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바젤에서 아래 TGV를 타고 프랑스 리옹역으로 이동했다. 여행객들에겐 EU라서 편한 점이 아주 많다.
한국으로 치면 KTX에 해당하는 초고속열차^^가 바젤역을 출발한다.
프랑스의 초록평야가 차창으로 쓰친다.
아직 한국은 이런 초록이 펼쳐지려면 한 보름정도의 시간이 흘러야 한다.
수많은 객들을 토해내고 삼키는 파리 리옹역
한국의 서울역만큼이나 분주하다.
파리 리옹역에서 버스로 세느강변으로 이동하면서 부르봉왕가의 최대 역작이자 바로크양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베르사유궁전을 관람했다.
베르사유는 파리 도심에서 24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음에도,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과 함께 일드프랑스(Ile-de-France), 즉 파리 도심 여행지 중 가장 매력적인 장소로 손꼽힌다. 매년 700만 명이 방문하는 베르사유 궁전은 1677년 루이 14세가 왕궁으로 지정하면서 대대적인 증축에 착수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루이 16세와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를 포함해 수천 명의 귀족과 공무원들이 실제로 거주했다고 한다. 프랑스 왕족의 호화로움과 풍요를 상징하는 베르사유 궁전은 수백 년에 걸쳐 내려온 프랑스의 굴곡진 역사의 순간들이 기록된 곳이기도 하다.(인터넷 참조)
베르사유궁전 입구에서 한 컷, 일행들도 흔적남기기에 바쁘다. 프랑스 베르사유궁전에 왔다갔노라고
유럽여행 동안 일행들의 단체사진은 이 사진이 유일하다. 궁전내부를 관람하면서 남긴.^^
그래도 이렇게 흔적이라도 남겨 놓으니 좋지 아니한가?
내부를 다양하게 기록으로 남긴다.
에펠탑과 세느강유람선 관광은 다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