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 [SC 추천채널] 17일 KBS '금쪽같은 내새끼'

[써니*^^*]

정애 돈 부탁 거절 당하자 설움 북받쳐

　가정 속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과 다시 찾아야 할 것들, 결코 놓쳐서는 안 될 것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한다. 중년부부의 사랑, 부모와 자식이란 존재의 함수 관계, 노인 문제, 여성 문제 등을 다각적인 관점에서 다루며, 특히 개인의 특성이나 창의력은 무시한 채 오로지 학벌지상주의로 일관한 교육과 취업 문제 같은 이 시대의 당면 과제를 심도있게 소개한다. 부모와 자식의 사랑 모습을 통해 보는 '행복한 집' 만들기가 주제. 홍수현 남궁민과 같은 소장파 연기자들이 일일드라마 타이틀롤을 맡아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영실은 진국에게 한꺼번에 많은 돈을 주는 것은 좋지 않다며 덕배를 설득하는데 성공한다. 시부모님을 모시고 외출한 지혜는 재민과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자고 의기투합한다. 적금을 해약하고도 돈이 턱없이 부족한 정애는 성애에게 돈 이야기를 꺼냈다가 거절당하자 설움에 북받친다.

[Vampire]

연기자도 party합니까 ㅎㅎ 기분은 좋은데 이 글 쓴 사람은 정치부 기자였나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