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삼천동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일원
생태체험학습장조성 기본구상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주민간담회 실시
지난 9월 27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서 생태체험학습장 조성 기본구상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주민간담회에 대책위 유병철공동위원장이 주민대표로 참석하여 보고서에 대한 지적과 대안을 제시했다..
전주시로부터 용역을 받아 연구한 경상대학교 최원호 교수팀은 이날 중간보고에서 삼천동 3가 종합리싸이클링 타운을 중심으로 매립장 소각자원센터와 영화촬영소를 있는 17만여 평에 야외생태체험 공간, 자원순환시설견학, 기후변화 및 신재생에너지 체험, 영상문화체험 공간, 천문대 등을 구상(안)으로 제시했다.
세부사항으로는 폐열을 최대한 이용한 친환경 재배를 비롯한 생태습지및 생태교육장조성, 재활용놀이터, 에너지제로하우스, 기후변화놀이터, 영화캠핑장, 영화소품 공간 등을 체험하는 중간 보고서를 발표했다.
유병철 공동위원장은 탁상공론식으로 연구하지 말고 연구팀과 주민들이 직접 현장을 탐방하면서 충분한 대담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적인 명소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자고 제안하였다.
한편 전주시는 한옥마을, 덕진공원, 생태체험학습장을 연결하는 전주트라이앵글 조성을 위해 집중투자 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우리 지역에 큰 변화가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