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8 26(금)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08/25 코로나 현황 : 3,126명, 치료중 : 31,037명>
■ 이번 태풍 Florita로 인해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국가재난위기관리위 NDRRMC가 밝혔습니다. 목요일 오전 8시 기준입니다. 10,355명이 129개 대피소로 피신했었습니다.
■ 2021년 Science Advances 저널에 실린 자료에 따르면 필리핀은 강을 통해서 플라스틱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나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 1,000개의 강이 80%를 차지하고 있는데 필리핀이 가장 높았습니다. 다음으로 인도,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네시아 순입니다. 466개 필리핀 강은 인도의 3배를 배출하고 있다고 민다나오 주립대학 연구팀이 밝혔습니다. 80% 라는 강 유입 플라스틱 중에서 6.4%를 Pasig강 하나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초당 2킬로그람의 미세 플라스틱이 바다로 배출되는 것과 같습니다.
■ 교통부는 2023년 대중교통 무료 탑승을 위한 재원이 없다면서 이를 배정해달라고 하원 청문회에서 요청했습다. 내년 교통부 예산은 2022년보다 120.4% 증가한 1,711억페소입니다. 그러나 대중교통 무료탑승은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예산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 최근 납치 유괴 살인이 미디어에 많이 나오면서 경찰청은 1월에서 7월까지 대부분의 사건들은 POGO와 관련되어있고 대부분은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전했습니다. 50% 이상이 이미 해결 종결되었고, 나머지도 계속 조사중입니다.
■ 지난 6월 Mandaluyong City에서 경비를 치고 달아났던 SUV 운전자의 면허를 영구 정지시켰다고 LTO가 전했습니다. 새로운 면허 취득도 불가능하여 운전 자체가 불가합니다.
■ 보건부는 불법 장기매매에 대한 가짜 메시지에 속지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병원이나 보건소는 절대 이런 불법활동에 개입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발적인 장기 기증을 독려했습니다.
■ 2022년 AVC Cup 여자배구에서 한국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겼습니다. 필리핀은 2승2패, 한국은 4패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25-18, 25-13, 25-17의 스코어였습니다.
■ 온라인닭싸움 관련 실종 사건을 조사하는 테스크포스 팀은 실종자 찾기를 포기하는 댓가로 돈을 제공하기로 한 사람들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했습니다. 한 실종자 가족은 댓가로 백만페소를 제안받았다고 합니다.
■ Quezon City의 한 교사가 강한 바람과 폭우 속에서 학생 한명을 집으로 돌려보내기위해 애쓴 영상이 화제입니다. Dayanara Cesar라는 교사와 학생은 작고 고장난 우산 하나를 나눠쓰고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부모들이 다 데려가고 이 학생만 남았었습니다. 학생 집에 도착할 때까지 거의 한시간을 걸어야 했습니다. 학생의 부모는 아파서 픽업을 못했다면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이 영상은 같은 학교 교사인 남편이 공유한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교사들의 헌신을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유했다고 합니다.
■ 고구마의 공급이 위축되고 있다고 농업부가 밝혔습니다. 지난달부터 공급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우기에는 고구마 성장이 늦기 때문입니다. 이에 공급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10월 11월이면 공급이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때쯤 가격이 안정될 것입니다. Balintawak 시장에서 현재 킬로당 45페소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이전보다 20페소 정도 비싼 것입니다.
💢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시편 121:7-8)
●번역 및 정보제공: 장재중(J.J. JANG, 한인회총연합회 고문)
☆정보출처: ABS CBN, INQUIERY, GMA, MANILA, BULLETIN, 주비한국대사관 카카오서비스 등
☆정보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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