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점프가 있다는것도 마디세이 루리웹 리뷰 보다가 알았고
쉬워보이진 않는데다 저거 없이도 엔딩은 무리없을거 같아서 쓰지 않으려다 호기심에 해봤습니다.
기본 이론은
점프 → 모자던지기(홀드) → 다이브를 할수 있다면 더 멀리 갈수 있다 이건데...
가만 생각해보니 점프하고 모자던지고 홀드해놓으면 다이브를 우째 쓰지?! 싶더군요. 같은 키니까요.
점프(B) → 모자던지기(Y홀드) → 다이브(X) 이것도 해봤는데 손도 겁나 꼬이고 엄지의 모든 면을 이용해야해서 힘들더군요.
역시 이건 고인물들의 점프 기술이었구나 싶어서 공략게시판 들어가서
http://bbs.ruliweb.com/game/nin/84538/board/read/9407086?search_type=subject&search_key=%EC%A0%90%ED%9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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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략 게시물 한번 읽어봤는데 와우...
점프(B) → 모자던지기(Y) → 다이브(ZR+Y홀드) 였더군요.
왜 이런 간단한 발상조차 못해서 X키를 눌러 조의를 표하며 삽질했던건가 자괴감이...
해보니까 되게 간단하게 잘 되네요!!
복잡한 조작을 요구하는 고난이도 기술인줄만 알았는데 이론도 되게 단순하고 조작도 생각보다 되게 쉽네요.
진짜 마디세이 고인물들은 저기서 더 뭔가를 하겠죠 아마...?
전 아마 이제야 두발쯤 내딛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 공략 써주신분께 감사합니다. 두발도 못 디딜뻔 했네요.
아무튼 모자 액션이 캡쳐 액션도 그렇고 오늘 배운 점프액션도 그렇고
이번 슈퍼마리오 오디세이의 알파이자 오메가네요.
이래저래 마음에 드는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만, 이 모자 액션이 정말 혁신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