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일요일, 장맛비가 내리는 오후 4시부터
병점 다이어트탁구교실(관장 : 김영권)에서는 병점 다이어트탁구교실 대 용인탁구클럽의 친선 교류전이 열렸습니다.
사실 요즘 친선교류전은 옛날하고는 그 의미가 많이 틀려졌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교류전이 갖는 매력이 많이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소한 전형.....처음 상대하는 상대방에 대한 은근한 기대감과 긴장감 그리고 그 속에서 울어나오는 진한 탁우의 향연.....
이것이 교루전이 갖는 참된 의미가 아닌가 합니다.
이번 교류전은 좀 더 독특하게 치러졌는데 일단 비슷한 부수끼리 팀을 나눠 단식을 치룬 후에 팀을 섞어서 2인 단체전을 하는방식을 택했습니다.
제비뽑기에 의해 파트너를 선정했기에 두 탁구장 회원들이 서로 한 팀이 되어 경기를 함으로써 더욱 침밀 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파트너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기도 하였습니다.
2인 단체전 결과는
1위 : 윤교선(용, 4), 한금수(용, 4)
2위 : 정무수(용, 3), 주영미(병, 7)
3위 : 박진한(병, 4), 진수영(병, 2)**신문철(용, 4), 이규천(병, 2)
끝으로 오늘 2인 단체전 상품과 김밥과 음료를 제공해주신 김영권 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담에는 용인탁구클럽에서 초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교류전에 참가하신 두 탁구장 회원 여러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더 많은 사진은 찰칵사진요에 가시면 됩니다.
우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