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랑길 안산 89코스 역방향 제4부
불도방조제-불도마을-간척지-365대부도캠핑시티-
대부광산퇴적암층-전망대-탄도교차로-탄도바닷길-
안산어촌민속박물관-탄도방조제-탄도방조제동단
20240626
1.코스 소개(두루누비)
1)코스개요
- 서해 어민들의 삶과 갯벌 체험이 가능한 관광지 전곡항 일대를 지나는 코스
- 농어촌 마을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논밭길, 염전길을 걷는 코스
2)관광포인트
- 입파도행 여객선을 운행하며 요트 마리나와 수산시장이 있는 '전곡항(마리나)'
- 어민들의 삶을 보존, 전시하는 공간으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
- 누에섬을 오가는 입구이자 노을 명소로 유명한 '탄도항'
- 간척지의 넓은 갯벌을 형성하고 있는 마을 '선감어촌체험마을'
3)여행자 정보
- 시점 :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1066 전곡항교차로 탄도방보제 동단
- 종점 :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1284-1 남동보건진료소 입구
- 주요 경로 : 전곡항 1.1Km 탄도항 4.4Km 상상전망대 5.5Km 동주염전 7.6Km 남동보건진료소입구
- 거리 18.6km, 소요시간 6시간 30분, 난도 보통
4)교통안내
- 시점 : 사당역에서 직행 1002번 버스 승차 '전곡항' 하차. 또는 수원역 좌석 1004-1번 버스 승차 '전곡항' 하차
- 종점 : 지하철4호선 오이도역에서 좌석 790번 버스 승차, 종현동정보화마을 하차 727번 환승, 대남초등학교 하차 도보 400m
2.코스 개관
서해랑길 89코스는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에서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으로 넘어가 대부동동을 거쳐 대부남동에서 끝난다. 그런데 안내트레킹팀에서 식사 문제를 해결한다고 서해랑길 89코스를 역방향으로 진행한다. 정방향으로 탐방하여, 지금까지 탐방한 화성과 작별하고 안산으로 넘어가 안산 지역을 북진하여야 순차적 지리 감각이 쉽게 들어오는데, 역방향으로 탐방하면 탐방 중에 지리 감각이 뒤죽박죽되어 혼돈스럽다. 그러나 트레킹안내팀에서 역방향으로 진행한다고 하니 따를 수밖에 없다. 89코스 역방향 코스를 개략적으로 살펴 본다.
서해랑길 89코스 역방향 코스는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비룰방조제 제방길을 따라 출발한다. 안산시 대부도는 대부동동(大阜東洞), 대부남동(大阜南洞), 대부북동(大阜北洞) 세 개의 동(洞) 지역으로 구분되는데, 서해랑길 89코스 역방향 탐방에서는 대부남동(大阜南洞)에서 대부동동(大阜東洞)으로 넘어가게 된다. 89코스의 대부남동 탐방은 느릿부리와 중부흥 반도를 거쳐 중부흥 해안으로 나오면 끝이 난다. 대부도펜션시티에서부터 대부동동으로 들어가 상동제방을 돌아 동주염전을 돌아나간다. 거북햄섬을 지나고 대부동동의 신당리 마을을 통과하면 낮은 구릉성 산지로 이어지는데 남쪽으로 작은햄섬과 큰햄섬을 살필 수 있다. 구릉성 산지를 내려가면 대부도와 선감도를 잇는 대선방조제가 동쪽에 있고, 남쪽 선감도에 대부도펜션타운이 화려하게 솟아 있다.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은 선감도, 불도, 탄도, 누에섬 등 네 개의 섬으로 구성된다. 대부도와 선감도를 잇는 대선방조제를 건너 선감도로 들어간다. 선감도 대부도펜션타운을 지나서부터는 구릉선 산지를 통과하는 아주 힘든 긴 산행이 이어진다. 상상전망대, 팔효정을 거쳐 구릉성 산지를 내려와 불도방조제를 건너 불도로 넘어간다. 불도를 지났는지도 모르게 낮은 구릉을 넘으면 대부황금로가 불도와 탄도를 잇는다. 탄도로 넘어가 대부 광산 퇴적암층 전망대에서 퇴적암층을 살피고 제부도와 누에섬, 남양만 바다와 그 주변을 전망하는 서해랑길 89코스 탐방길 최고의 아름다움을 감상한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누에섬 입구의 탄도바닷길 앞으로 이어와 탄도항을 거쳐 탄도방조제를 건너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로 넘어온다. 전곡항로교차로 남서쪽 언덕의 뎈에 화성시 상징탑이 세워져 있으며, 그 아래 서해랑길 안내도와 경기둘레길 스탬프함이 설치되어 있다.
서해랑길 89코스는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에서 안산시 단원구 4개의 섬인 탄도, 불도, 선감도, 대부도를 잇는다. 네 개의 섬은 모두 이어져 있으며,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와는 지방도 제301호선이 달리는 탄도방조제로 이어져 있다. 이 탐방길에서 안산시 대부도의 복잡하면서도 아기자기한 해안과 구릉성 산지에서의 바다와 들녘을 조망하는 기쁨은 컸으며, 지리적 탐색은 어려웠다. 서해랑길 89코스 탐방을 모두 4부로 나누어 기록한다.
3.대부광산퇴적암층 전망대와 탄도 바닷길
제4부 : 서해랑길 89코스 역방향 탐구는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선감도, 불도, 탄도 등 네 개의 섬을 건너고 탄도방조제를 통하여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로 넘어가 전공항로교차로에서 종료한다. 대부도를 행정구역으로 구분하면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大阜東洞), 대부남동(大阜南洞), 대부북동(大阜北洞) 등 세 개의 동(洞) 지역으로 구분되고, 선감도, 불도, 탄도, 누에섬은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에 소속된다. 이 중에서 서해랑길 89코스 역방향 탐방은 대부남동과 대부동동을 거쳐 대부도에서 선감동으로 넘어가 선감도와 불도, 탄도를 통과한다. 그러니까 서해랑길 89코스 역방향 탐방은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과 대부동동(대부도 지역)과 단원구 선감동(선감도, 불도, 탄도) 지역을 통과하여 화성시로 넘어가는 탐방길이다.
선감도의 구릉성 산지를 통과하여 불도방조제로 내려왔다. 탄도방조제 동단 아래 목적지까지는 약 4km가 남았다. 불도방조제에서 서해 바다를 조망하면 대부도의 독특한 지형인 중부흥 반도와 고래뿌리가 바다로 돌출하고 그 북쪽에 청일전쟁이 시작되었던 풍도가 흐릿하게 들어온다. 180m의 불도방조제를 순식간에 건너 불도로 들어가니 국도 제301호선 대부황금로 탄도 해안에는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건너편 탄도 산자락에는 펜션단지가 들어서 있으며 정문규 미술관 건물이 있다. 알아 보니 정문규 미술관은 서울로 이전하여 재개관하였다고 한다.
불도와 탄도가 섬이었을 때에 그 경계 지점을 찾아보려 하였으나 분명히 구별이 되지 않는다. 불도와 탄도를 잇는 방조제는 1987년 10월부터 1988년 4월까지 공사를 하여 180m의 방조제를 완성했다고 한다. 방조제의 흔적은 해안으로 나가보아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으며 제방 위로 지방도 제301호선 대부황금로가 지나가고 있다. 아마도 불도마을 표석을 지나서 산솔모텔 입구 건너편 GS25 편의점이 있는 해안이 탄도 해안일 것이니 예전에 이 근방에 불도와 탄도를 잇는 나루터가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산솔모텔 아래쪽 오솔길을 따라 드넓은 간척농지로 나갔다. 이 들녘은 시화방조제, 대선방조제, 불도방조제, 탄도방조제에 의해 형성된 간척 농지로 안산시 대부도와 화성시 송산면 지역의 간척농지라는 뜻에서 대송단지라고 불리는 것 같다. 이 대송단지를 가르며 탄도호가 형성되며 그 주변에 습지가 형성되어 동쪽의 화성시 송산면 지화리 대송단지에는 탄도습지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 탄도호는 방조제가 생기기 전에는 마산수로라고 불렸으며 이 지역의 가장 큰 마산포가 화성시 송산면 고포리에 있었다고 한다. 마산수로와 마산포는 경기만의 주요한 항로와 포구였으나 이제는 지난 시절의 꽃다운 추억으로만 남겨지게 되었다.
서쪽의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대송단지 들녘을 돌아서 365대부도 캠핑장을 거쳐 대부광산퇴적암층 입구로 이어갔다. 대부광산퇴적암층 입구에 역사문화공간 조성 공사로 대부광산퇴적암층 운영을 중단한다는 알림막이 펼쳐져 있다. 대부광산호수에서 대부광산퇴적암층과 그 지질을 살피지 못하고, 대부광산퇴적암층 전망대로 곧바로 올라간다. 대부광산퇴적암층 전망대는 두 곳이다. 동쪽 퇴적암층 절벽과 서쪽 퇴적암층 절벽 사이의 안부에 쉼터전망대가 조성되어 있고, 서쪽 퇴적암층 절벽 꼭대기에 대부광산퇴적암층 전망대가 조성되어 있는데, 실질적인 전망대는 최상부의 전망대이다. 이곳에서 서해랑길 89코스 역방향 탐방에서 세 번째 조망의 벅찬 환희를 즐긴다.
남쪽으로는 이미 걸었던 88코스까지의 탐방과 이제 걸어가야 할 89코스 남은 탐방길이 환하게 보인다. 서쪽으로는 바다의 섬들, 제부도와 누에섬, 고래뿌리와 느리뿌리, 중부흥반도, 풍도 등이 아련히 펼쳐지며 추억과 상상의 세계로 이끈다. 북쪽으로는 대부광산퇴적암층 서쪽 절벽과 광산호수가 바로 앞에 솟아 있고 누워 있다. 그리고 그 뒤로 대송단지가 초록빛 카펫으로 펼쳐져 있으며 더 북쪽에 시화호와 그 너머 송도 시가지가 눈에 들어온다. 북서쪽으로는 탄도호가 옛 마산수로의 추억을 떠올리며 화성시 송산면 고포리의 마산포와 지화리의 와룡산, 승학산, 이봉산 등이 나즈막하게 솟아 있다. 선감도 상상전망돼에서 그리고 팔효정에서 감격한 풍경 조망에 아직도 가슴이 들떠 있는데, 대부광산퇴적암층 전망대에서는 차분해진 가슴 떨림, 웅숭깊은 감동이 밀려온다.
대부광산퇴적암층 전망대는 북쪽 퇴적암층전망대와 남쪽 바다전망대로 구분되어 있다. 남쪽 바다전망대에서 서해랑길 89코스 역방향으로 가는 탐방길이 선명히 보인다. 저곳이 탄도항, 누에섬과 탄도 바닷길, 저기가 안산어촌민속박물관과 탄도방조제, 저기 저기가 전곡항, 제부도 해상케이블카와 제부도 바다갈라짐길, 또 전곡항교차로와 탄도방조제 동단, 모든 것들이 가슴에 새겨진다. 이제 전망대에서 내려간다. 시간이 부족하여 탄도 바닷길로 들어가지 못하여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서해랑길 89코스 순방향의 첫 탐방로이며 89코스 역방향의 끝 탐방로를 따라 탄도방조제를 건너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탄도에서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로 넘어갔다. 2주 전 88코스 탐방 때 제부도 해상케이블카로 하늘을 날아 왔었고, 12일 전 가지 못한 88코스 탐방길을 따라 이곳에 왔으니, 세 번째로 전곡항로교차로 탄도방조제 동단에 오게 된다. 가슴 벅찬 서해랑길 89코스 역방향 탐방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슴에 품고 전곡항으로 올라갔다.
4.탐방 과정
전체 탐방거리 : 22.81km
전체 소요 시간 : 6시간28분
선감도(仙甘島)에서 불도방조제를 건너 불도佛島)로 들어간다. 중앙에서 왼쪽으로 불도(佛島)가 누워 있고, 불도방조제 왼쪽으로 지방도 제301호선 대부황금로가 불도의 목을 가르며 지난다. 오른쪽 뒤는 탄도(炭島)이다.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仙甘洞)은 조선시대에 경기도 남양군(南陽郡) 대부면 선감리였다가 1914년 부천군(富川郡) 대부면 선감리가 되었다. 1973년 옹진군에 속하였다가 1994년 안산시 선감동이 되어 행정동인 대부동 관할이 되었다. 2002년 구제 실시로 단원구 선감동이 되었다. 선감동은 선감도와 불도·탄도 등의 섬으로 이루어졌다. 동쪽으로 탄도호(炭島湖), 서쪽으로 서해, 동남쪽으로 화성시 전곡항과 이웃하고 있다. 시화방조제를 따라 이어진 지방도 301호선이 대부도를 지나 선감동에 이르고, 불도방조제를 지나 탄도와 연결된다. 주요 시설로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 안산시어촌민속박물관, 선감학생수련원, 경기도 청소년수련원, 경기창작센터가 있다. 탄도 남단에는 탄도항이 있다. 문화 유적으로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대부광산 퇴적암층[경기도 기념물 제194호]이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불도 방향으로 불도방조제 제방길을 따라가다가 뒤돌아서 선감도(仙甘島)를 바라본다. 방금 거쳐온 팔효정이 선감도 남쪽의 구릉선 산지 능선에 있으며, 오른쪽의 지방도 제301호선 대부황금로에 선감마을 출입구인 불도방조제삼거리가 있다.
선감도 해안에 경기도 청소년수련원과 선감마을, 선감선착장이 보인다. 왼쪽 뒤는 대부남동 중부흥 반도이다. 선감도는 신선이 이곳에 내려와 맑은 물로 목욕을 했다 하여, 또는 섬의 높은 산 위에 정결한 바위가 있어 이 바위에 신선이 내려와 노닐었다 하여 선암도(仙岩島)라 불리다가 후에 선감도(仙甘島)로 바뀌었다고 한다.
맨 오른쪽은 선감마을의 선감선착장, 그 왼쪽 뒤는 대부남동의 중부흥 반도, 중앙에 누에섬, 그 뒤 왼쪽은 고래뿌리 선착장, 맨 왼쪽 뒤는 풍도라고 가늠한다.
왼쪽 탄도 해안에 펜션 단지가 있고, 그 오른쪽에 탄도 선착장이 있다, 맨 오른쪽은 고래뿌리 선착장, 중앙 뒤는 풍도일 것이다.
불도방조제 제방길을 건너 중앙의 불도 구릉을 넘어간다.
불도 구릉을 넘으면 대부황금로 입구에 경기둘레길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대부광산퇴적암층 1.4km 지점이다.
지방도 제301호선 대부황금로의 불도 해안에 식당가들이 자리하고 있다. 중앙의 탄도 산자락에는 펜션단지가 자리한다.
대부황금로 왼쪽 전신주 옆에 방금 지나온 경기둘레길 이정목이 보인다.
불도와 탄도는 제방의 대부황금로에 의해 이어져 있다. 대부황금로 서쪽 보도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동쪽 보도로 넘어간다.
불도와 탄도는 지방도 제301호선이 지나는 제방 도로에 의해 이어져 있다. 왼쪽의 횡단보도 건너편이 탄도였으며, 오른쪽 제방에는 식당가들이 자리하고 있다.
산자락의 펜션단지에 정문규 미술관 건물이 있는데 서울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서해랑길은 왼쪽 산솔모텔 입구로 진입한다.
간척농지 입구에 불도마을이 표석이 세워져 있다. 불도 해안 식당가들과 간척농지 지역을 모두 불도마을이라 이르는 듯.
대부황금로 서쪽 GS25 편의점 방향으로 나가면 탄도 해안의 선착장으로 이어진다.
서해랑길은 대부황금로 동쪽 산솔모텔 입구로 이어간다.
간척농지가 펼쳐져 있으며, 그 뒤로 탄도방조제에 의해 생겨난 탄도호가 있으며, 그 건너편은 화성시 송산면 지화리 지역이다. 중앙 뒤에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가 보인다.
앞쪽은 간척농지이고 그 뒤 탄도호 건너는 화성시 송산면 지화리 지역이며 산은 왼쪽부터 승학산과 와룡산인 듯.
왼쪽에 탄도 섬이 길게 이어지고, 탄도호 건너편 위쪽은 화성시 송산면 지화리 지역이며 산봉은 이봉산과 승학산인 듯.
오른쪽은 불도, 대부황금로 건너편에 불도 해안의 식당가, 중앙 뒤 선감도의 남쪽 능선에 팔효정이 보인다.
오른쪽 위 도로는 산솔모텔 가는 길이고, 서해랑길은 도로 아래의 오솔길을 따라 간척지 들녘으로 내려간다.
간척지 들녘으로 내려가는 언덕에 대부해솔길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대부광산퇴적암층 0.6km 지점이다.
간척지 들녘에 넓은 억새풀밭이 펼쳐지고, 정면에 대부광산 퇴적암층 2곳이 양쪽으로 솟아 있다.
억새풀밭의 간척지 들녘길을 따라 왼쪽으로 돌아나간다.
왼쪽 산솔모텔 입구에서 들녘으로 나와 억새풀밭을 돌아왔다. 중앙 오른쪽 선감도의 능선에 팔효정이 보인다.
간척지 들녘길을 돌아나오면 캠핑장 입구에 대부해솔길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대부광산퇴적암층 0.3km 지점이다.
서해랑길은 캠핑장을 거쳐 안산대부광산 퇴적암층의 왼쪽 능선을 거쳐 오른쪽 퇴적암층 위로 올라간다.
캠핑장 동쪽에 넓은 간척농지 '대송단지'가 펼쳐져 있고, 그 뒤 탄도호 건너편은 화성시 송산면 지화리 지역이며, 중앙 뒤쪽은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지역으로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건물들이 보인다.
365대부도캠핑시티 캠핑장이 넓게 조성되어 있다. 이곳은 B구역이다.
365대부도캠핑시티 캠핑장 B구역 앞 세면장 앞을 거쳐 대부광산퇴적암층 입구로 이어간다.
대부해솔길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대부광산퇴적암층 0.1km 거리는 대부광산퇴적암층의 광산호수까지이다.
대부광산퇴적암층 광산호수로 들어가 퇴적암층을 살필 수 있는데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대부광산퇴적암층 운영을 중단한다는 알림막이 입구에 걸려 있다.
서해랑길은 대부광산퇴적암층 두 곳의 능선을 따라 서쪽 퇴적암층 정상에 조성된 전망대로 올라간다.
대부광산퇴적암층 0.5km는 중앙에 보이는 대부광산퇴적암층 서쪽 정상에 조성된 퇴적암층 전망대까지의 거리이다.
대부광산퇴적암층 동쪽 퇴적암층 능선을 따라간다. 오른쪽이 동쪽 퇴적암층의 절벽을 이루는 곳이다.
대부광산 동쪽 퇴적암층과 서쪽 퇴적암층 사이의 안부에 조성된 쉼터전망대에서 대부광산 동쪽 퇴적암층을 조망한다.
쉼터전망대에서 대부광산 호수를 조망한다. 호수 뒤쪽에 365대부도캠핑시티 캠핑장이 있다.
쉼터전망대에서 대부광산 서쪽 퇴적암층을 조망한다
쉼터전망대 동쪽 출입구로 쉼터전망대에 올라와 대부광산 퇴적암층과 광산호수를 조망하였다.
쉼터전망대에서 서쪽 출입구로 나가 동쪽 퇴적암층 정상에 조성된 전망대로 올라간다.
대부광산 서쪽 퇴적암층의 나무계단을 따라 대부광산퇴적암층 전망대로 오른다.
오른쪽은 대부광산퇴적암층 전망대, 왼쪽은 서해 바다 전망대이다.
왼쪽은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전곡항, 그 뒤쪽은 서신면 송교리 살곶이와 도리도, 중앙에 바다갈라짐길과 제부도, 그 뒤쪽은 당진화력발전소와 왜목마을, 중앙 앞은 탄도항, 맨 오른쪽은 누에섬, 풍력발전기 앞에 바다갈라짐길 '탄도 바닷길'이 있다.
탄도 바닷길은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탄도항에서 누에섬에 이르는 바닷길이다. 안산시에는 예전에는 섬이었으나 이제는 시화 방조제로 연결되어 더 이상 섬이 아니지만 여전히 섬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대부도가 있다. 탄도(炭島)는 대부도 본 섬과 선감도, 불도에 이어 네 번째로 큰 섬이며, 누에섬은 탄도에서 1.2㎞ 떨어진 작은 무인도이다. 썰물 때는 하루 두 번 4시간씩 탄도와 누에섬 사이에 갯벌이 드러나기 때문에 자동차나 도보로 갯벌을 탐험할 수 있다. 이때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현상을 볼 수 있어 ‘탄도 바닷길’이라 불린다. ‘탄도’라는 명칭은 예전에 참나무가 울창하여 숯을 많이 구워 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리고 대부도 남쪽에 위치한 누에섬은 멀리서 보았을 때 누에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졌다. 누에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바닷길은 탄도항과 연결되어 있으며, 도보로 20분가량 걸린다. 탄도 바닷길은 물때에 따라 출입 시간이 바뀌므로 출입 가능 시간을 확인하고 들어가야 한다. 탄도 바닷길에는 풍력발전기가 서 있고, 누에섬에는 등대전망대가 있다. 무인도 누에섬의 썰물 때 하루 두 차례 4시간씩 드러나는 갯벌은 바쁜 도시민들의 최적의 휴식 공간이 된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서해 바다 전망대 앞에 위치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더 상세하면 좋을 듯하다.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에서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탄도(炭島)까지 0.853㎞의 방조제(공사기간 1987년 10월~1988년 4월)가 길게 이어져 있고 그 안쪽에 탄도호가 형성되어 있다. 오른쪽 끝에 탄도항, 중앙에 전곡항, 그 뒤에 살곶이가 보인다.
왼쪽에 탄도방조제 배수갑문과 탄도항, 탄도 마을이 자리하고 있으며, 탄도항 안쪽에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이 있다. 오른쪽에 탄도 바닷길과 누에섬, 그 뒤에 제부도, 맨 뒤에 당진화력발전소와 왜목마을이 보인다.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에 있는 탄도(炭島)는 과거 무인도일 때, 수목이 울창하여 그 나무를 베어 숯을 굽던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지금도 숯무루라고 불리고 있다. 탄도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남양도호부(南陽都護府) 편을 보면, 이곳을 탄모도(炭毛島)라고 기록하였고, 1864년 간행된 『대동지지(大東地志)』에도 역시 탄모도로 기록되어 있다. 한편 1871년경에 작성된 『대부도지도』에는 탄매도(炭埋島)로 적혀 있다. 탄도는 탄도방조제로 화성군 서신면과 연결되었고 불도(佛島), 선감도(仙甘島)와 함께 대부도(大阜島)와 방조제로 이어지면서 연륙도가 되었다. 집들은 여기 저기 흩어진 산촌의 형태를 띠며 학교는 대부동에 있는 대부초등학교를 다닌다. 탄도에 있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과 탄도항, 누에섬의 등대전망대는 훌륭한 관광 자원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왼쪽에 누에섬과 제부도, 중앙 뒤에 풍도, 그 왼쪽에 육도를 가늠한다. 전망대에서 이 길을 따라 왼쪽 탄도마을로 하산한다.
대부도를 중심으로 100m 내외의 소규모 구릉성 산지가 북서-남동 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이러한 산세의 방향은 탄도와 불도에서 시작하여 선감도를 지나 대부도 서북단의 구봉도까지 연결되어 있다. 탄도의 지형은 노년기 지형으로 경사 2% 이내의 광활한 간석지와 2~15% 되는 평탄지와 저구릉지로 되어 있다. 해안은 침강해안의 특징인 리아스식 해안을 이루고 있으며 시화방조제 축조 후 갯벌이 드러나 평탄한 간석지를 이루고 있다. 과거 마을 주민들은 소라, 바지락 등을 채취했지만 현재는 대부분이 횟집을 운영하고 있어 어업 외에 소득을 많이 올리는 편이다. 조업일수는 여름 두 달과 겨울 두 달을 뺀 나머지 기간 전부가 해당한다. 계절별로 봄가을에 그물과 통발을 이용해 우럭, 놀래미, 꽃게, 민꽃게, 낙지, 잡어류를 잡는다. 집들은 여기 저기 흩어진 산촌의 형태를 띠며 학교는 대부동에 있는 대부초등학교를 다닌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중앙의 탄도 해안에 펜션들이 자리한고 맨 오른쪽 뒤는 선감도 선감마을, 그 왼쪽 뒤에 큰햄섬, 맨 왼쪽 뒤는 고래뿌리, 그 앞에 느리뿌리, 그 앞에 바다로 돌출한 중부흥 반도의 말부흥 선착장이 가늠된다.
중앙에 선감도의 구릉성 산지가 이어지고, 팔효정이 가늠된다. 중앙 뒤쪽에 시화호가 있을 것이며 오른쪽은 간척농지이다.
왼쪽 뒤에 선감도의 구릉성 산지, 그 앞에 불도가 누에처럼 누워 있고, 간척농지 대송단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탄도방조제에 의해 예전의 마산수로는 탄도호로 변모하였다. 탄도호 중앙 위쪽은 화성시 송산면 고포리 지역으로 예전에 마산포가 있었다.
대부광산퇴적암층 전망대 앞에 위치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는데, 주요 지점의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안산대부광산 퇴적암층(安山大阜鑛山堆積巖層)은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에서 발견된 중생대 후기 백악기의 퇴적암층이다. 1997년 채석장이던 대부광산에서 암석 채취 중 23개의 중생대 공룡 발자국 및 식물 화석이 발견되었다. 2003년 9월 4일 경기도 기념물 제19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기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2009년 안산시와 한양대학교 문화재연구소에 의해 안산대부광산퇴적암층 종합 정비 기본계획(안) 최종 보고회가 개최되었다. 지리적으로 공룡알 화석지인 시화지구 중생대 화석층[천연기념물 제414호]과 연결되며, 응회암질 사암과 이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광산 퇴적암층은 서울 근교에서 유일하게 중생대 지질층과 화산암체를 종합적으로 볼 수 있고, 중생대 당시의 식생 및 환경을 판단해 볼 수 있는 지질층이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이곳의 퇴적층을 고려하면 이곳은 호수 지역이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고 한다. 호수 언덕에 역사문화공간 조성 공사 중이며 그 뒤에 캠핑장이 있다. 넓은 간척농지 대송단지 뒤에 불도가 누워 있고, 그 왼쪽 뒤는 선감도, 오른쪽은 탄도호이다.
대부광산퇴적암층 동쪽 절벽과 호수 뒤에 간척농지 대송단지와 탄도호가 있으며, 탄도호 건너편은 화성시 송산면 지화리 지역이다. 왼쪽 맨 뒤에 인천 송도 신도시가 가늠된다.
대부광산 퇴적암층은 서울 근교에서 유일하게 중생대 지질층과 화산암체를 종합적으로 볼 수 있고, 중생대 당시의 식생 및 환경을 판단해 볼 수 있는 지질층이다. 대부광산 퇴적암층 중 화산 폭발 시 퇴적된 입자에 대한 칼륨 아르곤[K-Ar] 연대 측정을 실시한 결과 퇴적 시기는 공룡이 번성하였던 중생대 후기인 7,000만 년 전 전후이다. 퇴적층을 구성하는 많은 층리의 색깔 및 두께의 변화 등을 고려해 볼 때 이 지역이 당시 호수 지역임을 알 수 있다. 특히 대부광산의 절개된 퇴적암층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두껍게 절개되어 있고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화산암체와 공룡 발자국 화석 등이 분포하고 있다. 2003년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된 후, 보존 상태가 양호한 9개의 화석은 현재 안산시에 보관 중이며, 대부광산 퇴적암층을 중심으로 주변 경관을 포함하여 문화재 활용을 위한 계획 등이 검토되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대부광산퇴적암층 동쪽ㄹ 절벽과 그 뒤 탄도호가 있으며, 탄도호 건너편은 화성시 송산면 지화리 지역이며 중앙에 탄도인공습지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지화리 지역의 산봉은 오른쪽부터 와룡산, 승학산, 이봉산인 듯.
대부광산퇴적암층 전망대에서 조망을 마친 뒤 하산한다. 중앙 바로 아래 산길로 내려가 지방도 제30호선 대부황금로 왼쪽의 탄도교차로의 횡단보도를 건너 중앙 뒤 탄도 바닷길 입구에서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을 거쳐 맨 왼쪽 배수갑문 앞으로 이어간다.
대부광산퇴적암층 전망대에서 대부광산퇴적암층 남쪽 출입구로 나가서 왼쪽으로 내려간다.
대부광산퇴적암층 남쪽 출입구에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탄도항 0.6km 지점이다.
임도를 따라가다가 탄도안길을 가로질러 탄도길을 따라간다.
임도에서 탄도안길을 가로질러 탄도길을 따라 마을을 지나왔다.
탄도길을 따라 지방도 제301호선 대부황금로 탄도교차로 방향으로 이어간다.
탄도길을 따라 지방도 제301호선 대부황금로로 나오면 대부해솔길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탄도항 0.2km 지점이다.
대부광산퇴적암층 남쪽 출입구에서 임도를 따라 내려와 탄도길로 진입하여 마을을 지나 대부황금로로 나왔다.
지방도 제301호선 대부황금로의 탄도교차로 건너편 왼쪽 뒤에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이 보인다. 서해랑길은 횡단보도를 건너 오른쪽 아모르펜션 건물 방향으로 돌아간다.
대부황금로 탄도교차로 서쪽 보도에 서해랑길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오른쪽으로 돌아 안산어촌민속박물관으로 이어간다.
보도를 따가는데 길 바닥에 뱀 한 마리가 누워 있다. 생사를 알 수 없다.
누에섬 입구에서 누에섬과 그 왼쪽 뒤 제부도를 바라본다. 맨 오른쪽 뒤에 대부남동 고래뿌리가 보인다.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의 누에처럼 생겼다고 하는 누에섬은 일명 햄섬[해미섬]이라고도 한다. 바위섬으로 섬 위에 약간의 소나무와 잡목, 풀이 자라고 썰물 때에는 탄도와 1㎞의 시멘트로 포장된 길이 연결되어 있어 걸어서 건널 수 있다. 섬 주위에서 굴, 소라, 바지락, 낙지가 나며 연해에서는 새우, 게 등이 잡힌다. 수원이 풍부하여 식수 개발이 가능하다. 누에섬의 면적은 0.4㎢, 길이는 1㎞, 폭은 100m, 둘레는 2㎞ 정도이다. 국유지로서 섬 위에 등대 전망대가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누에섬 입구에서 누에섬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탄도 바닷길과 풍력발전기, 누에섬과 그 왼쪽 뒤의 제부도를 바라만 보았다.
탄도 바닷길은 안산시 단원구 탄도항에서 누에섬에 이르는 바닷길을 이른다. 누에섬은 탄도에서 1.2㎞ 떨어진 작은 무인도이다. 썰물 때는 하루 두 번 4시간씩 탄도와 누에섬 사이에 갯벌이 드러나기 때문에 자동차나 도보로 갯벌을 탐험할 수 있다. 이때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현상을 볼 수 있어 ‘탄도 바닷길’이라 불린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누에섬 입구에서 남쪽을 조망한다. 왼쪽에 탄도항 방파제 흰 등대가 보이고, 중앙에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서해랑(嶼海浪)' 타워와 철선, 케이블카가 늘어서 있다.
누에섬 입구에서 나와 남쪽을 바라보면 탄도선착장과 주차장이 보인다. 서해랑길은 왼쪽 안산어촌민속박물관으로 이어간다.
안산어촌민속박물 앞을 지나 중앙 뒤 경기해양레저교육원으로 이어간다. 오른쪽 닻 조형물 뒤에 화장실이 있다.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에 있는 어촌민속박물관은 안산 어촌 지역의 점차 사라져 가는 전통 민속과 어업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안산 지역의 새로운 관광 소득원을 개발하기 위하여 개관하였다. 안산시가 경기도 어촌관광종합개발사업과 연계하여 2006년 3월 11일 안산시립어촌민속전시관으로 개관하였다. 2007년 2월 16일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되었다. 2007년 6월 1일 안산도시공사가 위탁 운영을 시행하였으며, 2008년 1월 22일 안산어촌민속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안산어촌민속박물관에서는 안산 지역의 어촌민속 문화 자료를 수집·보존하고 연구·전시하고 있다. 전시실은 안산의 역사와 생태 환경, 어업 문화, 어촌의 민속을 주제로 한 3개의 상설전시실과 어린이상설체험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서해어종·열대어종 2개의 대형 수족관과 민물고기수족관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 밖에 3D입체영상실과 해양·공룡·민속·역사와 관련한 다양한 도서 자료가 비치된 도서자료실이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2024년 6월 14일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을 정면에서 찍은 모습이다. 오른쪽 벽면에 김홍도의 '어장(漁場)' 그림이 새겨져 있다.
안산 어촌민속박물관은 경기도 대부도 탄도항에 있는 박물관으로 간척사업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경기만 갯벌의 문화와 생활상을 연구하고 보존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박물관 상설전시실은 총 3개 관으로 경기만 갯벌의 생태, 민속, 문화에 대한 다양한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제1전시실에서는 살아 숨 쉬는 섬 대부도와 갯벌 생태계의 특징을 각종 자연 모형과 아크릴 박제를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갯벌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제2전시실에서는 대부도의 각각의 갯바탕 특징에 따른 다양한 어민들의 어업문화를 살펴볼 수 있으며, 제3전시실에서는 역사적 흐름에 따라 발굴 유적과 주민들의 반농반어 생활상과 포도 농사와 염전으로 대표되는 대부도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대부도의 ㅁ자 형태의 전통가옥의 모습과 그 안의 다양한 민속유물을 통하여 대부도 섬마을 사람들의 일상을 살펴볼 수 있다. 이밖에 수유실, 도서실, 3D 영상실의 기타 편의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탄도항 일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주말 생태 체험행사 및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 세시풍속을 알아보는 민속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대한민국구석구석
안산어촌민속박물관 전시실 출입구 유리벽에 '아름다운 기억이 머무는 곳 행복한 섬, 대부도'라고 적혀 있다.
박물관 입구 오른쪽 벽면에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 1745~?)가 그린 보물 제527호 '풍속도첩' 중 '고기잡이(漁場)'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 그림은 어장에 방렴을 치고 고기를 잡아내는 광경을 그린 것이다. 고깃배를 따라 물새들이 날아들고 독을 실은 배 가운데는 솥까지 걸려 있어 풍성한 어장의 분위기를 실감케 한다." 김홍도는 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에서 출생했다고 한다.
서해랑길은 안산어촌민속박물관 뒤쪽 경기해양레저교육원 앞으로 이어간다.
경기해양레저교육원을 지나 탄도방조제 배수갑문이 있는 탄도교를 건넌다. 왼쪽 위 도로는 대부황금로의 탄도교이다.
뒤쪽의 경기해양레저교육원을 거쳐 탄도교를 건너 제방으로 올라왔다. 오른쪽 위의 다리는 대부황금로의 탄도교이다.
탄도방조제 배수갑문 뒤쪽에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이 있으며, 왼쪽에 탄도항이 있다.
탄도항의 방파제 흰 등대가 보인다. 제부도 바다갈라짐길과 바다에는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서해랑(嶼海浪)' 타워가 솟아 있다.
왼쪽에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전곡항, 오른쪽에 안산시 단원구 선감도 탄도항이 있다. 중앙에는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타워가 하늘에 솟아 있고, 타워에 의지해 돌아가는 철선에 매달린 케이블카가 움직인다.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전곡항과 마리나 뒤쪽 고렴산에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서해랑(嶼海浪)' 전곡정류장이 있다.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와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탄도(炭島)를 잇는 853m의 방조제(공사기간 1987년 10월~1988년 4월)가 길게 이어져 있다. 오른쪽 끝에 전곡항, 중앙 뒤에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건물들이 보인다.
중앙의 탄도항 뒤에 누에섬, 왼쪽 뒤에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가 있다. 탄도항과 누에섬은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지역이다.
오른쪽 뒤에 대부광산퇴적암층 서쪽 봉우리와 동쪽 봉우리가 보인다.
왼쪽에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전곡항, 오른쪽에 서신면 제부도, 중앙에 서신면 송교리 도리도가 보인다.
탄도방조제에 의해 마산수로는 사라지고 탄도호가 생겨났고, 그 양쪽에 간척농지 대송단지가 형성되었다.
지방도 제301호선 대부황금로의 전곡항교차로가 앞에 있으며, 오른쪽 탄도방조제 동단 아래에 서해랑길 안내도가 있다.
대부황금로 전곡항교차로의 탄도방조제 동단에 화성시 상징탑과 뎈이 조성되어 있다.
탄도방조제 동단의 뎈 아래에 서해랑길 안내도와 경기둘레길 스탬프함이 설치되어 있다.
서해랑길 89·90코스 안내도 오른쪽에 경기둘레길 스탬프함이 설치되어 있으며, 뒤쪽에 전곡항과 제부도가 있다.
서해랑길 89코스는 거리 18.6km, 소요시간 6시간 30분, 난도 보통. 역방향 탐방 결과는 거리 22.81km, 6시간 28분이 걸렸다.
서해랑길 89·90코스 안내도와 함께 서해랑길 89코스 역방향 탐방을 기념한다.
누에섬이 누에처럼 보이며 누에 꼬리에 등대전망대가 솟아 있다. 탄도항에서 탄도방조제가 이어지고 그 동단 아래에 서해랑길 89·90코스 안내도와 경기둘레길 스탬프함이 탐방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왼쪽에 전곡항과 그 뒤에 제부도, 오른쪽에 탄도항과 누에섬이 있다.
전곡항로 서쪽 보도는 뎈길로 조성되어 있고 펜튜니아 꽃들로 장식되어 있다.
전곡항로 건너편 남쪽 보도의 전곡리 버스정류소 왼쪽 가로등 기둥에 서해랑길 89코스 시작점 표지판이 있다.
전곡항로 남쪽 보도 전곡리 버스정류소 옆 가로등 기둥에 서해랑길 89코스 시작점표지판이 묶여 있다.
서해랑길 89코스 시작점 표지판 왼쪽 뒤에 대부광산퇴적암층, 중앙 뒤에 선감도 구릉성 산지 능선의 팔효정이 가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