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은 것은 아닌지요?

[arummam]

 맥스타일 찾아가서 개인적으로 항의하고 이의제기하였으나 경기가 안좋아 그러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말에 속아 지금까지대출이자 꼬박꼬박 납부하면 폐인같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돈을 모아놓은 것도 없고 직장잃으면 월세라도 받아 생활할려는 목적으로 박기태부장이라는 영업사원의 끔찍한 거짓말에 속아제가 직장인이라 못가니까 이미 재건축이라 조합원과 상인들이 정해지고 전 보증금 삼천만원만 내고 나머지차액은 상인들이 들어와서 발생한 월세가 나오고 나중에 프리미엄 1억 받고 팔아준다고 하면서 정말 계약실은 가보지도 못하고 그사람이 제대신 계약서를 작성해서 보낸 내용은 새빨간 거짓말에 온통 회사위주로 계약서가 작성되어 이미 계약금이 들어가서 할수없이 입점시에 다른사람에게 양도해서 빠져나오려 대출까지 받아 잔금을 납부하여 지금껏 기다리고 있던차에 몇일전에야 피해자들의 모임을
이끌어가시는 회장님과 저와 같은 피해자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알고 너무 슬프고 맘이 아픕니다.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고 이제서야 10차 소송에 참가하고 있는데요....저는 이미 늦은 것일까요?  다른분들은 벌써 가압류까지해서 순위가 빠르실터인데...저는 들어간돈을 날릴까봐 여기저기 대출받아 완납까지 했으나 다른분들에 비해 아무것도 한것이 없어 정말 제자신이 너무 싫고 원망스럽습니다.  예전의 굿모닝시티사건때문에 처음부터 불안했는데 영업부장놈이 이건 재건축이고 도매상가와 소매를 병행하기에 전혀 문제없다는 식의 발언에 재차,삼차 묻고 안심을 시켜서 했는데...그 놈은 연락도 안되고 맥스타일과 시행사인 사람들은 영업하는 사람이라 모른다는 식의 발언만 합니다.

  회장님...그리고 회원여러분, 지금이라도 적극적으로 저항하고 이의제기하면 제 평생모은돈을 되찾을 수 있을지요? 정말 부모님 병환에 나이들어도 여유자금없어 불안해서 시작한 일이 이렇게 저의 숨통을 누를지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이젠 눈물도 메말라 나오지 않고 있는데요...정말 여쭤보고 싶습니다.  지금이라도 시작한다면 늦지 않은것인지요...

  다들 열심히 살아오신 분들이기에 더욱더 피해가 크신 것 같습니다. 

세상 물정 몰라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습니다.....너무너무 이세상이 겁자고 무섭습니다. 정말....

[아비가엘짱]

소송의 진행은 종국엔 1차부터 현재 10차 앞으로 11,12,13... 등 모든건이 끝에 대법원에 가서는 한꺼번에 처리 될 것입니다.
같은 취지의 사건이므로, 상심이 크시겠지만 앞으로가 중요 합니다. 마냥 지난 과오에 낙심하시지 마시고, 억울한 일은 법에 맡기고, 현재와 미래를 위하여, 진취적으로 임하셔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각자의 생활은 어느누구의 책임도 또한 도움도 없는게 현실입니다. 힘내시고 전화위복으로 생각하시고 더욱더 열심히 희망을 갖고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arummam]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인사올립니다. 저도 도움을 받은이상 곡 보답하겠습니다. 국민은행 대출 27백만원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고 또 제것을 삼영이 이번것도 무실적으로 벌써 신고했고 제가 서류 돌려달라 했더니 와야만 준다는 식이네요. 후원금은 제가 다음달에 꼭 송금하겠습니다. 이달에 대출이자 연체로 인해 마이너스한도가 꽉차 월급이 나와야 가능할것 같아요. 죄송하구요, 늦게 회원가입해서 저처럼 너무 무지한사람들에게 행동사항이나 지시사항 자주 공지 부탁드립니다. 재차 마음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희망이 조금이라도 보이는 듯해서 숨이 쉬어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