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cm 극지로 떠난 예술가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극지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0.1cm 극지로 떠난 예술가들』전을 보고 왔어요^^
이번 『0.1cm 극지로 떠난 예술가들』은
극지에 다녀온 예술가들중, 15명의 「극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쟝르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었어요,
그 중 너무나 감격적이었던 것은, 남극에서 가져온 얼음!!
조심스럽게 한번 만져 보았는데, 와~~~우 잠깐 남극에 있는 듯한 느낌....ㅋㅋ
한정기 작가의 동화책도 있었구요,
한창훈 작가의, 아라온호 승선 경험담을 생생하게 담은 『북극항해기』도 있었는데 사진은 못찍었네요
기후위기로 인해 몇 년 전부터 극지의 빙하나 생물들이 위험해지고 있다는
뉴스를 가끔 보기는 했었는데,
전시장에서 영상과 사진으로 만나보니
생각보다 더 심각해지고 있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어요,
7월 7일까지 전시되니까, 우리 아이들과 함께 꼭 한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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