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뉴스
2천여 청소년들 성령체험으로 헌신 다짐
‘2013년 겨울 전국 청소년 성령캠프’ 성료
기독교연합신문 2013년 1월 29일 이석훈 기자
목회자사모신문(발행인:설동욱 목사, www.samonews.kr)이 주최한 ‘2013년 겨울 전국 청소년 성령캠프’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2차에 걸쳐 오산 성은동산에서 은혜 중에 마쳤다.
2천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이번 캠프에서는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김인환 목사(광교지구촌교회), 홍민기 목사(호산나교회), 안민 교수(고신대학교), 김현철 목사(행복나눔교회), 김동환 목사(다니엘학습법 저자), 천관웅 목사(뉴사운교회), 다니엘김 선교사(JGM대표), 크리스티김 선교사(YM하와이열방대학 내적치유 교수), 임우현 목사(하늘향기교회), 문대식 목사(늘기쁜교회), 설동욱 목사(서울예정교회) 등이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의 말씀을 선포했고, 최인혁 집사, 소리엘 등 찬양 사역자들과 함께 하는 열정의 찬양콘서트도 진행됐다.
성령캠프기도회에서 많은 청소년들이 술, 담배를 끊겠다고 결단하고, 병 고침을 받고 방언의 은사를 받았으며 ‘사랑한다’는 음성을 들려 주셔서 감사하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기도하다 감동받아 울었다는 간증도 이어졌다.
이번 캠프를 총괄 진행한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는 “하나님은 이번 2013년 겨울 전국 청소년 성령캠프에도 뜨겁게 역사하셔서 많은 학생들이 하나님을 만났다”면서 “이번 캠프에 크신 은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령캠프를 위해서 더 관심을 가지고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린다”고 전했다.
제1회 청소년 CCM·CCD 경연대회 개최
기독교타임즈 2013년 1월 30일 김준섭 기자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양태규)는 지난 26일 안산꿈의교회(담임 김학중 목사)에서 ‘제1회 전국 청소년 CCM·CCD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CCD로 경연에 참여한 신북교회(중앙연회 포천지방) ‘Do dream’팀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행할 길로 나아가라(잠언 22:6)’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부평교회(중부연회 부평서지방), 오천교회(중앙연회 이천중앙지방) 등 11개 교회의 청소년들이 CCM과 CCD를 통해 노래와 댄스 실력을 뽐냈다.
또한 경연대회에서는 ASB미니스트리, 가스펠매직 콘서트, PK CCD 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양태규 장로는 “자신들의 달란트를 주님께 드리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통해 감리회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교회학교는 교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희망을 심어주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입상명단-대상 신북교회(중앙연회 포천지방), 금상 오천교회(중앙연회 이천중앙지방), 은상부평교회(중부연회 부평서지방), 충주제일교회(충북연회 충주서지방), 동상 꿈의교회(경기연회 안산서지방), 오목천교회(경기연회 수원권선지방), 장려상 중곡교회(서울연회 성동광진지방), 새로남교회(서울남연회 서초지방), 양광교회(서울연회 은평지방), 엄청난교회(경기연회 화성동지방), 부평중앙교회(중부연회 부평동지방).
농어촌교회들 초청 2회 째 'Belong to JESUS' 개최
농어촌 청소년 비전캠프 연 부림교회
뉴스파워 2013. 2. 1 강경구 기자
광주 부림교회(담임 한이호 목사)가 주최한 2013 농어촌 청소년 비전캠프 Belong to JESUS가 올 들어 2회째를 맞이했다. 포도원교회(백주석 목사), 완도달도교회(한승호 목사), 부안변산교회, 정읍벧엘교회, 함평학다리고등학교, 부림교회 청소년 100여 명이 모인 비전 캠프는 시골교회들을 초청하는 청소년 비전 키움의 행사로 손색없는 진행과 열정이 돋보인 행사였다.
참여한 스텝이 70명에 이를 정도로 보살핌과 배려를 행사의 이슈로 한 부림교회 2013 농어촌 청소년 비전캠프 Belong to JESUS에는 스텝 1명이 1명의 학생을 보살필 정도의 집중력과 애정 어린 사랑이 중심이 된 행사였다. 35명의 스텝은 현장에서 붙박이가 된체 아이들을 위해 식사와 안내, 기도를 도맡았고, 30-40명은 시간을 나누어 행사를 위해 소프트 하는 열도를 보여주었다.
장년 50명에 청년 200명이라는 교인 구성수는 부림교회가 개척 초부터 지닌 청소년 사역이 바탕에 있는 사역의 패턴 때문이라지만 그동안 꾸준한 제자훈련을 통해 청장년이 비전을 공유하게 됐고, 개척 초부터 8년째 전교인이 농어촌 봉사 사역을 수련회의 기조로 삼고 보성 5회, 완도 2회, 영광 1회, 곡성 1회 등 응집된 훈련과 기도의 역량을 아낌없이 밖으로 보내주고 있었다. 한이호 목사의 목회 기조는 사역이 건강한 교회라고 했다. 사역이 초점이 되고 사역 안에 반드시 지속적인 은혜가 유지될 수 있도록 기도를 쉬지 않는다. 연간 2천만 원이 상회하는 예산을 청소년 사역에 집중하며 온 교인들은 목회자를 따라 기도하고 돕는다. 개척 10년을 바라보고 있고, 새롭게 성전을 건축한 지는 3년 됐다.
제35회 전국어린이대회 성황 속 끝나
전주연, 종합 최우수상 김해노회 받아
기독교보 2013.1.23 이국희 기자
총회 전국주일학교연합회(전주연·회장 신연호 장로) 주최로 지난 1월 8일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믿으며 가르치며’(신 6:4~9)란 표제 아래 열린 제35회 전국어린이대회가 어린이들의 발표와 함께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 대회에서 총회 산하 개체교회 주일학교 어린이들은 성경고사, 성경퀴즈, 성경암송, 독창, 중창, 합창, 노래, 율동 등 7개 종목 25개 부문별로 나뉘어 그 동안 쌓아온 실력을 겨뤘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지도자, 최우수, 우수, 우량상이 주어졌으며, 종합시상에서는 김해노회가 최우수상, 경남남부노회가 우수상, 서부산노회가 우량상을 각각 받았다.
“이번 대회를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준비했는데, 좋은 성적을 받아서 기분이 좋아요.” 김해노회 모든민족교회 김하경 양(6년)의 중창 부문 수상 소감이다. 모든민족교회는 중창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중창으로 나온 고하은 양(5년)은 “오는 시간은 힘들었지만, 와서 좋은 성적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어서 정말 기뻐요”라고 말했다.
또한 같은 교회 가브리엘성가대 지휘자인 우정옥 교사(초등부)는 “너무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요. 우리 친구들이 공부하고 중창 연습하느라 너무 고생했어요. 이렇게 좋은 상을 받아서 기쁘고 행복해요. 얘들아, 너무너무 사랑하고 축복한단다”라며 기쁨을 나타냈다.
신현준, 캄보디아에 기독교 학교 설립
“교육 통해 캄보디아 땅에 하나님 사랑 전해지길”
기독교타임즈 2013년 1월 30일 김준섭 기자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 ‘각시탈’, ‘울랄라부부’ 등으로 알려진 탤런트이자 영화배우 신현준이 캄보디아에 기독교 학교를 설립한다. 신현준은 지난 9일 진행된 기독교 학교 설립행사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준이 건립하는 기독교 학교는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위치하며, 200-300명정도를 수용한다. 정확한 건립비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신현준이 절반 이상을 부담하고, 나머지는 현지 교민들이 부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신현준이 건립하는 학교의 수업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과서도 비치해 놓는 등 학교 곳곳에 세심한 신경을 쏟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 캄보디아 공립학교의 하루 수업료는 캄보디아 평균 한 달 임금의 10분의 1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에 설립되는 기독교 학교가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혜택과 함께 선교의 도구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신현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랫동안 기도로 준비해 온 일”이라고 밝힌 뒤,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귀한 물질을 좋은 일에 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교육을 통한 새로운 선교사업에 하나님께서 놀라운 기적을 베풀어 주실 것을 믿고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신현준은 “학교 안에 작은 도서관을 만들었다”면서, “7~13세 친구들이 읽을 수 있는 책이 필요한데, 책에 성함과 따듯한 메모를 적어 보내주시면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책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3가 72-6 충정로 ‘케이노트’ 이관용 팀장> 앞으로 보내면 된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2006년도에도 카자흐스탄에 교회를 건립했었다. 현재 신현준은 지난 25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유행의 발견’에 출연 중이며, KBS 2TV 연예가중계 MC로도 활약 중이다. 3월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