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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이철우
 
 
 
카페 게시글
★,·´″″°³*서각 스크랩 서각 과 그림각의 명칭 유래
정산 추천 0 조회 172 07.10.02 12:3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그림각의 명칭 유래   

                                        

                                                         그림각 창시자   현산 강민                         


                                                        느티나무 45*180

 

             나는 농촌에서 태어나

             어려서 부터그림을 좋아 하다 보니, 종이는 흔하지 않고,

             비료포대 종이에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나무판에 포스터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고 장판용 니스를 칠하여

             집에 걸어 두기도 하였다.  또 , 지붕위의 박을 톱으로 갈라서 말린 다음

             그림을 그려서 구멍을 뚤고 실로 고리를  만들어 걸어 놓기도 하였다.

 

             오늘날 이것이 발전하여 서각 기법으로  그림을 새기다 보니

             그것이 새로운 장르의 예술로 시작되어 요즘 각광을 받고 있다.

            

              서각을 시작하면서 단순한 서각 보다는

              나무판에 그림을 새기는  작업을 해 보지만 그리 쉬운일은 아니었다.

              어디서 보고 배울 만한 것도 없고 ...

              처음 시작하는 것이라 명칭을 붙이기도 어려웠다.

            

              남들이 뭐 하는 것이냐고 물으면 화각 (畵刻 ) 이라고도 하고

              나무에 그림을 새기는 것이라 하기도 하였다. 

 

              어디 공모전도 없고 일반인들도 아무도 모르는 예술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어느 신문의 예술 공모전에 화각이라는 것도 있어서

              나는 출품을 해 볼려고 주최측에  전화를 해보았다

             

              그랬던이

              내가 하고 있는 화각 (畵刻 )이 아니라  화각 ( 華角) 이라는  소뿔로

              작업하는 우리나라 전통 예술이라는 것이었다.

              

              나는 그날부터 화각이라는 명칭을 절대 쓰지 않았다.

 

              그것은 앞으로 화각(畵刻 )과 화각 (華角)이 혼동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였다.

              한자로의 뜻은 다르지만 한글로 부를때 혼동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고민 끝에 우리말로 그림이라는 명칭을 넣었다

              그림을 새긴다는 뜻으로 그림각 이라고 명칭을 정하였다.

             

              어느분들은 서각도 있으니 화각이라는 명칭이 써도 좋다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우리나라 전통으로 이미 자리잡고 있는 화각(華角) 예술을 침해 하지 않고

              새로운 예술 장르를 창시하기 위하여 나 스스로 그림각이라는 명칭을 정하였다.

 

              제1회 개인전을 하면서도 그림각이라는 명칭을 더욱 부각 시겼으며,

              서각과 그림각을 함께 전시 해 보아도 서각보다는 그림각에 손님들이 더

              관심을 갔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림각이란 종합예술로 무한한 작품을 구상 할 수가 있으며

              단순한 평면예술 그림이나 서예를 모두 응용 할 수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제 한 예술의 장르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그림각을 널리 알려야 한다는

              생각에  "서각과 그림각 교실 " 이라는 카페를 개설하여 그림각의 우수성을

              세상에 알리고 있다.

 

              아직도 연구 중이며 무한한 그 깊이의 예술을 찾기위해 오늘도 연구중이다.

              무한한 그림각 예술을 전통예술로 승화시켜 후세에 길이 보전하고,

             계승 발전 시켜야 세상에 알리는 것이다.

 

                      다음카페  " 서각 그림각 교실 '     현산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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