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다리가 휜상태를 교정하는 방법입니다
다른카페 (명품,닭의세상)야생화(청주)님이 쓰신글입니다




교정방법이 가혹해보일지도모르지만 도태되거나 불구로살아가는것보다는 좋을듯합니다.
0.5mm정도의 알미늄선으로 무릎부분부터 감아줍니다.
강도를잘조절하여 병아리에게 무리가지않도록
2가닥을감아줍니다.
사진처럼 두선을나란히감는것이 좋습니다.
교차되도록 감으면 그부위를압박하게되어
멍이들고 붓게됩니다.
하루정도지나면 풀지말고 니퍼로 선을잘라줍니다.
익숙치않으면 푸는과정에서 병아리발을
강하게 비틀게됩니다.
덜펴진 부분은 하루쉬었다가 한선만 감아주고
반나절정도지나 제거해줍니다.
부화기로 병아리를 많이생산하다보면 전란이나 온.습도와 종계의 영양상태나
종란보관의문제등으로인하여 가끔식은 이런병아리가 나오곤합니다.
10흘전쯤에 3마리를 혹시나하여 교정해보았는데
지금은 펄펄뛰어다니고 있습니다.
한번 시도해보시고,궁금하신점 리플주세요.
첫댓글 혈행장애가 없을 정도로만 감아준다면 좋은 방법일 수 있겠네요...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습니다...
좋은거 하나 배웠습니다. 분재 가지 잡듯이 하는거군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조류 사육에 유익한 정보를 교환하는 장소로 계속 발전되기를 희망합니다. 선우님. 조류 공부를 열심히 하시는 덕 톡톡히 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네요,
어제밤에 우연찮게 확인해 봤더니, 제가 기르는 녀석이 계속 다리를 접고 엎드려 먹이를 먹더군요.. 원래 그런줄 알았습니다. 어린병아리의 뒷 모습을 사진을 통해 관찰한 결과 이 녀석의 다리관절이 이상이 있다고 보여지네요. 눈높에 수준에서 확인해 보니 다리 관절이 안쪽으로 돌아가 좌우측이 서로 맞닿을 정도네요.. 그렇기 때문에 얼마 걷다가 힘들어서 앉아 버리고... 다리관절에서 다리까지 정확히 삼각형 구조를 이루는데, 몸무게가 늘어나면 서 있지도 못할 것 같아 가슴이 아프네요..
좋은 정보이기는 하나 문제가 있습니다. 계태아가 폐호흡을 시작하면서 파각이 늦어져(습도가 높으면) 뼈가 굳어지는 현상으로 교정이 불가능합니다. 서령 교정이 되였다고 한들 일정기간이 지나면 원상태로 돌아와 버립니다. 발가락이 휘여지는 것 밖에 없습니다. 정강이나 발목이 휘는 경우는 극히 드문 현상입니다. 만일 발목이 휘는 것은 도태가 상책이며, 발가락이 휘는 것은 성조까지와 짝짖기하는데 지장이 없으며 휘는 상태에서 발바닥의 기능에 이상이 없으므로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삥아리 확대하시지 말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