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귀농하는 곳은 전국 10대 장수촌(현재는 초고령인 집단촌)의
한 곳이라고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길지인 경기도의 산골 중 오지
마을인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도전리의 산속 중에 제일 깊은 산골인 원수골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경기도 동남쪽과 강원도의 문막읍과 경계점에 위치한 산수가 수려한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않은 두메산골입니다.
천주교 수도. 수녀원이 4곳,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전리 공소(신부가 상주하지 않는 작은 성당)로, 대지면적 1,175㎡에 지상 1층 규모
건물이 자리 잡고 있다.
원래는 지붕이 목조 트러스 구조였고 내부는 흙, 외부는 나뭇가지와 흙으로 마감했으나 이후 위에 슬레이트 판을 덮었다. 골조를 빼고 전반적으로 수리했으며 외관은 석재를 이용한 조적식 구조로 바꾸었다. 한 달에 한두 번 미사를 행하며 항상 개방[驪州道全里聖堂公所]하는 아담한 작은 공소(성당)가 있구요, 피정의 집 두 곳, 성모의 집(실버타운), 요사이 전원주택이 많이 생겨나는 동네이며 도심의 공해와 소음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서 산지로 둘려 쌓인 전형적인 산골 오지마을
입니다.
옛날 천주교 박해시대 때 박해를 피해 숨어 들어온 무명 순교자들에 의해 형성된 작은 마을이 오늘날까지 신앙이 이어져 오면서 유서 깊은
200년 된 원심이 공소(북여주성당, 도전공소)도 남아있는 산촌이며
남쪽의 옆동네인 부평리 산 81번지의 16만평 땅에 천주교 수원교구 제 2생태마을(황창현신부님)이 조성되고 있는 친 자연적인 마을이며 옛날 150년 전인 1885년도에는 카톨릭 신학대학교(예수성심
신학교. 부평리 579)가 있던 산골 마을(부엉골)의 옆 동네입니다.
또 북쪽 이웃 동네인 양평 양동에는 제 2독일마을과 수십만 평의 양동 치유의 숲 및 레일 바이클을 탈 수 있는 마을도 있답니다..
또, 어떤 이들은 우리 마을을 한국내 스위스의 알프스라고 부르기도 하는 산속의 두메산골 오지 마을 입니다.
그런데 2016. 09. 24일에 성남 여주 복선 전철(경강선)이 개통 되였으며
또 다른 교통수단인 제2영동고속도로 역시 올해 11월 11일에
개통되면 동 양평 IC에서 10분 거리이며
아울러 2017년도에 청량리 원주 전철도 개통되면 양동역에서 15분
거리의 땅이며 정말 서울 동서울 매표소에서 40여분밖에 안 걸리는
서울에서 제일 가까운 오지 산골 마을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곳 귀농지에 토지 734평을 매입하여 제 땅과 옆 임야의 구거 약 1만여평에 풍성 헛개나무1.2.3호를 식재 후 토봉이와 원목
표고 버섯을 세트로 키우며 봉사하는 뜻으로 우리 마을에서
풍성 헛개나무를 키우실 분들에겐 제 돈으로 묘목(1그루25,000원)을
구입하여 무료로 나무를 나누워 드려 수익을 창출하도록 하면서
산야초를 연구하여 키우며 여생을 보낼 계획입니다.
전혀 다른 분야로 제 2모작의 인생을 변화시키며 초짜인 제가
부. 농촌을 건설하려면 먼저 귀농 하신분과 선배님들에게 많은 것을
보고 배워서 실패를 방지하여야 되므로 좋은 정보가 있으시면
가르켜 주시며 지도하여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궁금하신점을 적으시면 어떤점을 도움드려야할지 알것같에요
너무 포괄적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