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패밀리, 이젠 세계 무대로 YG 패밀리의 새로운 도전
지누션, 세븐, 빅마마, 거미, 렉시 등 지난 10년간 국내에서 수많은 정상급 가수들을 배출해온 YG 패밀리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해외 진출의 교두보 마련을 위해 월드 투어 공연을 갖는다.
월드 투어는 8월 19일 서울 잠실 체조 경기장을 시작으로 9월 8일~10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를 거쳐 10월 18일~21일에는 미국 워싱턴, 뉴욕, L.A일정으로 한국, 일본, 미국의 3개국 콘서트일정이 1차적으로 확정되었다.
이번 YG 월드 투어의 소식은 한국, 미국, 일본 외에 이미 한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중국, 홍콩, 싱가폴,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의 동아시아 지역에도 알려져 큰 관심을 받고 있어서 전체 가수들의 일정을 고려하여 11월말까지 몇 개국이 더 추가될 예정이다.
YG 패밀리는 세븐, 빅마마, 지누션, 거미, 렉시,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모두 모인 대가족. 따라서 YG 패밀리 월드 투어를 위한 공연 스탭만도 가수를 포함하여 총 100여명이 넘는다. 이 많은 스탭이 해외 공연을 위하여 이동하는 것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흔치 않은 일로 이동 수단을 마련하는 것부터도 쉽지 않은 일이다. 이를 위해 현재 YG 엔터테인먼트는 국내 항공사와 YG 패밀리 월드 투어 전세기 운행을 협의하는 등 공연의 기획이나 규모 면에서 벌써부터 많은 이슈를 낳고 있다.
한편, 이번 월드 투어를 기점으로 올 초 양현석 이사가 신년 계획에서 밝혔던 YG USA 와 YG JAPAN 의 설립도 가시화될 예정이다. 이번 월드 투어 공연은 YG 엔터테인먼트가 걸어온 지난 10년을 자축하기보다는 앞으로 걸어갈 향후 10년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일종의 도전이자 모험이다.
[공연 일시] 2006년 8월 19일 18:00 [공연 장소]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관람료] R석 77,000원 / S석 66,000원 / A석 55,000원 [문의] 02)3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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