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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국문과 국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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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말 졸가리
김향아 추천 0 조회 228 09.09.24 14:5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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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9.24 19:51

    첫댓글 졸가리... 나의 20대 초반, 내가 집에서 탐탁해하지 않던 사람과 연애하던 때여서 집에서는 무척 반대를 했었지요. 데이트를 하고 오면 항상 얼버무리게 되고 거짓말을 하게 되는데, 눈치 빠른 어머니께서는 ‘졸가리’를 대서 말하라고 나를 닦달하시곤 했지요 그때는 곤혹스러웠지만 지금 생각하면 이 딸을 많이 염려했다는 생각이드네요.

  • 이 짧은 글귀 만으로도 애절한 단편소설 한편을 읽고 가는 기분입니다.

  • 국민학교때 글의 대강, 글의 줄거리에 대해서 숙제 많이 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졸가리리가 줄거리의 작은 말이란것을 오늘 알았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공부는 해야 하는가 봅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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