청수법
諸天龍夜叉와 及阿修羅等이
여러 天과 龍과 夜叉와 그리고 아수라등이
皆以恭敬心으로 而共來聽法하며
다 공경하는 마음으로써 모두 다 함께 와서 법을 들으며
是說法之人이 若欲以妙音으로
이 설법하는 사람이 만약 아름다운 소리로써
徧滿三千界하니 隨意卽能至하며
삼천대천세계에 가득하게 하거든 뜻을 따라서 뜻대로 능히 와서 능히 이른다. 곧 와서 이르고 거기 도착한다 이 말이요.
大小轉輪王과 及千子眷屬이
대전륜왕, 소전륜왕이 그리고 천자권속들이
合掌恭敬心으로 常來聽受法하며
합장하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항상 와서 법을 聽受한다. 들어서 받아 가진다.
69 諸天龍夜叉 羅刹毗舍闍 亦以歡喜心 常樂來供養 梵天王魔王
제천용야차 나찰비사사 역이환희심 상락래공양 범천왕마왕
自在大自在 如是諸天衆 常來至其所 諸佛及弟子 聞其說法音
자재대자재 여시제천중 상래지기소 제불급제자 문기설법음
常念而守護 或時爲現身
상념이수호 혹시위현신
諸天龍夜叉와 羅刹毗舍闍가
諸天龍夜叉와 羅刹과 毗舍闍 이것도 이제 뭐 그런 그 신들의 일종입니다.
羅刹 夜叉 이런 그 우리가 듣도 보도 못한 이런 그 어떤 그 귀신의 세계, 천신이니 용이니 하는 것 부터가 우리는 말은 있지만은 사실은 실제하는 지는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뭐 경전에는 많이 나오는건데, 이건 이제 우리 눈에 보이는 사람뿐만이 아니고 보이지 아니한 어떤 그 정신세계의 중생들 이런 것들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다 그런거까지도 포함해서, 이런 이야기죠. 포함해서
불교에는 한 중생도, 한 중생도 빠뜨리지 않을려고 하는 것이 부처님 마음이니까 그래서 뭐 아무리 사람답지 아니한 그런 그 삶을 사는 사람까지도 어떻게 하든지 결코 배척하지 않고 어떻게 하든지 다~ 감싸고 거기에 또 제도해서 귀의하도록 돌아오도록 하려고 하는게 결국 부처님 마음이기 때문에, 그래서 당시 인도사회에서는 이런 존재들을 뭐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이런 존재들에 대한 인식이 또 믿음이 많았기 때문에 그러한 것을 다 경전에서는 싸잡아서 이렇게 같이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이건 뭐 우리 듣도 보도 못한게 이건 뭐꼬?’이렇게 우리가 의심할 것이 아니라 또 우리가 못보고 경험하지 못했다고 해서 부정할 일은 아니기 때문에 또 그 당시 사람들의 그런 그 어떤 그러한 상식에 딱 드는 그런 그 이야기로 우리가 이해를 해야 됩니다.
천룡, 야차, 나찰, 비사사 이런 것들이
亦以歡喜心으로 常樂來供養하며
또한 환희심으로써 환희하는 마음으로써 항상 즐겁게 와서 공양한다. 그렇습니다. 공양하며
梵天王魔王과 自在大自在의
범천의 왕이나 마왕이나 그 다음에 자재천이나 대자재천 이런 것들
如是諸天衆이 常來至其所하며
이와 같은 모든 하늘의 대중들이 諸天衆이 항상 와서 그곳에 이르며
諸佛及弟子가 聞其說法音하고
모든 부처님과 그리고 제자가 그가 법을 설하는 소리를 듣고, 그가 법을 설하는 소리를 듣고
常念而守護하며 或時爲現身하나니라
항상 생각하고 수호한다. 수호하며 혹은 몸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 말입니다. 보이지 않게 수호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혹은 몸을 나타내기도 한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 다음에는 이제 신근(身根) 안이비설 신 舌根이 이제 끝났고 身
70 復次常精進 若善男子善女人 受持是經 若讀若誦若解說若書寫
부차상정진 약선남자선녀인 수지시경 약독약송약해설약서사
得八百身功德
득팔백신공덕
復次常精進아 若善男子善女人이 受持是經하야
復次아 상정진아, 만약 선남자선여인이 이 경전을 받아 가져서
若讀若誦若解說若書寫하면 得八百身功德하나니
若讀 若誦 若解說 若書寫하며 八百身功德을 얻는다. 800가지의 몸의 공덕을 얻는다. 그랬습니다.
71 得淸淨身 如淨琉璃 衆生喜見
득청정신 여정류리 중생희견
得淸淨身하대 如淨琉璃하니 衆生喜見하며
청정신을 얻대 마치 깨끗한 유리, 투명한 유리와 같다. 그래서 중생이 희견한다. 아주 기쁜 마음으로 그를 본다.
이건 이제 어떤 현상인지? 이걸 이제 뜻으로 이해를 하면은 아주 잘생긴 모습. 생기기고 잘생겼고 피부도 아주 깨끗하고 이런 모습으로 우리가 생각할 수가 있겠죠.
72 其身淨故 三千大千世界衆生 生時死時 上下好醜 生善處惡處
기신정고 삼천대천세계중생 생시사시 상하호추 생선처악처
悉於中現
실어중현
其身淨故로 三千大千世界衆生의 生時死時와
그 몸이 청정한 까닭에 삼천대천세계 중생의 태어날 때, 죽을 때
上下好醜와 生善處惡處가 悉於中現하며
그리고 아주 上 下 好 醜 또 좋고 추한 것과 선한 곳에 태어난다든지 악한 곳에 태어난다든지 하는 그런 어떤 현상들이 그 사람 몸가운데서 다 나타난다 이 말이여. 몸이 깨끗하니까 몸에 그런 현상들이 다 환하게 비친다. 글자대로는 그렇습니다. 경문(經文)대로라면은
안타나는게 없다는거죠. 그 몸에 신업(身業)이 깨끗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삼천대천세계 중생들이 뭐 태어나고 죽고 좋고 나쁘고 하는 이런 모습들이 전~부 그 사람 몸가운데서 다 그런 현상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보면은
73 及鐵圍山 大鐵圍山 彌樓山 摩訶彌樓山等諸山 及其中衆生
급철위산 대철위산 미루산 마하미루산등제산 급기중중생
悉於中現 下至阿鼻地獄 上至有頂 所有及衆生 悉於中現
실어중현 하지아비지옥 상지유정 소유급중생 실어중현
及鐵圍山과 大鐵圍山과 彌樓山과 摩訶彌樓山等諸山과
철위산하고 대철위산, 미루산, 마하미루산등 이런 아주 큰 산들과
及其中衆生이 悉於中現하며
그리고 그 가운데 산에 있는 중생들이 모두 다 그 산에 사는 중생들이 전부 또 그 사람 몸, 법화행자의 몸가운데 이렇게 거울에 비치듯이 거울에 비치듯이 그렇게 나타난다.
下至阿鼻地獄하고 上至有頂에 所有及衆生이 悉於中現하며
아래로는 아비지옥까지 이르고 위로는 유정천이라고 하는 가장 높은 하늘 그곳에까지 이르히 그 가운데 있는 바 그리고 모든 중생들이 모두다 그 사람의 몸가운데 나타난다.
이랬습니다. 이건 뭐 참으로 신기한 일이죠. 또 나타나는 것을 모든 사람이 다 볼 수 있는지? 없는지? 알 수는 없지만은, 이걸 이제 원리적으로 우리가 이해하기로 하면은 삼라만상과 일체인간, 일체중생이‘여아일체(與我一切)라.’나로 더불어 한 몸이다 하는 그런 말은 뭐 우리 불교안에 파다합니다. 얼마든지 있습니다. 또‘여아동근(與我同根)이다.’나하고 한 뿌리다. 근본이 같다. 그런 말도 있고‘與我一切다.’나하고 한 몸이다. 그런 말도 있고
그러기 때문에 이것은 그런 식으로 이치대로 그 이해한다면은 제대로『법화경』을 공부한 법화행자는 세상 삼라만상과 모든 중생으로 더불어 이미 한 몸이 됐다. 이렇게 이제 이해할 수 있는거죠. 그러니까 이 몸에 모든 세상 삼천대천세계의 현상들이 다 나타난다고 하는 것을 우리가 말하자면 거기에 맞춰서 얘기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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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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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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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與我同根..........
[有所演說하면 出深妙聲하야 能入其心하야 皆令歡喜快樂하나니라..법화행자가 만약에 여러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게 되면 깊고 미묘한 아름다운 소리를 내어 능히 그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스며들어 모두 다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환희롭고 유쾌하고 즐겁게 해준다.][제대로『법화경』을 공부한 법화행자는 세상 삼라만상과 모든 중생으로 더불어 이미 한 몸이 됐다.]..수고하셨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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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샇ㅂ니다 고맙습니다 잘 보았읍니다
법화경 찬탄하는 것
;혀로 할 수 있는 최상의 공덕
법화경을 수지독송 해설하는 사람의 혀는
;모든 맛의 음식이 혀에 닿으면 모두가 좋은 맛으로 변한다
;혀로 연설하면 미묘한 음성을 낸다-사람을 기쁘게 한다
;천자 천녀 용,용녀,야차 야차녀,가루라--등이 법을 듣기 위하여 와서 친근 공양한다
;비구 비구니 국왕 전륜왕이 설법들으러 오며
;모든 보살 부처님이 항상 어여삐 보시며
자기말을 남들이 잘 들어 주지 않고 진실을 얘기해도 믿어주지 않고"내 팔자가 왜 이렇게 기구한가"하는 생각이 들고 마음이 좁고 비루한 사람은 법화경 공부를 열심히 해라
법화경을 수지 독송 해설하는 사람의 몸은 무루법성의 미묘한 법은 얻지 못했지만
;청정신을 얻어서 유리와 같이 깨끗해져서 사람들이 기쁜 마음으로 보며
;다른 사람의 태어나고 죽고 하는 것이 그 사람의 몸에 다 나타나며
;큰 산과 그 속의 중생들이 다 나타나고
;아비지옥부처 유정천의 모든 중생 모습이 다 나타나며
;보살들이 설법하는 것도 그 몸에 다 나타난다
以淸淨常體 一切於中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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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_()()()_
감사합니다
2번째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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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나무묘법연화경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