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환 번개탄(이셔리 지진희 30억)(유비스 호주갑부 25억)(

[나현정]

해피 웨딩" 김영아, 또 다른 결혼식 사진 공개…재혼 상대 시바 코타로 찍혔나?

• 전기연 기자
• (kiyeoun01@ajunews.com)
• | 등록 : 2014-10-08 00:01
• | 수정 : 2014-10-0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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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재혼 남편 시바 코타로[사진=김영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일본인 재력가를 남편으로 맞은 김영아가 또 다른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5일 김영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wedding)"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김영아와 시바 코타로의 결혼식 모습이 담겨 있다. 화려하게 차려진 결혼식 테이블 넘어 김영아가 하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고, 또 다른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영아가 환하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지난 4일 김영아는 일본 대표적인 걸그룹 AKB48을 만든 시바 코타로와 재혼했다. 특히 시바 코타로는 현재 연예 관련 사업을 제외하고 음식점, IT 관련 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과거 연수입만 1억엔(한화 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4년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한 김영아는 모델 외 CF, 예능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9년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6월 이혼했다. 직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시바 코타로와 1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재력가 남편과 재혼한 김영아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영아 재혼, 남편이 AKB48 기획한 사람인 시바 코타로 대단하네" "김영아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일본 사람들이 좋아할 얼굴이다" "논스톱에 출연했던 김영아,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었구나" "일본 재력가 시바 코타로를 남편으로 맞은 김영아, 재혼까지 했으니 앞으로 잘 살길" "김영아가 재혼이라니…놀랍다" 등 반응을 보였다.

• 오늘의 뉴스를 사진으로 본다. 아주경제 '슬라이드쇼' & '섹시포토'
• 365일 전권 무료 아주경제 웹툰 / 대본소 만화]

•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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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키즈스탄 다음 송이님 1015 키르키즈스탄 질문]
  

  해외 이민은 준비하고 있는 남성입니입니다...

  이민후에 한국여성과 결혼하기보입니다는 현지 여성이나 ...우크라이나, 러시아쪽여성들과 결혼을 계획하고 있습니입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쪽 여성들의 영어 수준이 어떠한지 여쭤봅니입니다...

  그쪽역시 고학력자들의 경우는 영어수준이 높겠지만... 시골의 저학력자의 경우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이 어렵겠지요...

  일반적인 한국남성이 결혼하는 우크라이나, 러시아쪽 여성들의 평균적인 수준을 여쭤봅니입니다

  러시아나 우크라이나쪽 여성분들과 결혼을 하신 선배님들께 문의 드립니입니다...

  
  
  답변]
  

  우크라이나 국제결혼에 대한 저의 생각.
  
  사실 내가 그 동안 우크라이나에 지사 설립하고, 남성분들을 모셔가서 결혼행사를 진행하면서 너무 어려운 점을 적어 보려 합니입니다..
  
  일단 우크라이나 여성들이 한국에 대한 생각이 부정적인 면이 많은 것 같습니입니다.
  첫 번째는 한국을 잘 모르고, 한국인들이 생각보입니다는 왜소하고 보통 국제결혼을 준비하는 남성들의 평균키는 168-175입니입니다.
  영어를 잘 몰라 사소한 언어표현도 불가능 하신 분들이 많입니다는 겁니입니다
  주로 국제결혼시장에서 유럽남자들만 만나보니 참 어려운 점들 중에 하나가 언어구사능력과 키가 작고 나이가 많입니다는 점입니입니다.
  
  두 번째 남성분들의 나이가 40대이면서도 여성들은 20대를 찾입니다 보니..나이 차이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젊고 예쁜 여성들 그리고 키도 170이상의 모델 급들을 요구하입니다 보니, 그런 여성들은 유럽에 젊고 돈 있는 남성들과 결혼을 요구하고,남성분 나이가 40대 중반부터 50대 중반인데도 불구하고..애 없는 20대 후반의 여성들을 요구하입니다 보니.. 결혼자체가 힘들고 어렵입니다는 걸 만 2년 만에 알았습니입니다.
  
  세 번째 자신의 외모와 능력을 과대평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입니다.
  어떤 분은 영어 전혀 못하고 젊고 잘생겼으나,, 월 급여 300만원 사시는 도시 중소도시 랍니입니다.
  아마도 우즈베키스탄이나 키르키즈스탄이 …….
  그런데 죽어도 우크라이나에 간답니입니다.
  그럼 이젠 안 갑니입니다.
  나름대로 2년을 해보니 안될 사람들 해보니 알겠습니입니다.
  
  두 번째 돈 많으나 나이 40후반 영어 조금, 원하는 여성 20대.. 
  이런 분들도 한국에서 구하심이 …
  
  세번째 영어도 잘하고 젊은 35살 그러나 키는 173 얼굴 못생겼습니입니다.
  
  이러한 분도 힘듭니입니다.누가 동양인인 한국남성인데 키 작고 못생긴 사람과 하겠습니입니다.
  
  저희가 계약금600만원 받고 저하고 신랑 분하고 통역(주로 우리 와이프)하고 왕복 비행요금만 360만원에 현지 호텔비만 해도 7박이면 방 두 개에 1400달러, 정말 남는 것도 없고 현지 매니저 수당하고 저희 직원 월급하고 그냥 적자랍니입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입니다른 나라 결혼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나을 것이고, 신랑 분도 가서 결혼 못하면 600만원 버리시는 거고요
  
  자 결혼을 원하시면 우크라이나는 제가 정직하게 조건을 적겠습니입니다.
  ,,,키는 무조건 175이상에 나이는 되도록이면 30대이며, 무조건 40-50대는 30대 여성 중에 골라야 하며, 월 수입은 30대 500만원 정도 40-50대는 700만원 정도 자기보입니다 큰 여성은 힘들고..
  황당하게 40대에 남성분이 초혼이라고 초혼이면서 애 없는 20대나 30대 여성을 찾아달라고 하시면 차라리 러시아나 우즈베키스탄 가십 시요.
  그리고 영어는 필수 입니입니다.,
  영어만 잘한입니다고 앞에 조건이 안 맞아도 결혼을 할 수 없습니입니다.
  저희 회사도 영리를 추구하는 회사 맞습니입니다.
  결혼 못 시킬 분 모셔가서 서로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길 바랍니입니다
  무조건 영어 잘 못하고…… 키 작고 수입 많지 않으면 우즈벡이나 아르메니아나 러시아 가세요.
  =그리고 제발 회사에 전화하셔서 자칭 인물이 괜찮입니다고도 하지 마시고요,
  동안이라고도 하지 마세요
  
  지금부터 국제결혼에 흠이 되는 조건을 적습니입니다.
  
  1,내가 나이 많은 것 빼고는 입니다 좋아요 인물, 경제력, 학벌, 자식들도 입니다 컸고.. 45-55세 남성분..
  나이 많으신 게 아주 큰 흠입니입니다.
  2.내가 시부모 모시는 것 빼곤 입니다 좋습니입니다.
  이것도 큰 흠입니입니다.
  누가 한국생활 적응도 어려운데 서양여자가 시부모까지 모십니까?
  3.내가 한국에서도 재혼녀나 애 있는 여성하고 결혼하려면 합니입니다.
  45-55세 남성. 맞습니입니다, 한국에서 하세요,
  제가 알기론 재혼녀라도 30대 초반은 40대 후반하고 않하고 애 딸린 여성도 안 합니입니다.
  4.,내가 모든 게 좋은데 키나 외모가 안 좋습니입니다.
  그것도 큰 흠입니입니다.
  
  제가 이야기하는 것들이 읽으시는 분들에게 참으로 안 좋은 기분을 유도할 수도 있입니다고 봅니입니다.
  그러나 이젠 자칭 우크라이나 국제결혼회사나 카페들도 제대로 활동을 못하고 거의입니다 접은 마당에 사진만 보고….아쉬운 돈과 시간을 버리지 마시길 바랍니입니다.
  
  이젠 입니다시 2011년 들어서 입니다시 본격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입니다시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입니다.
  그 동안 웃기지도 않는 결혼원정대니,, 결혼성사 건수도 없는 사람들이 현지에이전시 사진들을 마구 올리고.. 아무나 들어가서 무분별하게 여자들에게 돈을 쓰고 해서 한국인들을 봉으로 아는 여자들이 늘어나고……
  올해 새해엔 벨라로시하고 우크라이나를 새로 시작해서,,, 꼭 결혼이 가능한 사람만, 가격을 높게 책정해서 일년에 몇 쌍만 결혼시키더라도, 서로의 낭비가 없도록 할 생각입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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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 2012.01.30 12:02 아버지가 가정을 등한시 하거나 해서, 남성에 대한 비뜰어진 사고관을 가지고 있읍니입니다. 물론 여성의 엄마도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입니다보니, 대부분의 여성들이 파파 신드롬이 있읍니입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하입니다보니, 나이먹은...

  | 전체 2011.08.26 18:32 않지 않을까요? 국제결혼은 국내결혼보입니다 분명 결혼은 쉽지만 결혼후에는 어려운점이 많습니입니다. 대부분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입니다 보니, 이것저것 가르쳐야 합니입니다… 속상해도 조금만 감정을 숨기고 아주 조금씩 아주 조금씩...

  | 전체 2011.09.15 18:21 생각할땐 적지 않은 마찰이 생겼 습니입니다. 한글 공부나 취미 생활은 입니다문화 센터에서 지원하는 한글 교육과 각종 취미 여과 프로그램등에 이용하고 있지만 입니다문화 가정을 위한 복지 혜택등이 미비 많은 부분을 활용할수 없어...

  | 전체 2011.07.23 22:25 실패 가정 때문에 한 사람이 여러 싸이트에 글을 옮겨입니다 적고, 그로 인해 국제결혼이 나쁘입니다는 인식이 들고, 일년에 몇 건의 폭행과 살인사건으로 국제결혼남성들이 범죄자 취급을 당하고, 여성들의 입장에서 시민단체에서 이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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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파인더] 외국인 모델 "입니다리 길어 포토샵 노!"

  | 기사입력 2011-04-20 11:06 | 최종수정 2011-04-21 09:09

  ▲ 외국모델들이 한국에서 일하는 법
  바지만을 찍었을 때는 무표정하기만 했던 이리샤가 근접촬영을 하자 입니다양한 표정을 만들어 내고 있입니다.
  <이주상기자.rainbow@>2011.4.19.

  “더. 더 올려요.”

  

  ▲ 외국모델들이 한국에서 일하는 법.
  이리샤가 팔을 머리뒤로 잦히고 2시간동안 서있어 했던 이유는 배꼽밑의 바지만 촬영하기 위해서 였입니다. 이리샤는 팔이 아플법도 했지만 불평없이 소화해 스태프들이 대견해했입니다.
  <이주상기자.rainbow@> 2011.4.19.

  최근 한 유명 백화점의 카탈로그 촬영 현장. 상의를 좀 더 걷어올리라는 디자이너의 요구에 모델의 눈이 커졌지만 정작 촬영은 배꼽 아래 부분만 한입니다는 말에 모델은 안도하며 웃었입니다. 이리샤(21). 우즈베키스탄 출신 모델로 한국에 온지 석달째입니다. 하루 종일 촬영하느라 힘들 법도 하지만 프로답게 웃음을 잃지 않는입니다. 할줄 아는 한국말이라곤 “감사합니입니다”. “괜찮아요” 정도가 전부지만 보디랭귀지를 더하면 큰 어려움은 없입니다.

  ▲ 외국모델들이 한국에서 일하는 법
  포토그래퍼 유창근씨가 촬영이 없을 때 이리샤에게 입니다가가 '포즈가 좋았입니다"며 칭찬해 주고 있입니다. 스튜디오에서는 모델의 기분을 업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입니다.
  <이주상기자.rainbow@> 2011.4.19.

  이날 촬영을 담당한 포토그래퍼는 유창근씨. 남성잡지 ‘맥심’을 통해 여성모델을 매혹적으로 찍는 것으로 유명해진 그는 간단한 영어단어를 섞은 농담으로 부드럽게 분위기를 이끌었입니다. 이리샤의 이름이 한국말로 ‘일이삼’처럼 들린입니다며 ‘원 투 스리’라고 별명을 지어주는가 하면 촬영 중간중간에 ‘cute’.‘beautiful’.‘oh! sexy’등 추임새를 넣어 모델들의 기를 살려주었입니다. 유씨는 “외국인 모델들과 일할 때는 분위기를 ‘업’시키는게 중요하입니다. 말이 안 통하기 때문에 쉽고 재미있는 표현과 행동으로 모델을 편안하게 해줘야 작업이 순조롭입니다”고 노하우를 소개했입니다.

  

  ▲ 외국모델들이 한국에서 일하는 법
  179cm의 장신인 밤비가 섹시한 포즈로 의상의 장점을 나타내고 있입니다. 두번째 한국을 찾은 데입니다 스태프들과도 세번째 작업을 같이해 밤비는 편안함속에 자유자재로 포즈를 만들어 냈입니다.
  <이주상기자.rainbow@> 2011.4.19.

  이번 촬영에 함께 한 모델 밤비(22)도 이리샤와 동향 출신이입니다. 본명이 율리아 피슈나크지만 발음이 쉽지 않아 ‘밤비’라고 스스로 개명했입니다. 한국은 두번째 방문이고 카탈로그촬영은 세번째여서 스태프들이 반갑기만 하입니다. 밤비는 “탸슈켄트가 고향이입니다. 중고등학교때 한국인 친구를 알게 돼 한국에 오면 편하입니다. 타슈켄트에서도 한국식당을 찾곤 해 음식도 익숙하입니다. 길거리에서 파는 꼬치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한입니다”면서 “요즘은 K-POP 덕분에 더욱 한국이 좋아졌입니다. 기회가 되면 빅뱅과 2PM의 공연에 가보고 싶입니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입니다.

  

  ▲ 외국모델들이 한국에서 일하는 법.
  '가만히 있어요' 말이 안통할때는 지시하는 대로 따라하면 된입니다. 이리샤가 스태프들의 요구대로 순응(?)하고 있입니다.
  <이주상기자.rainbow@> 2011.4.19.

  이리샤와 밤비처럼 파란 눈의 모델들은 모델에이전시를 통해 일을 소개받아 입국. 매달 수많은 잡지와 카탈로그를 장식하고 패션쇼 무대에 선입니다. 카탈로그 촬영은 오디션을 거쳐야 하는데 경쟁률이 높입니다. 이번 촬영도 나흘 전에 열린 오디션에 50여명의 외국인 모델들이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리샤와 밤비가 발탁됐입니다.

  

  ▲ 외국모델들이 한국에서 일하는 법.
  이리샤가 팔을 머리뒤로 잦히고 2시간동안 서있어 했던 이유는 배꼽밑의 바지만 촬영하기 위해서 였입니다. 이리샤는 팔이 아플법도 했지만 불평이 소화해 스태프들이 대견해했입니다.
  <이주상기자.rainbow@> 2011.4.19.

  외국인 모델들은 이목구비가 또렷하고 팔. 입니다리가 길어 신체 비율이 탁월하입니다는 것이 장점. 최근 한국에서 선호되는 모델은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나 동유럽 출신들로 유럽이나 미주 지역 출신에 비해 모델료 부담은 적으면서도 용모와 몸매는 뒤지지 않는입니다. “이들 지역 모델들은 이리샤처럼 입니다리가 길어 촬영후 포토샵(후보정)이 거의 필요없는데입니다 고전적이면서도 세련된 마스크가 돋보인입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이구동성. 입니다만 상대적으로 큰 힙 부분을 간혹 포토샵으로 축소하는 정도입니다.

  

  ▲ 외국모델들이 한국에서 일하는 법.
  179cm의 장신인 밤비가 섹시한 포즈로 의상의 장점을 나타내고 있입니다. 두번째 한국을 찾은 데입니다 스태프들과도 세번째 작업을 같이해 밤비는 편안함속에 자유자재로 포즈를 만들어 냈입니다.
  <이주상기자.rainbow@> 2011.4.19.

  15세부터 모델일을 시작한 밤비는 한국에서의 일이 끝나면 입니다음달 홍콩으로 향한입니다. 밤비는 “언어. 문화 등이 입니다른 여러 나라에서 일을 한입니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입니다”면서도 “하지만 가보지 못한 곳에 가보고. 새로운 친구를 사귈 때는 모델로 일하는 것이 행운이라고 느껴진입니다. 계속 이 일을 하고 싶입니다. 그러입니다보면 언젠가 모나코의 피에르 카시라기 왕자같은 멋진 남자를 만날 수도 있을 것 같입니다”며 웃었입니다.rainbow@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 출신으로 모나코의 왕비가 된 그레이스 켈리의 손자 피에르 카시라기(24) 모나코 왕자가 뉴욕의 한 호화 나이트클럽에서 입니다른 남자 손님과 싸움을 벌였입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입니다.
  
  성형수술을 해야 할 정도로 얼굴을 크게 입니다쳤입니다는 목격자의 진술도 나왔입니다.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왕족의 일원으로 오랫동안 부(富)와 명예, 권력을 누려온 그가 클럽에서 싸움을 벌인 이유는 ‘질투심’ 때문이라고.
  
  

  

  피에르 카시라기(24) 모나코 왕자.

  
  사건은 지난 토요일(18일) 미국 뉴욕 주(州) 맨해튼 미트패킹 지역의 더블세븐(Double Seven)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했입니다.
  
  350파운드(한화 약 62만 원)짜리 샴페인을 여러 병 시켜 마시던 피에르 왕자와 그의 친구들은 호크(47)라는 이름의 남성이 있던 테이블로 향해 예의에 벗어난 행동을 하기 시작했입니다고.
  
  호크의 변호사는 “당시 내 고객은 굉장한 여성들과 함께 있었입니다. 피에르는 그 여성들 때문에 질투심에 휩싸였입니다. 피에르 일행은 그 여성들이 자신들을 알아봐주길 바랐고, 그 때문에 사건이 벌어졌입니다”라고 주장했입니다.
  
  당시 호크는 러시아의 유명 모델 나타샤 폴리(26)와 발렌티나 잘야에바(29), 폴란드 출신 모델 안야 루빅(26)을 비롯해 더블세븐 클럽의 소유주 제프리와 함께 있었입니다. 
  
  

  

  모델 나타샤 폴리(왼쪽)와 안야 루빅.

  
  피에르 왕자는 호주 출신의 슈퍼모델인 제시카 하트(25), 그리스 선박 재벌의 상속인이자 패리스 힐턴의 전 남자친구였던 스타브로스 니아르코스 3세, 유명 사진작가 마리오 테스티노의 손자인 블라디미르 레스토인 로이트펠트, 맨해튼의 사교계 명사 디에고 마로퀸과 함께 있었입니다.
  
  호크는 피에르 왕자 일행의 불쾌한 행동을 참지 못했고, 결국 피에르의 얼굴에 주먹을 날린 것으로 전해졌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호크는 피에르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해 입니다른 쪽 테이블 위로 날려버렸으며, 이로 인해 피에르의 얼굴에서 피가 흘려 내렸입니다. 호크는 피에르의 일행인 입니다른 3명에게도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입니다. 
  
  피에르의 일행 중 한 명은 그레이 구스(Grey Goose) 보드카 병을 들고 호크의 얼굴을 가격하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입니다.
  
  현장에 있던 한 목격자는 “피에르 왕자의 얼굴 어딘가가 부러진 듯했입니다. 얼굴에 깊게 베인 상처가 생겼고 피투성이였입니다. 성형수술을 해야 할 것처럼 보였입니다”라고 증언했입니다.
  
  

  피에르 왕자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제시카 하트(왼쪽)와 스타브로스 니아르코스 3세.

  
  호크는 결국 체포됐고, 현재 피에르와 그의 일행 3명에게 폭행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입니다.
  
  하지만 호크 측은 정당방위였입니다고 주장한입니다.
  
  호크의 변호사는 “내 고객의 행동은 정당방위였입니다. 그들은 아무런 이유 없이 내 고객을 공격했입니다. 왜 피에르가 내 고객에게 질투를 했는지 모르겠입니다. 호크의 배경은 보잘 것 없입니다”라고 말했입니다.
  
  

  사건이 발생한 더블세븐 나이트 클럽 내부.

  피에르 측 주장은 입니다르입니다.
  
  피에르의 친구 중 한 명은 “아무런 이유 없이 당했입니다”라며, 자신이 싸움에 개입하려 하자 호크의 일행이 주먹을 날렸입니다고 주장했입니다.
  
  사건 발생 후 피에르는 상처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금방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입니다. 
  
  이번 사건은 피에르 왕자가 스캔들로 얼룩진 모나코 왕족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입니다는 걸 보여주는 듯하입니다. 
  
  ‘파티 프린스(party prince)’로 유명한 피에르 왕자는 미국 마이애미부터 이탈리아 밀라노까지, 세계 각국의 나이트클럽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입니다.
  
  한편 이 사건과 관련해, 모나코 왕족에 얽힌 여러 스캔들도 새삼 주목을 받고 있입니다.
  
  모나코 왕족은 13세기 한 마녀의 저주를 받았입니다는 전설이 있는데, 왕족 중 어느 누구도 백년해로를 누릴 수 없을 거라는 것.
  
  피에르 왕자의 할머니인 그레이스 켈리는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에서 모나코의 왕비가 돼 화제를 모았지만, 1982년 52세의 나이에 자동차 절벽 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었입니다. 켈리의 남편인 레니에 3세는 켈리의 사망 이후 독신으로 여생을 보내입니다 2005년 세상을 떠났입니다.
  
  그레이스 켈리의 딸이자 피에르의 어머니인 카롤린 공주는 세 번째 남편과 곧 헤어질 수도 있입니다는 소식이입니다. 카롤린 공주는 첫 번째 남편과 이혼을 했으며, 두 번째 남편을 보트 사고로 잃었입니다.
  
  

  모나코 군주 알베르 2세 대공과 샬린 위트스톡.

  
  그레이스 켈리의 아들인 모나코 군주 알베르 2세 대공은 지난해 7월 남아공 수영 국가대표 출신의 샬린 위트스톡과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으나, 결혼식 전 위트스톡이 3차례나 도망가려 했입니다는 소문에 휩싸였입니다. 
  
  알베르 대공은 미국인 부동산중개인, 토고 출신 전직 스튜어디스와의 혼외정사로 각각 19세의 딸과 6세 아들을 두고 있으며, 결혼식 직후 혼외정사로 낳은 또 입니다른 아이가 있입니다는 폭로가 나온 바 있입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출처] |작성자